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진정한 진보는 세계 평화 2000년 5월 11일, 한국 영동 (한국어, 중국어)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한국어와 중국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영어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크로아티아어 불어 체코슬로바키아어 독어 힌두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태리어 일본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한국은 수천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코리아』란 이름은 『고려』왕조에서 유래했습니다 고려는 『높고 아름답다』는 뜻으로,한국 산수의 특징인 높은 산과 맑은 물을 적절히 묘사한 것입니다 한반도의 척추는 태백산맥인데,그곳의 웅장한 산인 백두산은 영성을 추구하는 한국인들에게, 신성한 산입니다 신비한 아름다움과 태고의 환경을 지닌 이 산은 수많은 순례자와 여행자들을 매료시킵니다

한국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랑스런 문화 전통을 가진 한국은 옛 것과 새 것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고대 왕궁과 신성한 사원들이 고층건물 같은 초현대적인 시설들과 공존하고 있습니다 영적인 개발에 신실하고 열렬한 한국 국민들은 깨달은 스승을 두 팔 벌려 환영했는데요 1992년 첫 축복을 받은 뒤 수 차례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해인 1993년,세계순회 강연의 일환으로 칭하이 무상사께서 서울과 부산에서 강연을 하면서 수천 명이 스승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받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그후 94,97년에 다시 방한하셨습니다 1997년 방한 중에 조순 서울 시장은 칭하이 무상사를 만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 후,1998년 5월 6일 한국 출가승들은 칭하이 무상사를 영동센터 개막식에 초대해 한국에서 국제 선오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선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전세계로부터 수천 명의 구도자들이 모여 칭하이 무상사의 생신과 어머니 날의 성대한 축하행사로 선을 마무리했습니다 그 동안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은 한국에서 구호활동을 해왔는데요 1995년과 1996,1998년 2천 톤의 쌀을 북한의 기아 해소를 위해 전달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북한 구호는 2007년으로 북한에 심한 홍수가 발생한 사실을 들은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미화 5만불을 기부하여 이재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또한 화재 가뭄 홍수 등의 이재민을 도왔습니다 국제 협회 회원들도 요양원과 교도소를 방문해 칭하이 무상사의 가르침을 나눴습니다 한국에서의 강연과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칭하이 무상사는 한국 전역에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2000년 5월 11일과 14일 한국에서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원들이 함께 했던 담화 『세계평화가 진정한 진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오늘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삶이 방송됩니다 웃음과 행복 평화가 가득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나는 여러분을 위해 아름다운 한복을 입었습니다 당 왕조 의상처럼 보이지요 같아 보이죠! 일본의 기모노도 당 왕조의 의상처럼 보입니다 이것도 유사하네요 그죠? 예쁘게 보이죠 (아름답습니다!)

이 옷은 너무 편합니다! 아주 격식을 차린 걸로 보이지만 사실 꽤 편해요 꽉 끼지 않으니까요! 명상 잘 했나요? (예!) 여러분 모두 정말 명상을 잘 했네요

코스타리카에서 온 동수가 있었어요 그녀의 집은 불탔지요 그녀는 아주 많은 시험에 직면했지만 집이 불타버린 후 많은 복보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물질적인 보상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것들이었죠 그녀는 물질적인 도움도 받았어요 모든 동수들이 그녀를 돌보고 그녀에게 옷과 모든 것을 주었어요 나도 그녀에게 내 옷과 내가 가진 돈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동수들이 어려움이 있을 땐 괜찮아요,필요한 건 뭐든 받으세요

미래엔 이렇게 하세요 이해합니까? 우리는 영적인 수행자들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욕심이 없다는 것을 알아서 여러분 모두를 믿지요 나는 여러분이 말한 건 뭐든 믿지요 여러분은 지혜가 있다는 걸 믿기만 하면 됩니다! 여러분은 정말 부처죠 아니면 뭐겠어요? 단지 여러분은 충분한 자신감이 없는 거죠 세세생생 여러분은 평범한 사람이란 생각에 속아 왔습니다 어디서 평범한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오기 전에 얼마나 평범한 사람이었나요? 여러분이 떠난 후에 그 누가 될 건가요? 모든 부처들과 깨달은 스승들이 우리와 같다는 건 우리가 그들과 같음을 뜻하죠 그건 맞아요 우리 내면에 부처가 있어요 우리는 모두 살아있는 부처입니다 단지 자신감이 부족해 그걸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을 뿐이죠

남들이 깨닫도록 더 많이 도울수록 우리가 부처임을 더 많이 기억할 겁니다 이것이 유일한 길이죠 그러나 말하긴 쉬워도 행하긴 어렵죠 두뇌가 개입되어 문제를 만들기 때문이죠 안 그러면 누구나 자신이 부처임을 기억했을 겁니다 아무 것도 걱정하지 마세요! 우린 정말 부처예요 안에 부처외엔 없어요 그 외에 여러분의 두뇌가 있지만 그건 별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이 두뇌라 생각하죠 『이게 나야,저게 나야,난 이래 난 저래』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 컴퓨터입니다 그건 두뇌의 일이죠 그러니 무시하세요

집에 컴퓨터가 있으면 알 거예요 때로 여러분은 문서를 작성합니다 뭔가를 입력하면 나중에 입력한 것과 같은 것이 출력될 겁니다 때로는 그림까지 그립니다 컴퓨터가 이미 그 메모리 안에 정보를 저장했기 때문이죠 따라서 버튼을 누르면 모든 게 나옵니다 그것이 전부입니다 우리 두뇌도 이와같죠 그건 많은 것들을 기록했고 우린 그걸 믿었고 우리의 진아를 잊었습니다 우리는 진아를 잊었죠 여러분은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입문 후,자신의 부처가 여러분을 돌보면,아무 문제 없을 겁니다 왼쪽,오른쪽,위 아래,그건 상관없죠 누가 상관하겠어요? 단지 여러분의 수행에 집중하고 친절한 사람이 되세요 여러분은 천국말고는 갈 데가 없어요 (맞아요!) 간단해요

물론, 어떤 곳은 편하지 않지만 이것도 신의 안배입니다 아님,어디나 똑같이 일들이 쉽다면 우리 믿음이 얼마나 강한지 모를 겁니다 일들은 점점 더 잘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가 아닌 옛 시대를 생각해보면 우리가 자유가 부족하다고 말하지만 석가모니 시대를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이 자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데도 갈 수 없었죠 그들은 너무 멀리 여행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현장법사는 10년간 여행해야 했지요 그리고 여행 중에 악마들에 의해 거듭 물러나야 했었지요 지금은 여러분이 비행기를 탈 때 여러분이 너무 높아서 악마가 올 수 없지요 바로 여기로 날아 오니 따라 잡을 수 가 없죠 이것은 아주 특별합니다 그러니 이 시대는 정말 복이 많은 거예요

어디든 같습니다 이게 부족하지 않으면 저게 부족합니다 그것은 우리 정신을 더 집중하게 합니다 너무 고통이 많으면 오직 신만을 생각할 겁니다 그 밖의 어떤 것에도 의지할 수 없으니까요 그 밖의 어떤 것에도 의지할 수 없을 땐 신만을 생각하죠 그럼 더 좋은 내적 비전을 갖게 되죠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없을 겁니다 그래서 모두가 어떤 식으로든 보상을 받습니다 신은 그에게 보상을 주지 않고 그런 고통을 겪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수행한 후에,때때로 일들이 이롭게 보이지 않더라도 나중에 우린 축복받을 것을 압니다 일들은 이리저리 변합니다

우리는 지혜안으로 사물을 봐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상황이 더 밝게 보일 겁니다 조금 전처럼,어둠 속에 앉아 있었지만 우리 내면은 밝았지요,그죠? (예) 그 빛은 밖에서 온 게 아니에요 아무도 그 빛을 켤 수 없어요 그건 안에서 왔지요 내면의 빛이었죠 여러분이 눈을 떳을 때,이렇게 아주 어두웠고 아무것도 없었죠 그러나 안에선 아주 밝았지요 여러분은 그게 해라고 생각했나요? 아뇨!오늘은 흐리죠 해가 나왔다고 해도 별 차이가 없었을 거예요 여러분 모두 내면에 부처가 있습니다 집중하자마자 비전이 있지요 방금,난 집중이 잘 됐어요 모두 조용히 있었죠 느낄 수 있었어요 효과적이었죠? (예) 집에 돌아갔어도 계속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정신은 아주 강해질 거예요!

두려움은 우리 적이죠 두려워 마세요 내가 말하건대 여러분은 특별해요! 여러분은 위대해요! 그러니 자신을 얕보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자신의 위대함을 알아야 해요 그걸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세세생생,자신을 거부하다 그것이 습관이 되었어요 그외 누가 있나요? 우린 모두 부처예요 그외에 아무도 없죠 우린 모두 하나예요 나를 부처라 생각하면 여러분도 부처예요! 같습니다!

이 세상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말한 걸 얼마나 이해할까요? 채식하고,계율을 지키고 영적으로 수행하는 건 말할 것도 없지요 자신의 위대함을 이해해야 합니다 첫째,내말을 이해하는 건 아주 어렵습니다 계율을 지키는 건 더 어렵습니다 수행하는 건 더욱 더 어렵습니다 자신의 믿음을 지켜 나가는 건 훨씬 더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그냥 와서 한번 해보는 그런 사람들이 아닙니다 수행을 계속 해나갈 수 있다는 건 이미 위대한 겁니다 여러분에게 고귀한 마음이 없다면 이런 걸 할 수 없을 겁니다

두뇌에 속지 말고 너무 많이 상상하지도 마세요 예전엔 이 세상이 진짜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자신의 문제를 진짜라고 상상합니다 더 상상할수록 더 믿게 되지요 자신이 믿는 대로 되지요 그러니 자신을 부처로 믿어야 합니다 자신이 위대하다는 걸 믿을 수 없다면 여러분은 스승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여러분을 위대 하다면 위대한 겁니다 그런 신실한 마음으로 나를 만나러 오지요 난 아주 솔직하게 진심으로 말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건 난 뭐든지 말합니다 그러니 집에 돌아가서 기억해야 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여러분에게 문제나 어려움이 있다고 느낀다면 자신의 두뇌에 속는 겁니다 듣지 마세요! 정말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면 스승에게 기도하세요 그럼 괜찮아질 겁니다

매일 명상하세요 이미 여러분은 채식하고,계율을 지키고 있습니다 남은 할 일은 직장이 있다면 일하고,일이 없으면 그냥 명상하세요 정말 뭔가가 두렵고 문제가 있다고 느끼면 내면의 스승께 기도하세요 스승은 여러분과 항상 함께 있어요! 여러분에겐 어떤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때로 자신의 두뇌에 속아서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생겼다고 생각하지만 곧 괜찮다는 것을 깨달을 겁니다 때때로 우리는 상황이 나쁘다고 느끼지만 왜 그런지를 깨닫게 되고 상황은 좋게 바뀔 겁니다 때로 그게 안 좋다고 생각하지만 부처는 우리가 원하고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기 위해 축복을 주고 상황을 변하게 하죠 때로 처음엔 안 좋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르게 생각될 겁니다 그러니 나쁜 건 없어요 모든 사람이 좋게 느껴야 합니다 우리는 여기 와서 수행을 하겠다고 맹세했고 이젠 그 법문을 얻었으니 더 이상 바랄 게 없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할 수 없어요

집에 돌아가서도 용감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용사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두뇌가 자신을 속이기 때문에 두려운 겁니다 두려워할 게 없어요! 모두 잘 수행하고 있고 아주 열심히 명상하고 있어요 아주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정말 모두 신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천 마일을 여행해서 여기 왔고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은 결심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외에도 여러분 내면은 아주 안정되어 있어요 내면과 외면 모두 훌륭합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우린 인간입니다 인생은 짧은데,왜 고통 받아야 합니까? 얼마 후엔 모두 죽을 겁니다 그러므로 서로 악수하고 서로를 돕고 사랑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게 좋지 않나요? 인생은 정말 짧아요 즐겁게 보내야 해요 왜 서로를 분별하고 싸우고 의심하는 겁니까? 더 평화로운 세상이 될수록 더 올바르고 더 좋아집니다 이때만이 세상이 진보했다 할 수 있죠 과학과 기술이 발전되었다고 해서 비행기로 곳곳을 갈 수 있다고 해서 컴퓨터가 많이 있다고 해서 세상이 진보한 게 아닙니다 진정으로 진보된 문명에선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며 인간의 언어로 서로 대화하고 인간적으로 서로를 대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 돕습니다 이래야 스스로 인간이라 할 수 있죠 이렇게 된다면 정말 멋질 겁니다! 그럼 점점 더 좋아질 겁니다 여러분 나라는 정말 훌륭한 것 같습니다 아니라면 유감이지요

한국인들은 훌륭합니다 수행에 신실한 걸 보면 지능지수가 아주 높은 걸 알 수 있죠 여긴 많은 수행자들이 있어요 여기가 조용하고 평화롭고 적법하고 편리한 장소라면 멀어도 우리는 올 수 있습니다 세상은 이렇습니다 이게 있으면 저게 없지요 멀리 떨어져 있고 오기가 힘들다면 더 오래가는 복보를 받을 겁니다 왜냐하면 신실함으로 오기 때문이지요 너무 쉽고 편하면 이곳을 유지할 공덕을 많이 얻지 못할 겁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각자의 나라엔 단체명상을 위한 크고 작은 센터들이 있습니다 단체 명상을 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한국인들도 이런 멋지고 평화로운 장소를 갖게 된 걸 축하합니다 평지가 많지는 않아도 아주 평화롭습니다 상황이 어떻든 우린 괜찮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필요하거나 내가 도울 수 있으면 돕겠어요! 우리 포모사인들이 최선을 다할 겁니다

감사하단 말을 하고 싶어요 우린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볼 수 있을 겁니다 정말 편안합니다 정말 편안해요 나도 그렇게 느껴요 우리가 함께 명상할 때 정말 편안해요

정말 훌륭한 나라예요 난 한국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분위기가 아주 편안해요 도시에 나가보면 사람도 많고 차도 많은데도 정말 깨끗합니다 대도시들이 대부분 매우 지저분한데도 한국은 정말 깨끗해요 그건 이곳 사람들이 아주 수준이 높고 문명인이며 질서를 지킨다는 거지요 잘 훈련돼 있지요 이곳은 이미 아주 편안해요 잘 훈련돼 있고 깨끗한 사람은 내면도 깨끗합니다

이제 이런 걸 배우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 우린 선만을 위해 여기 온건 아닙니다 여기 와서 길거리를 보고 집에 돌아가서 여러분의 길거리를 쓸고 청소해야 해요 시간이 지나면 어떤것도 변할 수 있죠 모든 나라가 같습니다 오늘 상황이 좋으면 내일은 더 좋아질 겁니다 오늘 좋지 않다면 내일은 좋아질 겁니다 기다려 봅시다 우린 조용히 수행하며 주변을 정화합니다 그러면 큰 문제는 작아질 것이고 작은 문제는 사라질 겁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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