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귀한 여러분 윤리 종교적 채식인 협회 ＳＥＲＶ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ＳＥＲＶ는 채식을 장려하고자 과학적 지식과 영적 가치를 연결하는 종교를 초월한 평화 활동을 합니다 모든 종교가 자비로운 채식 생활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믿는 ＳＥＲＶ는 자신들의 웹사이트에 채식과 종교에 대한 철저히 연구된 매우 흥미롭고 읽기 쉬운 기사들을 수집해왔습니다

ＳＥＲＶ의 초기 대표 중에는 채식인이자 동물 권리 작가， 동물 권리 운동가인 키스 에이커스， 나단 브라운， 브루스 프리드리히， 로베타 칼레크프스키 스티븐 Ｒ. 카우프만 앤드류 린지 목사， 노엄 펠프스와 ＳＥＲＶ 공동 설립자 리처드 Ｈ. 슈워츠 박사가 있습니다

스태튼섬 대학 수학과 명예교수인 슈워츠 박사는 북미 유대교 채식인 대표이며 온라인에서 이용 가능한 １４０여 개 기사와 『유대교와 채식』의 저자입니다 앞서 슈워츠 박사는 유대교가 다른 종교와 유사하게 ６계명을 통해 채식을 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６가지 계명은 이래요 １) 부지런히 건강을 돌볼 것 ２) 자비롭게 동물을 대할 것 ３) 신과 공동의 일꾼이 되어 환경을 보호할 것 ４) 천연자원을 보존할 것 ５) 굶주린 사람을 도울 것 ６) 평화를 추구할 것 이런 강력한 유대교 계명이 있어요

이는 십계명의 일부로 매우 중요하죠 십계명에서 언급되었듯이 안식일에 쉬는 건 인간만이 아니라 동물도 마찬가지예요 유대교 가르침에서 인간은 동물에게 먹이를 주기 전에 자신의 식사를 먹기 위해 앉으면 안돼요

유대교의 가치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려는 사람은 건강， 동물에 대한 대우， 환경， 굶주린 사람 돕기， 자원 보존에 관한 한 이상적인 식사가 정말로 채식이며 유기농이고 현지에서 기른 비건 채식임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하려는 일은 유대교 공동체와 정중한 대화를 나누는 거예요 채식을 해야 한다가 아니라 선택권이 있지만 채식을 해야겠다는 문제를 두고 랍비나 유대교 학자와 토론하고 싶어요

선택권이 있다고 말하지만 이 선택은 가장 높은 유대교 가치와 종교 가치를 토대로 해야 하며 우리 건강과 환경， 굶주린 사람 돕기， 동물을 자비롭게 대하기， 더 평화롭고 더 공정한 세상을 추구하기에 관한 가르침을 감안해야 합니다 모든 종교가 자비， 나눔，공평성을 바탕으로 하며 전부 채식 가치들과 일관성이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다른 종교인들과 일하고 있어요

ＳＥＲＶ의 인상적인 기사 모음과 최근 행사 소식들은 세계 종교에서 발견된 채식에 대한 증거와 가치들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ＳＥＲＶ 집필위원회도 무료 인쇄물과 온라인상으로도 읽을 수 있는 『채식과 주요 세계 종교』라는 간단한 소책자에 기본적인 정보를 요약해두었습니다

각 종교의 핵심 경전 문구를 인용한 ＳＥＲＶ의 소책자는 힌두교，불교， 도교의 동양 종교와 유대교，이슬람교， 기독교와 바하이교의 아브라함 종교에서 채식에 관해 언급한 내용을 요약하여 실었습니다 소책자에는 각 종교와 음식과 동물 권리 관계에 관한 그의 대표적인 책과 웹사이트를 추가로 열거했습니다

동물에 대한 자비를 주장하는 것 외에 세계 종교들은 자연 환경에 대한 인간의 보살핌도 요구합니다 슈워츠 박사 역시 기후변화 환경문제의 선두에 있으며 그의 주된 해결책 역시 바로 채식입니다

채식 기후 연맹에서 일한다고 말씀하셨죠？

예 비교적 신생 단체인 채식 기후 연맹이에요 그 단체의 임원이죠 국제단체이며 놀라운 사람들과 일하고 있어요 지적하고 싶은 점은 지금 세계는 전례없는 기후 재앙이 진행 중이라는 겁니다 이미 일어나고 있어요

극지방의 만년설과 빙하가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더 빨리 녹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어요 가뭄의 세기라고 불려집니다 너무 많은 지역에서 가뭄이 일어나고 있죠 호주는 거의 십 년 동안이에요 캘리포니아는 적어도 ３년간 가뭄이 너무 심해서 몇 달에 불과했던 산불 위험 계절이 지금은 일년 내내 그렇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최소 ５년간의 평균 강우량 미만이에요 지난 십 년간 역사상 가장 온난했다고 밝혀졌습니다 그 전 십 년간은 두 번째로 따뜻했고요

『멈추는 게 좋겠어』 라고 말할 단계에 이른 것이 아닙니다 통제가 안될 만큼 급증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야 되요 채식으로의 중대한 사회적 전환을 하지 않는다면 이를 피할 방법이 없어요 가능한 많이 정보를 알려야 해요 이것이 오늘날 문명을 위한 중심 초점이 되야 됩니다

이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그 외 모든 것은 상대적으로 하찮아질 겁니다 그들이 말한 것처럼 타이타닉호 갑판의 의자 주위를 움직이는 것처럼 될 거예요 채식으로 일대 전환이 일어나면 땅은 야생으로 돌아가고 비옥함을 회복하겠죠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기후 재앙의 가능성을 막아야 하며 그것은 모든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겁니다

슈워츠 박사는 ７가지로 요약해 기후변화의 심각한 위기와 채식으로의 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첫째，세상은 전례없는 기후 재앙이 진행되고 있어요 둘째，그것은 먼 미래의 일이 아녜요 지금부터 ５-１０년 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에요 그러므로 세 번째는 이것이 오늘날 사회의 필수적인 조직 원칙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네 번째는 많은 일들을 해야 되요 하지만 위급하지만 종종 간과되는 채식으로의 중대한 전환이 필수적이에요 우리가 임박한 기후 재앙을 피할 기회를 가지려면요

정말 중요한 다섯 번째는 채식으로의 전환은 말했듯이 기후재앙을 피할 기회를 갖기 위해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기아 위기， 에너지 위기， 건강 위기， 물 부족 위기와 같은 이 모든 것을 완화하고 모면하는데 필수적이에요

생물종 멸종， 토양 침식，고갈， 삼림 손실，벌채와 같은 다른 문제들도 매우 급속하게 발생되고 있으며 그 주요 원인은 목장과 동물에게 먹일 사료 재배를 위한 토지 조성 때문이에요 사막이 늘어나고 전세계가 사막화되고 있어요 이 모든 부작용에 채식이 긍정적이에요

여섯 번째,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진 않지만 지적해야 되요 이건 정말 어리석고 미친 행동이에요 우리는 정말 많은 부정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불행으로 이끄는 일을 하고 있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든지 아니면 빵과 물만 먹거나 아무것도 먹을 게 없이 세상을 구하든지』라고 말할 문제가 아님을 신께 감사드려요

아시다시피 아주 많은 맛있는 대체물이 있으니 신께 감사하죠 그러므로 누구나 영양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훌륭한 채식 식당， 비건 식당에 갈 수 있고 너무도 훌륭한 음식을 먹을 수 있죠

희생하는 게 아녜요 정말 초점과 의식의 전환의 문제일 뿐이며 그에 관해 우리가 잘해낼 수 있음을 아는 것에 달렸어요 마지막 일곱 번째로 이 메시지를 들은 모든 개개인은 그들의 시간과 능력의 한도 내에서 뭔가 기여해야 하며 이 세상의 운명이 부분적으로 내 손에 달렸다고 말해야 해요

종교 지도자，랍비， 목사，사제，이맘 등에게 말할 수 있고 직장 동료와 가족에게 말할 수 있어요 이 메시지를 알려야 해요 이보다 더 위급한 것은 없으니까요 인류의 운명이 위태로우며 이 모든 것과 미래의 아이들，자손을 위해 우리는 이 기후재앙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걸 해야 합니다

다행히 사람들은 채식의 건강적인 이로움을 점점 더 알아가고 있어요 공장식 농장에서 정말 믿기 힘든 ６００억 마리의 농장 동물을 얼마나 끔찍하게 대하는지 점점 더 알게 되요 매우 비정상적인 여건에 있지요 우린 사람들이 이에 관해 더 많이 알게 되길 바래요 환경적인 위협에 관해서도요

주제가 매우 중요해서 『신성한 의무: 세상을 치유하는 유대교 가치의 적용』 이라는 영화를 제작했어요 정말 중요해요 우선 제작자 라이오넬 프레드버그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어요 그는 다수의 상과 에미상을 수상한 제작자이며 영화 편집자인 그의 아내와 함께 사랑과 헌신으로 완벽하게 이 영화를 제작했어요

２만５천-３만 개의 ＤＶＤ를 배포했는데 가능한 많이 상영되도록 해요 유튜브에서 보거나 다음을 방문하세요 많이 보길 바래요 유대교의 관점에서 만든 것이지만 우주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유대교인뿐 아니라 기독교인과 다른 종교인들에게도 추천해요

많은 걸 시사하는 ＳＥＲＶ 소책자 『채식과 주요 세계 종교』의 발췌문을 인용하며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믿음의 표현으로 소수만이 채식을 받아들였다 하더라도 주요 세계 종교에서 채식은 공통된 맥락입니다 많은 이들의 종교에서 채식은 황금율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기독교 『무엇이든 자신이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마태복음 ７:１２)

유대교 『자신에게 행해지길 바라지 않는 일을 남에게 하지 말라 이는 율법의 전부이며 나머지는 주석이다』 (바빌로니아 탈무드)

이슬람교 『자신을 위하는 만큼 형제를 위하지 않으면 신앙인이 아니다』

바하이교『자신보다 형제를 위하는 자는 축복받을 것이다』

도교 『이웃의 이익을 자신의 이익처럼 여기고 이웃의 손해를 자신의 손해로 여겨라』

힌두교『이것은 중요한 의무이다 내게 고통스러운 걸 남에게 하면 무익하다』

자이나교 『자신이 대해지는 것처럼 모든 생명을 대해야 한다』 불교『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일로 남을 해치지 말라』

동물을 고문하는 공장식 축산은 인류역사상 전례가 없으며 늘어나는 환경 위기가 인류 문명을 위협하고 있는 지금 자연과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라는 세계 종교의 지혜는 이상적 행동의 표현을 넘어서 세계적인 의무가 되었습니다

슈워츠 박사와 윤리 종교적 채식인 협회 ＳＥＲＶ와 관련된 모든 용감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위급한 시기에 모두 하나가 되어 신의 올바른 자녀로서 신성한 동물과 모든 생명체에게 가장 자비로운 길을 걷길 바랍니다

윤리 종교적 채식인 협회(ＳＥＲＶ)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serv-online.org
리처드 슈워츠 박사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다음을 참고하세요 JewishVeg.com/Schwartz

다정한 여러분 우리의 고귀한 근원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서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내면의 사랑이 널리 퍼져 여러분 주위의 모두에게 평화를 가져다 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