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공자 논어: 12-13장 1/2부 (중국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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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공자의 논어 제12-13장을 중국어로 보내드리며 자막으로는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체코 슬로바키아어 영어 불어 독어 이탈리아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힌디어 일어 한국어 이란어 포르투갈어 노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공자는 위대한 중국의 교사이자 철학자이며 기원전 551년에 지금의 중국 산둥성 취푸현인 루성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일생 동안 중국 왕조의 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유교의 근본이 된 인(자비),의(정의) 예(예절),지(지혜) 신(믿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선정에 대한 그의 철학과 살아있는 덕의 본보기로서 공자는 그 시대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공자는 일생을 교육에 헌신했지요 배우기를 바라는 제자는 지위를 막론하고 모두 받아주었습니다 그의 심오한 가르침은 수 천 년간 추앙되어 왔으며 중국 문화의 근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늘은 논어에서 발췌한 공자의 현명한 지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참여해 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공자의 지혜 2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무한한 은총과 신의 사랑으로 평화로운 나날이 되시길-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

제 12장

안연이 인에 대해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기사욕을 극복하고 예로 돌아감이 인이다 하루만 자기 사욕을 극복하고 예로 돌아가면 천하가 인에 돌아오나니 인의 수행은 자신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남을 의존할까보냐?』

안연이 그 세세한 과정을 물었더니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예가 아니거든 보지를 말며 예가 아니거든 듣지를 말며 예가 아니거든 말하지 말며 예가 아니거든 행하지 말 것이니라』

그러자 안연이 말했다 『비록 제가 총기와 힘이 부족하나 이 말씀대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중궁이 인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밖에 나가선 모든 이를 큰 손님 대하듯 하고 자기가 싫어 하는 바를 남에게 시키지 말 것이니,그리하면 나라에서 원망이 없을 것이고 집에서도 원망이 없을 것이다』

중궁이 말했다 『제가 비록 불민하나 이 말씀대로 실천하겠습니다』

사마우가 인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어진 자는 그의 말이 어렵고 참아 못함이 있느니라』

사마우가 말했다 『그의 말이 어려워 참아 못함이 있는 게 어찌하여 인이라 하십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실천하기 어려우면 말하기 어렵지 않겠느냐?』

사마우가 군자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근심하지 않고 겁내지 않는다』

사마우가 말했다 『근심하지 않고 겁내지않는 것을 어찌하여 군자라고 하십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면을 살펴 허물이 없으면 근심할 게 뭐 있으며 두려워할 게 뭐가 있겠느냐?』

사마우가 근심하여 말했다 『다른 자들 모두 형제가 있으나 나만 홀로 없도다』

자하가 말했다 『내가 듣기론 이런 말이 있으니 『죽고 사는 것은 운명에 달려있으며 부귀는 하늘에 달려있다』 군자가 경건하여 과실이 없고 남에게 공손하여 예가 있으면 온 천하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다 내 형제이니 군자가 어찌 형제없음을 근심하리요』

자장이 총명함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마음을 은근히 적시는 독설이나 살갗의 상처 같은 말에도 놀라지 않고 이긴다면 실로 총명하다 할 수 있느니라 마음을 적시는 독설에도 놀라지 않고 이기는 건 선견지명이 있다 할 수 있느니라』

극자성이 말했다 『군자는 바탕을 세우면 되는 법이요 문채를 구해서 무엇하리오?』

자공이 말했다 『군자에 대해 그렇게 말하니 애석하구려 빠른 마차도 혀를 따라잡진 못하니 문채도 바탕만큼 중요하고 바탕도 문채만큼 중요하오』

애공이 유약에게 물었다 『올해는 기근이 들어 예산 비용이 부족하니 어찌해야 하겠소?』

유약이 답하였다 『어찌 십분지 일의 세법을 쓰지 않소?』

공이 말했다 『십분지 이의 세법도 부족한 데 어찌 십분지 일의 세법을 쓰리요?』

유약이 답하였다 『백성이 풍족하면 임금이 어찌 부족하리오 백성이 부족하면 임금이 누구와 더불어 족하겠습니까?』

자장이 덕을 높이는 것과 기만을 분별하는 법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충성과 신의에 힘쓰고 의로움에 나아가는 것이 덕을 높임이니라 사랑하면 살길 바라고 미워하면 죽길 바라니 이렇게 살기를 바라고 죽길 바라는 것이 바로 기만이니라』

제나라 경공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답고 어버이는 어버이 도리를,자식은 자식 도리를 다해야 하오』

경공이 말했다『좋은 말이요,임금이 임금답지 못하고 신하가 신하답지 않고 어버이가 어버이답지 않고 자식이 자식답지 않으면 곡식이 있다 한들 내 어찌 먹겠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한마디로 시비를 가릴 줄 아는 자는 유 뿐이니!』

자로는 약속을 미루는 법이 없더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송사를 처리함은 나도 남과 다를 바 없으나 내 바람은 송사가 없게 함이다』

자장이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위에 있을 때는 게으르지 말고 일을 대할 때는 충실하게 하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널리 글을 배우고 예로 몸을 다스리면 올바른 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우수한 품성을 찾아내 주고 나쁜 품성은 없애 주지만 소인은 이와 반대로 행하느니라』

계강자가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치란 바르게 하는 것이니 그대가 바르게 다스리면 그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는가?』

계강자가 나라의 도둑을 걱정하여 공자에게 그들을 쫓을 방도를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탐욕이 없다면 상을 내린다 해도 도둑질 할 자가 없을 것입니다』

계강자가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 물었다 『무도한 자를 죽여 백성들이 도를 지켜나가게 하면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치를 하는 자가 어찌 살인을 할 수 있단 말이오? 당신이 선하고자 하면 백성들도 선해지리니 군자의 덕은 바람과 같고 소인의 덕은 풀과 같으니 풀 위에 바람이 불면 풀은 반드시 눕게 마련입니다』

자장이 물었다 『선비는 어찌해야 통달했다 할 수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말한 통달이란 무슨 뜻이냐?』

자장이 답했다 『나라에서도 이름을 떨치고 집안에서도 이름이 나는 것이죠』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소문이지 통달이 아니다 통달한 자는 진실하고 정직하며 의를 좋아하니 사람들의 말을 헤아리고 이행하며 남의 표정을 살펴 자신을 낮추고 남들을 배려하나니 그런 사람은 나라의 일에도 집안의 일에도 반드시 통달하느니라 그러나 소문만 내는 사람은 얼굴로 인을 취하고 행실을 어기며 자신에 대해서 의심하지 아니해서 나라에서도 겉으로 이름이 나고 집안에서도 겉으로 이름이 나는 것이다』

번지가 공자를 따라 무우제단 아래서 거닐고 있을 때 물었다 『가히 덕을 높이는 것과 악함을 바로 잡는 것과 의혹함을 분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참 좋은 질문이로다 일을 먼저하고 이득을 나중에 생각하는 것이 덕을 높이는 방법이 아니겠는가? 자신의 잘못은 따지되 다른 사람의 잘못은 따지지 않는 것이 악을 없애는 길이 아니겠는가? 순간의 분함을 이기지 못해 친지에게까지 누를 끼치게 하는 것이 어리석음이 아니겠는가?』

번지가 인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번지가 지혜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을 알아 보는 것이다』

번지가 이를 즉시 이해하지 못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바른 사람을 뽑아 바르지 못한 사람 위에 두면 능히 바르지 못한 사람도 바르게 변할 수 있다』

번지가 물러나와 자하를 보자 말했다 『내가 선생님을 뵙고 지혜에 대해 여쭙자 『곧은 사람을 뽑아 굽은 사람 위에 두면 굽은 사람도 곧게 만들 수 있다』고 하셨는데 무슨 뜻입니까?』

자하가 말했다 『깊은 뜻을 지닌 말씀이로다! 순임금이 천하를 다스릴 때 많은 사람들 중에 고요를 뽑아 재상으로 삼으니 어질지 못한 이들이 멀어졌고 탕왕이 천하를 다스릴 때 많은 사람들 가운데 이윤을 뽑아 재상을 삼으니 어질지 못한 사람들이 모두 사라졌다네』

자공이 벗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충고하여 좋게 인도하되 듣지 아니하면 그만두어 도리어 욕됨이 없게 하라』 증자께서 말씀하셨다 『글로써 벗을 사귀고 인으로 각자의 덕을 높인다』

13장

자로가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먼저 모범을 보이고 그런 다음 백성에게 시키는 것이다』 자로가 조금 더 설명해주기를 청하자 답하기를 『쉼 없이 하라』

중궁이 계씨 가문의 재상이 되어 정치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먼저 담당 관리에게 일을 맡기고 그의 작은 허물은 용서해주어라 덕과 재능을 지닌 인재를 등용해라』

중궁이 말했다 『제가 어떻게 덕과 재능을 지닌 현명한 인재를 알아보고 등용할까요?』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아는 사람을 등용해라 네가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이 그를 버려두겠느냐?』

자로가 말했다 『위나라 임금이 스승님을 모셔다 정치를 맡긴다면 스승님은 무엇을 먼저 하실 건가요?』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먼저 명분을 바로 잡겠다』

『그런가요』 자로가 말했다 『스승님은 물정에 어두우십니다! 왜 굳이 명분을 세워야 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유야! 깨우침이 모자라는구나 군자는 모르는 것에 대하여는 말하지 않는 법이다 명분이 바로서지 않으면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말이 순조롭지 못하면 일이 성취될 수 없다 일의 성취가 없으면 예악이 흥성할 수 없다 예악이 흥성하지 못하면 형벌도 공정할 수 없다 형벌이 공정하지 못하면 백성은 수족을 둘 곳이 없느니라 그런 고로 군자의 명분은 반드시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말을 한 이상 반드시 행해야 하느니 군자는 한 말에 대해 조금도 소홀한 바가 있어서는 안된다』

번지가 농사짓는 법을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난 농사에 대해선 늙은 농부만 못하다』 또한 밭일에 대해 배우기를 청하자 답하기를 『나는 밭일에 대해선 늙은 농부만 못하다』

번지가 나가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번수는 소인이구나 ! 윗사람이 예를 중시하면 백성들은 감히 공경하지 않을 수 없고 윗사람이 의를 중시하면 백성들은 감히 복종하지 않을 수 없다 믿음을 중시하면 백성들은 성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면 사방의 백성들이 자기 자식을 포대에 싸서 업고 찾아올 것인데 어찌 농사짓는 법을 배우고자 하느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시를 삼백 편이나 외워도 정치를 맡겼을 때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사방에 사신으로 나섰을 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면 시를 아무리 많이 외운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임금의 몸가짐이 바르면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행해지지만 임금의 몸가짐이 바르지 못하면 비록 명령을 내려도 백성이 따르지 않을 것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위나라와 노나라의 정치는 형제와 같다』 공자께서 위나라 공자 형에게 말씀하셨다 그는 잘 다스리는 사람이다 처음 재산을 가졌을 때 그는 『이만하면 족하다』 하였다 조금 재산이 늘었을 때 말하길 『이제 다 갖췄다!』 더욱 재산이 늘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했느니라

공자께서 위나라로 떠날 때,염유가 수레를 몰았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많고 번성하구나!』

유가 말하길『이렇게 번성한데 무엇을 더 하리까?』

『백성들을 부유하게 해야 한다』

『이미 부유하면 무엇을 더하리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가르쳐야 한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진실로 나를 쓰는 사람이 있으면 1년이면 그런대로 가능할 것이나 3년이면 성과를 이루리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선한 사람이 백 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면 잔악한 사람을 물리치고 형벌과 사형을 없앨 수 있다 했으니 이 말은 참으로 옳은 말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참된 왕이 나와 다스려도 한 세대가 지난 후에야 어진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신하가 몸가짐을 바로 하면 정사에 무슨 어려움이 있겠느냐? 몸가짐을 바로 하지 못하면 어찌 남을 바르게 할 수 있겠느냐?』

정공이 나라를 번성하게 할 수 있는 한 마디 말이 있는 지 묻자 공자께서 답하셨다 『한 마디 말로써 기약할 순 없으나 옛말에 임금됨이 어렵고 신하됨이 쉽지 않다』 했으니 임금됨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면,이 말이 나라를 번성하게 하는 말로 기대할 수 있지 않겠소?』

그러자 정공이 말하길『한 마디 말로써 나라를 망하게 할 말이 있겠소?』

공자께서 답하셨다 『한마디 말로써 기약할 순 없으나 사람들이 전하는 말에 나는 임금됨을 즐거워하지 않으나 오직 내 말에 아무도 거역하지 않음이 기쁘다라고 했으니,임금의 말이 선하고 아무도 어기지 않는다면 어찌 좋지 않겠소 허나 임금 말이 선하지 않은데 아무도 반대하지 않는다면 이 말이 나라를 망하게 하는 말이 아니겠소』

섭공이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가까이 있는 자가 기뻐 따르고 멀리 있는 자가 덕에 끌려 와야 한다』

자하가 거보의 관리가 되어 정사를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급히 서둘지 말고 적은 이득을 꾀하지 말지니 급히 하고자 하면 통달치 못하고 적은 이득을 보면 큰 일이 이뤄지지 아니하니라』

섭공이 공자에게 말하기를 『우리 가운데 강직한 자가 있으니 자기 아버지가 양을 훔친다 해도 증언할 것입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말하는 강직은 그런 게 아니오 어버이는 그 자식을 위해 숨기고 자식은 어버이를 위해 숨기나니 강직은 그러한 가운데 있어야 하오』

번지가 인에 대해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거함에 공손하고 일을 처리함에 신중함과 성의가 있으며 남과 더불어 충성하면 오랑캐 나라에 가서도 홀시되지 않으리라』

자공이 여쭙기를 『어찌해야 선비라 할 수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몸가짐에 욕됨이 없고 사방에 사신으로 나감에 임금의 명을 욕되게 하지 않으면 선비라 할 수 있다』

자공이 이어 말하길 『그 다음으론 어떤 사람인지 감히 여쭙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일가 친척들에게 효자란 칭찬을 듣고 마을과 고을 사람들이 형제라 일컫는 사람이니라』

또 묻기를 『감히 그 다음으론 어떤 사람인지 여쭙습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을 하면 반드시 실행하고 실행하면 반드시 성과를 거두면 완고한 소인이라 하겠으나 그래도 그 다음은 되니라』

자공이 마지막으로 묻기를 『지금 정치에 종사하는 이들은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슬픈지고,분별없고 방해만 되는 이들이니 어찌 거론할 바가 되겠느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 가르침을 나눌 만한 중도를 추구하는 자를 찾지 못했기에 나는 열의가 있고 사려깊은 자를 찾아야겠다 열성적이면 진보하여 진리를 잡을 것이고 사려깊은 자는 불의를 멀리 할 것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방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항심이 없는 자는 무당도 의원도 될 수 없다』는 말이 있는데,옳은 말이다 일관된 덕을 갖추지 못하면 수치를 당할 것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이런 일은 점치지 않고도 알 일이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화합하되 아첨하지 아니하고 소인은 아첨하고 화합하지 못하느니라』

자공이 여쭙기를 『향리 사람이 다 좋아하면 어떠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직 가당치 못하느니라』

『향리 사람이 다 미워하면 어떠합니까?』

『가당치 못하느니라 착한 향리 사람이 좋아하고 나쁜 사람이 미워하는 것만 못하느니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섬기기 쉬우나 기쁘게 하긴 어려우니 도로써 아니하면 즐겁지 아니하고 군자가 사람을 쓸 때는 각자의 기량과 재능에 맞게 쓴다 소인은 섬기기 어렵고 기쁘게 하기 쉬우니 즐겁게 해주길 비록 도에 맞지 않게 해도 즐길 것이니 그는 사람을 부릴 때 모든 데 똑같이 잘하길 바란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위엄이 있으되 거만하지 않고 소인은 위엄은 없고 거만할 뿐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확고한,인내심 단순함,그리고 덕에 인에 가깝다』

자로가 여쭙기를 『어찌하면 선비라 할 수 있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열성적이고 적극적이며 온화해야 한다 친구간엔 열성적이고 적극적이며 형제간엔 온화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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