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신과의 연결 2007년 10월, 프랑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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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영어와 불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영어,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벨기에어,중국어 크로아티아어,불어 독어,헝가리어 힌디어,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일본어 한국어,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인권과 시민권의 선포로 유명한 프랑스는 자유, 평등, 형제애의 원칙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프랑스인들은 마음이 따뜻하고 살 곳을 찾아온 이민자들을 환대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 국가로서 프랑스는 법적 공헌과 그 외 분야에서의 탁월함으로 많은 나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예로 탐험가로서 프랑스인들은 항공 여행의 개척자들입니다 몽골피에 형제는 나는 풍선으로 인간을 하늘까지 가게 했습니다 프랑스는 고속열차와 같은 우주,항공, 육로의 운송수단을 개발하며 계속해서 최첨단 기술에 혁신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레옹 보울리의 유명한 영화와 르미에르 형제의 컬러사진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혁신들은 많은 프랑스인들이 국경없는 의사회나 에마위스 협회 같은 유명한 단체를 통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 협동 정신을 전하게 합니다 1993년 세계 순회 강연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이 낭만적이고 다채로운 역사를 가진 땅을 방문하여 진리에 대한 지혜와 지식을 나누도록 초대 받았습니다

이제 2007년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원들 간의 담화 『신과의 연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함께 해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내일도 『환경에 관한 칭하이 무상사의 담화: 단순한 삶이 지구를 구한다』 라는 제목의 칭하이 무상사와 우리 협회원들간의 특별 담화를 시청해 주세요 주목할 뉴스에 이어 더욱 긍정적인 프로그램이 기다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 고정 하세요 신의 섭리가 여러분 삶의 모든 것을 이끄시길 바랍니다

에세네파 경전에서 읽었는데요 천사들이 우리 중에 화현하여 노래하고 끊임없이 신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또한 특정 시기나 특별한 날에 신을 위해 천사들과 노래를 부르는 것도 중요히 여기고 있었죠 그들에겐 아주 중요했으며 그건 12 천사와 12명의 모임에 관한 것이었죠 이렇게 천사들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괜찮지요 천사들은 늘 신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러요 그게 그들 일이죠 천사는 우리와 함께 해요 함께 하지 않아도 괜찮고요 늘 함께 있습니다 그저 때론 보이고 때론 안보일 뿐이죠 천사는 꼭 날개를 달고 화현하지는 않아요 그들이 찬송이라 한건 아마 내면의 소리일 겁니다 옛날에는 직접 말할 수 없었죠 사실은 관음명상이에요 어느 시간에 명상을 해야 했을 겁니다

명상을 했었군요

관음을 했죠 함께 명상하는 건 신에게 찬미의 노랠 부르는 거예요 성경에서 신이 말하길 다락에서 기도하라 신이 드러내어 응답할 것이다라고 했죠 다른 경전에도 부처는 말하길 소리의 음류라 했죠 또 뭐가 있죠? 각자에겐 많은 수호 천사가 있어요 보지 못할 뿐이죠 그들은 항상 나타나 여러분을 성가시게 하지 않습니다 원래 나타나지 않도록 돼있죠 여러분이 집착 하거나 방해받지 않도록요 여러분은 천사가 아니라 신에게 집중해야 해요 그들은 사려깊죠 여러분을 살펴보며 작은 것까지 세심하게 살펴 삶이 순조롭게 합니다 나타나서 주의를 뺏지는 않지요 때로는 여러분 빛이 너무 커서 천사들도 가까이 갈 수 없어요

천사들도 스승님께 배울 수 있나요? 스승님의 설법을 듣는다든지요

아뇨 그들은 달라요 자신의 일이 있죠 괜찮습니다 천사는 수행자에게 봉사하고 인간과 동물,덕있는 자들을 보호하게 되어 있지요 부정의 힘은 악마로 하여금 사람들 주위에서 유혹하게 하며 긍정의 힘은 천사가 보호하고 사람들을 옳은 길로 이끌게 하죠 부정은 왼쪽으로 당기고 천사는 오른쪽으로 당겨요 비슷하죠 온 우주의 신 또한 여러분을 보호합니다 다른 차원에서 다양한 신들과 그런 경지의 모든 신들이 여러분을 보호하며 돌보죠 책을 많이 읽었군요 좋아요! 당신은 오랫동안 도를 찾아 다닌 거예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안녕하세요 스승님 궁금한 게 있는데요 시후선에서 스승님께서 루미의 시를 읽어주셨죠 (네) 그 때 어떤 스승은 아버지가 되어 자식을 가질 운명을 갖는다고 하셨는데 모든 스승이 운명을 극복할 수 있는 건 아닌지요? 높은 등급의 스승은 운명을 바꿀 수 있나요 없나요?

원하면 바꿀 수있죠

높은 스승이 되면 자동적으로 바뀌는 게 아니에요

모두 바꿀 수는 있지만 그냥 인류를 위해 많은 일을 하는 겁니다 스승은 여기 있을 필요도 없어요 운명은 말할 것도 없죠 그러나 그는 여기 와서 온갖 일들을 겪어야 합니다 제자가 없다면 아무것도 할 필요 없죠 세상에 올 필요도 없습니다 아주 경지가 높지 않아도요 이해해요? 5세계에만 도달해도 여기 올 필요 없지만 어떤 목적을 위해 오는 겁니다 일단 오면 가능한 어떤 일이든 하죠 때로는 보기에 스승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도 해야 합니다 스승은 인간에게 맞춰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마치 여러분 아이가 수영장에 빠지면 수영을 잘 못해도 뛰어드는 것처럼요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만 뛰어들어 물에 젖고 아이를 구해내지요

방편수행자들에 대해 궁금한 게 있는데요 그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끌어 올리고 해탈시켜 주죠

방편법으로요?

네 하지만 5대가 해탈되거나 하진 않아요 한계가 있죠 자신과 사랑하는 이나 친한 몇몇 정도로 한정돼요 그들 차는 작아요 여러분의 차는 트럭으로 많은 이를 싣고 가죠 작은 승용차는 4명만 데려 갈 수 있어요 초과해서 실으면 운자사나 차에 좋지 않죠 못 가고 멈츨 겁니다

저는 명상 중에는 체험이 별로 없는데요 밤에는 스승님 꿈을 자주 꿉니다 아침에는 언제나 기분이 좋고 꿈으로 축복받은 느낌이죠 그런데 왜 명상 땐 노력해도 더딘 느낌이 드는지 궁금합니다

알겠어요

도 안에는 있지만요 전 특히 스승님의 개에 관한 책을 읽고 부끄러웠어요

왜죠?

그들은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연결돼 있으니까요

날 때부터 그런 거죠 더 높은 경지에서 내려왔으니까요 귀여운 이여 그건 동물의 특권이에요 그들은 신과 연결되어 있죠 야생 백조도 그래요 여기 누구보다도 더 잘 연결돼 있죠 여러분도 그렇게 될 거예요 인간의 특권은 눈멀고 귀먼 거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안타깝지만 모든 걸 가질 수는 없어요 야생 백조가 되면 들풀을 먹고 살아야 합니다 호수 바닥의 해초를 먹고 살아야 하며 영하5도10도가 되도 밖에서 살죠 반면 여러분은 전기 담요나 전기 난로로 비바람이나 추위를 막을 수 있고 돈을 벌고 먹고 싶은 걸 먹어요 모든 개들이 다 아는 건 아니죠 때론 나도 어떤 개가 대해 다른 개에게 물어봐야죠 때로 그는 여기 없어요 의식이 다른 곳으로 가서 무형의 뭔가를 하고 있지요 저런! 그렇게 느낀다면 안됐지만 어떤 꿈은 일종의 비전이기도 해요

사실 처음엔 저도 갈등했지만 받아들이고 나니 괜찮았어요 많은 수행자들이 스승님께 이런 질문을 했는데 꿈도 체험이라고 하셨으니까요

비전이죠 네 잘하고 있어요 아직 거기 있지만 수행을 잘하고 있죠 당신 상황에서 잘 하고 있습니다 알겠죠?

궁금한 게 있는데요 모든 스승의 일이 정말 빨리 돌아가는 걸 저도 일부로서 느낍니다 전번역을 많이 하는데(네 그렇죠) 명상을 더 해야 하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할 일이 있지만요

하고 있는걸 하세요 괜찮습니다

때로 번역을 해야 하는 걸 알고 정말 하고 싶죠

좋아요 그것도 공덕을 벌어줄 거예요 비전은 일부에요 비전은 일부죠 신과 연결됐으면 그걸로 됐죠 비전이 있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연결된걸느껴요?(네) 그러면 됐어요 각자는 다르게 연결됩니다

네 각자 다르죠 전 번역을 할 때, 해야할 일을 한다고 느낍니다 괜찮다고요

번역을 좀 하고 나면 축복을 느끼고 아주 즐겁고 더 밝고 행복하게 느끼죠

전 교정을 하며 대본을 읽는데 어떤 이야기는 정말 감동적이에요

아주 좋아요 당신을 정화시켜 주니까요 각자에겐 신에게 가는 길이 있어요 내 개 중 몇몇은 높은 경지에서 왔죠

수프림마스터TV에 개와 이야기하는 프랑스부인에 관한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궁금한 건 동물들이 인간에게 고귀한 삶을 살도록 일깨우는 이런 역할을 더 많이 하게 되는지 입니다 그렇게 될까요?

늘 그렇게 하지만 인간이 못 듣는 것 뿐입니다

전 그 프로를 보고 매우 감동 받았고 동물들을 달리 보기 시작했어요 모든 애견인들이 이 프로그램을 봤다면 많이 바뀌었을 거예요

네 우린 계속 그렇게 하고 있지요 다양한 사람들로요 개만이 아니고요 많은 동물들이 인간을 깨우려하나 안되는 거죠 심지어 곤충이나 벌레,병균까지 여러분에게 신에게 돌아가라고, 삶은 무상하다고 일깨우고 있죠 근원으로 돌아가라고 다양한 방식으로 일깨웁니다 고통스러워도 다른 방법이 없으니 그렇게 하는 거죠 그래서 모든 동물과 곤충은 어떻게든 도움이 됩니다 우린 최선을 다하죠

모든 이가 동물을 이해한다면 절대로 먹지 않을 겁니다 동물은우릴이해해요 그건 중요하죠 난 이미 말했어요 야생 백조도 내 말을 완전히 이해한다고요 심지어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죠 자신은 아비로서 본능적으로 자식을 보호한 거라고요 그는 자기만큼 큰 누군가 그의 자식이나 영역 가까이 다가오면 쫓습니다 해치진 않고 쫒기만하죠 아주 재미있어요 그는 백조를 쫓으면서 말하죠 『가까이 오지마』 그렇게 멈춰 서서 『갈거야 말거야? 갈거야 말거야?』 그러다 상대가 가면 괜찮아지죠 안 가면 계속 맴돌며 밀어냅니다 하지만 전혀 해치지 않아요

보통 백조는 크고 힘이 세죠 캐나다 거위보다 큽니다 그리고 자신을 5배까지 휙 부풀리면 상대는 완전히 겁먹고 가버리지요 하지만 확실히 쫓아 내려고 상대와 같이 날아갑니다 호수 반대쪽 끝까지 같이 날아가서 같이 착륙하고 협상을 해서 상대가 떠나면 그 때 돌아오지요 같이 날아가서 같이 착륙하고 말을 좀 나눈 뒤 가는 거죠 때로 상대가 여기서 창문까지 정도 거리에 있으면 그냥 쉬이 하고 쫓습니다 상대가 멀리 가면 그냥 두고 돌아오면 다시 쫓지요

때로 난 먹을 걸 주는데 그는 안 먹고 모두를 쫓아냈어요 모두는 아니고 큰 상대만 쫓았지요 때로 오리가 정신없이 굴면 소리내며 쫓지만 절대 해치진 않죠 그저 소리내며 쫓고 크고 힘센 날개와 목과 온 몸을 쭉 펴서 물 위에 섭니다 요기처럼 물 위에 서서 물 위를 걸어 가지요 물 위로 몸이 더 많이 보이도록 하는 거예요 그럼 상대는『워』 하고 겁먹죠 나도요 물 밖으로 나오면 아주 커보입니다 물에선 수수하고 작게 보이죠 작다기 보다 실제보단 작게요 땅에 올라오면 와 거의 나만큼 큽니다 그리고 적을 겁주기 위해 자신을 부풀리면 강력해 보여요

그가 모두를 쫓자 난 그를 꾸짖었고 그는 부끄러워했죠 그는『미안하다』며 머리를 숙이고 가버렸어요 미안하다곤 했지만 다음에도 똑같았죠! 그냥 자동 반응인 겁니다 허나 그는 이해했고 미안하게 느끼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전 신께서 사람들을 인도하도록 택한 이들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요 모세처럼요 모세는 의심이 많았지요 끝까지요 이건 누구든 택함을 받을 수 있다고 신께서 보여주려는 것 같죠 맞아요 특별한 사람은 없다고요

그래요 난 헝가리선에서 말했지요 스승은 무작위로 뽑힌다고요

예 스승을 따르는 이들은 스승을 신처럼 모시는데 이는 스승이 사람이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죠 그러면 나중엔 많은 이들이 신과 연결되려 감히 시도도 않을 겁니다 특별한 영혼만이 할수 있다고 생각할 테니까요 하지만 신은 항상 그런 관념을 깨고 평범한 사람을 보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 질문은 신은 우리가 나중에 이런 일을 하도록 훈련시키고 있나요?

여러분은 이미 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죠 수프림 마스터 TV를 돕잖아요 스승이라고 옷을 차려 입고 나가 강연을 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우린 다른 방식으로 하죠 여러분은 나가서 화상 회의나 화상 세미나를 준비하고 전단지를 돌리죠 여러분은 세미나를 준비합니다 이것도 스승의 일이지요

재미있는 얘기를 해드릴게 있는데요 최근 전 한쌍의 새를 받았지요

받았다고요 누구한테요?

한 친구가 돌볼 수 없어서 저희에게 주었죠 전 정말 새를 원치 않았어요 새는 야생동물로 자유로워야 하는데 멋진 동물을 새장에 두는 건 상상할 수 없었거든요 어찌됐든 그들을 받고서 전 그들과 대화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며칠 몇 주일을 노력해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죠 하지만 그들은 제가 뭔가 말하면 분명히 표현했어요 그들은 작은 잉꼬로 하나는 하늘색이고 하나는 황금색이죠 그들은 마치 사람 같아요

물론 그렇죠 익숙해진 거죠

가끔 수컷은 암컷을 유혹하려 하지만 그녀는 그보다 커서 이따금 그의 머리를 꼭꼭 찔러요 그녀는 이렇게 그를 쫓아내려는 듯이 하죠 하지만 가끔 서로 키스해주는 걸 보는데 그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요 한번은 제가 다른 도시를 갈 때 새들을 데려가고 싶었지만 너무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까 염려되어서 그들을 며칠 간 전주인에게 맡겼다가 데려와야 겠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모든 게 괜찮다고 말허려고 일어나 새들에게 『거기가고싶니?』 라 묻자 전엔 그런 적 없었는데 한 날개를 이렇게 걷는 것처럼 했죠 말은 안 통해도 정말 확실한 표현이었죠 『여행을 가고 싶어요』라고요

네 당신과 거기 가는 거죠 몸짓을 읽을 수 있었군요

정말 분명했어요

불쌍한 새들.. 목석에게 말을 해야 했네요 신께 감사하게도 표현을 읽었군요 적어도 몸짓은 읽으니 똑똑하네요 좋아요 다른 사람에게 했다면 이해 못했을 거예요

전 그냥 저의 상상이라고 생각했었어요 지나친 상상이라고요 허나 그건 너무 명확했죠 『그들은 가고싶어 한다』고 생각했어요

느끼기도 했겠죠 몸짓만이 아니라 감정이 보인거예요 좋아요 멋집니다 잘 돌보도록 하세요 마음을 읽으세요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습관이나 음식은 어떤지를요

네 전 그들을 새가 아니라 새로 생긴 가족으로 대하지요 그들은 가족의 일원이에요

잉꼬는 사랑스럽죠 노래하고 말하고 가르치면 영어로도 말합니다 전주인은 가르치지 않았나 봅니다 가르쳤을 수도 있죠 전주인에게 물어봐요 그들의 습관이나 무엇을 말했었고 가르쳤는지를요 그리고 당신도 그대로 하세요

그런데 전주인도 다른 사람에게서 새들을 받았어요 전주인은 임시 전달자인 셈이죠 한 새만 그렇죠 지금은 성격이 다릅니다

아뇨 전에 습성을 알아야 해요 그러면 더 쉽게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죠 처음 주인은 그들을 어떻게 불렀는지 최소한 둘째 주인은 뭐라고 불렀는지 매일 어떻게 지냈는지 습관은 어떤지 어떤 말을 했었는지를요 때로 새들은 전주인과 말하죠 몸짓이나 말을 합니다 당신은 그들이 쉽게 올 수 있도록 모든 걸 알아야죠

지난 몇 달간 제게 정말 특별한 사랑이 자라났다고 생각합니다 사랑과 이런 경험의 아름다움에 스승님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전 수행으로 짧은 몇 년간에 신에 대한 이해가 처음과는 완전히 바뀐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은 아주 넓어졌죠 눈을 감으면 영원히 삼매에 들어 영원히 머물 것 같은 때도 있었어요 눈을 감고 정말 삼매에 들어가 영원히 머물 수 있기를 바랬죠

영원히는 아니죠 어찌됐든 배고프면 나올테니까요 걱정 말아요 할 수 있는 만큼 명상하세요 한계를 두거나 애쓰지도 말고요 일하러 가야 하면 일을 하세요 가족이 있잖아요? (네) 그들을 돌봐야 하죠 알겠죠?

마음의 잔재가 계속 저를 잡고 끌고 가는 걸 아는데요 뭔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최고의 생각은 거기서 벗어나는 것이라 생각하죠 그런데 뭔가 해야 겠다고 생각하면..

상황과 일에 따라 다르죠 그렇죠?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하는 한요

번역을 하잖아요? 그것도 좋아요 잘하는 게 또 뭐가 있죠?

모르겠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쓸 수도 있죠

그럼 쓰세요 재미있길 바래요

저도요

하고 싶은 건 뭐든 하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저희를 돌봐주시는 스승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요 그 사랑에 부응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부응하세요 난 많이 바라지 않죠 그저 명상하고 선한 이가 되길 바라는 것뿐요 그 외에 인류를 돕고 싶으면 여러분에게 더 좋은 거죠 공덕이 배가 되니까요 더 많은 이를 위해 일하면 공덕도 많아지죠

예 정말 감사 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질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해요

우선은 짧은 질문으로 전 집에서 밤새 명상하려 애씁니다

잠자기 전에 집중하고 명상한 후 집중된 상태로 천천히 누우면 밤새 마음의 방해 없이 명상하는 거예요 그래서 때로 낮에 명상할 때는 비전이 없는데 밤에 꿈 꿀 때 진짜 비전을 보죠 꿈 같지만 진짜에요 내 말은 낮에 일하면 때로 피곤해서 밤에 안자기 힘드니 그냥 앉아서 자게 되면 자고 깨어있으면 명상하란 거예요 내 말 알겠어요? 할수 있는걸 하세요 앉으면 편하게 누울 때보다 잠자기가 좀 어렵죠 그래서 대부분 수행자들은 명상 중에 잠잘 경우를 대비해 바닥에 앉는 거죠

예 멋져요

스승이 되기 전에 난 밤새 앉아 있었어요 작은 담요로는 몸을 따뜻히 하고 다른 담요도 썼죠 때론 담요도 없었어요 여행중엔 코트를 사용했고요 긴 코트를 어디나 입고 다니며 밤새 덮고 명상했지요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일을 안하거나 별로 스트레스없는 일을 하면 철야가 쉽죠 그러나 책임이 많고 신경을 많이 쓰며 이것 저것 걱정해야 하는 일을 한다면 더 어렵지요 왜냐면 앉아도 마음은 여전히 내일 할 일이나 오늘 있었던 일, 해결하지 못한 일을 생각하니까요 문제가 여전히 머리 속을 맴돌죠 그럼 좀 어렵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지칠 때까지 앉아 있으면 삼매에 들지요 최소한 시도는하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마음의 스승이 되세요 여러분 모두 열심히 하는 걸 알아요 난 정말 감동합니다 진심으로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저 최선을 다하는 거죠 많이 명상할수록 더 좋습니다 하지만 의무도 수행해야죠 그게 문제에요 내가 밤낮으로 명상할 시간이 있을 것 같나요? 아니죠 나도 일이 많습니다 우린 모두 한 배를 탔죠 정말 때로는 히말라야에 있었을 때가 그리워요 근심없던 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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