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신지학의 성스런 가르침: 침묵의 목소리- 일곱개의 정문-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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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바츠키 여사 또는 H.P.B로 더 잘 알려진 헬레나 페트로브나 폰 한은 우크라이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아버지인 피터 폰 한은 독일 귀족의 후손이었고 어머니인 헬레나 안드레예브나 한은 러시아의 가장 오래된 귀족 가문 출신이자 저명한 소설가였습니다 어린 시절 그녀는 종종 비전을 보았고 천안과 다른 초자연적인 현상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몇 년 후,그녀는 유럽과 중동으로 건너가 여러 스승들과 수피교 성자들 밑에서 공부했습니다 런던 하이드 파크를 산책하던 중 그녀는 모랴라는 인도 스승을 만났고 후에 스승은 그녀에게 미국 뉴욕으로 갈 것을 지시했으며 그곳에서 그녀는 신지학회를 창설했습니다

l885년에 그녀는 『비경』을 쓰기 시작했고 마침내 3년 후인 l888년에 출판되었습니다 『비경』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책 중 하나로 많은 이들에 의해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 책은 신지학의 성서로 과거 시대 비경의 기초적인 교리를 약술한 밀교 전통의 원전으로 간주됩니다 그녀의 생애 동안 『우주 기원』과 『인류 발생』 두 권으로 발행된 『비경』은 우주의 기원과 진화 그리고 수백 만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인종의 뿌리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인류의 기원과 진화를 설명합니다

『비경』의 작가는 블라바츠키 여사지만 그녀는 종종 그녀에게 전해진 고대 지혜를 편집만 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작품의 진짜 저자는 그녀의 스승인 성자들 또는 각 시대의 비밀 지혜의 수호자들인 위대한 영혼들 이었습니다

오늘은 블라바츠키 여사가 집필한 『침묵의 소리』의 『일곱 개의 정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친절한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목요일 블라바츠키 여사의 『침묵의 소리』 발췌문 2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께서 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시길

관대한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여러분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풍요가 날마다 가득하기를

침묵의 소리
H. P. 블라바츠키 저
3장: 일곱 정문

『우파드야(스승) 선택은 내려졌도다 난 지혜를 갈망하나니 지금 비밀의 길 앞에 드리워진 베일을 찢고 위대한 야나(수단)을 가르치셨도다 종은 당신 안내를 받을 준비가 되었나이다』 잘 되었다,스라바카 (제자) ,준비하라 여행길은 혼자서 오르게 될 것이니라 스승은 길을 가리킬 뿐이다 모두에게 길은 하나지만 목적을 이루는 방법은 순례자에 따라 다르다

불굴의 심장을 한 이여 무엇을 선택할 건가? 『눈의 교리』의 삼탄(티베트인) 4중의 드야나 (삼매에 든 상태), 혹은 바라밀을 통해 자신의 길을 짤 건가 부디(깨달음)와 지혜의 7번째 단계인 프라즈나에 이르는 6개의 고귀한 미덕의 정문인가? 4중 드야나의 험난한 길은 오르막 위로 굽이진다 그 높은 정상에 오르는 자는 세배로 위대하다

바라밀의 높은 정상은 고요하며 가파른 길과 교차한다 잔인하고 교활한 힘들 -물현된 욕망들이 지키고 있는 7성채,7정문을 뚫고 지나가야 한다 기운을 내라 제자여; 황금률을 마음에 새기어라 일단 스로타파티 정문을 지나게 되면 『흐름에 들어선 자』여; 현생에서나 미래의 생에서 일단 열반의 흐름에 발을 들여놓게 되면 네 앞에 7생이 펼쳐질 것이다 오 견고한 의지를 가진 자여

지켜보라, 신과 같은 지혜를 바라는 자여 네 눈앞에 무엇이 보이는가? 『어둠의 망토가 물질 심연에 드리워졌다; 그속에서 난 분투한다 내 시선 밑에서 그것은 깊어지나,주여; 당신의 손짓에 그것은 쫓겨가나이다 그림자가 똬리를 푸는 뱀처럼 바닥을 기며 움직인다… 그것은 커지고 부풀고 어둠으로 사라진다』 그건 네 죄의 어둠으로 뜨개질한 길 밖에 있는 네 자신의 그림자이다

『예,주여; 그 길이 보이나이다; 그 밑은 진창이지만 정상은 영광된 열반의 빛 속에 잠겨있나이다 그니아나(앎,지혜)에 이르는 험한 가시밭길 위의 그 좁디 좁은 정문이 이제야 보이나이다』

자세히 보거라 라누(제자) 이 정문들은 지망자를 물 건너 『피안』으로 인도한다 각각의 정문을 여는 황금열쇠가 있다
이 열쇠들로 말하면:
1. 다나,자선과 불멸의 사랑의 열쇠
2. 실라,말과 행위의 조화의 열쇠 인과를 상쇄하고 업장을 낳는 행위를 허용치 않는 열쇠
3. 크샨티,동요치 않는 감미로운 인내
4.비라그,쾌락과 고통에 무관심함 정복된 환상,오직 진리에 대한 지각
5. 비르야,지상의 거짓말의 진창 밖에 있는 천상의 진리를 향해 뚫고 나아가는 불굴의 에너지
6. 드야나,그의 황금 문이 열리게 되면 나르졸 (성인, 신봉자)를 영원한 사트의 왕국과 그에 대한 끊임없는 묵상으로 이끈다
7.프라즈나,인간을 드야니스(부처)의 아들인 보살로 만들며 인간을 신으로 만드는 열쇠

그런 문들에 맞는 황금 열쇠들이다 마지막에 다다르기 전에,오 자신의 자유를 짜는 이여 완벽함의 바라밀에 통달해야 하느니- 이 힘든 길 위의 초월적 미덕의 수는 6과 10이로다 오,제자여! 네가 스승을 대면하고 네 스승의 빛을 대면하기에 적합하도록 준비되기 전에 어떤 말을 들었는가? 으뜸가는 정문에 도달하기 전,마음에서 육체를 분리하는 것 그림자를 흩어지게 하고 영원 속에서 사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러려면 네가 자각한 모든 것이 네 안에서 숨쉬듯이 전체 속에서 살고 숨쉬어야 한다; 모든 것에 머무르는 자신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느끼기 위함이다

너의 감각들이 네 마음을 가지고 놀게 해서는 안 된다 네 존재를 큰 존재와 나머지에서 분리하지 말고 대양이 물방울에 녹아 들며 물방울이 대양에 스며들게 하라 생명이 있는 모든 것과 완전히 일치하라; 사람들을 사랑하라 그들이 네 형제- 제자들인 것처럼 한 스승의 같은 제자 한 다정한 어머니의 같은 자식인 것처럼

스승은 많지만 스승의 영혼은 우주의 영혼인 단 하나의 알라야이다 그 빛이 네게 있듯이 그 스승 안에서 살아라 그 안에 동료가 살듯이 네 동료 안에서 살아라 그 길의 문지방에 서기 전에 으뜸가는 정문을 통과하기 전에 둘을 하나로 융합시켜야 하며 무아를 위해 개인적 자아를 희생하여 그 둘 사이의『길』- 안타스카라나(저급한 마나 혹은 훈련되지 않은 마음)을 없애버려야 한다 엄격한 법인 진리에 응하기 위해 준비되어야 한다 처음에,초창기에 그의 목소리가 네게 물을 것이다

『오,높은 바램을 가진 자여,모든 규율을 따랐는가?』 『네 마음과 생각을 모든 인류의 위대한 생각과 마음에 맞추었는가? 모든 자연의 소리에 따라 포효하는 신성한 강의 목소리가 메아리 쳤나니 『흐름에 합류한 자』의 가슴은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의 매 숨결과 매 생각마다 반응하며 전율해야 한다』

제자들은 영혼의 메아리 비나의 끈 공명판을 향하는 인류 위대한 세계영혼의 선율적인 숨결을 향해 그것을 털어버리는 손에 비유될 수 있다 다른 모든 이들과 함께 감미로운 조화 속에서 스승의 손길에 응답하는 것에 실패하는 끈은 끊어지고 버림받는다 라누-스라바카스의 집단적 마음도 그렇다 그들은 우파드야의 마음과 동조해야 한다 대령과 하나 되야 한다 아니면 탈퇴하게 된다 『그림자의 형제들』- 자신들 영혼의 살인자,공포의 다드-둑파 일당이 그 예다

오 빛의 지망자여 네 존재를 인류의 큰 고통에 동조했는가? 그랬는가?... 입장해야 한다 그럼에도 이 따분한 고난의 길에 발을 들여놓기 전에 네 길 위의 함정들에 대해 배워야 한다 자선과 사랑과 부드러운 자비의 열쇠로 무장을 하면 길의 입구에 세워져 있는 다나의 문 앞에서 너는 안전하다

보라,행복한 순례자여 그대 앞에 있는 문은 높고 넓으며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듯하다 그 문을 지나서 나아가니 길은 곧고 평탄하며 초록으로 덮여있어 찬란한 햇빛의 그림자가 있고 숲속 양지바른 빈터와 같고 지상에 투영된 아미타불의 극낙 같다 그곳 초록빛 나무그늘 곳곳에 눈부신 깃털의 희망의 나이팅게일이 앉아 두려움 없는 순례자의 성공을 비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작은 새들의 노래에는 보살의 다섯 가지 덕 신성 지혜의 다섯겹의 원천 앎의 일곱 계단이 있다 앞으로 나가라! 그대는 열쇠를 가졌으니 안전하도다

두 번째 문까지 길은 초록색에 덮여 있도다 그러나 그 길은 험하고 위로 굽어져 가파른 언덕으로 바위언덕이 보인다 잿빛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어둠이 찾아온다 점점 올라감에 따라 순례자의 희망의 노래는 변하여 마음이 점점 더 약해지도다 이제 그 마음속에는 의심의 그림자 깔리고 그 발걸음 흩어져 간다 여기서 각오를 하라 오 후보자여! 한밤중에 기분 나쁘게 날아다니는 박쥐의 시커먼 날개가 스치듯 그대의 영혼은 달빛과 아주 멀리 막막한 숭고한 대목적지 사이에서 나오는 두려움의 공포가 퍼져나간다

순례자여,두려움은 의지를 죽이고 모든 행위를 멈추게 한다 쉴라의 미덕을 갖추지 못하면 순례자는 실각해서 험한 길의 카르마의 자갈을 차 순례자의 발은 피를 흘리게 된다 발을 조심하라 오 후보자여 그대 혼을 크샨티의 (인내) 정수에 담그라 이제 그대는 이름대로 크샨티의 문 의지와 인내의 문에 가까이 다가간다 절대 눈을 감지말고 도르제(사악한 세력을 압도하는 힘의 상징인 도구)의 자세로 눈에서 놓지 말지어다 마라(악마)의 화살은 비라가(쾌락과 고통에 상대적 우주에 대한 완전한 무관심)에 이르지 못한 자를 향해 쏘느니라 두려움의 숨결로 크샨티의 열쇠는 녹슬고 녹슨 열쇠로는 문을 열지 못하느니라

앞으로 나아갈수록 그대의 발은 더 많은 함정을 만나리라 앞으로 나아가는 길은 마음속에서 타오르는 용기와 인도하는 한 점의 불이 밝혀준다 용기를 낼수록 더욱 더 얻는다 두려워하면 할수록 인도하는 한줄기 불빛은 점점 더 희미해지리라 저쪽 높은 산봉우리에 걸려있는 석양의 햇살이 사라지면 어두운 밤이 밀려들 듯이 마음의 불빛도 그렇다 그 석양 빛이 사라지면 그대 자신의 마음에서 어둡고 위협적인 어둠이 나와 길을 덮고 두려움에 떠는 그대의 발을 그 자리에 못박으리라

제자여,그 치명적인 그림자를 조심하라 영혼의 눈부신 빛이라 해도 하등한 혼의 모든 이기적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 한 그 혼의 어둠을 쫓아버릴 수 없느니 순례자는 말한다 『나는 이런 덧없는 것들을 포기한다 원인을 제거했다 이제 더 이상 어둠이 생겨날 수 없도다』 이제 대아의 높은 혼과 하급의 자아 사이에 최후의 대 전쟁이 일어났도다 전쟁터는 지금 대전쟁에 휩싸여 있지만 더 이상은 그러지 않으리라

셋째 크샨티의 문을 통과하면 그대는 세 번째 단계를 지난 것이니라 육체는 그대의 종이다 다음은 네 번째 문이다 내면의 인간을 함정에 떨어지게 하는 유혹의 문이 되느니라 그대의 목적지에 다가가기 전에 그대의 손을 들어 네 번째 문의 빗장을 벗기기 전에 먼저 그대 자아의 모든 정신적 변화를 점검 극복한 후에 혼의 눈부신 섬광 안으로 몰래 기어드는 교활하고 음흉한 감정 사상과 지각의 군대를 괴멸시켜야 하느니라

그것에 의해 죽임을 당하지 않으려거든 그대의 창조물들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사고의 산물 인류의 자손 상속자가 해를 입지 않게 인간 주변에 꼬이는 것들을 무력하게 해야 한다 충만해 보이는 것의 공허함을 공허해 보이는 것의 충만함을 완전히 깨우쳐야 한다 두려움없는 열망자여 그대 마음의 샘 깊이 들여다보고서 대답할지어다 그대는 진아의 힘을 알고 있는가? 외면의 그림자를 볼 수 있는 자인가? 만약 그렇지 못하면 그대는 멸망하느니라

네 번째 길에 오르면 미약한 열정이나 욕망의 미풍이 불어도 순결한 영혼의 빛을 흩뜨리기가 쉽기 때문이니라 안타스카라나를 따라 널리 퍼져있는 마야의 환상의 선물들에 대해 아무리 작은 미련이라도 번갯불 같은 순간적인 생각일지라도 영혼과 그대의 자아 사이에 나있는 길에 숨어들어서 아함카라나(나임)을 흔들어 깨우는 것이 되도다 영원은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을 알지어라

『8가지 무서운 고뇌를 끝까지 버려라 그렇지 못하면 지혜에 이르지 못함은 물론 자유에 이르지 못한다 위대한 선배 스승들 앞서간 사람들의 발자국을 따라간 자 깨달음의 완성을 이룬 여래는 말했다』 비라가의 미덕이란 엄격하고 정확하니라 이 길을 통달하려면 명심해야 하느니 그대의 인지가 살생에서 멀어져야 하느니라

그대 자신을 순수한 아라야(8식 또는 의식의 창고)로 충만하게 하고 대자연의 의식과 사고와 일체가 되어야 하느니라 그것과 일체가 되면 그대는 무적이 된다 그것과 분리되면 그대는 세상의 모든 환상의 근원 삼브리티의 (만물의 공허함 또는 무상함을 나타내는 두 가지 진리의 하나) 놀이터가 되리라

알라야의 순수하게 밝은 정수 외에 인간에 영원한 건 없다 인간은 수정 광선이다 내면은 티없이 깨끗한 한줄기 빛이며 표면은 낮은 차원의 진흙의 형상이다 그 빛줄기는 네 삶의 인도자이며 참된 자아이고 관찰자이며 침묵의 사상가며 낮은 자아의 희생자다 네 영혼은 다치지 않고 부정한 육체로 다친다 영혼과 육체를 제어해 가까운 균형의 문을 지나갈 때 너는 안전할 것이다 피안으로 가는 오 대담한 순례자여 힘을 내어라 마야 무리들의 속삭임을 듣지 마라 유혹을 떠나 보내라 저 심술궂은 영혼들은 무한한 우주 속의 질투심 많은 라마인 (사악한 정령)이다

굳게 버텨라 너는 이제 수만 개의 함정이 있는 비통의 문의 중간 입구에 가까이 왔다 완벽을 추구하는 자여 사고의 한계를 넘어서려면 너의 사고를 지배하라 오,불멸의 진리를 추구하는 자여 목표에 도달하려면 너의 혼을 지배하라 네 혼의 시선을 하나의 순수한 빛이며 애착에서 자유로운 빛에 집중하며 너의 황금 열쇠를 써라

따분한 일은 끝났고 노동은 거의 끝났다 너를 삼키려고 입을 벌린 광대한 심연을 거의 다 지나왔다 너는 인간 욕정의 문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를 막 건넜다 너는 마야와 그 격노한 무리들을 이겼다 너는 너의 가슴의 더러움을 씻었고 불순한 욕망으로 피를 흘렸다 그러나 오 너는 영광스러운 전사여 과업은 끝나지 않았다 성스런 섬(높은 에고)를 둘러싸는 벽인 라누를 높게 쌓아라 네가 이룩한 위업의 생각의 자존심과 만족감에서 너의 마음을 지켜줄 벽이다

자만심은 일을 망칠 것이다 그래 벽을 튼튼히 하여 거대한 세상의 마야의 대양에서 해안가를 덮쳐 때리는 맹렬히 몰아치는 파도가 순례자와 그 섬을 삼키지 않도록 하라 그래,승리를 얻었다 할지라도 너의 섬은 사슴이며 너의 생각은 삶의 흐름을 쫓아가는 지친 사냥개이다 순수한 지식의 길이란 이름의 디야나 마르가 쉼터의 계곡에 도착하기 전에 짖어대는 마귀에게 붙잡힌 사슴에게 통곡하라

네가 디야나 마르가에 (순수한 지식의 길) 자리잡고 그것을 네 것이라 부르기 전에 네 영혼은 무르익은 망고 열매처럼 다른 이의 비애를 위해 부드럽고 달콤하며 황금빛 과육이 빛나며 너 자신의 고통과 비애를 위해 열매의 씨처럼 단단해야 한다 오 행복과 비통의 정복자여 자아를 유혹하는 것에 너의 영혼을 강건히 하여 금강혼이라는 이름을 받도록 하라 박동하는 땅의 심장 속에 묻힌 금강석이 지상의 빛을 반사할 수 없는 것과 같이 네 마음과 영혼도 같다 디야나 마르가에 빠지면 마음과 영혼은 마야 왕국의 환상을 반사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그 상태에 이르면 여정에서 지나가야 할 문이 활짝 열리게 되어 네가 지나가게 하며 대자연의 강력한 힘이 너를 멈추게 할 수 없게 된다 너는 일곱 겹의 길의 주인이 되리라 그러나 그 전에는 오 말할 수 없는 시련의 지원자여 그때 까지 너에게 힘든 일이 하나 남아 있어 스스로 모든 생각을 느껴야 하고 모든 생각을 너의 영혼 밖으로 추방해야 한다

내면에서 세속적인 생각이 떠돌 수 없도록 아무리 강한 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마음을 고정시켜야 한다 이리 정화되면 성소는 모든 행동 소리 혹은 세속적 빛이 없어져 서리 맞은 나비가 문턱에서 떨어져 죽듯 사원 앞에서 세속적인 생각은 모두 떨어져 죽어야 한다

경전에 쓰여있길;
황금 불꽃이 계속 빛을 낼 수 있으려면 등이 바람이 없는 안전한 곳에 잘 서 있어야 한다 바람에 노출되면 불꽃이 깜빡일 것이며 떨리는 불꽃은 영혼의 흰 성소에 현혹적이고 어둡고 계속 변화하는 그림자를 만들 것이다 그러면,오 진리를 추구하는 너는 정신과 영혼이 미친 코끼리처럼 되어 정글에서 날뛰리라 숲의 나무를 살아있는 적으로 착각하고 햇빛이 비치는 바위의 벽에서 계속 변하며 춤추는 그림자를 죽이려다 죽을 것이다

자아의 보호 속에서 네 영혼이 신의 지식의 땅에서 발판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라 자아를 망각하여 네 영혼이 떨리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정복하면 얻을 결실을 잃지 않도록 조심하라 변화에 조심하라 변화는 거대한 적이다 이 변화는 너와 끝까지 싸워 네가 가는 길에서 너를 던져 끈적끈적한 의심의 늪 속 깊은 곳으로 빠트릴 것이다

준비하고 늦지 않게 경계하라 도전하고 실패해도 오 불굴의 전사여 용기를 잃지 마라 싸우고 또 돌진하고 또 싸워라 행동하라 실패하고 고통받는 모든 자들아 그와 같이 하여 너의 혼의 요새로부터 모든 적 야망 분노 증오 심지어 욕망의 그림자를 네가 실패했을 때라도 쫓아내 버려라

기억하라 인류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그대는 모든 실패는 성공이며 모든 신실한 도전은 때가 되면 보상받으리 제자의 영혼 속에서 보이지 않게 싹터 자란 신성한 씨앗은 새 도전을 할 때마다 줄기가 차츰 강해지고 갈대처럼 굽히지만 결코 부러지지 않으며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때가 되면 꽃이 필 것이다 네가 준비해왔다면 두려움이 없을 것이다

이제 너의 길은 일곱 문 중 다섯 번째 문인 비리야 문까지 안전할 것이다 이제 너는 여섯 번째 문인 보디 문 디야나의 안식처로 가는 길에 있다 디야나의 문은 석고로 된 꽃병과 같아 희고 투명하다 그 안에 아트만에서 나오는 프라즈나의 불꽃이 황금색으로 계속 타오르고 있다 네가 바로 그 꽃병이다

너는 감각의 대상에서 벗어나 시각의 길과 청각의 길을 여행하여 지식의 빛 속에 서 있다 너는 이제 티티크샤의 상태에 도달했다 최고 무심의 상태 오 나르졸 넌 안전하다

죄의 정복자여 소와니가 일곱 번째 길을 건너가면 (흐름에 들어간 자) 모든 자연은 기쁨의 경외감으로 몸을 떨며 복종됨을 느끼는 것을 깨달아라 은빛 별은 밤의 꽃에게 그 소식을 반짝거리며 전하고 작은시내는 조약돌에게 물 방울을 튀기며 그 얘길 전하며 어두운 바다 물결은 바위에 그것을 부딪히며 포효하고 향긋한 바람은 골짜기와 소나무에게 그것을 노래하며 신비롭게 속삭인다: 스승이 나셨도다

그 분은 서쪽을 향해 첫 번째의 가장 영광된 빛의 물결을 쏟아 붓는 떠오르는 관념의 태양의 얼굴 위에 흰 기둥처럼 서 있다 그 분의 마음은 고요하며 무한한 바다 같이 해안이 없는 공간에 펼쳐져 있다 그는 그의 손안에 삶과 죽음을 쥐고 있다 그분은 전능하시도다 생명력은 그 분 안에서 자유롭고 그 분 자신인 그 힘은 위대한 브람과 (인도 신들의 창조주) 인드라(신들의 왕)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환영의 장막을 거둘 수 있다 그는 분명 큰 상을 타야만 할 것이다

휴식과 축복을 수여하는 그 선물을 그가 획득한 부와 영광을, 미혹의 정복자인 그가 사용치 말아야 할 것인가? 아니다,그대 자연의 숨겨진 지식이여 만일 누군가가 여래의 발자취를 따라 간다면,이들 은사와 힘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러면 수메루 산에서 (신들이 거하는 신령한 메루 산) 태어난 물을 그대는 막을 것인가? 시내의 흐름을 자신을 위해 바꿀 것인가? 아니면 그 원천으로 되돌려 보낼 것인가? 만일 그대가 힘들여 안 그 지식과 천상의 지혜와 흐르는 감로수를 지녔다면,그대는 정체된 연못이 되려 그것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만일 그대가 무한한 아미타불과 함께 일하는 자가 된다면 보살들이 삼계의 모든 곳에서 그렇듯 자신이 얻은 빛으로 주변을 밝혀야만 한다는 걸 알라 그대가 획득한 최고의 인간의 지식과 신의 지혜는 그대,알라야의 경로로부터 다른 곳으로 쏟아 부어져야만 함을 알라

오 나르졸이여 그대의 비밀의 길은 그것의 신선한 물은 인간의 눈물로 이뤄진 슬픔의 바다를 달콤하게 만드는데 쓰여져야만 한다 아아,일단 그대가 가장 높은 천국의 별이 되면,그 밝은 천상의 별은 모든 공간에 비춰져야만 하는데 자신을 지키되 모두에게 빛을 주고 아무것도 받지 말아야 한다

아아,일단 그대가 산의 계곡의 순수한 눈이 될 때 차갑고 만져도 아무 느낌이 없게 될 때 그것의 깊은 가슴 안에 잠자는 씨앗으로 보호받게 될 때 굶주린 자들을 먹일 약속된 수확을 가질 땅은 얼어 붙은 눈과 바람의 날카롭고 매서운 이빨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게 된다

사람들로부터 고맙게 여겨지지도 이해되지도 않은 체 미래의 칼파를 통해 (시대의 주기) 살기 위해 자멸하는데 다른 무수한 돌과 함께 『보호벽』을 이루는 돌로 굳혀진다 이것이 바로 7번째 관문을 지나면 일어나는 미래이다 많은 자비로운 스승들의 손으로 지어졌고 그들의 고문과 피의 시멘트로 올려진 그것은 더 큰 불행과 슬픔으로부터 인간을 보호한다 한편,인간은 그걸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해 지혜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대 간계 없는 자는 그걸 들었고 모두 알기에 선택해야 하리라 다시 귀기울여라 오,소완의 길이여 오,스로타파띠 그대들은 안전하도다 어둡고 아무것도 없는 마르가(길)가 가시에 찔려 손에는 피가 나고 발은 날카로운 돌에 찢어졌으며 마야의 가장 강한 팔에 휘둘림을 당한 지친 순례자를 맞지만 곧 그에게 큰 보상이 내린다

고요하고 동요치 않는 그 순례자는 시내 위로 활주하여 열반에 이른다 그의 발에 피가 더 날수록 그의 발이 더 깨끗이 씻길거란 걸 그는 안다 7번의 짧은 생을 마친 후에는 열반에 이를 거란 걸 안다 이와 같은 것이 디야나의 길로써 스로타파띠가 추구할 요기의 안식처이며 축복된 목표인 것이다 그가 아라한의 길을 달성했을 때는 그렇지 않는 것이다

그 때는 클레샤가 (욕망이나 쾌락) 영원히 파괴되며 윤회를 가져오는 삶의 의지,즉 탄하가 잘려져 나간다 그러나 제자여 그대는 신성한 자비를 파괴할 수 있는가? 자비는 속성이 없다 그건 율법의 율법이며 영원한 조화,알라야 자신으로,해안이 없는 우주의 정수이며 영원한 정의의 빛이며 모든 것의 온당함이며 영원한 사랑의 법이다 그대가 그것과 더 하나가 될수록 그대는 그 존재에 녹아 들며 그대의 영혼이 그 존재와 더 통일될수록 그대는 더 절대적 자비가 된다

그런 길이 바로 정도의 길이며 완전한 부처의 길이다 한편,그대가 말하는 그 성스런 책은 무슨 뜻인가? 『달콤한 결실인 열반의 길을 모든 아라한들이 이루지는 않는다고 믿습니다』 『모든 부처가 열반법에 들어가지는 않는다고 믿습니다』 『정도의 길에선 그대는 수다원이 아니며 보살이다 내를 건넌 것이다 그대에겐 다르마 카야 즉,법신의 옷을 입을 (부처의 가르침으로 이루어진 부처의 몸) 자격이 주어지는데 삼보 가카야는 (부처,축복의 몸) 의지대로 열반에 들수 있는 자 보다 더 위대하며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은 니르마나 카야인 자비의 부처다

자 그럼 머리를 숙이고 잘 들어 보라 자비는 말한다 『중생이 고통당해야 할 때,지복이 있을 수 있겠는가? 그대는 구원 받고 온 세상이 우는 걸 듣겠는가?』 이제 그대는 이것을 들었다 그대는 7번째 단계를 얻을 것이며 마지막 지식의 관문을 통과할 것이나 비애와 결혼하기 위해서인데 만일 그대가 여래라면 끝까지 이타적으로 남아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것이다 깨달았으므로 그대의 길을 선택한다

보라,동녁 하늘에서 넘쳐나는 부드런 빛을 찬송의 신호로 하늘과 땅이 결합한다 그리고 4겹으로 현현된 힘으로부터 사랑의 송가가 타는 불과 흐르는 물 달콤한 향이나는 흙과 불어오는 바람에서 울려 퍼진다 승리자가 목욕하는 그 황금빛의 헤아릴 수 없이 깊은 소용돌이에서 모든 자연의 소리 없는 목소리가 수천의 음색으로 선언한다 『기뻐하라 지구인들이여 한 순례자가 피안에서 오셨도다』 새 아라한 (인류의 구원자)께서 태어나셨도다 모두에게 평화가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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