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과 제자사이는 중국어 강연이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 중문 영어 불어 독어 일어 이태리어 러시아어 서반어 페르시아어 한국어입니다

홍콩은 260개의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지명은 홍콩의 ‘애버딘’ 에서 왔으며 번역하면 ‘향기로운 항구’입니다 이것은 한때 애버딘에서 거래되던 향나무 생산품과 향료 때문입니다

홍콩은 또한 연예산업, 특히 무술영화로 유명합니다 몇몇의 일류 허리우드 배우들도 홍콩 영화 출신입니다- 이소룡, 주윤발 성룡, 양자경 이연걸, 장국영 또다른 놀라운 사실은 세계 최고층빌딩 4개가 홍콩에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2006년 11월에 홍콩의 륭핑청 박사는 의학과 학문 분야의 남다른 봉사와 노력으로 2006년 11월 구시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홍콩 사람들은 꽤 높은 수준의 종교의 자유와 권리를 즐기며 그것은 헌법상으로 보호됩니다 홍콩에서 성행하는 종교는 불교, 기독교, 도교, 유대교, 시크교입니다 또한 관음법문 명상을 수행하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내면의 빛과 소리를 관하는 명상 기법인 관음법문은 칭하이 무상사께서 세상에 주신 자비로운 선물이며 신의 왕국을 되찾고자 준비된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영적 세계에 대한 지식과 지혜를 전하는 것 외에 칭하이 무상사는 특히 자연재해가 닥쳤을때 홍콩 전역에 구호와 인도주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자비로운 본보기와 고귀한 행위를 본받아 우리 홍콩협회 회원들도 동포들과 타국 사람들을 돌보는데 열렬하게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런 많은 활동 중에는 양로원과 탁아소 방문, 노숙자에게 구호품상자 나눠주기가 있으며 1998년,우리 협회 회원들은 중국의 금세기 최악의 홍수 피해자들을 돕는 일련의 모금활동을 벌였습니다 그들은 78190홍콩 달러와 미화 일만 달러를 ‘홍콩 적십자 중국구호모금’에 기부하였습니다 그후 1999년에 홍콩이 일련의 태풍으로 고통받을 때 칭하이 무상사는 구호팀을 보내어 재난 피해자들에게 재정지원을 했습니다 다시, 2000년에는 내몽고가 섭씨 영하 40도의 기온으로 인해 심각한 눈보라와 모래폭풍으로 고통받을 때와 서 인도의 지진 참사로 3만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수많은 부상자를 내고 더 많은 피해민의 가옥을 파손했을 때 우리 협회 홍콩회원들은 칭하이 무상사의 자비로운 본보기를 따라 이 재난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일련의 모금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진정으로 영적인 사람들의 신실한 요청으로 인해 칭하이 무상사는 홍콩을 수 차례나 방문하여 깨달음과 신의 왕국에 대한 그녀의 지혜와 지식을 나누었습니다 2000년 사랑의 바다 순회강연 중에 칭하이 무상사는 다시 한번 구도자들의 열렬한 초청을 수용하여 홍콩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1994년 4월 29, 30일 칭하이 무상사의 홍콩 강연 “자유는 소중하다”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 “자유는 소중하다” 2부가 내일 계속 됩니다 아름답고 축복된 날 되세요

스승과 제자 사이와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칭하이 무상사의 아버지의 날 강연 “남자의 깊은 애정”에 많은 시청 바랍니다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신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자유는 소중하다

오늘 여러분이 한일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그건 어울락 난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마 언젠가 우린 그들을 도울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의 자비심이 더 커졌기 때문이죠 그렇죠? 전에 여러분은 나를 위해서만 일했지만, 이번엔 자신을 위한 거였죠 여러분의 자비심에서 나온 거였죠 그렇죠? 그렇게 느끼나요? (예!)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면 기분이 좋습니다 (예!) 맞아요 자신의 자비심을 키우는 건 여러분 자신을 위한 거예요

무서운 얘기가 있어요 듣고 싶어요? (네!) 하지만 매우 무서워요 오늘 무서운 얘기는 많이 들었으니 좀 덜 무서운 얘기부터 하죠 아니면 무서운 것 먼저 듣고 싶은가요? 무서운 것 먼저요? 좋아요! 이건 선 얘기예요 이 얘기는 선 수행을 하던 이들이 쓴 거죠 좋아요 무서운 얘기부터 시작합시다 그런 다음 좀 부드러운 걸로 가죠

선가의 전통에 따르면 선을 수행하는 이들은 배우기전 맹세를 해야 해요 이 얘기는 “도를 얻은 열명” 이라는 얘기예요 제목이 절망적이네요 그렇지 않아요? 우리에겐 수백 수천의 제자가 있을 텐데요 열명만이 궁극적인 깨달음에 도달했다고 한다면 어쩌죠? 여러분도 포함될까요? 서로를 쳐다보며, 누가 열명 중에 들었을까 생각하겠죠? 정말 어려운 거죠 난 포함됐나? 말하기 어렵죠! 아마, 혹시, 어쩌면, 그렇죠? 좋아요, 얘기로 돌아갑시다 우린 도를 얻을 준비가 되었으니 농담은 안 할게요

이 얘기는 “도를 얻은 열명” 이라는 얘기에요

옛날 아주 옛날, 선을 수행하는 이들은 배우기 전에 도를 얻지 못하면 어떻게 할 지에 대해서 맹세합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스승이 죽인다 해도 영적 수행을 중도에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겠다고 맹세합니다 이는 선 수행에 대한 그들의 결단을 나타내는 거죠 그들은 상처를 내 엄지로 지장을 찍죠, 즉 피 묻은 엄지로 도장을 찍어 선을 수행하겠다는 최고의 신심과 굳은 결심을 표현했죠 하지만, 다른 종교전통처럼, 얼마 후 또는 진정한 스승이 없으면 전통이 있게끔 한 내면의 동기와 내면의 결심이 점차 변할 수 있죠 이걸 뭐라 하죠? 초기의 심오한 뜻을 잃고 전통이나 습관이 되죠

우린 많은 종교단체가 진정한 핵심은 잊은 채 전통이나 의식을 겉으로만 따르는 걸 자주 봅니다 그러므로, 다른 식으로 경의를 표하거나 숭배하는 것은 단지 의식일 뿐일 수 있죠 수행을 할수록 더 많이 이해할 거예요 많은 선 제자들은 식품을 쇼핑하듯 서두르지 않고 왔다 갔다 합니다 스승을 방문하거나 어떤 행동을 취하면서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곤 내면의 영혼을 살찌울 수 있는 영적 수행이나 배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한 제자는 스승에 의해 죽임을 당했죠 스승 손에 의해 죽었어요 에키도라는 스승이었어요 그는 아주 유명한 선사였죠 알고 있죠? 아마 일본일거예요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일본에 살았다고 해둡시다 그 제자가 죽은 후, 에키도는 더 유명해 졌습니다 어떻게 유명해졌냐고요? 그는 폭군에 비유됐죠 당시 사람들은 그를 “폭군 스승”이나 “폭군 선사”라 불렀을 겁니다 모든 제자들은 스승 에키도를 무서워했죠

왜 제자들이 스승 손에 죽임을 당했을까요? 이야기에 따르면, 어느 날 그 제자는 종을 울리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기로 했습니다 절에서는 종을 울려야만 하지요 다행스럽게도 우리에겐, 종이 없네요 그는 종을 울렸지만 잘하진 못했어요 종 소리가 좋지 않았거나 제대로 되질 않았죠 종을 울릴 때 예쁜 여자가 지나가는 걸 봤거나, 자기 일을 잊었거나, 성의 없이 종을 쳤나 봅니다 그런 식으로 종을 쳤죠! 벨이 잘 울리지 않으면 제자들은 명상하기 위해 일어나는걸 잊어버리죠 벨을 제대로 치는 건 매우 매우 중요해요 그렇죠? 바로 그때 에키도 스승이 우연히 지나갔습니다 그는 종이 울리는 걸 듣곤, 제자의 등을 지팡이로 한번 내리쳤습니다 한번 쳤을 뿐인데, 제자가 죽었어요 그는 참 쉽게 죽었죠 이렇게 죽는 건 행운이겠죠? 좋아요 그는 죽었어요!

이 얘기에 따르면, 그 제자의 보호자는 에키도의 가르침을 따랐대요 스승이 잘못을 할 리가 없다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는 자기 양자를 죽였다고 에키도를 비난하지 않고, 좋은 스승이라 여겼어요 에키도가 위대하다고 여겼죠 이상하죠! 제자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에키도의 성격은 전혀 변하질 않았어요 그는 그 이후에도 엄했죠 결국 그는 열명의 제자가 도를 얻게 훈련시켰습니다 즉, 많은 제자들 중 궁극적 깨달음을 얻은 열명이 그를 매우 유명하게 했죠

이 이야기의 작가는 열명의 사람이 도를 얻은 게 아주 드문 일이며, 믿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죠 정말 멋지네요! 열명이 도를 얻은 것도 이미 많군요 그렇죠? 그게 많은가요? (아뇨) 많아요 적어요?(적어요) 얼마를 원하죠?(전부요) 전부요! 욕심이 많군요! 수행자는 욕심을 부릴필요가 없죠! 난 욕망은 모두 잘라야 한다고 여러 번 말했어요! 열명도 많은데 충분하지 않다니요!

도와 깨달음을 얻는 것은 똑같진 않습니다 알겠어요? 도를 얻음은 부처가 되는 것이고 궁극적 깨달음을 얻음이며 다른 이를 가르칠 수 있고 구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깨달음은 많은 걸 이해하고 자신을 알며 깨닫는 것이지만 천인의 스승이 되진 못하죠

여기 불성을 얻은 사람 있어요? 나 진지해요 어쩜 아무도 답이 없죠? 깨달은 사람있어요?(예)예 어디, 어디죠? 누구에요? 이름이 뭐죠(스승님요) 아! 난 넣지마세요! 아무도 부처라 생각지 않아요 (우린 합니다) 여러분이 안다면 충분해요

궁극의 깨달음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생명을 요하기도 하죠 에키도는 열한명의 제자를 가지기로 했겠지만 십일은 좋은 숫자가 아니죠 세기도 쉽지 않고 딱 떨어지지도 않아서 딱 떨어지게 십으로 했죠 이런 이야기는 비극적이며 무섭게 들립니다 에키도와 그의 제자들은 전생의 인과에 묶였겠죠 제자가 스승을 때려 죽였을 수도 있어서 다시 돌아와 그 업장을 풀어야 했을 것입니다

궁극의 깨달음을 얻으려면 매일 부지런 해야 하며 배운것을 수행해야 합니다 의지할데 없는 난민을 보호하려는 지난 몇일간의 우리 노력은 자비의 수련이죠 종종 그리스도, 부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하며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는걸 듣죠 맞죠? 모든 존재를 사랑해야 합니다 부처에게 하 듯이요 이런 것을 들어왔지만 이를 거의 실행하지는 못했죠 지난 며칠 동안 여러분은 다른 이들을 위해 자신의 안락함을 희생했어요 소외된 중생을 돕기 위해서요 그것은 자비심 수련입니다 의사를 예로 들어보죠 그는 이론을 공부한 후에 매일 교수와 연습해야 합니다 잘 해낼 때까지요 그렇죠?

천태종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가 있어요 천태종은 불교의 한 종파죠 사실 종파가 아니었죠 그 스승이 깨달아서 한종파가 됐을 거예요 천태종 신자가 어느 스승을 찾아갔는데 그 이름은 가자나였어요 가자나라고 불리는 선수련 스승을 찾아갔어요 그는 거기 살면서 가자나를 공경하며 자신의 스승처럼 시중했어요 몇 년 뒤에 그는 바깥세상으로 가고 싶었어요 그가 막 떠나려 할 때 가자나는 그에게 진리를 찾는 것은 유익한데 반해 그런 건 정보수집과 이론만 모으는 것과 같다고 했죠 만일 그가 명상을 계속하지 않으면 내면의 빛은 사라질 거라고요 알겠습니까? 예? (예)

많은 사람들이 내게 묻죠 “당신은 깨달은 후에도 계속 명상해야 합니까? 계속 깨달음을 얻을 필요는 없잖아요 당신은 깨달은 후 부처가 됐어요 왜 당신은 수행을 계속해야 합니까?” 이 이야기는 그 대답이죠 그렇죠?

우리가 매일 수행하지 않으면 잊게되며 덜 지혜로워지거나 적어도 진보는 못할겁니다 이는 무술연마와 같습니다 매일 수련해야 하죠 그래서 내가 열심히 수행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더욱 명상하고 영적수행을 하며 자신을 훈련하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조금만 깨닫고는 무지 속에서 수천 수만 년을 지낼 수도 있죠 이는 균형을 잃게 하며 우린 잊을 것입니다

자비에 대한 좋은 얘기가 있어요 최근 며칠 동안 자비로운 활동을 했으므로 이 얘기를 하기에 맞겠네요

옛날에 한 절의 주지가 있었는데 선 스승이었죠 그는 아주 유명했으며 아주 많이 깨달았을 겁니다 신도들이 늘어나자 절은 점점 작아지는 것 같았죠 그는 제자들을 수용하기위해 더 큰 장소가 필요했죠 한 부자 상인이 있었는데 이름이 스즈끼나 야마하였죠 스즈끼든 야마하든 상관없어요 중요한 건 큰부자였다는거죠 그는 스승이 절을 늘리는데 금화 5백 온스를 보시하려 했어요 스승은 그의 바람을 허락했죠 “ 좋다, 네 보시를 받겠다” 그래서 부자 상인은 집에 금화 오백온스를 가지러 갔죠 당시 그건 큰 돈이었어요 그렇죠? 큰가요?(예) 얼마나 크죠? 이 만큼이요? 여러분 사랑만큼 클까요? 여러분 사랑은 그만큼될까요? 적어도 여러분 비행기 값인 오백 달러는 정도는 될까요? 그 상인은 금화 오백 온스를 세어 스승에게 전달했어요 그는 말했어요 “이절에 보시하는 금화 오백 온스가 있어요” 스승은 장기를 두고 있었죠 그는 아무 말 없이 고개만 끄덕였어요 그리고는 장기를 계속뒀죠 상인은 매우 상처 받고 목소리를 가다듬고 주위를 끌며 말했어요 “ 여기 보시금 금화 오백 온스가 있습니다 들리십니까? 스승님” 스승은 고개를 끄덕였고 계속 장기를 뒀어요 상인은 참을 수 없었어요 그는 화가 났죠 “금화 오백온스는 큰돈인데” 그는 자신에게 말했어요 “삼온스면 한 집안이 일년 동안 편히 살 수 있는 돈인데 나는 오백온스나 시주하고 있어 이건 거금이라고 그는 고맙다는 말도 고맙다는 표시도 만족이나 감사의 표시도 안하는군” 상인은 화가 났어요 그는 목소리를 가다듬어 조금 더 크게 말했어요 “여기 가방에 절을 짓는데 보시하는 금화 오백온스가 있습니다!” 스승은 답했어요 “두 번이나 들었어” 깊이 상처받은 그 사람은 말했죠 “저는 아주 부자지만 금화 오백 냥은 큰 돈입니다 아십니까?” 스승은 “그럼 알지” 그리고는 계속 장기를 뒀어요 상인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말했어요 “왜 고마워하지 않습니까?” 그 스승이 물었어요 “왜? 왜 내가 고마워해야 하지?” 상인은 말하길“금화 오백온스나 시주하잖아요 이건 큰 돈이라고요 예의도 없으십니까? 얼마나 되는지 모르세요? 얼마나 많은 절을 그 돈으로 지을 수 있는지 모르세요? 이런 저런 것을 살 수 있는지 모르세요?” 스승이 대답했어요 “압니다 하지만 주는 사람은 줄수 있는 기회에 감사해야 하죠 그건 공덕과 축복을 짓고 여러분의 자비심을 개발할 기회니 나에게 감사해야 하는데 왜 내가 감사해야 하지?”

우리가 선행을 할 때는 보상을 기대해선 안돼요 어떤 이가 그의 공적이 알려지는걸 기대하지 않고 금전이나 다른 걸 기부하는 것은 아주 어려워요 맞죠? 정말 어려워요! 그런 무아의 기부는 높은 수준이 되어서야 가능하죠 우린 사소한 일을 할 때도 다른 사람이 알기를 바래요 만약 아무도 감사하지 않으면 상처받고 불공평하다 여기죠 때로는 영적수행도 그만두고 태만해지며 다른 이를 비난하고 모욕하죠 난 여러분에게 돈을 요구한 적이 없죠 있어요?(아니요) 아직도 내가 여러분의 기부를 원하거나 받는다고 잘못 생각하는 이들이 있어요

오늘 우린 난민들을 돕게 되었어요 남을 돕는다는 것이 기분 좋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받는 이들은 아마 우리 만큼 기분 좋게 느끼진 않죠 우리 기분이 더 좋죠 우리를 좋게 하니까요 맞죠? 우리가 아무것도 안해서 이 사람들을 죽도록 하거나 스스로 불에 타죽게 하면 우리의 양심이 편할까요? 그땐 그들을 위해 뭔가하기에 너무 늦지 않을까요? 그땐 어떻게 돕죠? 못하죠!

그래서 가장 좋은 건 지금 할수 있는걸 하는거죠 우린 훨씬더 기분이 좋아질 겁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우린 최선을 다했음을 알며 난민들은 우리가 그들을 사랑하고 최선을 다한걸 알죠 양쪽 다 편안함을 느끼죠 적어요 당분간이라도요 하지만 그들 내면의 분노가 가라 앉아 오늘은 더 좋군요 볼 봐주는 사람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지금 그들은 안정되고 감동 받았으며 분노도 줄었죠 그들은 오늘 우리 앞에서 그들의 고통, 분노와 불만을 터트렸어요 그래서 지금은 기분이 조금 나아졌죠 아마 지금은 피난민들에게 희망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집에 돌아간 후에도 계속 그들을 지지하고, 도와줄 방법을 생각하고, 영적으로 일하며 그들과 세계를 위해 계속 기도해요 아마 그것이 이 세상을 점점 더 좋게 만들 겁니다

난 오늘 시위에서 돌아 온 후 피난민들이 우리에게 무아의 헌신의 정신을 키우도록 돕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는 교훈을 주었다고 느꼈어요 놀라운 것은 많은 사람들이 예를 들어 국제적인 스포츠나 올림픽에 매료되어 소수의 경기 모습과 재주 넘기 뜀뛰기를 보는데 많은 돈, 시간, 에너지를 쓴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의 경기는 최고예요 하지만 많은 돈이 들죠 그러나 아무도 다른 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건 상관 않죠 소수의 피난민들을 후원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오는 단체들은 거의 없어요 지역 단체는 있겠지만 전세계에서 단체가 오진 않죠 그렇지요?

오늘 우리의 행동은 전세계를 흔들어 앞으로는 연약한 형제 자매들이 무시당하지 않고 보호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린 이세상 사람들이 그들의 사랑의 수준을 향상하고 모든 사랑의 정신을 키워서 무시되고 불이익을 당하는 소수의 중생, 특히 인류를 무시하지 않길 바랍니다 형제가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워 폭력이 없어질겁니다

최루탄은 시장에서 구할수 없을 겁니다 골동품이 될 거예요 최루탄 깡통을 모으려면 비싸서 이백만 달러나 지불해야 할지도 모르죠 오래 사용을 하지않아 골동품이 되어 못쓰게 될테니까요

오늘 더 행복해 보이네요 (예) 왜요? 여러분은 결과를 봤으니까요 맞아요?(예) 여러분은 사랑의 실천의 결과를 봤죠 맞죠? 캠프의 약하고 무력한 피난민들이 더 행복해진걸 봤어요 우리가 쓰는 돈, 시간, 에너지는 가치있어요 맞죠?(맞아요!)

외국 경찰까지도 울었어요 우리는 그들을 울게 하려고 최루탄을 사용할 필요도 없었어요 우리 역시 울었고요 캠프에 있는 피난민들도요 우리는 무기도 없이 이긴거죠

여러분은 여러 나라에서 왔지요 여러분의 의무는 완수됐어요 만족하고 집으로 갈 수 있죠 명상을 더하고 그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세요 사랑의 힘을 합칠 수 있다면 그들이 정착할 제3국을 발견할 수도 있죠 고맙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큰일을 했어요 큰 공덕과 장수와 축복의 상급을 얻게 하는 것은 마음속 친절입니다 많은 돈을 벌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가질 수 있다면 모두 이 공덕 때문입니다 서명만으로는 난민을 못구할지도 몰라요 그들의 미래는 신의 의지와 정부의 승인에 달려있어요 그들을 도우려는 선의와 소망으로 서명을 하면 공덕을 얻을 거예요 탄원서에 서명하는 건 여러분에게 달렸어요 적어도 앞으로 각국 정부에 국적여하를 막론하고 취약집단을 억압 못하게 하는 효과는 남길 수 있습니다

수행자들은 우월감 없이 평상심으로 일합니다 자연스럽다고 느끼죠 수행을 하지 않거나 우리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미쳤거나 속셈이 있다고 생각하죠 우리행동엔 목적이 없는데 그걸 설명하기 아주 어려워요 가끔 난 말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 세상의 고통과 베트남 난민을 위해선 이런저런 사람이 물어올 때 끈기 있게 설명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난민들을 오해할까 염려가 돼서 말을 많이 하는 거죠

지금은 사정이 좋아졌어요 전에 혼자 일할 때는 어려웠습니다 이 일을 시작했을 때는 사정이 그리 나쁘지 않았어요 혼자 모든 것을 했죠 누구도 귀찮게하고 싶지 않아서요 여러분은 오직 수행을 위해 나를 따르므로, 이런 일들로 성가시면 안된다 생각했죠 하지만 수년간 내가 성심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이 협력한 거예요 그러니 전세계에 사람들이 있어요 내 일이 전보다 덜 힘들고 덜 고통스러워졌죠 전엔 혼자 일했지만 이제는 동지를 얻었어요 난민은 세계에 새로운 문제죠

가끔 난 세상사람들이 다른 일들에 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고 느낍니다 매일 일하러 가고 돈 벌고 집에 와서 목욕하고 쉬고 춤추고 노래 부르고 파티에 참석합니다 다른 이의 고통에 대해 염려하지 않습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내 일은 속상하고 외롭기도 하죠 지금은 상황이 좋아졌어요

그들은 정치적 권리를 요구 하는게 아니죠 우리와 동일한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만을 요구할 뿐입니다 모두에게 자유와 인간존엄의 권리가 있습니다 신이 인간을 창조했으므로 인간은 찬양 받아야 합니다 인간은 신의 자녀죠 모든 중생이 신의 자녀이죠 누구에게도 그들을 상처주고 박해하며, 피나 눈물을 흘리게 할 권리가 없어요 우리는 자유 국가를 대변해 난민을 위해 말해야 합니다 그들은 말할 수 없습니다 누가 캠프에 들어가 듣겠어요 아무도 그들을 돌보지 않아요 전세계가 이 비참한 영혼들을 잊으려 합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고 같은 인류의 일원입니다 우리와 동일한 이상을 지녔죠, 즉 자유를 사랑하고 평화로운 삶을 원하며 남편, 아내, 아이들을 돌보려 합니다 오직 그것을 원할 뿐이죠 가장 기본적인 것을요

우린 자유국가들이 그들의 의무인 인도주의적 책임감을 인식해서 난민들이 누려야 할 자유와 평화로운 삶을 부여하도록 요청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건 작은 땅과 약간의 음식과 옷과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적당한 직업 뿐입니다 지배자가 되거나 화려한 삶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모든 사람은 기본적인 인권을 누릴 자격이 있죠

소위 이들 자유국가들은 물질적이나 영적으로 너무 부유하고,풍요롭고,바쁘고, 자유로워서 다른 이의 고통과 곤궁함, 난민의 비통함과 갇혀서 상처 받은 이들의 고통과 피눈물을 잊었습니다 우린 이를 상기시키려합니다 세계시민의 대표로서 인류에 기본적인 인도적 태도를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애원하거나 강요하려고 온 것이 아닙니다 이건 반드시 행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작고, 상식적인 최소한의 것입니다

많은 난민이 바다에서 죽었죠 강탈당하고 맞아 죽고 또는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견뎌야 했습니다 과도한 슬픔 때문에 정신이 불안정해 지기도 합니다 그들은 많은 위험을 통과해 마침내 자유의 해안에 도착한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돌려보내려 합니다 그들은 돌아가길 원치않아요 그들의 나라에 자유가 보장되고 인간의 존엄성이 허용되지 않는 한 돌아가지 않을 겁니다 20세기에 이런 잔인함은 수용하기 어려워요 세계 인도주의와 국제법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무장하지 않고 방어를 위한 폭력도 사용하지 않는 개인과 집단을 어느 국가도 해쳐선 안되요 법과 상관없이 말이죠 무력으로 피눈물을 흘리게 하거나 스스로에게 해를 가해 불구가 되게 해선 안되죠 6세 된 아이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피부이식을 받기도 했어요 그 아이는 당시에 심하게 구타 당했답니다 난 수많은 탄원서를 받았고 그래서 여러분에게 나를 도와서 인도적인 일을 하고 인간의 생명을 살리자고 하는 것입니다

동물의 예를 들어 볼까요 동물도 자신의 종족을 다른 맹수가 공격하면 서로 돕지 않나요? 그렇죠? (예) 인간도 그래야 하죠? 인간은 인도적 행동을 해야죠 우리가 인간 이하의 수준으로 행동한다면 인간이라 주장할 수 없지요 여러분은 멀리 세계 각국에서 왔습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이곳에 오기까지 희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럴 가치가 있어요 여러분의 일생에서 가장 훌륭한 일이 될 겁니다 알겠어요?(예) 난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함께 기도로 그들을 위로해요 다른 방식을 쓸수 있어요 물론 평화로운 방식이요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사람들에게 인도주의와 사랑을 상기시킨다고요 모든 종교는 모두에게 사랑과 자비로 대하라고 가르치죠 우리가 형제라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고요 난민들은 안전과 약간의 음식을 위해 이 부유하고 자유로운 땅에 왔을 뿐 이 자유국가를 붕괴시킬 어떤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유국가의 동지이며 이곳 사람들과 같은 이상을 지녔고 자유를 위해 싸웁니다 목숨을 걸고 투쟁을 했으니 그들은 가장 용기 있는 사람들입니다 무기도, 힘도, 재산도 없이 목숨 걸고 자유야말로 가장 귀중하고 목숨보다 소중한 것임을 세상에 알렸으니까요 자유없이 산다면 새장 속의 새와 같죠 아무리 호사스럽게 살고 아무리 아름다워도 삶은 의미가 없습니다 난민들은 자살을 택했고 폭력적인 공격을 견디며 대항하지 않았어요 자유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서지요

그들이 원하는 것을 모른 체 하고 무시하고, 지원의 손길을 내밀지 않을 만큼 무자비 해도 될까요? 이걸 설명하는 데는 말이 필요 없어요 우리에겐 매일의 식량과 직업, 안전한 집,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모든 게 있지만 그들은 가진 게 전혀 없죠 자유조차도요

무장하지 않은, 평화를 사랑하는 이를 억압했다면 신과 부처, 보살을 거스르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후에 우리는 성심을 다해 목적지에 도달할 겁니다 우리는 오늘, 내일, 매일 성심을 다해야죠 알겠죠? 난폭함은 도움이 안됩니다 세상에 우리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하는 건 내면의 위대하고 강한 영혼입니다 우리가 인도적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신, 부처, 보살에게 기도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