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은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순조롭고
희망찬 새해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면서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지난 음력 설동안
칭하이 무상사는
선과 축하를
위해 전세계
협회 회원들과
함께 해주시길
청하는 초대에
친절하게
응하셨습니다
활기 찬 휴일을
보내는 가운데
칭하이 무상사는
가장 좋고 아름다운
전통복장을 한
참가자들과
노래와 춤과
특별공연으로
새해를 함께
맞이했습니다
이들은 스승님 옆에서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과 순수한
행복을 즐김으로써
가장 귀중하고 축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즐거운
행사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삶과 영적 수행을
새롭게 고무시키고
우리 협회회원들에게
영감을 주는 새해를
시작하도록 그녀의
지혜를 전했습니다
오늘은1996년
2월 20일
포모사, 시후에서
음력 설에
칭하이 무상사가
우리협회회원들과
함께 하신
담화
『보답을 바라지 말고
베풀어라』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행운의 시청자 여러분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신의 무한한
사랑과 빛 속에서
가장 즐겁고
평화롭고 번영된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과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하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신의 사랑과 지혜가
항상 여러분의 삶을
인도하길 기원합니다
음력설이에요
그래서 새 옷을
입었어요
하지만 난 여전히
같은 스승이고(너무 아름다워요)똑같아요
사람들에게 명상을
가르치지요
송나라,
공자 시대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집안은
3대째
자선과 선행을
베풀어 왔어요
그들은 다른 사람을
돕고 선행을 했으며
수행도 조금 했지요
그 당시, 그 집
검정 소가 느닷없이
흰 송아지를 낳았어요
그건 아주 이례적인
일이었기에 아버지가
그의 아들을
공자에게 보내어
이 현상에 대해
물어보았지요
공자는 말했죠
『이건 좋은 징조로
상서로운 징후니
그 송아지를 신께
재물로 바치시오』
난 그들이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공자는 신을 예배할 때
신에게 재물로
그 송아지를
바치라고
말했지요
일년 후 그 아버지가
눈이 멀게 되었어요
아들은 낙심해서
말했지요
『공자가 흰 송아지는
상서로운 징조라고
말하지 않았나요?
왜 아버지가 신께
그 송아지를 재물로
바친 후 눈이 멀게
되었나요?』
그는 화가 났어요
그러자 갑자기
검은 소가 또 다른
흰 송아지를 낳았어요
흰 소가(멍청한 소)
꼭 멍청한 건 아니에요
그 아버진 다시 아들을
공자에게 보냈어요
공자는 말했죠
『그건 길한 징조이니
신께 바치시오』
신께 예배할 때
바치라는 말이죠
아버지는 말했어요
『좋아 신께 바쳐라』
아들은 대답했죠
『우린 저번에 공자님
말씀대로 했지만
아버지 눈이 멀었어요
왜 다시 그의 말을
들어야 합니까?』
아버지가 말했죠
『가끔 성인의 말씀이
틀린 듯 보일 수
있으나 때가 되면
이해하게 될 거다
공자님 말씀대로
신께 송아지를
바치는 게 좋겠다』
마지못해 그 아들은
신께 그 소를 바쳤죠
일년 후, 그 아들도
역시 눈이 멀었어요 아무것도 볼 수 없었죠
그 가족은 더 이상
공자의 이름조차
듣고 싶지 않았지요
그들은 너무 화가 났죠
신께 두 번이나
재물을 바쳤는데
어째서 부자가 모두
눈이 멀게 됐을까요?
얼마 안 있어
송나라가
혼란에 빠져
전쟁이 일어나고
재난이 닥쳤어요
수도의 백성들과
온 나라가
굶주리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음식 때문에
자식을 헐값에 팔았고
죽은 시체의 뼈는
쪼개어져 땔감으로
사용되었지요
사람들은 굶주리고
아무 물자도 없었지요
전란 때였죠
기본 필수품을 찾아
볼 만한 곳도 없었죠
혼란스러운 때라
장사도 안 되었지요
모든 건장한 청년들은
군대에 차출되어
갔으나 튼튼하고
건강하지만 눈이 먼
아들은 제외 되었죠
소경은 군대에
갈 필요 없었지요
그는 아버지를 돌보며
집에 머물 수 있었지요
그 둘은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그들에게 요구하거나
못살게 구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지요
다들 그들이 눈도 멀고
먹을 것도 별로
없단 걸 알았으니까요
그들이 가난하다는 걸
알았기에 약탈하거나
위협하려는
사람도 없었어요
일을 시키거나
앞줄에 세우는
사람도 없었어요
가끔, 싸울 수 없는
사람들을 단지
총알받이로 앞줄로
보내기도 하잖아요
그들은 달릴 수도
걸을 수도 없었기에
아무도 총알받이로
쓸려고 하지 않았지요
이렇게 해서
아들과 아버지는
목숨을 구했지요
그 당시,
사람들 2/3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굶어 죽었지요
그 둘은 안전했으며
부상도 입지 않았죠
전쟁이 끝나자
그들은 갑자기
시력을 회복했어요 놀랍죠!
중국사람들은
설날에 이런 이야기
듣는 걸
좋아해요
전화위복같은
이야기를 좋아하죠
때로 우린 수행자의
말이 별로 맞지
않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참고 기다리면,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거예요
여기 나오는 실제
공자 이야기처럼요
공자가 살았을 때
많은 사람들이
그를 믿지
않았어요
그는 그렇게
영광되게 살지 못했죠
제자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이들 아버지와
아들 같이
복덕만을 바라고
공자를 믿는,
꼭 좋은 수행자들은
아니었어요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그들은
공자의 말을
따랐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에
여전히 많은
복보과 보호를
받았어요
마찬가지로
한 스승을 따라
수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요
스승이 이런 식으로
하길 원하면 우린
다른 방식으로 하죠
다 습관이죠
우린 머리가 단단해요
스승의
말을 듣는다 해도
확실하게
따르진 않지요
말을 들어보고 한 번
해보는 것 뿐이죠
성과가 있으면
『아마도 우연일
거야』라고 하고
성과가 없으면
『그는 영험이 없어
좋지 않아』라고 하죠
때론 스승의
말을 듣고 그를
모방하지만
그건 그가 옳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를 맹신하거나
그저 좋아하는 사람을
모방하는 것 뿐이죠
그래서 우린 때로
수행의
개념이 많이
다르지요
단지 겉모습이
좋아 보인다고
그의 말을
따라서는 안돼요
그의 말이
이치에 맞는지
그의 말과
가르침과
지시가 이로운지,
그의 충고를
따르지 않는다면
어떤 안 좋은 결과가
따를지 등을
분석해야 해요
따르기 전에 명확히
생각해야 되요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로 그를 따라선
안돼요
예로부터
왕과 정치인들은
친척이나 친구들
아내나 미인들의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조정이 혼란스러웠고
나라가
망한 거지요
모두가 자신의
편견과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나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의 의견을
들었기 때문이죠
믿는 사람들의 말은
그 말이 현명하든
아니든 듣게 되죠
예전에 의료 개념은
별로 없었지만
자신이 좋아서
병원을 세운
사람이 있었어요
부자여서 병원을
세울 수 있었어요
그는 자신의
병원에서 일할
의사들과 간호사
직원들을 고용했어요
부자들은 종종
병원을 짓지요?
예전에는
그랬어요
정부의 승인만
얻으면
다 됐지요
이 남자는 병원을
짓고 의사등을
고용하고 자신이 아주
좋아하는 친구에게
병원의 감독
관리를
맡겼어요
그 친구는
안과와
의사부를
관리했어요
의사들이 환자를
어떻게 치료하는지
감독했어요
환자들은
그가 안과 수술부에
있었기에
안과 전문의인줄
알았지요
때로 환자들은
위험스럽게도
그의 의견을
묻곤 했어요
재능있고 의학교육을
받았기 때문이 아니라
병원 설립자가 그를
좋아했기 때문에
그는 거기에
있었던 거죠
그를 좋아하고
믿었기 때문이죠
때론 매우
위험스러운 일이죠
예를 들어
눈이 아픈 환자가
들어와서
『왕선생님, 내 눈이
아파 죽겠어요
통증이
멈추질 않아요
당신은 전문의이니
어떻게 할지
말해 주세요』라고
한다면 그는
이렇게 대답하겠죠
『오, 나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
이빨 두 개가
너무 아파서
치과의가
뽑아야 했어요』
이해하겠어요?
모르겠어요?
(네 알겠습니다)
아픈 눈을
파낼 수 있어요?
두 경우는 전혀
관계가 없어요
그러니 스승의
지도나 가르침을
따르되 지혜가
있어야 해요
맹목적으로
말만 따르지 마세요
누구를 모방하는 건
제일 안 좋아요
원래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차이가 있죠
때론 차이가
아주 많이 나죠
복사기가 형편없으면요
우리 두뇌는 대개
아주 형편없는 기계라
복사를 엉망으로 하죠
그러면 사람들은
원래 그런 것으로
잘못 알게 되지요
예로 내가 여러분에게
자선을 하라고 합니다
나 자신도 하지만
여러분은 그걸 모르죠
난 부끄럼이 많아
일을 다 마친 후엔
사람들을 만나길 원치
않아요
우린 돕길
원하고 도와야 하거나
사람들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해서 돕습니다
우린 새해에
더 행복한 것들을
보길 원하죠
그렇죠?
돈도 흰 봉투가
아닌 빨간 봉투에
넣어 주죠
검정이나 갈색이 아닌
빨간색이요
옷도 붉거나 화려해야
합니다
이건 붉지 않지만 속에
붉은 색이 좀 있어요
행복한 삶을
살고 싶으면 스스로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아무도 줄 수 없어요
누가 준다 해도
잠시 동안이고
오래가지 않아요
이빨이 다 빠진 때를
제외하고는 웃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웃고 싶을 때
웃고 슬플 때 울어야
합니다
이것이 정상입니다
왜 자연스런 반응에
저항해야 하나요?
남성이 자연스런
반응에 저항하는 게
아니라 가끔 눈물을
만드는 뭔가가 결여돼
있어서 울지 않는다는
것을 모를 겁니다
그들의 눈물샘은
우리와 달라서
우리처럼 쉽게 울지
않습니다
그들이 우리가
생각하듯 자신을
조절하는 게 아니죠
물론 어릴 때 남자는
울면 안되고 강해야
한다고 배운 것도
약간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생리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남성의
눈물샘이 여성과 다른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이 고통 받는 걸
보면 우리도 고통받아
우린 다른 이를 돕죠
그건 가슴에서
우러나와야 해요
추우면 솜이불이나
관음보를 덮거나
모자를 쓰듯이요
그렇죠? (네)
다른 사람들이 추울
때도 똑같이 해야
합니다 우린 그걸
느낄 수 있어야 해요
가끔 우린 편하게
침대에 있으면서
추위에 떠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잘 수가
없습니다
우린 그 다음날 되도록
빨리 그들을 도와야
하겠다고 느낍니다
대부분
난 이런 이유로
돕습니다
잘 수가 없어서요
그들을 돕는 건 자신을
돕는 것과 같지요
그들을 돕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해요
내 마음이
편하려면
난 빨리 도와야 해요
빠를수록 좋지요
그래야
나도 기분이 좋아요
그런 거예요
이것이 자연스럽게
돕는 것입니다
자신의 사랑과 친절을
보여주기 위해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무엇을 하든 지혜로써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 일에 관여
하지 말고 일을 사서
만들지 마세요
사람들이 필요로 할
때만 하세요
그들이 원하지 않으면
하지 마세요
난 여러분에게
자신감을 갖고 미소를
짓도록 화장하는 법과
아름다운 옷을 입는
법을 가르쳤지요
더 자신감이
있을수록
더 많이 웃게 되고
더 행복할 거예요
세포는 몸의 동작을
보고 들으니까요
억지로라도
웃으면
세포도 따라 할 것이고
그러면 자연히
즐거워질 것이고
자신감도
느끼게 될 겁니다
우리는 거울을
보면서
생각하지요
『오, 괜찮은데!』
여기 좀 바르고
저기 좀 바르면
달라지죠
미인이 되지요
옷을 입을 때도
배색을
잘하면
더 자신감을
느낄 거예요
자신있는 미소는
당신을 빛나게 하고
성격도
밝아지게 합니다
그러면 더
매력있게 되고
남편도 당신을
좋아할 거예요
그는 원래 당신을
좋아했기에
결혼했을 거예요
그가 좋아했던 것을
잃었으니
되찾아 오면 되지요
나이가 들어 매력이
없는 건 아니에요
자신감이 우리를
예뻐 보이게 하고
생기 있게 해줍니다
그러면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어요
사람들은 밝고 명랑한
성격을 좋아해요 알아요?
그러므로 거울에
못생겨 보이면
즐거울 리가 없고
자신감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즐겁게 살도록 내가 좀
가르쳐 준 거예요
아이들을 위해
가정을 지키도록요
이혼은 아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난 여러분 결혼의
물질적,
육체적 즐거움을
지키려는 게 아녜요
내 말을
이해하겠어요? (네)
여러분을 보호함으로써
아이들을 보호하죠
부모가 다 있는 게
아이들에게 더 좋아요
예뻐 보이려고
화장을 하고
옷을 잘 입는 건
물질적인 즐거움을
좋아해서가 아닙니다
이걸 확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이 육신을
지나치게 좋아하면
영적 수행에
장애가 됩니다
그러므로
화장을 했든 안 했든
차이가 없음을
알아야 해요
비오는 날,
비옷을 입어야 하듯,
화장을 하는 겁니다
이 육신을 지나치게
사랑해서가 아니지요
우리는 육신을
보호해야 합니다
아프면 많은
문제가 생기니까요
마찬가지로,
결혼생활이 힘들면
심리적으로
힘들어 질 거예요
우리 아이들도
미래에 심리적인
문제가 생길 겁니다
그래서 내가 화장법을
가르쳐 준 거예요
모든 게
같은 이치예요
필수품이 필요한
이들이 있으니까
주는 겁니다
때로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갖고 있지만
부족한 이들도 있어요
그래서 옷, 이불,
약, 식품, 아이들의
설빔 같은
물건이 필요한 지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어떤 가정은
너무 가난해서
아이들에게
설빔을 사 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이웃을 보면
정말 슬플 거예요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돌보는 겁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사랑에서 우러나와야
자연스럽게 됩니다
모든 게
같은 이치예요
필수품이 필요한
이들이 있으니까
주는 겁니다
때로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갖고 있지만
부족한 이들도 있어요
그래서 옷, 이불,
약, 식품, 아이들의
설빔 같은
물건이 필요한 지
사람들에게
물어봅니다
어떤 가정은
너무 가난해서
아이들에게
설빔을 사 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이웃을 보면
정말 슬플 거예요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내가 그들을
돌보는 겁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사랑에서 우러나와야
자연스럽게 됩니다
스승의 지시를
잘 따르는
성공한 사업가가
있었어요
그의 사업은
점점 번창해서
큰 부자가 되었지요
그는 큰 부자가 되어
스승께도 감사해서
스승을 찾아가서
물었어요 『스승님,
이제 돈이 많아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을 돕고 싶지만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지시를 내려주세요?』
스승은 아무 말없이
그를 돌려보냈어요
두 번째도
다시 와서
똑같은 질문을 했고
스승은 똑같이
대답하지 않았어요
세 번째 와서
그가 말했어요,
『스승님 알려주세요
말씀하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그는 계속 스승을
졸랐어요
그래서
스승은 대답 해야 했죠
한숨을 세 번 쉬고
대답했지요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네
내가 자네에게
사원이나 교회에
보시하라 하면』
이건 그의 말이지
내 말이 아녜요『그 출가자들을
부양하라
말하는 게 되고』
그가 말했어요
『내가 친척에게
돈을 보내라 하면
그건 자네의 영적
수행에 해가 되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네
가난한 이에게
돈을 주라고 하면
자네의 에고가 나와
전혀 도움이
안될 거네 왜냐면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어쨌든 가난한
이들은 도와야 한다네
자네에겐
도움이 안돼도
최소한 그들은,가난한 사람들은 도움을 받으니까』
그게 그가 의미한 바죠
가난한 이를
돕는 것은 우리에게
좋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공덕을 지었으니
복보(복의 과보)를
받을 거란
환상을 갖지 마세요
아주 어렵습니다!
지고의 사랑으로
주는 이는
거의 없죠
대부분은 주면서
뭔가 보상을
바랍니다 아니면
적어도 주었다는 걸
알 거고 자신이
대단하다 여길 거예요
그럼 공덕을
받기 전에 이미
교만의 마왕에게
붙잡히게 되죠 그래서
남을 돕는 건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죠
나도 남을 도울 때는
에고가 나올까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마음 속으로
말하죠
『잊어버려 내가
다치는 건 괜찮아
적어도 가난한 사람은
도움을 받잖아』
이런 식으로 나는
내 에고가 나오든,
내게 해가 되든
업보를 만들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무엇을 하든 결과는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다는 걸 명확히
알아야만 합니다
그래서 난 공덕을
얻으려 자선을 하라
말한 적이 없어요
있나요? (아니요)
하지만 보시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는
자주 해주었죠
외국인들에게 최근에
얘기했던 그 사람
이야기처럼요
그는 부처님에게 동전
2개를 드렸기 때문에
61겁 동안 동전에
묻혀서 태어났죠
그는 손을
펼 때마다
금화 두 개가
생겨 나와
61겁 동안
부를 누렸어요
그래서 나는 마을
사람들이 채소 파는
곳에 나가게 되면
그들이 주는
양배추를
감히 받지 못해요
그들이 61겁 동안
손에 양배추를
들고 태어나
양배추 사업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봐 두려워서요
이따금씩 일요일에는
난 그들이
야채를 파는
곳에 갑니다
그들은 내가 어떤
야채가 보기 좋다고
말할 때마다
말합니다 『스승님
그걸 드릴께요
가져 가세요』
난 돈을 지불합니다
아무도 손에
양배추 두 포기나
당근 한 뭉치 들고
태어나지 않도록요
그래서 먹을 수 있는
것보다 많아 그것들을
판다면 우린 61겁
동안 야채행상을
해야 될 겁니다
그럼 너무
지루할 거예요
아니면 부처님에게
남루한 옷을
준 사람 얘기를
들어봤을 겁니다
그는 많은 생 동안을
목에 스카프 하나를
두르고 태어났죠
1개도 원치 않는데
10개는 말할 거 없죠
여러분은 61겁 동안
스카프를 두르고
이 세상에 태어나고
싶어요?
여러분에겐
하나도 그런데
스카프 만 개는
의미가 없죠 그렇죠?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지요
하지만 때로는
그 관계가
아주 재미있죠
그러니 무엇을 하든
조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부처를
보고, 따르고,
배우면,
생사에서
해탈합니다
부처는 여러분의 돈
한 푼도 필요치 않죠
왜 이런 걸 공덕이나
복보을
바라며 부처에게
공양하나요?
우리가 부처에게
공양하면
물론
이로움을 얻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우리가 여전히
윤회를 하게 된다면
안 하는 게 좋아요
최고의 공양은
자신의
신, 구, 의를 바쳐서
해탈 법문인,
관음법문을
배우며 부처를
따르는 것입니다
처음엔 방편법을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생사를
해탈하려면 필히
관음 법문을
수행해야 합니다
이게 최고의
공양입니다
그래서 난 여러분의
공양을 절대 원치 않죠
여러분이 무엇을
공양하든
여러분은 여전히
윤회의 굴레에
묶이니까요
게다가 난
필요한 게 없어요
난 주고도 남을 만큼
충분히 가지고 있죠
근데 왜 내가
받아야 하나요?
난 복보가 너무 많아
다 줄 수가
없습니다
난 옷을 디자인하고
그림을 그렸어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술적인
영감 때문에요
가려우면 긁어야
하는 것처럼요
영적인 수행을
하면, 잠재된
모든 재능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건 중생을 이롭게
하기에, 난 당연히
그것을 사용합니다
안 그러면 그걸
쓰레기통에 버리겠죠
난 이런 예술적
재능이 필요치 않지만
어떤 사람은 필요하죠
어떤 사람들은
내 음악을 듣고서
입문하러 왔습니다
그들은 음악가였고
내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이죠
어떤 이들은 내가
디자인한 옷을 보고
채식을 하고
방편법을
수행하더니
입문을
하러 왔습니다
그는 또한 직장에서
다른 많은 사람들을
입문시키려고
데려왔습니다
이건 유유상종이기
때문이죠
그들이 한 것처럼 나도
옷을 디자인했다는
것을 보고 그들은
많은 인연과
신뢰를 느꼈어요
어떤 이들은 내 시를
읽은 후, 그들의
마음을 바꿨고 내가
이상을 가진 사람이란
것을 느꼈어요
비판은 부드러워졌고
신뢰와 존경으로
바뀌었어요
그들은 채식으로
바꾸고 명상을
준비하거나
했죠
이해하겠어요?
어떤 이는 내가 춤추는
것을 보고 기뻐했죠
그는 『이 사람은 너무
엄숙해 보이지 않아
아마 그녀는 아주
깨달은 사람일거야』
라고 혼자 말했어요
그리곤 여기 왔죠 그는
어린애처럼 춤추는
나를 봤기 때문이죠
이렇게, 기쁨은
자연스레 우러 나죠
어떤 설명을 할
필요도 없이요
그가 하는 것처럼 내가
하는 것을 보기만 해도
그는 기쁨을 느낍니다
우리 모든 인간들은
이와 같습니다
보살도 수행에선
이를 동사라고
하는데 이는 반드시
동료로서가
아니더라도 같은 것을
행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보살도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중생을
제도할 때 같은 것을
해야 하고 그들이
하는 식으로 똑같이
행동해야 합니다
그럼 그들은
인연을 느끼고
우리를 신뢰합니다
그는 우리를
멀거나 두렵게 느끼는
대신에 친구처럼
느낄 겁니다
우리는 친근한 사람을
좋아해요 누가 낯선
이를 좋아하겠어요?
우리는 좋아하는
친구가 몇 명 있죠
이야기하고,
식사할 사람을
찾을 때마다
친구를 찾아가지
낯선 사람을 찾지는
않죠 왜냐면 친구에게
익숙해져 있으니까요
우린 그들을 신뢰하고
그들과 잘 지냅니다
우리는 비슷해
보이고 자장이 서로
비슷합니다
자장이 다르면,
충돌하게 되죠
그게 가장
두려운 일이죠
일단 충돌하게 되면
우리는 자장을
거두고 다시는
다가가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중생과 더
비슷해질수록
더 좋습니다
그리고 차츰 그들은
여러분이 어디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죠
상관없어요
여러분이 보석상이어서
큰 보석을 가지고
있을 때,
여러분이 강도나
거지와 지내거나
그들과 같은 길을
가게 될 때,
여러분이 그들과
같은 옷을 입지 않고
대신 여기가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왕관을 쓰고
아름답고 빛나는
옷을 입는다면
화를 자초하지
않겠어요?
여러분은 그들과
어울릴 수 없고
여러분 자신의
안전도 위협받죠
우린 상관 없어요
우리가 무얼 하든
마음이 아주 분명히
알고 있는 한 우린
상관 없어요
한 부자 사업가가 온갖
보석을 가지고 있어요
보석이 그의 벨트에
숨겨져 있다고 자신이
보석을 많이 가지고
있는지 모를까요?
그가 거지처럼
누더기를 입거나
강도처럼
옷을 입어도
절대로 진짜 강도가
되는 건 아니죠
그는 절대로 진짜
거지가 되지 않죠
그는 그렇게 옷을
입었을 뿐이죠
그는 안에 많은 보석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이 보석상이란
걸 잊을까요?
벨트 안에 보석이
있다는 걸 잊을까요?
그럴까요? 아니죠
그는 보석을 지키면서
편리하게 이동하려고
비슷한 옷을
입은 거죠
주위를 끌지 않고
그들과 함께
같은 길을
걷기 위해서요
그래야 그가
편안하게 위협받지
않고 그들과
이야기 할 수 있죠
해를 자초하지도
않고요 그래야 기회가
왔을 때 그들을
바꿀 수 있죠
이런 방식이 더
좋지 않나요?
왜 여러분의 보석을
과시해서
여러분이 그들과
다르며 부자라는 것을
알게끔 하죠?
그들은 그것을
가져갈 수 없어요
좋아요, 그게 다예요
여러분 모두
새해 축하해요
(새해 축하해요)
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되길!
이건 좋은 모든 일은
뜻대로 되고 나쁜 건
뜻대로 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이에요
좋은 일들만
이뤄질 거예요
또한,
여러분의 수행이 빨리
진보하기를 바래요!
(스승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들이 순조롭기를
바랄게요!
수행이
진보하길 바랍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빨리 성불해서
중생들을 제도하길
기원합니다
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