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의 영상들은 매우 민감하여 시청자 여러분을 불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동물 학대의 진실을 알리고 그것을 멈추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양심적인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TV 동물학대 방지 시리즈입니다.

오늘은 저명한 돌고래 옹호가이자 세이브재팬돌핀스 닷컴 관리자이며 아카데미 수상작 다큐멘터리 『더 코브』에 출연으로 알려진 리차드 오베리 씨를 만나봅니다. 이 영화는 매년 일본 타이지의 작은 만에 갇혀 육용으로 도살되는 2만여 마리의 돌고래가 겪는 끔찍한 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들 중 몇몇은 생포 되어 수족관이나 동물원,놀이 동산에 팔리기도 합니다. 릭 오베리 씨는 한 때 인기있던 미국TV 쇼 『플리퍼』에서 돌고래 훈련사로 일했으나 섬세하고 지적인 돌고래들이 갇혀서 겪는 감정적,육체적 고통을 본 뒤 마음을 바꿨습니다.

돌고래들은 큰 대뇌 피질과 연합 신피질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놀라운 인지력을 가졌지요. 과학연구에서 자의식이 있고 사회적 동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하와이 대학 해양학부 교수인 루이스 헐만 박사는 돌고래의 추리 수준이 인간과 큰 유인원의 것과 같다고 밝히며 우리의 『인지 사촌』이라고 설명합니다.

작은 만으로 몰려 쫓기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이들 중에는 그 충격으로 죽거나 임신한 암컷은 새끼가 자연 유산되기도 합니다. 어렵게 탈출한 돌고래들이 무리나 가족이 잡혀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보고 도망가는 대신 이들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일부러 그곳에 남기도 합니다.

『더 코브』란 영화에서 보면 긴 막대를 물에 넣어 망치로 때리는데 그것이 소리의 벽을 만듭니다. 그것이 돌고래를 몰아 넣습니다. 솔로몬 제도에서도 같은 일을 하는데 다른 점이 있다면 작은 카누에 배를 젓는 노가 있다는 거지지요. 원목의 둥치에다 그들은 나가서 두 개의 단단한 돌을 가져오지요. 돌고래를 발견하면 그들은 쾅쾅 소리를 내며 타이지와 같이 이들을 좁은 만으로 몰아 살육합니다. 몇몇은 생포되지요.

2011년10월초 오베리 씨는 수족관을 짓는 지역 리조트에게 구입한 25마리 청백 돌고래를 풀어 주라고 설득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갔습니다. 이들 돌고래들은 수족관과 동물원에게 큰 공급원인 남 태평양의 솔로몬 제도 근해에서 잡혔습니다.

현재 25마리의 돌고래가 중국으로 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돌고래는 많지 않는데 그들은 계속 더 잡고 있어요. 25마리를 두바이 카지노에 넘겼고 약 80마리가 돌고래 공원에 팔렸습니다. 다른25마리는 필리핀을 거쳐 싱가포르에 갈 예정이며 현재 중국에 25마리를 더 팔고 싶어 해요. 모두 난폭하게 잡혀 왔으며 그 과정에 많은 수가 죽습니다.

돌고래는 아주 가족적인 포유류입니다. 특히 암컷은 평생 어미와 자매 가족 무리와 가깝게 지냅니다. 따라서 무리에서 한 마리 돌고래만 잡아도 인간의 유괴에 해당하는 슬픈 일입니다. 아이가 유괴되어 다른 사람의 노리개가 되기 위해 노예로 팔렸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이것이 바로 돌고래를 잡아다 수족관에 가둘 때 생기는 일과 똑 같아요. 한 마리 돌고래의 유괴가 전 가족에게 엄청난 정신적 고통을 줍니다.

이렇게 잡혀온 돌고래는 팔기 위해 운반 됩니다. 수의 진료는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상태로 이들 돌고래는 잔인한 환경에서 들것에 실려 트럭으로 운반됩니다. 가족에게 떼어져 물에서 나와 차량에 갇힌 것은 아주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물이 부족하며 부적절한 취급으로 때로 다치거나 죽기도 합니다. 거기다 돌고래는 무겁기에 이들을 보호하는 적당한 물의 부력이 필요합니다. 물이 없을 때 몸무게 전체가 밑으로 쏠려 내장 파열을 초래하거나 몸이 짓눌려져 내장 출혈과 외상으로 죽기도 합니다. 수족관에 오면 작은 물탱크에 갇히게 됩니다. 바다에서 잡혀 와 작은 풀장에 갇혀 생활하는 것은 견디기 힘든 일입니다. 실제로 잡혀온 돌고래 중 53%가 90일 내에 죽습니다. 이것은 짧고 힘든 삶의 전초전에 불과합니다. 돌고래 공연을 위해 우리가 흔히 보는 둥근 고리를 통과하는 것 같은 부자연한 훈련을 강요당합니다. 돌고래들은 굶주리다가 음식을 상으로 줄 때 재주를 부립니다. 돌고래가 말을 잘 듣지 않으면 벌로써 그들은 작은 수조 안에 갇히게 됩니다.

돌고래가 갇힌 환경은 아무리 큰 수조라 해도 야생에서 누렸던 영역에 비하면 정말로 작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통 고귀한 돌고래들은 하루에 수십 km를 헤엄치곤 합니다. 거기다 풀장은 예민한 동물의 피부와 눈을 자극하는 염소 같은 위험한 화학 물질로 가득합니다.

돌고래의 미소는 자연의 큰 속임수로 이로 인해 가장 큰 문제를 겪습니다. 그들이 행복하다고 착각하게 합니다. 여러분이 얼굴에 가면을 쓰고 물에 얼굴을 넣어 돌고래의 주거환경을 본다면 이해할 겁니다. 저는 그런 일을 하곤 했었어요. 이들 수조에 살았지요.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콘크리트지요. 돌고래의 주요감각은 음파로 소리입니다. 그들은 소리의 세상에 살지요. 인간은 시각과 빛이 중심입니다. 그게 주요감각이지요. 그래서 그들을 콘크리트 통에 넣을 때 소리를 잃게 됩니다. 그것이 스트레스를 줄까요?

물론 그렇습니다. 또한 그들은 하루에 80 km를 여행하며 많은 일들을 합니다. 그들은 동물원에서 먹기 위해 재주를 부려야 하는 유일한 동물입니다. 동물원에서 다른 동물들은 그럴 필요가 없어요.

운동과 자극 그리고 영양부족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돌고래들은 흔히 아프거나 이른 죽음을 맞습니다. 그들이 걸리는 병은 자연 상태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것들입니다. 야생 돌고래는 45년까지 살지만 갇히게 되면 절반은 2년 안에 죽고 나머지는 포획 상태로 죽기 전까지 평균 5년을 삽니다.

이런 일은 늘 있어요. 늘 돌고래가 죽고 교체됩니다. 야생에서 살았다면 결코 죽지 않았을 온갖 것들 때문에 죽습니다. 대부분의 죽음은 스트레스 관련 질병입니다. 해양 포유류에 관한 조사 보고서를 살펴 보시면 벽에 머리를 치거나 탱크 밖으로 뛰어나오고 심부전과 온갖 기이한 일들이 많습니다. 포획은 실패한 돌고래 실험입니다. 1938년부터 실험했는데 실패한 실험이지요.

포획자들은 종종 교육이나 연구의 명목으로 바다에서 포획을 정당화하지만 스트레스와 병에 걸린 돌고래가 고리를 넘는 것을 보며 배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연 생태계에 사는 돌고래에 관해 아무것도 배울 수 없을 뿐 아니라 보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요. 돌고래들은 갇힌 채 매 순간 고통 받고 있습니다. 환경이 완전히 인공적이라 이들 해양동물에게 엄청난 고통을 유발하기에 실험 결과들이 가치가 적으므로 연구라는 주장도 잘못된 것입니다. 게다가 연구는 후두나 예민하고 신경이 밀집된 숨구멍으로 삽입하여 살피므로 고문과 유사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 비극을 끝낼 수 있을까요?

모든 돌고래 포획을 멈춰야 해요. 야생에 방사될 수 있고 상당수는 다시 야생으로 풀어줍니다. 감금상태에서 태어난 돌고래와 야생에서 포획된 돌고래가 똑같이 스트레스 관련 질병으로 고통 받고 똑같은 사망률을 보입니다. 번식시켰거나 포획하여 감금한 것은 상관 없습니다. 효과가 없지요. 실패한 실험입니다. 돌고래는 영리해요. 멍청하지 않아요. 한 번 잡혔던 돌고래는 놓아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전 믿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들 대부분은 복귀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가한 일 때문에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가능해요.

개인 차원에서는 수족관이나 돌고래가 갇힌 기타의 장소에 가지 않으면 돌고래를 돕는 일이며 가족,친구에게도 권유하세요. 감금된 돌고래로 이윤이 없다면 이 시설들은 문을 닫을 거에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돌고래 미소 뒤의 고통을 알려주고 동물원,수족관 해양 공원에 연락하여 야생에서 돌고래를 잡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해주세요.

우린 승리할 겁니다. 상아를 착용한다면 정글에서 총을 든 사람이 아니라 소비자인 바로 내가 문제지요. 나,소비자요. 소비자가 모든 힘을 갖고 있지요. 그러니 그게 바로 우리가 할 일입니다. 정부를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이 일을 해야 해요.

마지막으로 채식을 하므로 돌고래를 포함한 모든 동물에게 사랑을 보여줍시다.

완전채식은 아마 지구를 구할 유일한 길일 거에요. 여섯 살 된 제 딸과 아내는 완전채식을 합니다.

저도 노력하고요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하여 지구를 구합시다

릭 오베리 씨의 모든 돌고래를 보호하고 착취를 막는 노력에 따뜻한 감사를 보냅니다. 모든 돌고래가 곧 영원한 자유를 누리길 기도합니다.

릭 오베리 씨와 돌고래 보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SaveJapanDolphins.org

오늘 방송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인류가 만물과 조화롭게 살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