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바하이 신앙의 신비의 보석들: 48-60편      
바하울라는 바하이 신앙의 창시자며 스승으로 그와 그 가르침은 불교와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에서 예언되었다고 믿어지고 있지요

바하울라는1817년 이란의 테헤란에서 탄생했습니다 바하는『영광』 『빛남』을 뜻합니다 바하이교는 세가지 원칙에 근거하는데 하나의 신 하나의 종교 하나의 인류입니다 대략 20개 나라에 7백만 명 이상이 따르는 바하이교는 그 경전이 800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세계 곳곳에 경배의 회관이 있습니다

바하이의 원칙은 이상사회를 그리죠 양성 평등과 종교,인종 계급,국적의 편견 철폐 종교와 과학의 접목 만인에게 교육의 기회 제공, 모두가 서로를 돕기 쉽도록 우주 보편적 언어의 사용, 분별 있는 세계 정부, 극단적인 부와 가난의 철폐가 그것입니다 바하이 신자는 고귀한 사회를 일상에서 추구할 진정한 목표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바하이교의 『신성한 신비의 보석들』에서 발췌한 바하울라의 슬기로운 지혜를 소개해 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하늘이 진,선,미로 여러분의 삶을 축복하길 빕니다

신성한 신비의 보석들

전능하시고 항상 용서하시는 신께로 가길 원하는 자들을 위해 정해진 상승의 여정에서의 신성한 신비의 정수- 이 수정의 강물에서 물 마시는 바른 이는 축복받을 지라

그는 추앙 받는 신이시다

그대들이 하산의 아들인 모하멧에 대해 들은 바 있는 ㅡ 영혼의 바다에 적셔진 모든 영혼이 그를 위해 바쳐지길- 모든 것은 의심 없는 사실이며 우리 모두는 진실로 그에게 충성하는 마음을 지닌다 그러나 충실한 성직자들은 이상하고도 놀라운 기호로 묘사했던 자불카의 도시에 신의 거처를 결정했다 전통 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이 도시를 해석하기란 정말 불가능할 뿐 아니라 찾을 수 조차 없다 그대가 지구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그 길이와 넓이를 조사한다고 해도 신이 살아 계시며 그의 왕국이 지속하는 한 지구 전체를 담을 수도 잴 수도 없으므로 그대는 결코 그들이 묘사한 그런 도시를 지구 어디에서고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만일 그대가 나를 이 도시로 이끈다면 나는 사람들이 본래의 신이 아닌 자신들의 임의대로 상상한 신성한 그 분께로 그대를 족히 이끌 수 있다 이것은 그대의 능력 밖의 일이므로 그대는 아무런 간원도 없지만 이들 빛나는 영혼들로부터 보고된 전통들과 설명은 상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술된 이들 도시에 대한 전통이 해석되는 게 필요하듯 이 성스런 존재에 대한 해석 역시 필요하다 그대가 이 해석을 이해했다면 그대는 변화나 그 어떤 것도 필요 없다

그렇다면 모든 선지자들은 하나고 같은 영혼이며 이름이고 속성이므로 그들 모두 모하멧 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신의 능력의 자불카와 그 분의 자비의 자불사에 나타났던 하산의 아들임을 알라 자불카는 최고로 높은 모든 천국과 천상의 보이지 않는 도시의 영원한 보물 창고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산의 아들 모하멧이 진정 자불카에 있었고 거기에 나타났음을 목격한다 마찬가지로 신은 그를 자신의 왕국의 자리에 둘 때까지 신이 현현할 그가 그 도시에 거해야 한다 우리는 참으로 이 진실을 인정하며 이들 하나하나에 충실해야 한다 자불카의 의미를 여기 간단히 명시했지만 만일 그대가 이들을 진실로 믿는다면 이들 경전에 있는 모든 신비한 의미들을 진정 이해할 것이다

그러나 서기60년에 나타났던 그에 관해선 이름이 모하멧이고 신앙심 깊은 성직자들의 후손임으로 그는 변형과 해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는 고명한 것과 같이 명료하고도 분명하게 하산의 아들이었다 그 이름을 본뜨고 자신을 위해 창조한 그는 신의 눈으로 관찰될 터였다 코란의 요점을 자세히 설명하고 전능한 그 분의 통찰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그 분의 기억을 찬양하기 위해 우리의 주제에서 벗어나기를 갈망한다

신이 그 분을 올리시고 그의 일을 맡기시며 그의 대변자로서 세우실 때를 고려하며 그 분의 날들을 생각해 보라 어떻게 그 분이 모두에 의해 공격당했으며 거부당했고 시장에서 그 분을 어떻게 사람들이 조소했고 비웃었으며 꾸짖고 죽이려 했는지 똑똑히 보라 그들의 행동은 지구의 모든 광할함이 그 분을 위해 바로 펴지게 했고 높은 존재들이 그의 곤경을 슬퍼하게 했으며 존재의 기반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지경까지 이르게 만들었고 천상의 존재들이 그를 위해 울게 했다 진실로 이들 사악한 무리들이 그 분께 가한 고통은 신앙심 있는 그 누구라면 참고 듣기 힘들 지경이었다

만약 이들 마음이 비뚤어진 영혼들이 멈춰 서서 그들의 행실을 살펴보고 신이 나타내고 부여한 눈 덮힌 나무의 신비한 비둘기의 달콤한 노래소리를 인지하고 신의 나무에 열린 과일을 발견했다면 어찌 그 분을 부정하며 공격할 수 있었겠는가? 하늘을 우러러 어찌 그 분의 모습을 쳐다 볼 수 있었겠는가? 어찌 매 순간 그 분의 현존을 통해 유지되는 그 분의 아름다움으로 신을 찾고 그 분을 찬양하지 않았겠는가?

그러나 그들이 모하멧의 입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신의 특색과 성스런 신비 신성한 암시를 못 알아보고 그들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는 것을 무시하고 대신,사람들의 진보를 방해하고 앞으로도 그러할 결점 투성이의 성직자들을 따름으로써 그들은 신성한 목적으로부터 가려졌고 천상의 감로수를 마시지 못했으며 그들 자신을 신의 현존과 그 분의 본질의 현현과 그 분의 영원성의 여명으로부터 멀리했다 그래서 그들은 환상과 부주의의 길에서 헤매다 결국 자신들의 영혼을 먹어 치우는 불길에서 거처로 돌아 왔다 이들은 신의 신성한 책 속에 그 이름이 새겨진 이단자들에 속하게 된 것이다 또한 그들은 절대로 친구나 조력자를 찾지 못했으며 찾지 못할 것이다

이 영혼들이 마호메트로 현현한 신의 손길에 매달려 신께로 온전히 향하며 그들의 신에게서 배운 모든 것을 놓고 따랐다면 그는 분명히 그의 은총으로 그들을 인도하고 그의 멸하지 않는 말씀 속에 거하는 신성한 진리에 대해 알게해 주었을 것이다 그가 구도자를 문전 박대한다든가 그에게서 희망을 얻는 자들을 내친다든가 그의 그늘에서 보호 처를 찾는 자를 거절한다든가 그의 자비에 매달리는 자를 박대한다든가 또는 그의 풍요로움의 강을 발견한 가여운 자를 멀리 쫓는 것은 그의 위대함과 영광에 위배되는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신께 향하길 거부하며 진리의 샛별이 나타나도 그의 자비에 매달리지 않으니 그들은 그 인도의 그림자 밑을 지나가며 오류의 성으로 들어선 것이다

그러니 코란의 핵심이며 전능한 신의 빛인 마호메트가 인간이 만들어 낼 수 없는 영역에 속하는 징표들 속에 나타난 빛나는 증거로 분명한 시들을 보이며 모두에게 그가 신으로부터 가져 온 계율에 부합하는 이 고결하고 허락된 길을 따르도록 설득했음을 알라 그를 인정한 이들은 그의 내면의 존재 속에서 신의 징표를 발견했으며 그의 아름다움 속에서 변치 않는 신의 아름다움과 부활 모임과 삶과 천국의 법들이 그에게로 전수된 것을 본 것이다 신과 그의 아름다움의 현현을 믿는 자들은 부주의의 무덤에서 들어 올려져 마음의 신성한 장소에 모이게 되며 믿음과 확신의 삶으로 발걸음을 빨리 해 신성한 존재의 천국으로 들어 가기 때문이니 어떤 천국이 이보다 고결할 수 있고 어떤 모임이 이보다 전능할 수 있으며 어떤 부활이 이보다 더 위대할 것인가? 참으로 영혼이 이 신비를 알게 된다면 다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이것을 잡을 것이다

그렇다면 신의 날들에 나타난 천국이 모든 천국보다 나으며 실제의 천국을 잘 보여주는 것임을 알라 영광과 은총이 임재한 신께서 자신의 친구이며 선택한 자이고 자신의 창조물 중 보물인 그에게 영광의 왕국에 계시되었던 그대로 예언자의 자리를 주신 때문이니 그는 신의 사도이며 예언자의 상징인 것이다 그는 모두에게 부활의 날에 신이 계신 곳으로 갈 것임을 약속했다 여기서 그의 뜻은 진리의 힘을 통해 참으로 현현되었던 부활의 위대함을 강조하려 했던 것이다 코란의 구절들을 잘 살펴 본다면 어떤 천국도 이보다 나은 곳은 없고 더 높은 곳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신의 아름다움이 현현할 그 날에 자신이 신이 계시는 곳으로 들어 올려질 것임을 확실히 아는 자들에게 축복 있으라

이 고결한 주제와 관련되어 계시된 모든 시구들을 내가 다 얘기한다면 독자들을 지치게 해 우리의 근본 목적에서 빗나가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의 시구로 충분할 것이니 그대의 눈이 그곳에서 위안을 찾을 것이요 그대가 그 속에 감추어져 귀하게 여겨지던 것을 성취하게 될 것이며 그대가 볼 수 있도록 기둥이 없는 천국을 돌본 분은 바로 신이며 자신의 왕좌를 세우고 목적된 바 대로 돌고 있는 태양과 달의 법칙을 세운 분이 바로 신인 것이다 신이 모든 걸 명령했고 그대는 네 주님께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걸 신께서 분명히 징표로 나타낸 것이다

그렇다면 내 친구여 이 시구에 언급된 굳은 믿음에 대해 잘 생각해 보라 그것은 결국 신의 날들에 있을 신의 임재에 대해 신의 종들이 흔들리지 않을 믿음을 가지도록 천국과 땅 왕좌 태양 달 모든 것이 만들어 졌음을 말하는 것이다 바로 신의 정의로 인해 내 형제여 숙고해 보라 그 곳의 위대함을 그리고 오늘 날 마치 놀란 것처럼 신의 임재와 아름다움에서 도망치는 사람들의 상황을 바라보라 우리가 네게 알려 준 것을 잘 생각해 본다면 이 말 속의 우리의 목적을 의심의 여지 없이 알 것이며 이 천국 안에서 우리가 그대에게 나누어주려 한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아마도 그대의 눈은 그것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그대의 귀는 읽혀진 것들을 들으며 즐거워하고 그대의 영혼은 그것을 인식하고 떨릴 것이며 마음은 그것을 이해하고 밝게 빛나고 영혼은 거기서 풍기는 향기의 바람에 반가울 것이다 아마도 그대는 신의 은총의 정점에 도착하여 초월적 신성함의 천국에서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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