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신성한 공자 어록 (중문)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중국어로 진행되며 자막으로는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크로아티아어 체코어 영어 불어 독어 이태리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힌디어 일어 한국어 이란어 포르투갈어 노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위대한 중국의 교사이자 철학자인 공자는 기원전 551년에 지금의 중국 산둥성 취푸현인 루성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일생 동안 중국 왕조의 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유교의 근본이 된 자비,정의, 예절,지혜, 믿음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선정에 대한 그의 철학과 살아있는 덕의 본보기로서 공자는 그 시대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공자는 일생을 교육에 헌신했지요 배우기를 바라는 제자는 지위를 막론하고 모두 받아주었습니다 그의 심오한 가르침은 수천년 동안 추앙되며 중국 문화의 근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오늘은 논어에서 발췌한 공자의 현명한 지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참여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에서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계속됩니다 무한한 축복과 신의 사랑으로 평화로운 나날이 되시길-

제2편 위정

공자 가라사대 『덕으로 정치하는 것은 제자리를 지키는 북극성을 모든 별들이 향하고 있음과 같다』

공자 가라사대 『시경의 시 삼백 편을 한 마디로 하면 생각에 사특함이 없는 것이다』

공자 가라사대 『백성을 법으로 이끌며 가지런하기를 형벌로서 하면 형벌은 면하나 부끄러움을 모르겠고 덕으로서 백성을 이끌며 가지런하기를 예로써 하면 부끄러움을 알고 스스로 선에 이를지라』

공자 가라사대 『나는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뒀고, 서른에 뜻이 확고히 섰으며,마흔에 사리에 의혹됨이 없었고,오십에 천명을 알았으며, 예순에 사물의 이치를 들어 저절로 알게 되었고, 일흔에 하고 싶은 대로 행하여도 법도에 어긋남이 없게 되었느니라』

맹의자가 효를 물으니 공자 가라사대 『어김이 없는 것이다』 번지가 공자를 모시고 갈 때 공자께서 『맹손이 효를 묻기에 어김이 없어야 한다고 했노라』 『무슨 뜻이옵니까?』 번지가 묻자

공자 가라사대 『부모가 살아 계실 제 예로 섬기고, 돌아가시고 장사 지낼 제도 예로 모시며, 제사를 지낼 제도 예로 지내야 하느니라』

허약한 맹무백이 효를 물으니
공자 가라사대 『부모는 오직 자식의 건강을 걱정할 뿐이다』

자유가 효를 물으니
공자 가라사대 『요즘의 효는 부모를 봉양하는 것만을 말하더라 허나 개와 말도 그리 할 수 있음이니 진정으로 존경함이 없으면 어버이를 부양함에 다른 것이 무엇이겠는가?』

자하가 효를 물으니
공자 가라사대 『항상 밝은 얼굴로 부모를 대함이니 이는 어려운 일이다 허나 부모의 힘든 일을 대신하고 맛있는 음식을 먼저 드시게 하는 것이 효도의 전부는 아니지 않은가?』

공자 가라사대 『내가 안회와 종일토록 말해도 질문이나 의견이 없어 어리석은 사람처럼 보이나 물러나 홀로 거동하는 모양을 보면 내 가르침을 따라 실천하니 안회는 어리석지 않도다』

공자 가라사대 『사람을 살필 때 행한 바를 보며 연유한 바를 보며 편안히 여기는 바를 보면 어찌 그 사람됨을 숨길 수 있겠는가?』

공자 가라사대 『옛 것을 익히고 그로써 새로운 것을 안다면 스승 될 자격이 있도다』

공자 가라사대 『한 분야의 학자는 군자가 아니다』

자공이 군자에 대해 물으니
공자 가라사대 『말보다 실천이 앞서며 말한 뒤엔 그대로 실천함이라』

공자 가라사대 『군자는 넓고 편파되지 않으나 소인은 편파되고 넓지 못하다』

공자 가라사대 『배우되 생각지 않으면 헛되고 배움 없는 생각은 위태로우니라』

공자 가라사대 『그릇된 사상을 배우면 해로울 뿐이다』

공자 가라사대 『유야,네게 앎이 무언지 가르쳐주마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함이 참으로 아는 것이라』

자장이 관직에 오르는 것에 대해 물으니
공자 가라사대 『많이 듣되 그 중에서 의심스러운 것은 빼고 삼가 하여 말하면 과오가 적고, 많이 보되 그 중에서 위태로운 것은 빼고 삼가 하여 행하면 후회할 일이 적으리라 말에 과오가 적고 행실에 후회함이 적으면 자연히 관직에 오르리라』

애공이 묻되 『어찌하면 백성이 복종케 할 수 있는지요?』

공자 가라사대 『곧은 이를 등용하고 굽은 이를 버리면 백성이 복종하나, 굽은 이를 등용하고 곧은 이를 버리면 백성이 복종하지 않을 것이라』

계강자가 어찌해야 백성이 군주를 존경하고 충성하며 덕에 힘쓰게 되는지 여쭙자

공자 가라사대 『백성에게 임할 때 위엄이 있으면 존경할 것이고, 효도하고 인자하면 충성할 것이며, 어진 이를 등용하여 능하지 못한 자를 가르치면 열심히 덕에 힘쓰게 되리라』

어떤 사람이 공자께 물었다 『선생님은 어찌 정치를 하지 않으십니까?』

공자 가라사대 『[서경]에서 정치를 뭐라 했느냐? 효도하고 형제를 사랑한 후의 것으로 정치를 함에도 형제애가 있고 이것도 정치를 함이니 어찌 따로 정치를 한다 하겠는가?』

공자 가라사대 『신의가 없는 자 어떻게 나아갈지니 수레에 소나 말에게 씌울 멍에가 없는데 어떻게 끌고 갈 것인가?』

자장이 수십년 후의 일을 가히 알 수 있는지 여쭙자

공자 가라사대 『은 왕조는 하 왕조의 규범을 따라 취할 건 취하고 더할 건 더하였다 주 왕조는 은 왕조의 규범을 따라 취할 건 취하고 더할 건 더하였다 다음 왕조도 주 왕조를 따르리니 수 백년 후의 일도 알 수 있음이라』

공자 가라사대 『자기 조상이 아닌데 제를 올리는 것은 아첨이고 정의를 보고도 행하지 않음은 용기가 없음이라』

제4편 이인

공자 가라사대 『인(어짊)안에 사는 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 인에 거하기를 택하지 않으면 어찌 현명하다 하겠는가?』

공자 가라사대 『인이 없는 자는 빈궁을 오래 견디지 못하며 즐거움도 오래 누리지 못한다 인자는 인에서 편히 있고 현자는 인을 구한다』

공자 가라사대 『인자만이 사람을 좋아할 줄도 미워할 줄도 아는 법이다』

공자 가라사대 『진실로 인에 뜻이 있으면 사악함이 없으리라』

공자 가라사대 『부귀는 누구나 바라나 정당히 얻은 것이 아니어든 누리지 말지어다 빈궁과 천함은 누구나 싫어하나 엉뚱하게 닥친 것이라도 억지로 피하지 말지니 상황에 따라 인을 버릴 수 있다면 어찌 군자라 하겠는가? 군자는 한 끼를 먹어도 인에 어긋남이 없고 창졸 간에도 인을 지키며 위험 중에도 인을 지키노라』

공자 가라사대 『나는 아직 인을 사랑하거나 불인을 미워하는 자를 보지 못했다 인을 사랑하는 자는 인보다 좋은 것이 없음을 알고 불인을 미워하는 자는 오로지 인을 행함으로 인이 아닌 것이 자기 몸에 붙지 못하게 할 것이니 하루라도 인을 위해 힘을 다한 자가 있는가? 역량이 모자라서 인을 지키지 못한 자를 못 보았으니 혹시 있을 수도 있겠으나 나는 보지 못하였다』

공자 가라사대 『사람의 잘못으로 인간됨을 알 수 있으니 잘못을 살피면 인자인지 알 수 있다』

공자 가라사대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공자 가라사대 『진리에 뜻을 둔 선비가 허름한 옷과 음식을 부끄러워 한다면 더불어 말할 상대가 못 된다』

공자 가라사대 『군자는 세상 어떤 것도 반드시 좋거나 나쁘다고 정하지 않으며 옳은 것을 따를 뿐이다』

공자 가라사대 『군자는 덕을 생각하고 소인은 안위를 생각한다 군자는 도리를 어기지는 않을까 생각하고 소인은 받을 혜택만 생각한다』

공자 가라사대 『자신의 이익만 좇아 행하면 많은 원망을 듣게 된다』

공자 가라사대 『정치가가 인자한 마음과 바른 제도로서 나라를 다스린다면 무슨 어려움이 있겠는가? 그러나 그런 마음을 갖추지 못하면 바른 제도가 무슨 소용인가?』

공자 가라사대 『지위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그에 맞는 능력이 없음을 걱정하라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알아 줄만한 실력을 구하라』

공자 왈『삼아, 내 교리는 하나이다』 증자가 말하였다 『네』 공자가 나가자 다른 제자들이 물었다 『그 말씀이 무슨 뜻인가?』 증자가 말하길 『스승님의 원칙은 본성에 진실되며 남에게 자비를 행하는 것 뿐입니다』

공자 가라사대 『군자는 의리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도다』

공자 가라사대 『어진 사람을 보면 나도 그처럼 되어야지 하고 생각하며 어질지 못한 자를 보면 스스로를 돌아보고 점검해야 한다』

공자 가라사대 『부모를 섬길 때 부드럽게 간언하며 부모가 간언에 귀 기울이지 않아도 더욱 공경하되 포기하지 말며 부모가 벌해도 원망하지 말 것이다』

공자 가라사대 『부모가 살아 계실 제 너무 멀리 가지 말라 부득이 멀리 가면 연락할 거처를 마련해 두어야 한다』

공자 가라사대 『부모 사후에 3년은 하시던 대로 해야 효자라 할 수 있다』

공자 가라사대 『부모의 나이는 꼭 기억해야 한다 오래 사시니 기쁘고 돌아가실 날이 가까우니 조심스러우리라』

공자 가라사대 『옛 성현들이 말을 앞세우지 않았던 것은 말한 대로 실천하지 못할까 두려워서이다』

공자 가라사대 『삼가 하면 실수가 적다』

공자 가라사대 『군자는 말은 더디고 행동은 민첩하게 하고자 한다』

공자 가라사대 『덕은 외롭지 않고 함께 하는 이가 있도다』

자유가 말하길 『윗사람에게 자주 간언하면 곤욕을 치르고 벗에게도 너무 자주 충고하면 우정이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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