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대만어와
중국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영어,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불가리아어,중국어
크로아티아어
체코슬로바키아어
불어,독어
힌디어,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태리어
일어,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노어,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포모사(대만)은
작은 섬이지만 천혜의
자연 경관을 두루
갖춘 곳입니다
북쪽에서부터
오래된 옛도시와
원주민 마을이
드높은 산과
아름다운 폭포,
정교한 사원을 따라
들어서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빛나는 바다와
굽이치는 강,
에메랄드 숲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문화의 중심으로
알려진 남부는
대륙 이민자들이
이곳으로 처음
이주했을 때의
전통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2007년 초
칭하이 무상사는
협회 회원들의
신실한 갈망에
부응하여
귀빈들과
전세계에서 온
만 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2007년
2월18일,
포모사에서 열린
정해년 설날을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하셨습니다
이 경사스런 날에
빛나는 세계
지도자상 시상식이
개최되었고
칭하이 무상사는
어울락(베트남)
난민에 대한
자애로운 활동으로
피델 라모스
필리핀 전 대통령과
구시 평화상
재단의 마누엘
모라토 회장,
헤어슨 알바레즌
의원에게 상을
수여 하였습니다
이제1995 년
10월 15일
칭하이 무상사가
포모사 시후에서
강연하신
『혜앙과 송나라
강왕의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프림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월요일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
『혜앙과 송나라
강왕의 만남』
2부가 이어지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자연과 모든 존재들이
조화속에서 축복된
삶을 누리길..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항상 웃음과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한
나날 되시길..
오늘은 얘길 해줄게요
혜앙이 송나라 강왕을
만난 얘기예요
송의 강왕은 아주
유명했죠?(네)
그는 송의
고종이죠
그는
전문적으로
무력을 이용해
새 왕조를 세웠죠
예,그는 남송의
첫 번째
황제였습니다
그는 남송의
첫 번째
황제였어요
그는 송의
강왕으로 불렸죠
송의
고종으로도
알려졌고요
그는 언제나 무인을
중요한 자리에 앉히고
다른 이에겐 덜 중요한
자리를 주었죠
이는 송의 강왕이
영적 수행을 하지
않았음을 의미해요
그는 문관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았고
대신에 무관들을
중히 여겼죠
어쩌면 그 당시
나라를 세우기 위해
장수들이
필요했을 지도 모르죠
문관들은
말만하고 누가
쳐들어오면
벌벌 떨며
숨었기 때문에
문관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지요
문관들은
세상이 평화로울 때
유용하지요
하지만 실제론
전시에도 문화가
필요하죠
아니면 사람들은
서로 싸울 겁니다
실제로 다른 대다수
행성들은 우리를
보고 비웃죠
우리가 너무
쉽게 죽이니까요
우린 조금만 건드려도
서로 싸우죠
우린 오해나
혼란을
예의나 말로
해결하지 못하죠
다른 행성 존재들은
우릴 이상하게 여기고
미개한 종족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가 왜
이러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들은 가끔
UFO를 타고 여기
와서 우리가 서로
싸우는 걸 보러
다니기도 합니다
사실,우리를 아주
어리석다 생각하죠
그들이 사는 위에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문제를 풀 수 없을
경우에는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이
이주해 다른 곳에서
함께 살 겁니다
그들은 그들의 규칙에
동조하지
못하고 그들의 이상을
거부하며 그들 삶의
방식을 존중하지 않는
이들은 안 받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다른
곳에 갈 수 있죠
가야 하지요
이 세상은 좀
혼란스럽지요
이런 행성의
존재들은 우리를
위에서 내려다
보면서 의아해 하죠
『정말 이상해!
수 백만 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고집불통이야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어
함께 지내면서도
여전히 공동의 이상을
찾지 못했어
저들은 여전히
예전과 같아
여기 있었을
때와 같아
아직도 서로 싸워』
그 지도자들이
저 위에 있었을 때
그들은 다른 모든
존재들과 싸웠지요
이곳에 온 후에도
서로 계속
싸워 왔고요
그래서 다른 행성의
존재들이 우릴
아주 이상하게 여기죠
좋아요,이제
이 지상의 좋은
사람들을 살펴보죠
혜앙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는 위대한
지혜를 지닌
수행자였던 것 같아요
한번은 그가 송의
강왕을 방문했죠
왕은 일어나 그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말했어요
『난 강하고 용감한
사람만 좋아합니다
난 덕 있고 의로운
이들은 싫습니다』
즉,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신에서의
덕 있고 의로운
것을 말한 거죠
『고명하신 대사님
제게 해 줄
조언이 있습니까?』
이런 사람한테
여러분은 뭘 말해
줄 수 있겠어요?
그는 무력만을
썼던 사람이었죠
그가 이미
덕 있고 정의로운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했다면
여러분은 뭘
말할 수 있겠어요?
그럼에도 왕은
정중히 물었죠
『고명하신 대사님
제게 해 줄 조언이
있으십니까?』
혜앙이 그에게 말했죠
『내겐 신통이
있습니다 그건
칼에 찔렸을 때
사람을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칼이나 검으로
사람을 찔러도 다치지
않는다는 말이죠
상대가 아무리 강하고
사나워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거죠
그들이 쳐도
아프지 않다는 거죠
그런 뜻입니다
『이 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폐하?』
송의 강왕은 말했죠
『와!좋습니다!
대단합니다
난 아주 좋습니다
난 이런 신통이 매우
좋습니다』
혜앙은 근엄하게
계속 말했습니다
『비록 다른 이의
칼이나 검에
상처가 나지 않고
공격을 해도
맞거나 해를 입지
않는다 하더라도
굴욕감은 있으니 그리
좋은 건 아닙니다』
혜앙은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왕이
좀 더 높은 수준을
받아들이게 했죠
그는 말했죠 『비록
이 방법을 사용하면
상처를 입지 않고
누가 때려도
아프지 않고
칼이나 검으로도
벨 수 없지만 여전히
굴욕감을 느낍니다
미천한 저에겐
또 다른 방법이 있는데
그건 사람들이
용감한 사람을 보고
그를 공격하길
두렵게 만드는 거죠
그들은 감히 칼로
그를 찌르지 못합니다
감히 칼로 베지
못합니다
그러고 싶어도 감히
할 수가 없지요
그들은 감히 칼로
치지를 못합니다
이것이 더 낫지요
사람들은 감히
공격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원치 않는 건 아니죠
정말 공격하고 싶지만
감히 못 하는 거죠
그들은 가까이 오면
벌벌 떨 것입니다
공격하고
칼로 베고 싶지만
감히 할 수 없죠
세 번째 방법이 있는데
그건 사람들이
죽이거나 해할 생각을
못하게 하는 것이지요
그들은 이런 생각조차
하지 못합니다
폐하께선 이 방법을
어찌 생각하십니까?』
왕은 너무도
혹해서 말했어요
『예! 예!
좋습니다!
계속하세요!』
혜앙은 계속 말했죠
『저에겐 사람들이
죽이거나 해하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록 그들이 죽이거나
해 하길 원치 않는다
해도 그것이 황제를
존중하거나 돕고
싶어 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제겐
사람들이 죽이고
해하는 것을
원치 않게 하면서도
폐하를 아주
존경하며 돕고 싶게
할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송나라 강왕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어요!
그는 자리에
앉아 있질 못했죠
그는 기어 내려와
혜앙과 악수를
하고 싶었죠
왕은 말했어요
『빨리 말해주시오!
빨리요!』
혜앙은 말했어요
『이 방법은
폐하를 보는
누구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폐하께
마음에서 우러난
존경과 찬사와
도움을 주길 간절히
원할 것입니다
그럼 폐하께선
용감하고
강할 뿐 아니라
현명해지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방법이 다른
네 가지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혜앙은 말했어요
『폐하께선 이 방법이
어떠신지요?』
물론
송의 강왕은 말했어요
『그걸 원합니다
그게 좋네요!좋아요!
아주 좋아요!』
혜앙은 계속 말했어요
『폐하께선 이 방법이
공자와 묵자에게서
왔음을 분명
아셔야 합니다
공자와 묵자의
예를 보세요
혜앙이 말했어요
『이 두 사람
공자와 묵자는
왕국이나 부를
갖고 있지
않았으나
여전히 왕이었죠』
그는 다른 의미의
왕을 뜻한 거예요
모두가 존경하고
찬양하며 좋아했죠
사람들 마음속의
왕이었던 거예요
왕이라고 해서
꼭 왕좌에 앉거나
많은 호위군사와
칼,무기
원자폭탄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공자와 묵자는
왕이었습니다
혜앙이 뜻한 건
이러한 의미였죠
이 둘은
공적인 지위나
호위병도 없었지만
왕이 될 수 있었어요
우린 예수를 주라
부르지 않나요?
석가모니 부처도
『주』라고
부릅니다
산스크리트어에서
중국어로 번역한 거죠
그는 주 석가모니로도
알려져 있죠
영어로『주』혹은
『왕』을 뜻하죠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를
『나의 주』라고도
부릅니다
그의 생전에
제자들은 그를
『주』라고 불렀죠
『스승』이란 뜻이죠
석가모니 부처 당시에
제자들이
그렇게 불렀어요
『나의 주!
위대한 왕이여!
나의 스승!』
『나의 주인이여
나의 왕,나의 스승!
나의 스승이여!』
그런 식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여러
이름으로 불렀죠
그 중 하나가
『나의 주인』
『내 스승』이었죠
혜앙이 의미한 건
공자와 묵자가
공적 지위나
군사가 없었지만
그들은 왕이자
지도자였다는 거죠
『모든 사람들이
남자든 여자든
발끝으로 서서
목을 빼고
그들을 보려 합니다
그들을 충분히
볼 수 없어요
그들을 볼 때에는
눈도 깜빡이려
하지 않습니다
모든 남녀가
모두가 도우려 하고
지지하며 마음속
깊이 경외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을
보면 그들 앞에
엎드리지요
그 정도로 그들을
사랑하지요
사람들은 그들을
보호하고 그들을 위해
뭐든 하려고 하죠
죽음까지도요』
혜앙이 의미한 건
공자와 묵자를
사람들이 마음에서
존경한다는 거지요
왕좌에 앉아있는
사람처럼
될 필요도 없어요
왕좌에 앉았던
많은 이들이
사랑받지 못했습니다
심하게 욕을
먹었을 뿐이지요
나중엔 혁명이
일어나거나
더 이상 왕좌를
지키지 못하게
되었지요
왕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아녜요
그와 반대로
묵자와 공자는
땅도 한 평 없었지요
그들은 재산도
정부도 군사도
칼도 군사력도
없었지만 누구든
그들을 보면 좋아하고
지지하며 발끝으로
서서 목을 길게
빼고 그들을
바라보았어요
그들은 계속
바라보았어요
볼수록 더 좋아했죠
혜앙이 말했어요
『이제 폐하는 이미
나라의 왕이십니다
공자와 묵자의
방법을 실행해 옮기면
그들보다 더 현명해
질 게 분명합니다』
그가 왕을 그 정도로
추켜세우니 우리는
그에게 다 졌어요!
이 사람은 정말
천하무적
강철전사였어요
그는 정말 예리하고
정말 대단했어요!
왕이 뭐라고
대답했는지 알아요?
이 사람에게 왕이
어떻게 했을까요?
『난 원하오』라고
했을까요?
그가 그랬을까요?
그가 입문하고
싶어 했을까요?
물론 아니죠!
어찌 그랬겠어요?
왕은 조용히 앉아
있었어요
혜앙이 이미 이름을
말했기 때문이죠
왕은 놀라서
말이 없었죠
공자와 묵자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았거든요
그는 그럴 순 없었죠
어떻게 모든 것을
버리고 모두가
발끝을 들고 목을
길게 빼서 바라보는
사람이 될 수
있겠어요
그는 이미 왕궁에서
그를 그렇게 바라
보는 사람이 많았죠
그가 그 때문에
나올 필요는 없었죠
이런 의미입니다
그가 온 왕국을
버릴 수 있을까요?
(아뇨) 아닙니다!
그래서 침묵했죠
혜앙은 그런 그를
보고는 목숨을
건지기 위해 재빨리
빠져 나왔어요
재빨리 도망갔죠!
도망간 뒤
송나라 강왕은
사람들에게 말했어요
『이 손님은
언변이 뛰어나더군
난 정말 뭐라고
답할지 몰랐네』
그가 어찌 알겠어요?
물론,몰랐죠!
알았다 해도
혜앙에게 답할 길이
없었을 거예요
예수도 그처럼 말했죠
부와 사회적
지위를 가진 이들이
수행하기는
쉽지 않다고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분명히 보살이
환생한 걸 거예요
세세생생 이곳에
내려와 수행한
이들일 거예요
좋은 의도를 갖고
중생과 인연을
맺어 그들의 형제
자매를 돕는 거지요
그들이 한 생에
그처럼
수행을 위해
명예와 부를
다 버릴 수 있었던
건 아니에요
혜앙에게 왕이
계속 물었다면
실로 그리 나쁜건
아닐겁니다 그죠?
공자와
묵자가 땅이
한 평도 없다는
말을 듣자 그는
겁이 나서 감히
더 이상 묻지 못했죠
그는 이 손님이
그의 왕좌를 버리고
그나 다른 이에게
주라고 할까봐
겁이 났어요
그는 혜앙이
왕좌나 다른
뭔가를 포기하라고
할까봐 두려웠죠
두려워서
침묵했던 거죠
심지어 그는 혜앙이
너무 언변이 뛰어나
뭐라고 말해야할 지
몰랐다고 찬탄했죠
그가 진정 진리를
원했다면
그는 더 물을 수
있었을 거예요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었겠지요
채식하고
오계를 지키면서
왕좌와 나라를
계속 지킬 수
있었을 겁니다
스승들은 그것들을
원치 않지요
공자나 묵자는
그의 왕좌나 나라를
원치 않았을 거예요
그저 그의 지위와
나라를 강화시키고
국무를 다루는 데
더 능숙해지도록
도우려고 했을 뿐이죠
공자나 묵자는
어떤 것도,동전
한푼도 왕에게
바라지 않았어요
왕에게서 그 무엇도
필요로 하지
않았어요
어쨌든
왕은 그들이
땅 한 평 없다는
말을 듣고선
두려웠던 거지요
혜앙이 돈에 대해
훈계하러 왔을 거라
그는 생각했지요
그는 혜앙이 언변으로
스승들을 위해
그들을 초대해
매일 왕실 침대에
묵게 하려
한다고 생각했죠
그럼 왕은
어디서 자야 할까요?
왕실침대는 하나밖에
없는데요
왕은 스승들에게
그의 왕좌를
내주지 않으면
부끄러울 겁니다
그러니 어쩌겠어요?
바닥에 앉을 까요?
그가 여러분처럼요?
불가능하죠!
생각만 해도
끔찍했지요
그냥 나라만
스승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왕좌,군사들
장군들 모든
백성들과 무관들도
주는 거였죠
불가능한 일이었죠!
혜앙은 왕에게
법문을 전하고
싶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혹은
왕이 전혀 배우고
싶어 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을 지도
모르고요
어쨌든 그는 왕에게
모든 걸 말했어요
그러나
그는 왕을 화나게
할 수 없었어요
혜앙은 정말
말을 잘 했지만
나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기도 했습니다
말을 다 마친 후에도
왕이 잠자코 있다면
도망가야 한다는 걸
그는 알고 있었지요
혜앙은 아주
총명하고 현명했어요
이상하게도
이건 아주 어렵습니다
여러분이 왕을
만난다면 말을
꺼내기가 어렵습니다
때때로
그는 이런 말들을 듣고
싶어 하지 않지요
왕은 들어 보겠다고
말하겠지만
미리 겁먹기
시작하지요
지체 높은 왕족이라
자신을 낮추어
스승에게 배우거나
법문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어렵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려는 게
아닌가 하고
염려합니다
지난번 아프리카에
갔을 때,만난 왕은
부족의 전통을
따라야 했습니다
그가 왕이 된 후엔
매일 앉아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제를
보고하는 걸 들으며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걸 돕습니다
그가 다른 장소로
떠난다는 건 전혀
불가능합니다!
전통적으로 아프리카
왕은 아주 겸손합니다
사람들을 위해
일해야 해서
사치스러운 장소에
가거나 아름다운
옷을 입을 수 없습니다
면으로 된 아프리카
전통 예복만 입을 수
있을 뿐 옷을 바꿔
입을 수 없습니다
그의 집은 전통
양식으로 되어 있었죠
우리는 그곳 집들을
몇 군데 방문했습니다
전에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난 아프리카 궁전을
방문했었죠
왕은
평범하게 보였지만
엄숙한 위엄이
있었습니다
관리들은 모두
그의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말했습니다
왕을 찾아 온 사람은
무릎을 꿇어야 했죠
그에게 말할 때는
모두가 무릎을 꿇거나
엎드려야 했습니다
밖에 나갈 때는
걷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왕은 가마를
탔습니다
대문 앞에서부터
가마에 올랐습니다
옛날에는 다 이렇게
했을 겁니다
아프리카의
첫 번째 왕도 아마
스승이었을 겁니다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그를 보고 싶어 했죠
아주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그의 궁전은
커야 했고 야외 정원이
-대중들의 광장-
넓어야 했습니다
아주 큰 대중광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 천명을
수용할 만큼
넓었습니다
왕은 밖에 나갈 때
가마를 탔습니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왕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했을 겁니다
내가 밖에 나갔을 때
왕자가 내게 설명을
해줘서 알게 되었죠
『오늘 폐하는
당신을 아주 아주
잘 대해주셨고 최고의
경의를 표했습니다
폐하께서 직접 걸어
나오셨으니까요
왕은 단 한 걸음도
걷지 않는다는 걸
당신은 모를 겁니다』
왕이 밖으로 걸어
나왔을 때,관리들은
아주 긴장했지요
왕자의 말에 따르면
왕은 밖으로 절대
걸어 나오지 않지요
절대 그렇게 문까지
배웅나오지 않지요
왕은 위엄과
품위를
유지했습니다
밖에 나갈 때는
가마를 탔습니다
관리들은 모두
무릎을 꿇었죠
왕비7명은 왕처럼
의자에 앉지 않고
낮은 곳에 앉았습니다
그런 식이었죠
송 왕조도
이런 의례들보다
덜하지 않았을 겁니다
왕의 신분을 버리고
땅 한 평 없는
다른 곳으로 가면
공자나 묵자처럼
사람들이
발끝으로 서서
목을 빼고 그를
쳐다보게 될 거라고
말하면 그는 아마
이렇게 말할 겁니다
『안녕 잘 가시오
난 그러고 싶지 않소』
그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지요
아프리카 왕이
대문 밖으로
몇 걸음 걸어 나와
나를 배웅한 것은
그들에게는 너무나
놀라운 일이었던 거죠
공항에 도착했을 때
나는 몇 무리의
사람들이 아주 열심히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행기가 연착해서
하루 종일 거기서
기다렸다고 했지요
몇 시간 동안이나
연착했는데도
계속 춤을 추고 있었죠
비행기 착륙 때까지
계속 춤을 추고 있었죠
상상할 수 있겠어요?
아침에는 음악가를
내게 보내 문 앞에서
노래하게 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모닝콜이었죠
그들은 그렇게 합니다
왕과 왕자에게
그렇게 대하지요
나를 공주처럼
접대해주며
『공주님』
『여왕님』이라 불렀습니다
모두가 나를 마치
국빈이나 여왕을
모시듯이 그렇게
대했습니다
내가 가는 곳마다
음악과 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왕자는 그곳의
왕이 될
사람이었어요
왕위에 오르기로
되어 있었지요
아버지가 죽으면
왕이 되는데 그는
원하지 않았어요
왕이 되는 걸 대단치
않게 여겼어요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과 나라에
이로운 사람을
보면 그를
붙잡으려 했어요
아름다운 고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를
기억하나요?
그녀는 두 세명의
왕을 붙잡았지요
왜 그랬을까요?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의 왕위를 굳건히
하고 가족과 왕국을
보호하기 위해서죠
그녀는 모든 수단을
다해 능력있는 사람을
붙잡으려 했어요
그녀가 붙잡았던
사람들은 최고였어요
안토니우스와
또 누가 있어요?
시저! 맞아요?
그들은 모두 유럽의
위대한 영웅이었죠
그들은 누구도 두려워
하지 않았죠 늘
승리만 했으니까요
그녀가 잡은 사람은
모두 최고위급이었고
그녀는 모든 수단을
다해 붙잡았죠
어떤 나라는
이렇습니다
역사에 기록되어 있죠
이집트의 여왕은
심지어 그 왕국의
수도까지 갔죠
그녀는 세상에 내려온
신과 같았어요
아주 위대했고
장엄했죠
그녀가 두 번째로
갔을 때는 배에서
내리지 않았죠
배에서 내리지 않고
대신 배에 머물렀죠
하지만 똑같아요
안토니우스를 다시
데려오려고 갔죠
이 얘기 알아요?
기억납니까?
기억나지 않으면
클레오파트라
영화를 보면
알 거예요
아주 장려하고
아름다웠죠
그래서 그랬던 거죠
이집트도 아프리카죠
관음 수행자는
어디를 가든
아주 편안합니다
어떤 장소를 생각하면
우린 바로 거기 가죠
그러니 우리 생각은
아주 중요해요
자유롭고 싶으면
우리는 생각을
이용해 그럴 수 있죠
우리는 생각을 억눌러
자신이 슬프다거나
아름답지 않다거나
덕이 없다거나 하는
낮은 수준의 생각을
해선 안됩니다
우리는 생각을
이용해
개념을 바꾸고
세포를 훈련해 우리가
열망하는 이상에
귀기울이게 해야하죠
그럼 세포들은 따르죠
무엇을 생각하건
세포들은 따릅니다
세포가 정보를 모으는
방식이 그러니까요
매일 자신을
돌본다면,세포에게
자신이 훌륭하다고
말하고 훌륭해지도록
최선을 다하면 세포는
여러분을 따를 것이며
그 등급은 점점 더
높이 올라가서
더더욱 이완되고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할 때는, 얘기를
하는 게 목적이 아녜요
여러분이 이 얘기를
아는지 모르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린 이야기를
예로 사용할 뿐이죠
그래서 우린 많은
평론하며
이를 연구하고
이야기에서
알고 싶은 많은 걸
배우죠
바로 그런 거죠
스승을 따르는
왕들은 드물어요
인도엔 있었죠
여러분
현장 이야기를
기억합니까?
그가 어딜 가든
대부분의 지역왕들이
그를 환영하러 왔고
그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들은
그를 태우러 왕실
코끼리와 왕실 백마를
보냈습니다
그를 왕궁에 살도록
초대하거나 했죠
그들은 그를 아주
존경했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살아 있을 때,그도
이렇게 대접받았죠
많은 왕들이 그를
따라 공부했죠
경전에는 부처가
어떤 왕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나옵니다
『폐하,당신은
이해해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요
이건 그가 왕에게
말했다는 뜻이죠
근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인도에서
어떤 왕들은
스승을 따랐습니다
내가 직접 봤죠
어떤 스승들은
약간의 신통만 있어요
과거나 미래의 어떤
일을 볼 수 있어서
사람들이 숭배하죠
과거에,인도에서
여자 수상이었던
인디라 간디가
한 때 여자스승을
따랐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내가 그 스승의 집을
방문했었거든요
그 유명한 스승은
이젠 돌아가셨죠
여자 스승이었어요
간디 여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았는데
그녀는 마루에 앉아
있고 소위 말하는
여자 스승은 침대에
앉아 있었죠
이건 간디 여사가
그 스승을 아주
존경했다는 뜻이죠
그녀가 왔을 때
그녀는 국가의
수장으로서의
태도를 보이지 않았죠
그러지 않았어요
마루에 앉았죠
인도에서 사람들은
이렇죠 사회적
지위가 어떻든 간에
스승을 보러 오면
그가 스승인 것을
확실히 하죠
마루에 앉습니다
인도에서,유명한
스승을 만나면
누가 왕이니
뭐니 그런 말을
할 수 없죠
모두가 마루에 앉아요
오늘날엔,일부
지역왕들이 있어요
수상 이외에도
각 지방은 지역
왕이나 왕비가 있어요
그들이 스승을
만나러 오면
남들처럼 마루에 앉죠
하지만 그들을
알아볼 수 있어요
옆에 무섭게 생긴
호위병 두 명이
있을 거예요
그들의 방석은
황금색일 거고
다른 사람과는 다르죠
예를 들자면요
왕은 방석이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없죠
인도에서는요
인도의 제자들은
모두 마루에 앉아요
나무
바닥이 아니면
사람들이 앉도록
카펫을 깔아두죠
사람들은 방석을
찾지도 않아요
그들이 앉을
방석이 없기때문에요
번쩍이는 황금색
방석을 보면 지역왕이
스승을 만나러
오는 걸 알수 있죠
왕은 다른 사람들과
완전히 똑같이 앉아요
특별한 자리가 없어요
『난 왕이니 의자나
소파에 앉겠소』라고
말할 수 없어요 안되죠
여러분이
스승처럼 앉는다면
쫓겨날 거예요
스승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요
인도선 스승은 신이죠
아무도 그를 만지거나
공격하거나
모욕할 수 없고
논쟁할 수도 없어요
사회에서 뭘 하는
사람이건
거기가면
마루에 앉아야 하죠
제자가 아니라
단지 방문만
한 것이라 해도요
하지만,스승을
믿을 때만 여러분은
방문하겠죠
오고 싶으면
예를 들어
자신을 낮출 준비가
되어야만 해요
여러분이 스승만큼
높이 앉으면
쫓겨날 겁니다
제자들이 당신을
쫓아낼 겁니다
스승이 뭐라고
말하는 게 아녜요
오늘날에도 인도는
이런 전통이 있어요
아름다운
전통이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해요?
(동의합니다)
그래요 고마워요
내가 시간이 날 때
가르쳐 줄게요
매일 어떻게 깔끔하고
즐겁고 활기차게
가꿀 수 있는지를요
단정하게 옷을 입고
눈을 즐겁게 하는데는
5분 밖에 안 걸려요
집에서 차려입는데
하루종일 걸려야
예뻐질 수 있는 건
아녜요
그런 게 아녜요
5분,10분만에
나갈 준비가 되죠
물론 여러분이
이브닝 파티를 가면
시간이 더
걸릴 거예요
하지만 최대
15분이면 충분하죠
아주 멋지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어렵지요 하지만
평범하지만 깨끗하고
활기차고 유능한
사람이 되는 건 쉬워요
진실로,여러분이
관음법문의 명상에서
깨어나면 아주
아름다워요
사실이에요
때로 명상에서
깨어났을 때,아주
아름답게 보인 적
있죠? (예)
얼굴은 장미빛이고
주름살은 사라진
듯 보이고
얼굴은 동그래지고
손은 부드럽고
통통하죠
전에는 주름지고
말라 있었는데요
하지만 명상에서
깨어나면
아름다워지고
유연하고 젊어지죠
하얗게 보이죠
생명력과 에너지로
가득찬 듯이요
사람들이 여러분을
보면 질투할 거예요
아름다워지죠
알고 있어요? (예)
그러니 수행을
많이 할수록
점점 더 젊어지고
아름다워질 거예요
좋아요 잘 가요
안녕히 가세요
여러분 사랑해요
저희도 사랑합니다
여러분이 수행을
점점 더 잘하는군요
점점 더
강인해지고요
여러분 잘 가요
안녕히 가세요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