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시크교의 신성한 스리 구루 그란스 사히브: 53-58편 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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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와 겸손은 깨달은 대스승이자 시크교 창시자의 품성이었습니다 1469년 인도 펀자브에서 태어난 스리 구루 나낙은 메카로부터 현재의 미얀마까지 길고 먼 여행을 하며 정직하게 일하라 명상하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나누었습니다 시크교의 평화와 사랑의 길은 전세계 많은 헌신자들의 마음을 끌었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시크교 수행자들은 동물성 없는 채식주의의 고귀한 영적 계보를 이어갑니다

구루나낙 데브지의 지혜와 가르침은 뒤를 이은 구루와 다른 성인들, 스승들과 더불어 그 경전 스리 구루 그란트 사히브에 구체화되어 나타났습니다

현재 가장 신성시되는 사원 인도 암리트사르의 황금 사원에 안치된 서정적이며 신성한 작품들은 시크교 경전의 기본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스리 구루 그란트 사히브 경전에서 구루 나낙의 깨달은 가르침을 발췌하여 보내드립니다

현명한 여러분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 스리 구루 그란트 사히브 경전 53-58페이지의 구루 나낙의 가르침 2부도 시청해 주세요 주목할 뉴스와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이어집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언제나 천상의 자비와 사랑에 잠기길 빕니다

선량한 여러분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이어집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언제나 창조주의 지혜의 선물과 다정한 친절을 누리길 바랍니다

53쪽
우주의 유일한 창조주 하느님 참 스승의 은총으로 라그 폐하

첫 번째 멜
첫 번째 집

아스타파디스: 나는 마음의 악기를 연주해 신을 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신을 알면 알수록 더 크게 진동합니다 우리가 진동으로 노래하는 유일신은 얼마나 위대하며 신의 거처는 어딘가요? 신을 말하고 찬양하는 사람은 계속해서 신을 사랑으로 말합니다 오 아버지 알라신은 닿을 수 없이 무한하죠 그의 이름은 신성하고 거처도 신성합니다 그는 참 위로자이시죠

당신 율법의 크기는 알 수가 없으며 아무도 기술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백 명의 시인이 함께 만난다고 해도 아주 작은 부분 조차 기술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당신의 가치를 모릅니다 그들 모두 들은 것만을 되풀이 해 기술할 따름이지요 피르스(종교인) 선지자 영적 스승 신앙인들 천진한 사람 그리고 순교자 지도자 신비주의자 재판관 율법학자 신의 문전에 있는 더비쉬 그들은 모두 계속하여 신을 찬양하는 기도를 드리면 드릴수록 더 많은 축복을 받습니다 신은 언제 만들지 조언을 구하지 않고 언제 부술지 조언을 구하지 않습니다 주고 받음에 대해 어떤 조언도 구하지 않지요 신 홀로 창조적 권능을 알고 계십니다 스스로 행하시죠 신은 신의 비전으로 모든 걸 보십니다 신은 신을 기쁘게 하는 사람에게 베풉니다

신의 거처와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신의 이름이 얼마나 위대한지도 몰라요 나의 국왕이 살고 있는 거처가 얼마나 크던가요? 아무도 이를 수 없으니 누구에게 가 묻나요? 한 부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다르지요 위대하게 만들어 졌으니까요 위대함은 오직 신의 위대한 손 안에 있지요 신은 신을 기쁘게 하는 사람에게 베풀지요 신의 율법의 권위로 한 순간도 지체하지 않고 신 스스로 다시 탄생하십니다 모든 사람은 받을 생각으로 『좀 더! 좀 더!』하고 외치죠 얼마나 크게 베푸는 신을 불러야 하나요? 신의 선물은 판단을 넘어서지요 오 나낙이여 결함이 없으십니다 당신의 창고는 나이가 들수록 흘러 넘치게 채워져 있습니다 첫 번째 메흘 모두가 남편 주님의 신부이십니다 모두가 신을 위해 치장하십니다

54쪽

하지만 대금을 결재할 시간이 오면 그들의 빨간 예복은 부패하죠 신의 사랑은 위선으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죠 거짓으로 가리는 건 파멸만 가져옵니다 행복한 영적 신부는 당신의 은총으로 당신을 즐겁게 합니다 당신은 그녀를 꾸미죠 그녀는 스승의 샤브드(소리)의 말씀으로 치장됩니다 그녀의 몸과 마음은 그녀의 남편 주님의 것입니다 그녀는 손바닥을 마주 잡고 서서 신을 기다리며 신에게 그녀의 진실한 기도를 바칩니다 그녀의 남편 주님의 사랑의 진홍색으로 물들어 그녀는 참 하느님을 두려워하며 삽니다

신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져서 신의사랑의 색으로 물들었습니다 그녀는 그녀가 사랑하는 주님의 하녀라고 말합니다 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신의 이름에 굴복하고 참 사랑은 깨지지 않죠 그녀는 참 하느님과 결합되어 있습니다 샤브드(소리)의 말에 맞추어 그녀의 마음에 뚫고 들어가지요 나는 영원한 신의 제물입니다 참 스승에게 빠져있는 신부는 결코 과부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남편 주님은 아름답고 신의 몸은 영원히 신선하고 새롭습니다 참 하느님은 죽지 않고 떠나지 않을 겁니다 계속해서 신의 행복한 영적 신부를 즐깁니다 신은 그녀에게 진리의 은총의 눈길을 던지고 그녀는 신의 뜻에 머물지요

신부는 진리로 땋은 머리를 하고 옷은 신의 사랑으로 꾸미죠 백단유의 향처럼 신이 그녀의 의식에 스며들어 열 번째 문의 신전이 열립니다 샤브드(소리)의 램프는 켜지고 주님의 이름은 그녀의 목걸이지요 그녀는 여인 중에 가장 아름답고 이마에는 주님의 사랑의 보석을 두르고 있습니다 그녀의 영광과 지혜는 정말 훌륭하고 주에 대한 사랑은 진짜죠 그녀는 사랑하는 주님 이외의 남자를 알지 못합니다 그녀는 참 스승에 대한 사랑을 고이 간직하죠 밤의 어둠 속에 잠들어 그녀는 남편 없이 평생 밤을 어떻게 지낼 건가요? 그녀의 사지가 불타고 몸이 불타고 마음과 재산 역시 불탈 것입니다 남편이 신부를 즐기지 않으면 그녀의 젊음은 헛되이 지나갑니다

남편이 침대에 있으나 신부가 잠들어 신이 온 것을 모릅니다 내가 잠든 동안 남편 주님은 깨어있습니다 어디서 조언을 듣죠? 참 스승은 나를 인도해 신을 만나게 하고 이제 나는 신을 두려워하며 삽니다 오 나낙 신의 사랑은 늘 나와 함께합니다 사람들은 이 물고기와 같아 깨닫지 못한다 죽음의 올가미가 그들에게 달려든다 온 세상은 죽음에 묶여 있다 구루 없인 죽음을 피할 수 없다 진리에 조화를 이룬 이들은 구원된다 그들은 이중성과 타락을 포기한다 나는 진정한 뜰에서 진정함을 발견한 이들을 위한 희생자이다 구루가 보호하는 이들은 구원된다 다른 이들은 미끼에 낚인다 이름이 없다면 그들을 골라져 버려진다 그들은 친구도 동료도 없다

신은 진리 중 진리라 한다 신이 머무는 곳은 진리중의 진리다 진정한 이에 복종하는 이들 그들의 마음은 명상 상태에 머문다 구르무크(진리추구자) 가 되어 영적지혜를 얻은 이들,그들의 마음과 입은 순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너의 가장 신실한 기도를 진정한 구루께 바쳐라 그러면 그는 너를 최고의 친구와 하나되게 한다 너의 최고 친구를 만나면 평화를 찾을 것이다 죽음의 사자는 독약을 먹고 죽을 것이다 나는 이름속에 깊이 머문다 그 이름은 내 마음에 거주하러 왔다. 구루가 없으면 어둠의 정점만이 있다 샤브드(소리)가 없으면 이해를 얻지 못한다 구루의 가르침을 통해 너는 깨달을 것이다 진정한 신의 사랑속에 흡수된 채로 있어라 죽음이 가지 못한다 너의 빛은 신의 빛과 융합될 것이다

당신은 최고의 친구 당신은 전지자이시며 당신은 우리를 당신과 하나되게 하죠 구루의 샤브드(소리)의 말씀을 통해 당신을 칭송하며 당신은 끝도 한계도 없습니다 죽음이 그곳에 이르지 못하고 구루의 샤브드(소리)의 무한한 말씀이 울려 퍼집니다 신의 명령인 후캄에 의해 모두가 창조되었다 신의 명령으로 모든 게 행해진다 신의 명령으로 모두가 죽는다 신의 명령으로 그들이 진리에 잠긴다 오 나낙이여 신의 뜻에 맞는 무엇이든 이루어지게 하소서 이들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시리 라그 첫 번째 멜: 마음이 오염되면 신체도 오염되고 혀도 또한 오염된다

56쪽

거짓된 입으로 어리석음을 말한다 어떻게 그들이 순수해질 수 있나? 샤브드(소리)의 성수가 없다면 정화되지 못한다 진정한 자에게서만 진리가 나온다 오 영혼의 신부여 덕이 없다면 무슨 행복이 있겠는가? 그는 샤브드(소리)의 진리의 말씀인 사랑 속에 평화롭네 남편이 출타할 때 신부는 축복을 부르짖으며 얕은 물속 물고기처럼 이별의 고통을 받는다 남편인 신의 뜻을 받아 들이면 신이 직접 은총의 눈길을 던질 때 평화를 얻는다

네 남편인 신을 칭송 하라 너의 들러리와 친구들과 함께 육체는 아름다워지고 마음은 황홀해진다 신의 사랑으로 채워지면 우리는 황홀해진다 샤브드(소리)로 꾸며진 예쁜 신부는 덕으로 남편을 즐긴다 영혼의 신부는 나쁘거나 덕이 없으면 전혀 소용이 없다 그녀는 이세상 또는 저세상에서 평화를 못찾고 어리석음과 타락속에 불타오른다 남편인 신이 포기하고 잊은 신부에게는 오고 감이 매우 어렵다 남편인 신의 아름다운 영혼의 신부 그녀가 쓸모 없는 논쟁으로 재잘거리면 남편에게 아무 소용이 없다 신의 집 문에서 피난처를 못 찾는다 그녀는 다른 쾌락을 찾기에 버려진다

성직자 종교학자들은 그들의 책을 읽지만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남에게 지시하고 떠나 버리지만 그들 자신은 마야와 거래한다 거짓을 말하는 그들은 세상을 배회하지만 샤브드에 진정으로 머무는 자는 훌륭하고 고귀하다 베다를 숙고하는 성직자와 점성가는 수없이 많다 그들은 자신들의 논쟁을 찬미하며 늘 논쟁을 일삼는다 구루가 없다면 그들이 말하고 듣고 설교하고 설명한다 해도 업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들 모두 스스로 덕이 있다 하나 나는 덕이 없다 그녀의 남편인 주와 함께 하면 영혼의 신부는 기쁘다 나도 신을 사랑한다 오 나낙이여 샤브드를 통해 하나가 된다 더 이상 분리는 없다

시리 라그 첫 번째 멜: 찬가를 부르고 명상을 하며 고행하고 자제를 하며 신성한 순례사원에 머물 수 있고 자선에 기부하고 선행할 수 있지만 진리가 없다면 무슨 소용일까?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 덕이 없다면 이생은 헛되이 지나간다 오 어린 새여 덕의 노예가 되면 평화를 찾으리 잘못된 행동을 버리고 구루의 가르침을 따르면 완벽한 자에 흡수될 것이다

수도가 없다면 무역상은 사방을 볼 것이다 자신의 근원을 이해하지 못하면 상인들은 자신의 집안에 머물 것이다 이 상품이 없다면 큰 고통이 있다 거짓은 거짓으로 파괴될 것이다 관조하는 자와 이 보석을 평가하는 자는 밤낮으로 새 이익을 얻는다 그는 자신의 집에서 상인을 찾고 일을 계획한 후에 떠난다 참된 상인과의 무역은 참된 구도자가 신을 관조하는 것과 같다 성인의 사회에서 우리가 유일한 분과 합일하면 그를 찾으리 마음에 무한한 빛이 가득한 사람은 그를 만나고 다시는 그와 떨어지지 않으리 진리가 그의 자리고 진실한 분을 위해 사랑과 애정으로 진리에 거하리 자신을 이해하는 자는 자신의 집에서 신이 현존하는 저택을 찾으리 참된 주께 잠기면 진리를 거두리

57장

신은 삼계 전체에 알려져 있다 진리가 바로 그 진정한 분의 이름이니 남편인 신이 늘 함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아내는 정말 아름답다 영혼의 신부가 신이 계시는 저택으로 불리어 오니 행복한 영혼의 신부는 진실하며 선하네 그녀는 신랑인 주님의 영광에 넋을 잃었다네 여기저기 헤매며 실수하며 나는 고원으로 올랐네 고원에 이르자 나는 산으로 올라갔네 하지만 지금 나는 길을 잃고 이리저리 숲 속을 헤매고 있네 구루가 없이는 나는 알 수가 없으니 신의 이름을 잊고 방황한다면 나는 계속 윤회 속에 다시 또 다시 오고 갈 것이네

여행자들에게 신의 종으로 살아 가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라 그들은 주님이 자신의 왕이며 주님의 집으로 가는 문이 그들에게 열려 있음을 안다 오 나낙이시여 그분은 무소부재하시며 다른 이는 없다

시리 라그 첫 번째 멜: 구루를 통해 순수한 이가 알려지고 인간의 몸이 순수해진다 순수하고 진실한 주는 마음 속에 살아 계신다 그는 우리 가슴 속 고통을 아신다 본능적으로 용이하게 위대한 평화가 올 것이며 죽음의 화살이 피해갈 것이다 오 운명의 자매여 신의 이름의 순수한 물에 더러움은 씻겨 내려갈 것이다 당신 만이 완전히 순수하십니다 오 진정한 주여 다른 모든 곳은 더러움으로 가득합니다

주님의 사원은 아름다우니 창조주이신 신께서 만드셨음이라 태양과 달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등불이네 삼계 전체를 통틀어 무한한 빛이 비추고 있네 육신의 도시에 있는 상점들과 성곽들과 오두막들에서는 진정한 상품들이 거래되고 있네 영적인 지혜의 연고는 두려움의 파괴자이니 사랑을 통해서 순수한 이는 보여진다 보이고 안 보이는 것의 신비가 모두 알려진다 마음만 집중되고 균형 잡혀 있다면 그러한 진정한 구루를 찾기만 한다면 주님을 본능적으로 용이하게 만나게 된다 그분은 우리를 당신의 시금석으로 이끌어 우리의 사랑과 의식을 시험하시네 가짜는 그곳에 있을 수 없지만 진짜는 그분의 보고에 놓이게 될 것이다 너의 모든 희망과 근심을 버리라 그렇게 오염이 떨어져나간다

모두가 행복을 바란다 고통은 원치 않는다 하지만 행복의 전야에 큰 고통은 다가온다 외고집으로 욕망만을 따르는 자들은 이것을 알지 못한다 고통과 쾌락이 하나이며 같은 것임을 아는 자는 평화를 얻는다 그것들은 음류에 의해 관통된다 베다가 주장하며 비아사의 말이 전하길 주님의 하인들인 침묵하는 성인들과 영적인 수행의 삶을 사는 이들은 우수한 보물인 남과 동조하게 된다 진리의 이름과 동조하게 된 이들은 인생의 게임을 이긴다 그들에게 나는 늘 제물이다 입 속에서 남을 부르지 않는 자는 오염되어 있으니 그들은 4계절 더러울 것이다 신에 대한 사랑의 헌신이 없다면 얼굴은 어둡게 되고 명예를 잃을 것이다 주님의 이름인 남을 잃어버린 자는 악에게 점령당하게 되고 절망 속에 울고 불고 하게 될 것이다

찾고 또 찾아 나는 신을 발견했다 신에 대한 두려움에 그 무리에 합류했다 자아 실현을 통해 사람들은 자신들의 내면의 존재의 집에 머물고 에고이즘과 욕망은 사라진다 오 나낙이시여 주님의 이름에 동조하는 이들은 순결하며 빛이 납니다

시리 라그 첫 번째 멜: 듣거라 현혹되고 이성을 잃은 마음이여 구루의 발을 꼭 잡으라 주의 이름인 남을 부르며 명상하라 죽음이 너를 두려워하며 고통이 사라질 것이니 떠나간 아내가 고통을 받을 것이다

58장

남편인 주님이 어찌 늘 함께 할까? 오 운명의 자매여 내겐 다른 갈곳이 없네 구루께서 내게 주의 이름인 남이라는 부유한 보물을 주셨으니 난 그분께 바치는 제물이네 구루의 가르침은 영광을 가져온다 그 분께 축복 있으니 그분을 만나 함께 있게 되기를 그분이 없다면 한 순간도 살수 없네 그 이름이 없다면 죽네 나는 장님이네 절대로 주의 이름인 남을 잊지 않기를 그분의 보호 아래 진정한 집에 이르리 장님인 영적인 스승을 모신 자들은 안식의 장소를 찾지 못하리니 진정한 구루가 없다면 그 이름을 얻지 못한다 이름이 없으면 모든 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사람들은 후회하며 참회하며 폐허가 된 집에 사는 까마귀처럼 오고 간다

이름이 없다면 육신은 고통에 치대며 모래 자루처럼 무너져 내린다 의식 속에 진리가 들어가지 않는 한 주님이 계시는 집을 발견하지 못한다 음류에 동조되어 우리는 집으로 들어가 최고의 낙원인 열반의 영원한 경지를 얻게 되는 것이다 나는 구루께 충고를 부탁 드리고 그 충고를 따른다 찬송의 음류가 마음 속에 거하니 에고이즘의 고통이 태워져 없어지네 우리는 본능적으로 그분과 연결돼 진리 중 최고의 진리와 만난다 음류에 동조되어 있는 이들은 결점이 없으며 순수하다 성적인 욕망과 분노 및 이기심과 자만심을 포기한다 그들은 주님의 이름인 남에 대한 찬송가를 영원히 부르며 마음 속에 주님을 모시고 있다 어떻게 우리 마음 속에서 그 분을 잊을 수 있겠는가 그 분은 모든 존재들의 후견인이시니

음류 속에서 죽는 자는 죽음을 초월하니 다시는 죽지 않을 것이다 음류를 통해 우리는 그분을 발견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받아들인다 음류가 없다면 세상은 기만 당하고 죽고 다시 또 다시 태어난다 모두 자신을 찬양하고 자신을 가장 위대한 자라 부른다 구루가 없다면 진아를 알 수가 없다 단순하게 말하며 듣는 것으로 무엇을 이룰 수 있겠는가? 오 나낙이여 음류를 아는 자는 에고로 행하지 않는다

시리 라그 첫 번째 멜: 신랑이 없다면 영혼의 신부의 청춘과 장식은 쓸모 없고 불행한 것이니 신랑이 없다면 장식은 우스꽝스럽다 소박 맞은 신부는 큰 고통을 겪는다 그녀의 집 침대에 남편이 오지 않으니

오 마음이여 주님에 대해 명상하고 평화를 찾으라 구루가 없다면 사랑을 알 수 없다 음류와의 결합을 통해 행복을 발견하는 것이다 구루께 봉사함으로써 그녀는 평화를 찾고 남편인 주님이 본능적인 지혜로 그녀를 장식한다 진실로 그녀는 자신의 깊은 사랑과 애정을 통해 남편의 침대를 즐기게 된다 참된 구도자로서 그녀는 그 분을 알게 된다 구루와 만남으로써 그녀는 덕망 있는 삶을 살게 된다

진리를 통해 남편인 주님을 만나라 오 영혼의 신부여 남편에게 매혹되어 사랑을 간직하라 너의 몸과 마음이 진리 속에서 꽃피리니 이것의 가치는 형언할 수 없다 영혼의 신부는 남편인 주님을 자신의 집에서 발견한다 그녀는 진정한 이름에 의해 정화된다 성인들의 사회에서 평화가 솟아 나온다 구도자들은 주님의 이름인 남에서 위안을 얻는다 한 순간에 태어나 한 순간에 죽는다 한 순간에 오고 또 한 순간에 간다 음류를 아는 자는 음류에 잠겨 죽음으로 고통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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