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일하며 함께 성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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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 『자유의 나라, 용감한 자들의 고향』으로 알려진 미국은 전세계적으로 자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모든 나라와 온갖 계층에서 온 사람들은 미국을 그들의 집으로 부릅니다 미국은 그들을 두 팔 벌려 환영했습니다 그 유명한 자유의 여신상은 이 꿈의 실현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뉴욕의 공교육 체계의 학생회만 보더라도 전 세계 145개 국에서 온 학생들로 이루어졌죠

미국은 또한 아주 영적인 나라이며 시민들에게 종교의 자유를 허용합니다 물론 종교는 미국 사회에서 예로부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많은 유럽이주민들이 종교적인 이유로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종교는 다른 선진국보다 미국의 정치와 문화에 여전히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종교의 권리를 존중하는 나라인 미국은 칭하이 무상사와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무한한 사랑과 자비로, 칭하이 무상사는 미국 여러주에 인도주의적 원조를 보냈습니다 1993년 그녀는 폭우와 홍수로 심각하게 피해를 입은 중서부 주에 구호팀을 파견해 재정적 물질적 지원을 보냈습니다

1997년, 12월27일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주관한 심미의 세계로의 여행이란 자선 음악회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미화 십만 달러를 베트남 어린이 재단과 미국 재향군인회에 각각 전달했습니다

다음해인1998년 12월18일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는 자선 콘서트인 『음악으로 하나된 평화의 세상』을 매년 오스카 시상식이 열리는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의 유명한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웅장한 행사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관대하게 자선 단체 두 곳에 기부했습니다 세인트 주드 소아연구병동과 스타라이트 어린이 재단 대표는 각 각 미화 15만 불과 미화10만 불을 기부 받았습니다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발생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사태에 대해 칭하이 무상사는 즉시, 세계 여러 나라로부터 구호팀을 결성해 뉴욕 시의 폭발 지점으로 파견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피해자를 돕는 단체들에게 미화 삼십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습니다

더불어 칭하이 무상사는 LA 시장으로부터 헌신과 뛰어난 봉사로 로수엔젤레스 음악주간 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텔리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계속해서 사랑어린 자비의 행진을 버지니아, 오하이오, 켄터치, 앨라배마부터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텍사스, 하와이까지 이어나갔습니다

지금부터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이 1997년 12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함께했던 담화, 『일하며 함께 성장하라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도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회원들간의 고무적인 담화를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곧이어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계속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기쁨과 웃음이 함께하길 빕니다

여러분 나라에 대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말해 주겠어요? 여러분은 그 곳 사람들을 대표하는 내 눈이자 귀며 손이고 발이니까요 얘기 해주세요

뉴질랜드는 아름다운 나라에요 아름다운 풍경과 무성한 초목이 있어 나라 전체가 정원 같습니다 특별한 한 가지는 동물들, 양과 소를 사육하는 거죠 대대로 내려온 전통적인 사업이거든요 하지만 사람들은 아주 여유롭고 영적인 단체가 다소 많습니다

이웃과 친구가 있나요? (네) 동료인가요?

우린 연락을 해요 뭔가를 나누기 위해서요

아주 좋아요!

그리고 우린 소식을 전해 점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고 거의 매주 사람들이 와서 방편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으로 매주 단체 방편 명상을 합니다 사람들은 몇 시간씩 운전해서 와서 단체 방편 명상에 참가를 하지요

아주 좋아요!

변하고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스승님께서 뉴질랜드에 오시길 바라고 있어요

사람들이 바라면 난 갈 수 있지요 다 아는 얘기죠

오클랜드에도 우린 여기 선과 똑 같은 시간에 단체명상을 실시합니다 이곳 선에 참가하지 못한 나머지 사람들을 위해 오클랜드 센터에서 선4를 합니다

새 입문자에겐 아주 엄한 거지요 난 뉴질랜드에 가본 적이 없어요 알고 있지요?

그래서 스승님께서 방문하길 원합니다 아름다운 나라예요 휴가를 가질 수도 있잖아요

내가 가보지 않은 나라는 많답니다 남아프리카, 스웨덴 폴란드, 네덜란드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 공화국도요 함께 이야기 나눠 고맙습니다! 어느 날, 내가 컨디션이 좋으면 그러면… 당신을 보러 갈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현재 스페인어로 번역된 책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말해도 될까요?

물론이지요!

코스타리카 사람들은 스페인어로 감로법어를 출판했어요 그들은 많은 책을 여기 갖고 왔어요 먼저, 아르헨티나 페루, 멕시코에 나눠 줄 거예요

여기 있네요

요청하면 줄 거예요

모두 계획돼 있죠 나중에,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관음사자를 아마 더 보낼 거예요 당신의 언어와 능력으로 모국에서 할 수 있는 건 복음을 전하는 거예요 더 많은 이들이 이로움을 얻고 지금보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요 난 혼자예요 어떤 것도 못하지만 모든 걸 할 수도 있죠 사실 난 일찍이 혼자였어요 옛날 옛적부터 난 혼자였지요 난 인도나 대만 (포모사)에 갔을 때도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지금 이 모든 걸 보세요 한 사람이 아주 큰 차이를 만듭니다 그렇죠? 자신을 과소평가 하지 마세요

스승님, 전 호주 멜버른에서 왔습니다 멜버른요 (네)

호주인들이 이 법문에 관심이 있나요?

네, 제가 법문 대해 말해주면 그들은 와서 매우 열심이 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그들은 방편법을 해보고 많은 이로움을 얻습니다

그들은 신에 대해 배워야 하고, 집으로, 신께 돌아가길 원하고, 육신을 사랑하는 대신 신만 사랑해야 하죠 그건 완전히 다른 거지요 그들은 자신의 때를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신입니다 당분간 무지하길 선택한 거지요 그것도 괜찮아요 당신은 영적인 것과 지혜롭고, 인자하고 자애로워 지는 것의 이로움을 그들에게 말해줘야 합니다 영적 수행의 부산물로 얻게 되는 기적에 관해서 말하지 말고요 난 진정한 영적 수행자들을 돌봐야 하지요 희생하는 건 괜찮지만 나은 목적을 위해서죠 때때로 그들이 병이 나고 아프면 신을 더 잘 생각할 겁니다 영적수행을 하게하세요

전 제가 중앙 아메리카 나라, 코스타리카와 이들 나라에서 받았던 인상을 말하고 싶어요 그들은 언제나 종교적이고 신실하지요 하지만 호주에선 대개 이런 선입견을 갖지요 그들은 살아있는 스승을 이해 못 합니다 이해 못하거나 무소부재한 개념을 이해하길 원치 않아요

두뇌는 오랫동안 훈련 받은 건 뭣이나 집착합니다 그래서 어려운 거죠 어쨌든 나무처럼, 어떤 열매는 남고 어떤 열매는 떨어지죠 태풍이나 강풍, 벌레로 인해서요 오래된 얼굴을 보게 돼 반가워요 오래된 사람을 보면 항상 기쁘거든요 당신이 강하고 확고한 걸 아니까요 당신은 모든 풍파와 고난 시련 그리고 온갖 종류의 시험을 통과하고 훌륭히 해냈거든요 마음 속으로, 그런 얼굴을 볼 때, 이 사람을 보세요, 난 속으로 기뻐요 난 할 말이 없어요 난 정말로 신과 우리 형제 자매의 이름으로 그 동안의 여러분의 노력과 인내에 감사를 드립니다 만나게 되어 기쁘고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정말 고맙습니다 내 말 뜻 알 거예요 오랫동안 나와 함께 했고, 많은 시험을 겪은 사람은 계속 강해질 거예요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

그게 위대한 사람이 되는 길이지요 대통령이 돼야 하는 게 아니에요 위대해 지는 길은 겸손한 방식으로 하는 거예요 우리가 맡은 어떤 의무나 책임이든 겸손하게 하는 거지요 우리는 자신과 모든 상황에서 스승이 됩니다 상황에 의해 무너져선 안됩니다 그게 위대한 자가 되는 길이에요 스스로 위대한 걸 아는 걸로 충분해요 아무도 모른다 해도요 내가 알고 당신과 신이 알고 있지요 셋이서 아니까 이미 많은 거죠 그러니 난 당신이 그 동안 해왔던 방식으로 우리 형제자매들에게 계속 봉사하길 바래요 어려움에 부딪칠 때마다 당신을 강하게 해준다는 걸 아세요 그러니 어려움에 직면해 그걸 견딘다면 자신이 위대한 걸 알 거예요 오직 자신을 위한 거죠 우리 자신을 알기 위해 장애가 있기도 하지요 그래서 내 제자들은 아무 것도 두려워 하지 않는 거지요 내면으로 안전하게 느끼고, 그게 신을 아는 법을 배우려는 신실한 사람들의 좋은 점이지요 그 처럼 신실하지 않으면 그런 용기와 안전감이 없을 거예요 어떤 이로움도 없고요 아무리 입문을 수백 번 해도 진심으로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풍파를 견뎌오고 나와 함께 굳건히 있어 줘서 무척 기쁩니다 정말이지 무척 자랑스러워요

칠레 라세레나에서 왔는데

칠레엔 센터도 많고 장소가 많죠 정말 놀랍지요

산티아고 북쪽에 있는 시인데요 홍수와 지진 때 보내주신 도움에 감사 드리고 싶답니다 고맙습니다, 스승님

아, 천만에요 도울 수단이 있음을 신께 감사해야죠

옛날에는 스승과 제자들이 박해를 받았지요 많은 남자들이 나가서 지키고 여자들을 보호하느라 대개 여자와 아아들보다 일찍 죽었지요 그래서 많은 과부와 고아가 생기게 됐지요 선지자 모하메트는 남은 형제가 과부와 고아들을 거둬들여 가족처럼 돌보고 아내와 자식처럼 똑같이 대하라고 했어요 그럴 여력이 있고 두 여자를 아내로 똑같이 대할 수 있으면 두 여자를 맡으라고 했어요 자기 자식처럼 아이들을 똑같이 돌볼 수 있으면 아이들을 더 맡으라고요 예를 들면 그래요 그래서 두 번째 세 번째 아내를 둘 수 있었던 거지요 하지만 형제애로서 돌보는 거죠

지금도 형제자매가 어려움에 처하고 아내나 남편이 죽으면, 가서 상조하고 도움을 주잖아요? 물론 당시에는 많은 남자가 죽어서 많은 여자가 미망인이 됐어요 그래서 선지자가 허용한 거죠 그래서 받아들인 여자를 자신의 아내와 똑같이 대하라고 했지요 그래서 아내처럼 보인 거죠 자신의 가족처럼 대하라고 했어요 그들은 형제자매고 그 남편은 다른 가족을 위해 희생했으니까요 지금은 아내를 여럿 두는 게 관습처럼 됐어요 이해하겠어요?

자신의 이로움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죠 자신의 마음이 평온해 지기 위해서요 아님, 결과는 신께 맡겨야죠 신실하게 신을 찾고자 하는 건 자신을 위해서죠 다른 사람, 심지어 날 위해서도 아니죠 신실하지 않으면 신을 못 찾으니까요 신실한 이는 드물고 대부분은 아직도 그냥 놀고 싶어해요 고향은 안 가고 싶지요 그래도 괜찮아요

전 19년 전에 빛과 소리에 입문했었습니다

19년 전이요! (네) 그렇게 안 보여요 내 스승이 될 수도 있었는데요 빛과 소리에 입문한 지 나보다 더 오래됐네요

친구 다섯이 같은 법문을 따르고 있는데 셋은 입문을 기다리고 한 명은 그 법문에 입문했는데 스승님께 입문한 건 아닙니다 둘은 케이프타운에 셋은 요하네스버그에 살고 넷이 입문 전이죠 모두 같은 법문을 따릅니다 제 스승도 훌륭하셨죠 스승님도 아실 겁니다

누구죠? (차란 싱) 차란 싱이요 네, 알아요 개인적으론 모르지만 알아요 네! 베아스의 영적 계승자죠

스승님, 연락인이 되도록 은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싶은 건 다 해도 좋아요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군요 내 스승이 될 수도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그렇죠? 예!

네, 재미있지요 저쪽의 자매와 같은 경우네요 인도에서 알게 된 자매지요 (맞습니다) 같은 아쉬람에 있었어요 그녀도 내 스승이나 자매가 될 수 있었는데요 내가 빛과 소리를 알기 전부터 오래 수행했어요 지금은 저기서 겸손하게 웃고 있는데 점심 때 초대했었죠 믿어져요? 그래요! 난 가는 아쉬람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지요 기억도 안 나지만 모두 나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기억하더군요 그 스승의 제자를 통해 서로 알게 됐죠 모두 자매예요 다 자매라 불러도 돼죠 한 스승에게서 같이 배웠으면 다 자매지요 모두 내 말을 듣고 그녀한테 말했지요 그들은 나를 따르지 않는데도 내 사랑을 느낀다고 말했지요 그래서 그녀가 왔지요 사실 우린 자매예요 동료 수행자지요 그렇게 불러도 되죠

태국에서 스승님을 뵜을 때 어느날 밤, 체험을 했는데 마야인지 에고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생에 티베트에서 스승님과 있는 체험인데 아주 좋았지만 마야나 에고가 아닌지요?

아니에요! 사실일지 몰라요

전 겸손하지도 않고 에고도 좀 있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에고 아니에요 왜요? 티베트에서 스승과 있는 게 어때서요?

얘기를 해도 될까요?(네)

전 어렸을 때, 늘 이 세상에 속해있지 않은 듯 느꼈어요 12살 때, 롭상 람파에 대한 책을 보게 됐어요 남아공에선 극히 드문 일이죠 아프리칸스 교회나 천주교뿐이거든요 그리고 티베트의 사원에 가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꿈을 꾸곤 했지요 그러고 나선 승려가 되고 싶은 등 그런 걸 원했고요 그러다가 태국에 가서 기억났어요 다 잊고 있다가요 태국에서 스승님을 뵀을 때 어릴 적 기억이 다 떠올랐어요 남아공에서 긴 얘길 글로 쓰고 있는데 가져오진 않았습니다 고향에 온 것 같았죠 (네)

스승님의 희생과 함께하심에 감사드려요

우린 함께 일하죠 (네!) 더 좋은 게 있나요? 그렇지요 더 뜻있는 게 있나요? 뭔가를 해야 한다면 사람들에게 행복을, 지속되는 행복을 주는 게 낫지요 그래서 하는 거죠 아니면 할 필요가 있겠어요? 이 세상의 그 무엇도 할 필요가 없어요 이제 이해할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굳건히 있는 거죠 우린 자신이 아닌 인류를 위해 일하고 있어요 어쨌든 개인의 영광을 위한 게 아니죠 우리는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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