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펀자브어로 진행되며
자막으로는 영어
아랍어 불가리아어
어울락어(베트남어)
중국어 크로아티아어
불어 독일어 힌두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한국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자비와 겸손은
깨달은 대스승과
시크교 창시자의
징표입니다
1469년 인도
펀자브에서 태어난
구루 나낙은
메카로부터 현재의
미얀마까지
길고 먼
여정을 하며
정직하게 일하라
명상하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나누었습니다
시크교의 평화와
사랑의 길은 전세계
많은 헌신자들의
마음에 와닿습니다
지구 가족의 많은
시크교 수행자들은
채식(비건)의
고귀한 영적 계보를
이어갑니다
구루나낙 데브지의
지혜와 가르침은
뒤를 이은 구루와
다른 성인들,
스승들과 더불어
그 경전 스리 구루
그란트 사히브에
구체화되어
나타났습니다
현재 가장
신성시되는 사원
인도 암리트사르의
황금 사원에
안치된 신성한
작품으로서 시는
시크교 경전의
기본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성스러운 스리 구루
그란트 사히브
라그 말라에서
구루 나낙의 고결한
가르침을 발췌하여
들려드립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에 참여해주어
감사 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TV
에 채널 고정하세요
더욱 건설적인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신께서 모든 고귀한
소망을 이뤄주시길
라그 말라르
차우-파다스
1장
1항
우주의 창조자 신
진리는 그 이름
두려움도,
원한도 없는
전지전능한
창조자
불멸의 상징
탄생을 넘어선
독립적인 존재
구루의 은총으로
이르나니
인간은 먹고
마시고 웃고
잠자느라
죽음을 잊네
신과 스승마저
잊은 인간은
파멸하며
저주 받아
영원히 남을 수
없어라
오 인간이여 하나의
신을 명상하라
영광되이 진정한
고향으로 갈지니
당신을 섬기는 자
무엇을 주리까?
영원치 못한 것을
구하고 받을 뿐
당신은 모든 영혼의
위대한 주는 자라
일체중생의
생명이라
구르무크
(구도자)는
명상하며
감로수를 받아
순수해지니
밤낮으로
나암(신의 이름)을
외울지라
오 인간이여
이로써 추악함이
순결하게 되며
계절이 그러하듯
육신도
안락하여
질지라
오 나낙이여
이 아름다운 계절
그 이름이 없다면
무슨 계절이리까?
말라르
1장
사랑하는 구루께
기도하나니
나의 부군 신과
하나되게 하소서
구름 속에
천둥소리 듣고
내 마음
고요히 달래지니
그 연인의 사랑에
스며들어
영광되이
찬미를 노래하네
비는 내리쳐서
그 사랑에 내 마음
흠뻑 젖고
감로수 방울 방울
내 마음 기쁘구나
구루는 내 마음을
황홀하게 하여
신의 장엄한
본질에 흠뻑
젖게 하나니
직관의 평화와
평정으로 영혼의
신부 (진아)는
부군 (신)에게
사랑 받아
구루의 가르침에
기쁘고
진정되네
그녀는 부군 신의
행복한
영혼의 신부,
그 마음과 몸은
그의 사랑으로
기쁨에 가득 차네
지난 과실은 버리고
초연해지니
부군 신과의
결혼은
영원하며
결별과 슬픔은
없으리라
신은 은총으로
적셔주시니
마음은 확고하고
안정되며 윤회를
오감이 없이
완전한 구루의
은신처에 머무니
오 나낙이여
구르묵이 나암을
외면 신의 진정한
영혼의 신부로
받아들여지리라
말라르
1장
진리를 이해한 듯
한 자도 나암에
만족하지 못하니
그 에고에 삶을
낭비하는도다
남을 비방하고 부에
집착하며 이웃의
아내에 빠진 자
독을 마시고
고통 속을 헤매니
샤바드를
생각하여도
두려움과 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마음과 입은
마야(세속적 물질)
로 가득할지라
무겁게 내리누르는
짐으로 죽고 다시
태어나니 삶을
낭비하는구나
샤바드(찬미가)의
말마디는 매우
아름다워 마음을
기쁘게 하네
인간은 수많은
허물과 옷을 갈아
입으며 윤회 속에서
방황할지니
비로소 구루에게
구원되고 보호될 때
진리를 발견하리라
성소에
몸을 담가도
분노를
씻으려 않고
신의 이름을
사랑하지 않으며
귀중한 보석을
던져 버리고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면
퇴비의 구더기가
되어 이에
흡수되리라
더 맛을 볼수록
더 타락하리니
구루 없이는 평화와
평정이 없어라
무욕의 봉사에
집중하며 기쁘게
그를 찬양하며
구르묵(구도자)로서
영적 지혜를
묵상하니
구도자는 나오고
논쟁자는
사라지네
창조자 신인
구루에게 나를
바치노라
난 얕고 거짓된
이해로 천하고
불쌍한 자
당신은 샤바드로
나를 아름답게
드높여 주네
자기 화현이
어디에 있든
당신이 계시니
오 진정한 구세주여
당신은 우리를
구하여 데려갑니다
나 어디에 앉아
당신 찬양하오리까
어떤 가없는 찬양을
부르오리까?
미지의 것은
알 수 없으니
오 닿을 수 없는
탄생 없는 신이여
당신은 신이며
스승의 스승입니다
당신을 누구에
비교하오리까?
모두가 걸인이나
당신만이 주는 자
헌신이 부족한 나낙
당신의 문만 보니
당신의 이름으로
축복하시어
그의 가슴에
간직하게 하소서
말라르
1장
부군 신과의
기쁨을 모르는
영혼의 신부는
가련한 얼굴로
한탄하고 통곡하며
자기 업의
굴레에 사로잡혀
절망하니
구루 없이는
의심에 현혹되어
방황할지라
구름이여 비를 내려
부군 신이
집에 오게 하사
신을 만나게
인도하신 구루께
나를 바치네
내 사랑,신과 스승
영원히 새로워라
나는 밤낮의
헌신적인 숭배로
아름다워지며
구루의 축복된
다르샨을 응시하여
해탈하니
헌신적인 숭배가
오랜 세월 나를
영광되고
고귀하게 하네
나는 당신의 것
삼계 또한
당신의 것,
당신은 나의 것,
나는 당신의 것이네
진정한 구루를
만나
완전한 신을
찾았으니
다시는 이 무서운
세상의 바다에
빠지지 않으리
영혼의 신부가
부군 신을 보고
기쁨으로 가득하면
그 장식이 참될지니
완전한 천상의
신과 함께
진리 가운데
진리가 되리라
구루의 가르침을
따라 나암의 힘에
의지하여
해탈하고 구루와
일체가 되리니
샤바드에
집중하여 영예에
도달하리라
오 나낙이여
신의 이름은
마음 깊이 있어
구르묵으로서
신과 하나되리라
말라르
1장
남의 부인이나
재물,탐욕,
이기주의,부패,
독,사악한 감정,
비방,
성욕,분노
이 모두를 버리라
접근 할 수 없는
무한한 신께서
그 성전에 거하신다
겸손하나 품행은
구루의 보석 같은
샤바드와 조화를
이루는 자는
감로수를
얻으리라
세상의
즐거움과 고통
선과 악을
똑같이 볼지니
지혜와이해,인식이
신의 이름으로
찾아지리라
사트 상가트
(성인의 모임)에서
진정한 회합은
구루를 향한
사랑을 안은 것이니
밤낮으로 신의
이름을 통하여
이로움이 있으라
주는 자인 구루가
이 선물을 주었으니
구르묵이 되는
시크(제자)가
이를 받을지라
창조자는 은총의
눈길로 그를
축복할지니
육신은 신의
사원이며
집으로서
그의 무한한 빛을
불어넣었다
오 나낙이여
구르묵은 신의
사원에 초대되어
신께서 그와
하나되시리라
말라르
1장
2항
우주의
창조자 신
진정한 구루의
은총으로
공기와 물로서
창조가 이루어지며
불로서 육신이
만들어졌음을
의심치 말라
영혼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면
현명한 종교 학자로
알려지리라
누가 우주의 신에
대한 영광된 찬가를
아오리까?
오 어머니여
그를 보지 않고는
무엇도 말할 수
없으니
누가 그를 말하고
묘사하오리까?
오 어머니여
그는 하늘보다
높고 땅보다
깊으니
어찌 말하오리까?
알려 주소서
말 없이 가슴에서
찬미되는
이름을
누가 아오리까?
분명히 말은
실망시키리니
홀로 이해하는 자
축복 받으라
밤낮으로
내면 깊숙이
신을 향하여
사랑 가득하니
그는 진정한 이,
진정한 신안에
하나된 이로다
고위층인 자가
사욕없는
하인이 되면
그 찬미는 형용할
수 없으리라
하위 계급인 자가
사욕없는 하인이
되면 오 나낙이여
그는 영광의
신발을 신으리라
말라르
1장
분리의 고통
이는 배고픔의
고통이며
죽음의
사자의
공격이며
몸을 여위게
하는 질병의
고통이다
오 어리석은 의사여
내게 약을 주지 말라
오 어리석은 의사여
내게 약을 주지 말라
고통은 지속되고
몸은 고통스러우니
너의 약은
효과가 없다
신과 스승을 잊고
육체의 향락을
즐기면 그 몸에
질병이
자라날지니
눈먼 인간은
벌을 받을지라
오 어리석은 의사여
내게 약을 주지 말라
백단의 가치는
그 향기에 있고
인간의 가치는
육신이 호흡할
때까지 지속되니
숨이 멈추면
몸은 먼지로
부서지리라
그 후엔
음식도 필요 없다
완전한 나암이
인간의 몸에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육신은
번쩍이며 그 영혼의
백조는 티없이
순수해지고
모든 고통과 질병이
사라지리라
오 나낙이여
인간은 진정한 이름
으로 구원되리라
말라르
1장
고통은 독이며
신의 이름은
해독제
이를 만족의
절구에 넣고
자선의 절굿공이로
부수어 매일
먹으라 그러면
너희의 몸은
쇠약해지지 않아
마지막 순간에
죽음의 사자를
때려 눕힐지니
그 약을 먹으라
오 어리석은 자여
이로서 그대의
타락이 없어지리니
권력,재물,젊음은
한낱 그림자로
움직이는
차와도 같다
몸도 명성도
사회적 지위도
그대와 동행할 수
없으니
내세의 낮이
이곳에서는
밤일지라
그대의 쾌락을
장작으로 놓고
그대의 탐욕을
지이(인도의 정제
버터)로 바르고
그대의 성욕과
분노를
식용유로 둘러
불 속에 태워라
이렇게 태운
제물로 신성한
축제를 열고
푸라나스를 읽으라
신을 즐겁게 하는 건
뭐든 허락하노라
집중된 명상이
증서이고 그대의
이름이 훈장이니
이 보물로
임명된 자 진정한
고향에 도달할 때
부유하리라
오 나낙이여
이를 낳은 어미가
축복받으리라
말라르
1장
그대 흰 옷을 입고
달콤한 말을 하며
콧날은 오뚝하고
눈은 검구나
오 자매여
그대 신과 스승을
본 적이 있는가?
오 나의 전능한
신 스승이시여
당신의 권능으로
나는 천국까지
솟아 오르니
물 속에서
땅 위에서
산과 강둑에서
모든 곳에서
그를 보네
오 형제여
그는 몸을 만들고
날개를 주며
날고자 하는
큰 욕망을 주네
그가 은총의
눈길을 줄 때
만족과 위안을
느끼지
난 그가 보게 하듯
보네 오 형제여
이 몸도,
날개도 내세에
가지 못하는
공기와 물과
불의 융합이라
오 나낙이여
그 몸이 인간의
업장 안에 있다면
영적 스승인
구루와 함께
신을 명상하여
그 몸이 진리에
흡수되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