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바하이 신앙의 신성한 보석들 35~47장      
바하울라는 바하이 신앙의 창시자며 스승으로 그와 그 가르침은 불교와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에서 예언되었다고 믿어지고 있지요 바하울라는1817년 이란의 테헤란에서 탄생했습니다 바하는『영광』, 『빛남』을 뜻합니다 바하이교는 세가지 원칙에 근거하는데 하나의 신, 하나의 종교, 하나의 인류입니다 대략 20개 나라에 7백만 명 이상이 따르는 바하이교는 그 경전이 800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세계 곳곳에 경배의 회관이 있습니다

바하이의 원칙은 이상사회를 그리죠 양성 평등과 종교,인종, 계급,국적의 편견 철폐, 종교와 과학의 접목, 만인에게 교육의 기회 제공, 모두가 서로를 돕기 쉽도록 우주 보편적 언어의 사용, 분별 있는 세계 정부, 극단적인 부와 가난의 철폐가 그것입니다 바하이 신자는 고귀한 사회를 일상에서 추구할 진정한 목표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바하이교의 『신성한 신비의 보석들』에서 발췌한 바하울라의 슬기로운 지혜를 소개해 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됩니다 신의 축복을 빕니다

신성한 신비의 보석들

전능하시고 항상 용서하시는 신께로 가길 원하는 자들을 위해 정해진 상승의 여정에서의 신성한 신비의 정수- 이 수정의 강물에서 물 마시는 바른 이는 축복받을 지라 그는 추앙 받는 신이시이다 이제 우리가 이 가장 훌륭한 주제에 이르렀고 추앙 받는 가장 높은 신의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을 통해 이 글로 흘러 든 덕으로 그러한 높은 경지에 도달했으니 창조주께로 가는 여행자의 노정에서의 특정 상태들을 네게 알려 주겠다 너희 주께서 원하시던 모든 것들이 네게 밝혀질 수도 있으며 증거가 완전히 들어나고 은총이 풍요롭게 주어질 수도 있다

신께로의 여정의 초기에 구도자는 구도의 정원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라 이 여정에서 구도자는 신을 제외한 모든 것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하고 천국과 지상의 모든 것에 눈을 감아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그의 마음에 어떤 영혼에 대해서도 사랑이나 미움을 품지 않아야 하는 것이니 천상의 미의 세계에 이르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영혼을 영광의 베일로부터 정화시키고 세속적인 허영과 외부의 지식 혹은 신께서 그에게 주신 다른 선물들도 삼가야 한다 최선의 능력과 노력을 다해 신께서 자신의 축복의 길과 자비의 방식들로 그를 인도할 수도 있는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 참으로 신은 자신의 하인들에게 최선의 조력자이기 때문이다 신께서는 말하시고 진리를 설하시니 우리를 위해 우리 방식으로 노력을 하는 자는 우리가 확실히 인도할 것이다

이 여행에서 구도자는 수많은 변화와 변형 및 합류와 발산을 경험하게 된다 그는 창조의 신비에 있어서의 신성함의 기적들을 보게 되고 인도하는 길과 그의 주의 길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한 것들이 신을 찾아 구도하는 이들이 도달하는 곳이며 신께로 서둘러 가려는 이들이 올라가는 경지인 것이다

구도자가 한 번 이 경지에 다다르면 그는 사랑의 바람이 불고 영혼의 산들바람이 있는 사랑과 환희의 도시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이 곳에서 구도자는 그리움의 환희와 갈망의 향기에 빠져 왼쪽과 오른 쪽도 구분하지 못할 것이며 땅과 바다 사막과 산을 구분하지 못할 것이다 바로 그때에 그는 그리움의 갈망에 활활 타오르며 이 세상에서의 분리의 맹공격을 받게 될 것이다 그는 사랑의 광야를 달리고 환희의 산을 건널 것이다 이제 그는 웃고 통증에 울며 평화 속에서 휴식하고 두려움에 떤다 그 어떤 것도 그를 놀라게 하지 못하며 목적을 꺾지 못하며 어떤 법도 막지 못한다 그는 주님이 시작부터 끝까지 정하신 그 무엇이든 복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매 순간 그는 자신의 생명과 영혼을 바친다 그는 영혼과 육신을 주께 내 놓지만 그것은 자신의 욕망과 변덕 때문이 아니라 그의 사랑하는 이의 허락을 받고 하는 것이다 너희는 그가 불 속에서 식은 것을 볼 것이며 바다에서도 젖지 않고 모든 땅에 머무르며 모든 길을 가는 걸 본다 이런 상태의 그를 만지는 이는 그 사랑의 열기를 느낄 것이다 그는 초연함의 등성을 걸으며 포기의 계곡을 건넌다 그의 눈은 신의 자비의 기적들을 보기 위해 기대에 차 있으며 신의 미의 장대함을 보려고 열심인 것이다 그러한 상태에 도달한 이들은 진실로 축복받았으니 이것은 열정적인 애인들과 황홀한 영혼들 상태인 것이다

이러한 여행 단계가 끝나면 구도자는 이 고귀한 곳을 날아 올라 신성한 합일의 도시이며 하나 됨의 정원이고 초연함의 광장으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이 곳에서 구도자는 모든 상징들과 암시들 또 커튼들 및 말들을 던져 버리고 신께서 그에게 비추어 주신 광휘의 빛으로 밝혀진 눈으로 모든 것을 보게 된다 그의 여행에서 그는 모든 차이가 한 단어로 귀결되며 모든 암시들이 한 점에 집약됨을 보게 된다 이것에 대해 불의 방주로 항해한 이와 불멸의 영역에서 영광의 정점으로 가장 내면의 길을 따른 자는 목격할 것이니 『지식은 바보들이 모여 드는 한 점이다』 이것은 전통에서 암시된 단계로서 『내가 그이고 그는 나이지만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며 그도 스스로 있는 자다』

이 상태에서 끝의 구현인 그가 『진실로 난 시작하는 곳이다』라고 말한다면 그는 참으로 진리를 말하는 것일 것이다 또한 그가『나는 그가 아니다』 한다면 그것도 또한 진리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가『진실로 나는 하늘과 땅의 신이다』 또는『왕 중 왕이다』 또는 『저 높은 곳의 주님이다』또는 모하메드 혹은 알리 또는 그들의 후손이라 하거나 그외 다른 거라 해도 그는 실로 신의 진리를 주장할 수 있는 것이다 그는 진실로 모든 피조물들을 통치하며 자신 외의 모든 것 위에 존재한다 전에 말한 것을 듣지 못했다면 말하니: 모하메드는 시작이며 모하메드는 끝이고 모하메드는 모두이다 또 다른 곳에선 그들 모두는 한 빛에서 나왔다 할 것이다

이 상태에서 신과의 합일의 진리와 그의 신성함의 증거들이 성립되어진다 너희는 분명히 그들이 신의 전능한 가슴 위로 그의 자비의 팔에 안겨 승천하는 것을 볼 것이며 그의 가슴과 그의 팔의 차이를 모를 것이다

이 상태에서의 변화나 변형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완전한 거짓이며 극한 불손이니 이곳은 신성한 빛과의 합일이 빛나고 신의 단일함의 진리가 나타나며 영원한 아침의 찬란함이 고결하고 신앙심 깊은 거울에 반사되는 곳이라 신께 맹세코 신께서 이 상태에 정하신 것을 내가 밝히게 된다면 인간들의 영혼은 몸에서 분리되고 모든 것들의 내면의 현실들은 기초부터 흔들릴 것이며 창조계에서 살고 있는 이들은 충격을 받을 것이며 암시의 땅에서 움직이는 이들은 완전한 무의 세계로 사라져 버릴 것이다

이런 말은 듣지 못했다 신의 창조에는 변화가 없는가?
이런 글을 읽지 못했다 신의 행위에 아무 변화도 없었는가?
그대는 이런 사실을 목격하지 못했다 자비로운 신의 창조에 변화가 있을 것인가? 나의 주님에 의해서!
그들은 바다 속에 살면서 이 노아의 방주를 탄다 창조의 변화를 보지 못했으며 지구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걸 본다 신의 창조가 변화되지 않는다면 변화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신의 화현인 그들이 고통에 시달릴 수 있을까? 헤아릴 수 없이 높으신 신을 드러내는 자를 생각하면 그는 큰 영광을 지닌 자 그는 언어를 초월한다!

신은 위대하도다! 이 바다는 빛나는 진주를 품에 안고 바람은 그들을 해안으로 데려다 준다 그대의 옷을 벗고 그 속에 몸을 담그라 그럼 교만은 사라지고 더 이상 그댈 괴롭히지 않으리라!

신성한 합일의 대양에 자리한 이 도시의 시민이 되면 신의 모든 예언자와 메신저를 하나의 존재로 하나의 빛과 영혼으로 볼 것이다 그들 중 최고의 현자는 마지막이자 처음이 될 것이다 그들은 신을 나타내며 신성한 지혜의 법을 세운다 그들은 하나이자 모두이며,신의 화현이며,전능한 힘의 보고이며 계시의 보고이며 새벽과 한 낮의 빛이다 이들을 통해 만물 속에 신성이 표현되고 만물의 본질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 그들을 통해 천상의 실재 속에 영광이 드러나며 영원한 본질에 대한 찬미가 시작된다 그들로부터 모든 창조는 이어지며 그들에게로 모든 것은 돌아갈 것이다 그들의 깊은 존재 속에서 그들은 같은 지식과 같은 신비를 지닌다 그대는 그들을 같은 빛으로 비춰 봐야 한다 그러면 그대는 그들이 하나임을, 말과 행동이 하나임을 알 것이다

마지막인 자가 처음이 되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반대로 신성의 원천이요 주의 근원인 신이 명하신 대로 그대는 진실을 말하게 될 것이다 무슨 이름이든 가장 뛰어난 이름을 지니신 신 혹은 자비로운 존재의 이름을 부르며 청하라고 말하라 그들은 모두 신의 이름 그의 보고의 새벽 전능한 힘의 저장소와 그의 통치권의 화현이기 때문이다 신은 본질 속에 전능한 힘과 영광이 화현되어 있다 모든 이름을 성스럽게 하며 고결한 성품조차 넘어선다 신성한 무소부재함의 증거는 똑같이 그들의 영혼과 인간의 사원 안에 심겨졌으며 당신의 마음은 그에게 가깝게 다가갈 것이다

다시 말하리라 어쩌면 이것이 창조자를 알아보는데 도움을 주리라 신은 영광스럽다는 것을 알라 그는 그의 가장 내밀한 본질과 실재는 결코 드러내지 않는다 예로부터 그는 영원한 본질을 장막으로 가렸으며 그의 존재를 숨기셨다 이름의 왕국에서 그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그의 영광을 드러내려 할 때 그는 예언자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보일 수 있도록 드러낸다 『화신』은 『숨겨놓은 자』와는 구별되며 그의 이름 『마지막』은 『처음』을 암시한다 그는 이 문장을 완수한다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며 계시와 비밀이며 모든 걸 안다!』 그래서 그는 가장 뛰어난 이름을 드러내었고 그의 존재의 거울로 자신을 나타내는 가장 숭고한 이름을 계시했다

그리하여 모든 이름이 만들어졌고 이 숭고하고 성스러운 지식으로 돌아간다 진정 그들의 이름에서 모든 이름을 그들 속성에서 모든 속성을 찾을 수 있다 이 빛에 비추어 그들을 신의 이름으로 부른다면 이는 진실이며 모든 이름은 하나이고 모든 존재는 하나이다 이 단어의 의미를 알고 인내하며 그것을 수호하면 그대의 추구 속에 담긴 의미를 알리라 그래서 신이 그대에게 명한 바에 따라 이행하여 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자가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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