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고귀한 이상에 의한 호흡식자 : 엔셀미니의 헬렌과 엘리자베스 더 굿 -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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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에서 인간의 몸은 종종 신의 사원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신이 거하는 이런 신성한 거처가 되는 건 어떤 영혼에겐 아주 진귀한 특권이며 한 인간으로서 다시 태어나는 건 참으로 축복입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선 몇 차례나 이런 상황은 아주 드문 기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 세계로의 환생은 힘들지요 인간의 품성이 충분해야 하고 부모와 사회 여러분이 태어난 곳의 주위 사람들과 인연이 있어야 하니 아주 힘들지요 인간이 되기 위해선 공덕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뭔가 선행을 했던 것이지요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으려면 말입니다

신의 사원으로서 인간의 몸은 모든 생명의 조물주에 대한 완전한 믿음을 가진,영적으로 의식있는 이들 안에서 깨어날 수 있는 기적적인 경이들을 완전히 갖추고 있죠

이네디아는 단식에 대한 라틴어로 음식없이 살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을 말하죠 태곳적부터 프라나나 생명력에 의존해 사는 사람들이 늘 있었습니다 신의 은총으로 이네디에이트 즉,음식 없이 사는 사람들은 자양분을 얻기 위해 자연에서 에너지를 끌어 올 수 있었죠

그들은 땅이나 숲 태양과 대기 중의 기로 살아갑니다 그런 온갖 것들을 활용하지요 사랑이나 믿음만으로 사는 사람도 있지요

이런 사람들은 호흡식가(프라나리언 이네디에이트) 태양식가,수식가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전역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비로운 조물주께서 만드신 이 생명에 있는 가능성과 기적들은 실로 무한합니다 우린 신의 자녀로서 풍부한 유산을 깨닫기 위해 내면으로 접촉하기만 하면됩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인자하게 수프림 마스터 TV의 주말 시리즈에 지상에서 음식없이 살았던 과거나 현재의 인물들을 소개할 것을 권하셨습니다 그들의 영적인 얘기들이 여러분을 매료시켜 마음이 더욱 열리고 넓어지길 바랍니다

여러분을 스승과 제자 사이 2부작인 『축복 받은 엘레나 엔셀미니와 성녀 엘리자베스: 고귀한 이상에 의한 호흡식가』에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주목할 뉴스와 선한 사람 선한 일이 방송됩니다 사랑과 친절이 여러분의 매일의 삶에 가득하기 바라며 신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함께 해 주신 현명한 여러분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주목할 뉴스와 선한 사람 선한 일들이 이어집니다 신의 무한한 축복으로 높은 의식으로 향한 여정을 계속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깨달은 여러분을 환영해요 오늘은 호흡식가이자, 신의 은혜를 입은 헌신적인 두 숭배자를 소개합니다 음식과 음료 없이도 살 수 있는 비범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일컬어 호흡식가라 합니다 어떤 호흡식가들은 음식과 음료에 대한 욕망을 극복하는 것을 자연스런 영적 성장의 과정으로 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신의 은총을 입은 명백한 예라고 여깁니다 천주교에서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호흡식이란 장기간 모든 영양분의 섭취를 끊는 것이죠 이러한 은총을 입은 성자들은 몇 달이나 몇 년 간 음식을 먹지 않고 성체만을 먹고도 살 수 있어요

음식 없이 사는 개인에 관한 기록은 중세부터 시작되었고 그들 대부분은 여성이었지요 『거룩한 축제와 거룩한 단식』에서 캐롤라인 워커 비눔은 성체만으로 생존한 호흡식가들을 몇 명 인용했습니다 예를 들어1225년 웬도버의 로저와 매튜 패리스는 이렇게 전했습니다

그와 같은 해에 레스터 시에서 한 수도사가 죽었는데 그녀는 죽기 전에 7년 동안 그녀가 받은 주님의 피와 살인 주일의 성체 이외엔 결코 음식을 먹지 않았어요 링컨시의 주교인 링컨의 휴는 이 기적에 대해 듣고,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죠 그래서 그는 사제들로 하여금 15일 동안 그녀를 감독하게 해서 그녀가 정말로 아무런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백합보다 희고 혈색이 좋은 그녀의 얼굴은 처녀다운 순수성과 정숙함의 상징이었어요

로저 베이컨은 노리치의 한 여성을 이와 유사하게 묘사했습니다 『그녀는 20년 동안 먹지 않았음에도 통통한 체격에 키도 컸으며 몸에선 배설 작용이 없었음은 주교가 면밀한 조사로 증명한 바와 같다』 생존을 위해서는 음식이 필요하다는 게 일반적인 신념인데, 어떻게 사람이 영양분의 섭취 없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전 폴란드 호흡식가 조아킴 M웨딘은 그의 전자책 『음식없는 생활방식』 에서,영적인 사람이 신에게 헌신하는 어떤 수준에 이르면 직관적으로『완벽하게 작용하는 몸』을 위해 더 이상 음식과 물에 의존할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된다고 말합니다

직관이 최선의 조언자입니다 그걸 잘 듣는다면 충고가 필요 없어요 아직 들을 수 없으면 판단이 당신의 최선의 조언자입니다

잠시 후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영적인 영양분을 위해 물질적 음식을 포기하기로 선택한 두 여인의 생애를 살펴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스승과 제자 사이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축복 받은 엘레나 엔셀미니와 성녀 엘리자베스: 고귀한 이상에 의한 호흡식가』 를 조명합니다

이제 우리는 직관에 따라 호흡식가가 된 두 여성의 삶을 살펴보겠습니다 호흡식으로의 전환은 그들의 영적 성장에 따른 자연스런 과정이었죠 두 사람은 우연히 천주교 전통을 따라 수행하게 되었지만 모든 호흡식가가 같은 신앙을 믿지는 않으며,또한 음식 없이 살기 위해 특정 종교를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축복 받은 아르첼라의 엘레나 엔셀미니의 생애를 살펴본 뒤, 성녀 엘리자베스의 생애를 알아보겠습니다 1695년10월 29일,축복 받은 엘레나 엔셀미니는 호흡식가로 살며 공동체의 유익을 위한 무아의 희생의 사례가 되어 교황 이노센트 12세의 시복을 받았습니다

호흡식가란 용어는 천주교 전통 안에서 단식에 기초한 생활 방식에 처음 사용되었는데, 성체 이외에 다른 음식이나 음료수 없이 장기간 생존할 수 있었던 성자들을 일컫습니다

엘레나 엔셀미니는 1200년 이태리의 파두아에서 태어났지요 그녀는 12세에 사순절 기간 동안 성 조지 성당에 나갔습니다 아씨시의 성 프란시스 사제는 철저한 청빈과 자비를 설하며 자신의 삶을 신께 바치도록 그녀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축복 받은 엘레나 엔셀미니는 인류의 발전을 위해 세상의 안락을 포기한 그의 삶의 모범을 따르기를 원했지요 성 프란시스는 성서적 메시지를 담은 다음의 설교에 기초해 인간이 청빈하게 사는 것은 신적인 것이라 믿었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금이나 은을 소유하면 안 되고 여행을 위해 전대를 가져도 안 되며 두 개의 외투나 구두 등을 가져도 안 되고… 신의 왕국을 선포해야 합니다

그러한 삶은 성당 주변에서 손수 지은 오두막에서 살며 가장 가난한 민초들의 거친 모직 옷을 입는 것을 뜻했죠 성 프란시스의 고귀한 이상에 대해 알게 될수록 그녀는 그가 추구하는 고행과 형제애,평화의 길을 따르고 싶었습니다 18세의 상속녀이며 축복 받은 엘레나 엔셀미니의 친구 클레어 역시 그의 설교에 감동받아 성 프란시스에게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고 요청합니다 허락을 받은 클레어와 축복받은 엘레나, 또 한 명의 친구는 집을 떠나 신께 헌신하고 인류를 향한 무아적 봉사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횃불을 든 수사들의 행렬이 세 소녀들을 마중 나와 성 프란시스가 있는 상 니콜라 아르셀라 교회로 데려갔지요 성 프란시스는 그들의 머리를 자르고 프란시스코회의 수녀 복을 입힌 후 그의 영적인 딸들로 가난과 고행과 은둔의 삶에 그녀들을 받아들였습니다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는 엘레나 엘시미 수녀가 되었습니다 성 프란시스는 신실한 처녀들에게 성 다미엔 성당 옆의 분회당에 마련된 기숙사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프란시스코회 청빈 수녀회의 첫 번째 수도원이 되어 『청빈한 클레어』 『청빈한 자매들』 『성 클레어의 수녀들』이라고 알려지게 됩니다 다른 자매들처럼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도 금욕과 기도와 명상에 전념했습니다 성 클레어의 요청으로 이노센트 3세 교황은 청빈 수녀회를 인가해 각 개인 뿐 아니라 지역을 위해 철저한 청빈을 지키도록 했으며 이는 성 베네딕트회에 의해 세워진 원칙들, 즉 채식인으로서 다른 이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필요한 정도로만 먹는 것이 올바른 삶이란 믿음에 의거한 것이었죠 많은 수녀들처럼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는 그녀의 헌신을 한 차원 높여 음식과 음료까지도 금하게 됩니다 캐롤린 워커 바이넘은 설명합니다

성인들에게 금식과 명상 및 감사의 헌신은 신께로 나아가는 단계일 뿐이었고 명상을 위한 준비 과정의 한 부분이었죠

높은 경지의 수행자들은 때로 타인의 이익을 위해 음식 없이 삽니다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가 평생토록 추구한 것은 내면의 만족과 영적인 성장이었지요 그녀와 청빈 수도회는 이러한 영적 성장은 성 프란시스의 규칙을 따름으로써 이룰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성 프란시스회의 첫 번째와 두 번째 수녀회에 따르면 그녀는 철저한 청빈, 복종과 순결을 맹세했습니다 성 프란시스는 청빈한 삶이 제자들의 가장 중요한 특성이라고 여겼지요 축복받은 엘레나는 세 번째 수녀회의 고행의 덕목 역시 따랐으며 모든 종교적 믿음을 존중했습니다

그녀의 순수함과, 봉사에 헌신하는 삶은 마침내 음식을 포기하고 호흡식가로 사는 삶으로 귀결되었으며, 그녀는 신을 향한 신성한 사랑과 헌신으로만 살았습니다 단기간의 금식이 어떻게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호흡식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조아킴 M. 월딘씨에 의하면 음식을 먹지 않으면 몸이 정화될 뿐 아니라 마음도 맑아집니다 맑은 몸과 마음은 여러 가지 이유로 수행자의 영적 의식을 고양시킵니다

『독소가 배출되고 막힌 것이 풀리며… 마음이 정화되면 사물의 참 모습을 인식할 수 있다 그러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는 점진적으로 음식을 포기했지요 초기 가톨릭 수녀이자 호흡식가인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와 성녀 엘리자베스 이야기는 다음주 일요일에 계속됩니다

가톨릭교 역사상 꽤 많은 성인들과 인물들이 예수에 대한 순수한 사랑 또는 신에 대한 완전한 헌신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그들은 물질적인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도 오로지 신의 은총만으로 삶을 유지할 수 있었지요 카톨릭에서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호흡식이란 장기간 모든 영양분의 섭취를 끊는 것이다 이러한 은총을 입은 성자들은 오랜 기간 음식을 먹지 않고 성체만을 먹고도 살 수 있다

이탈리아 아르셀라의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는 호흡식을 하게 됩니다 전편에서는 그녀가 성 프란시스의 이타적인 이상에 감명받았음을 살펴봤죠 친구 클라라와 또다른 친구와 함께 엘레나는 『청빈한 클레어』 『청빈한 자매들』 『성 클레어의 수녀들』이라고 알려져 있는 프란시스코회 청빈 수녀회의 첫 회원이 됩니다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는 신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고행과 기도 명상의 길을 걸었습니다 수녀원의 다른 이들과 달리 그녀는 신에게의 헌신을 한차원 높여 인류를 대신한 개인적 희생으로서 음식과 음료를 포기했지요 호흡식가로서의 그녀의 여정은 점진적이었습니다 그녀는 매우 적은 양의 성체만을 먹고 신의 은총으로만 살며 한 번에 여러 달을 금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금욕과 물질적 희생이 다른 이들의 고통과 짐을 감소시킬 것이라 깊게 믿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타인에게 봉사하는 이타적인 행위를 통해 우리의 지혜를 계발하고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말씀을 자주 들려주셨습니다

윤리적 책임감을 다하세요 최선을 다해 이웃들을 도우세요 세상의 발전을 돕고 다른 가난한 형제자매들을 돕기 위해 약간의 부와 입맛을 희생하세요 이런 방법으로 우린 다가올 세대에 더 나은 국가를 건설하는데 공헌합니다 이건 손해가 아닙니다 지금 시도하거나 내일 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되는지 보세요 얼마나 좋은 느낌이 들고 조국과 세상 전체에 얼마나 이로운지 보세요 그렇게 해야 합니다 계율에는 지혜가 수반되어야 하고 좋은 행동,생각, 언행은 신의 품성에 대한 명상을 수반해야 합니다 신의 품성의 저장고에 어떻게 파장을 맞추는지 앎으로써 말입니다

잠시 후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는 타인에게 봉사하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자애로운 삶을 선택한 성녀 엘리자베스에 대해 조명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스승과 제자 사이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해요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와 엘리자베스: 고귀한 목적에 의한 호흡식』을 계속해서 시청하시겠습니다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는 약 20년간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지 않았지요 1242년 그녀는 40대 초반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이타적인 삶을 인정한 카톨릭 교회는 그녀의 시신을 유리관에 넣어 성 니콜라 아르셀라 성당에 안치했습니다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가 성령과 교감하기 위해 생애를 바친 이들에게 신이 주시는 놀라운 축복의 귀감이 된 것처럼 성녀 엘리자베스 애슐러도 호흡식의 은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죠 두 성인 모두 성 프란시스 교단을 따라 물질적 안락함을 희생하고 타인을 돕는 삶을 살았습니다

1386년11월 독일 스바비아 마을의 뷔르템베르크 발디에서 한 여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부모인 존과 앤 애슐러는 딸의 이름을 『신의 숭배자』란 뜻의 엘리자베스로 지었지요 가정형편이 가난했기에 종교적 길을 가려는 그녀의 열망을 뒷받침 해줄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녀의 마음은 순수했고 신에게 집중했지요 그녀는 성 베드로 성당의 성 어거스틴 수도회 주임신부이자 그녀의 고해신부인 콘라드 쿠겔린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십대 초에 완전한 영적 의식을 갖추게 된 성녀 엘리자베스는 14세에 프란치스코 회의 제3회 회원이 되었죠 그녀는 부모에게 집을 떠나서 성 프란시스의 제3회의 회원들과 함께 살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부모는 결국엔 허락했습니다.

엘리자베스는 경건한 제3회 수녀원에 들어가 다른 수녀들과 함께 천을 짜 생활비를 벌었습니다 안락한 생활을 하기엔 충분하지 않은 적은 돈이었지요 3년 동안 제3회 수녀들은 충분한 음식이나 양식 없이 청빈하고 겸손한 생활을 했습니다 성녀 엘리자베스의 고해 신부이자 멘토인 콘라드 쿠겔린은 발디 교외에 위치한 로이테에 제3회 수도원을 열었습니다 성녀 엘리자베스와 네 명의 회원들은 로이테로 옮겨 은둔 생활을 하며 영적 성장이 깊어졌습니다 각 회원이 수도원의 운영비를 충당했으며 성녀 엘리자베스는 주방 일을 담당했죠 그녀는 곧 『은둔자』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녀의 헌신은 매일 일과와 관례를 넘어서서 성녀 엘리자베스는 정원에서 딱딱한 돌에 엎드려 깊은 기도와 명상으로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녀는 육신은 남아있지만 내면의 의식은 천국과 지옥의 비전을 보는 황홀경을 체험했지요 프란치스코 3회의 고해신부는 성녀 엘리자베스의 순수성은 사면을 초월한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신에 대한 헌신으로 성흔의 표시가 드러났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있는 동안 겪은 것과 같은 상처 자국이 성녀 엘리자베스의 몸에 나타났습니다 그녀의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을 쓴 것과 같은 상처가 나타났지요 예수 그리스도가 채찍으로 맞은 고통스러운 상처의 흔적도 나타났습니다 비록 그녀는 항상 십자가에 못 박힌 듯한 고통을 겪었지만 상처는 매 금요일과 사순절에 나타나 피를 흘렸습니다

축복 받은 엘레나 엔셀미니가 사심 없는 고통의 결과로 인생에서 기적을 경험한 것처럼 성녀 엘리자베스 역시 단식에 전념하여 호흡식의 은총을 입었습니다 신의 은총을 받아 음식과 음료 없이 사는 삶은 선물과도 같습니다 음식에 대한 갈망과 욕구 없이 성녀 엘리자베스는 몸과 마음이 정화되어 높은 의식의 차원으로 올라가 영적 인식이 확장되었으니까요 천국은 축복 받은 자만이 얻는 정화와 경건함 평화와 기쁨으로 성녀 엘리자베스를 축복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지옥에서 회복되고 있는 영혼들의 비전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었지요 얼마 뒤 엘리자베스는 예언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정확히 예언하고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지요

성녀 엘리자베스는 일생을 통해 겸허했으며, 신의 섭리에 의한 선물을 결코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고해신부가 그녀 생애를 기록했고 콘스탄체 주교가 그녀의 예언 능력을 인정했습니다 1420년 11월 성녀 엘리자베스는 독일 로이테에서 자연사했으며 지역 카톨릭 교회에 묻혔습니다 1623년 발디 주임신부가 그녀 묘지를 열었고 스와비아 시민들은 그녀의 기적적인 생활을 공경했습니다 그 후로 신의 숭배자의 기적 이야기는 그녀에게 비롯된 것이죠

교황청은 기적을 일으킨 그녀의 능력을 인준했고 1766년7월19일 교황 클레멘트13세가 성녀 엘리자베스로 시복하였습니다 11월 25일은 그녀의 기념일로 프란치스코회의 축제일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봉사로 고귀한 이상과 희생을 통해 축복 받은 엘레나 엔셀미니와 성녀 엘리자베스는 삶과 사상이 신에 대한 사랑에 빠져든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내면의 평정에 도달했습니다 진실로 신에 대한 그들의 완전하고 확고한 신념은 유일한 자양물의 원천으로 신의 은총에 의존해 음식 없이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었습니다

결코 명예를 찾지는 않았지만 동료의 고통을 참아내는 서약으로 모든 육체적인 요구와 위안을 희생하며 겸허한 삶을 산 호흡식가인 축복받은 엘레나 엔셀미니와 성녀 엘리자베스는 가톨릭 교회의 공경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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