오아시스 보호구역: 열대 새들의 영원히 사랑스런 집 2/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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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미국 애리조나주 벤슨의 '오아시스 보호소'를 소개하는 2부작의 2부입니다.

1997년 시빌 어던이 설립한 비영리 보호소로 앵무새,코카투, 마코앵무 등 구조된 진귀한 새와 다른 조류들 개,칠면조,닭, 오리,백조 등 7백 여 마리 동물들의 사랑의 영구적이고 안정된 보금자리입니다. 이들 중 많은 새가 불구이거나 예전에 학대나 방치를 당했기에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해요. 이제 보호소를 안내하고 멋진 동물 친구를 소개해 줄 보호소 행정이사 자넷 트럼블 씨를 만나볼까요.

오래 전에 호주 산 작은 잉꼬를 입양했는데 저를 놀라게 했어요. 저는 새에 대해 잘 몰랐는데 영특함에 놀랐어요. 그래서 새에 대해 더 많이 배우기 시작했고 작은 왕관 앵무를 샀고 시간이 흐르며 더 큰 종류의 새를 보살피기 시작했고 1990년대 중반 새들에게 흥미가 생겨 오아시스를 돕기 시작했어요. 그들이 도움이 필요한 새들을 돕는 좋은 일을 한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시설을 방문하게 됐어요. 4년 반이 지난 지금은 이렇게 여기서 새들을 돌보고 있어요

우리가 먼저 둘러볼 곳은 보호소 동물들을 위해 먹이를 준비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준비대로 불리는 곳입니다. 이곳에 7백 마리 새들이 있어서 많은 음식 그릇과 물그릇이 필요한데 그것들을 씻을 필요가 있지요. 그걸 매일 씻어요. 보시다시피 여기에 많은 그릇이 있습니다. 모든 먹이 그릇과 물통을 매일 이곳 준비대로 가져와 씻습니다. 비눗물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이것들을 씻지요. 그런 다음 표백제로 헹굽니다. 이렇게 표백제로 살균한 다음 다시 헹구고 나서 새 음식을 담아 새들에게 줍니다. 다 합쳐서 매일 5백 개 먹이그릇과 물그릇을 씻어요. 매일 아침 5,6명이 이것을 씻는데 4,5시간이 걸립니다. 새들에게 신선한 음식과 물을 주는 일이 매일의 우선 과제입니다. 씨앗과 알 사료를 섞어서 줍니다. 당신 뒤의 통 안에 있는 음식이 매일 새들에게 먹이는 갖가지 먹이지요. 신선한 걸 먹입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 샐러드와 파스타 같은 요리를 먹게 거기 넣어 둡니다. 오늘은 색다른 먹이를 주는 날이라 과일 대신 견과류와 기장,크래커와 기장,크래커와 시리얼 같은 시리얼 같은 좀 다양한 먹이를 먹이는 날이지요. 신선한 샐러드는 일주일에 5일 먹입니다.

'오아시스 보호소'의 사명은 입양되지 않는 늙거나 영구적 장애가 있는 진귀한 새들을 구조해서 돌보는 일입니다. 오랜 학대나 방치 속에서 자신의 털을 뽑는 등 비정상 행동을 하는 새도 있지요. 찰린과 비제이가 그런 경우입니다. 얘가 찰린인데 콩고 아프리카 회색앵무지요. 녀석은 털이 어느 정도 자라면 자신이 그것을 뽑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많은 털이 빠졌지만 행복하답니다.

안녕 비맨 비맨 얘는 비제인데 몰루칸 코카투입니다. 보다시피 지금 코트와 스웨터를 입었는데 심하게 자해하기 때문이지요. 녀석의 삶은 처음부터 어려웠어요. 처음 입양됐을 때 가족에게 애완동물로 어느 정도 사랑도 받고 잘 보살펴졌지요. 그러다 어느 순간 입양한 가족은 더 이상 보살피지 않기로 하고 작은 잉꼬 크기의 새장에 집어 넣었어요. 잉꼬는 7.5cm 정도 길이에요.

장난감도 없이 맛 없는 씨앗만 먹고 작은 횃대에 앉아 있었어요. 이곳에 왔을 땐 새장을 잘라 꺼내야 할 정도로 새장이 작았습니다. 녀석에겐 문이 너무 작았어요. 그렇게14년간을 아무런 교류도 장난감도 없이 지내야 했던 녀석은 자신의 털을 뽑기 시작해 자해로 변했습니다. 우리에게 왔을 때 가슴엔 근육이 보일 정도의 큰 구멍이 있었어요. 몸이 말이 아니었지요. 그래서 피부 이식과 많은 치료를 받아야 했어요. 지금은 훨씬 행복하답니다. 처음 왔을 때만큼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아요. 하지만 계속 자신을 자해하기에 피부에 닿을 수 없도록 목에 줄을 걸고 몸을 감싸야 했지요. 녀석은 참 착해요.

진귀한 새들은 매우 수명이 길며 인간만큼 오래 살기도 합니다.

해변을 걷던 중 티미를 발견했는데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였지요. 부부가 그를 구했지요. 그들은 새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당시 찰린을 돌봤던 친구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이 작은 앵무새를 데려왔는데 도와줄지 전화했어요. 그들이 그를 데려가 티미와 찰린이 함께 있었어요. 부부가 둘을 더 이상 돌볼 수 없어 결국 이곳에 오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프리카 회색 앵무는 건강을 유지하면 50-60년 삽니다. 더 큰 새일수록 수명이 더 길어요. 마코앵무는 거뜬히 60-70년을 살고 큰 코카투는 보통 80년을 삽니다. 필립은 나이가 들며 이젠 건강에

문제가 좀 있어요. 그는 신장병과 백내장에 걸렸어요. 매일 신장병과 관절염 치료를 받고 있어요. 얘는 브루투스에요. 붉은 마코앵무로 40대에요. 아들은 독으로 뒤에 있고 혼혈 마코 앵무에요. 붉은 마코앵무와 청금강 마코 혼혈로 장애가 있어요. 그의 발이 심한 기형인 게 보이지요. 또 척추 윗부분에 심한 측만증이 있어요. 그래서 움직임에 약간 제한을 받지만 심하진 않아요. 그는 다른 새처럼 활동합니다. 기어오를 수 있어요. 그들은 밖에 나가 걸어 다녀요. 아주 활동적이고 그도 활동적이지요. 물론 그녀는 그를 매우 보호하려 합니다.

당신은 그들의 날개깃털을 자르지 않는다고 했는데 여기서 많이 날아다니나요?

막 올라가 나는 새들이 있네요. 어떤 새들은 날기를 배우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새들을 길들이면서 벌어진 일은 아주 어릴 때 부모에게 떼어내서 작은 상자에 넣고 손으로 먹이를 주며 키운 다음 팔아버려서 그들은 나는 법을 결코 알지 못해요. 부모에게 나는 법을 배우지 못했지요. 15-20년 후에 우리가 그들을 데려오면 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거에요. 그들은 날개 깃을 갖고 있더라도 나는 법을 한 번도 배운 적이 없기에 시도도 하지 않아요. 우리가 그들에게 기회를 줄지라도 튼튼하지 못해 많은 실패를 해요. 통제를 못하니까요.

브루투스처럼 날개 깃털이 있어도 날지 못해요. 마코앵무들은 걷기로도 유명해요. 그들은 나가서 걷기를 좋아해요. 잘 날지 않아요. 저기 바깥에 훌륭한 비행사인 새가 몇 마리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이 다른 곳에 가려고 나는 대신 30m를 기어 올라요. 왜냐하면 그들은 그걸 즐기거든요.

새들은 종종 우리 선생님으로서 삶의 중요한 교훈을 배우도록 돕습니다. 이제 트럼블 씨가 오아시스의 새들이 그녀에게 가르쳐 준 것들을 말하겠습니다.

그들에게 많은 인내와 헌신을 배웠지요. 그들의 긴 수명과 요구들을 고려해 새들에게 매우 헌신해야 합니다. 그들에게 멋진 삶을 주길 바란다면요. 제 집에는 더 어린 새들이 있어요. 가장 나이 많은 새가 28살일 겁니다. 회색 앵무로 여생 동안 그는 제 삶을 함께 할 겁니다. 제가 죽더라도 보살핌을 받도록 준비해야 해요. 몇몇은 나보다 오래 살 거에요. 삶을 사는 법을 배우고 헌신적인 사람이 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해요. 잘 해나가기 위해 삶을 새들에게 맞추는 법을 배워야 해요. 그건 어렵지요. 그게 많은 새들이 여기 있는 이유지요. 사람들은 잘 하려고 노력하지만 무언가 바뀌면서 애완동물을 계속 돌보는 것이 불가능해집니다.

저는 식사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새를 키우기 전엔 잘 먹지 않았는데 새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면서 저 자신도 더 좋은 음식을 먹게 되었어요. 매일 아침 그들을 위해 직접 딴 과일과 야채를 자릅니다.

새들을 키우며 샐러드를 더 많이 먹고 있어요. 아마도요. 하지만 영양적으로 그들 필요는 매우 독특해서 그들을 위해 공부하며 제게 개인적으로 도움이 됐어요.

'오아시스 보호소'는 더 많은 새들을 받아달라는 요청을 받지만 정원이 가득 차 거의 모든 요청을 거절해야 합니다. 그러나 시설을 개선하고 확장시킬 계획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최신 주방이 있는 새를 위한 새로운 건물을 설계 중이에요. 이건 베란다였고 저기 조리대와 싱크대들 전부 주워 온 중고품이에요. 더 좋은 장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는 설거지를 빨리 하도록 상업용 식기세척기를 들이고 싶어요.

취약한 진귀한 새들을 진심으로 훌륭하게 돌보는 '오아시스 보호소'와 시빌 어든 씨께 칭하이 무상사는 고귀한 활동에 대한 감사와 모든 사랑을 담아 빛나는 세계 자비상과 만 불의 기부금을 주셨습니다.

대표이며 창립자인 시빌 어던 씨, 행정이사 자넷 트럼블 씨, '오아시스 보호소'의 훌륭한 직원 모두가 어려움에 처한 진귀한 새들에게 사랑과 영원한 집을 주는 헌신적인 활동에 천국의 축복을 빕니다. 여러분의 헌신은 참된 모범이며 모든 새 거주자들이 보호소에서 계속 안전과 안락함을 즐기기 바랍니다.

'오아시스 보호소'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The-Oasis.org

사려 깊은 여러분 오늘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지구의 모든 존재가 존엄과 자유로 장수를 누리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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