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누가 복음
8-9장
예수 그리스도는
예언자,목수,
신비가,신의 아들
구세주,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사랑스런
교사이자 스승인
그의 탄생은
양력의 시작으로
인류에게 아주
중요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신과 하나인 그의
출생은 전 시대의
한 획을 긋는
신성한 사건이었죠
예수는 초라한
말구유에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독실한 유대부부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의 위대함을
예시 받았습니다
성서에는 예수가
12살 때
예루살렘의
사원에 머물며
교사들과 대화하고
질문하였다고
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이해력에 경탄했죠
어떤 기록에는
예수가 태고의
영적 지식을 간직한
인도로 떠나
현명하고 뛰어난
교사들과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 후 진리를 얻어
30세에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며
스승으로서의
짧은 생을
공식적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는 열린 마음
으로 신의 사랑과
용서를 설파했지요
예수는 경전을
현학적으로
논할 수 있었으나
주로 일화나
비유를 들어
모든 이가
이해토록 했습니다
예수는 그 희생으로
특히 사랑 받고
기억되고 있지요
십자가에
못박힌 3일째
영광과 승리
속에 부활합니다
오늘은 성서의
누가 복음
8-9장의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보내드립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영되니 계속
지켜봐 주세요
천국의 평화와
은총으로
삶이 언제나
축복되시기를-
누가복음 8장
씨뿌리는 자의 비유
이 후에
예수께서 마을과
촌을 두루 다니며
신의 나라의
복음을
반포할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악귀와 병에서
치료된 여인들,
즉 일곱 귀신이
빠져나간 막달라
마리아와
헤롯의 청지기인
구사의 아내
요안나,
수산나 외 많은
여인들이 따르며
자신들의
소유로 저들을
섬기더라
마을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아와
무리를 이루니
예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되
『한 농부가
밖에 나가
씨를 뿌릴 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발에 밟히고
하늘의 새들이
먹는지라
더러는 바위에
떨어지매 싹이
나다가 물기가
없어 시드는지라
더러는 가시
덤불에 떨어지매
가시가 함께 자라
기운을 막더라
그 중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나 백배의
결실을 맺게
되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
들을지어다』
제자들이 그 뜻을
여쭈오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신의
나라의 비밀을
앎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이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알지
못하게 함이다
이 비유의 뜻은
이러하나니 씨는
신의 말씀이요
길가에 떨어짐은
말씀은 들었으나
악마가 와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바위에 떨어짐은
말씀을
들을 때에
기쁘게 받으나
뿌리가 없어
잠시 믿다가
시련이 닥치면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 덤불에
떨어짐은
말씀은 들었으나
세상의 걱정과
부와 쾌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이다
허나 좋은 땅에
떨어짐은
고귀하고 선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켜 인내로
결실하는 자라』
등경 위의 등불
『누구든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대 밑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오는 자로 하여
빛을 보게 함이라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함이 없고
감춰진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음이 없을지라
그러하므로
새겨 들으라
누구든 있는 자는
더 받겠고 없는
자는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예수의 모친과
형제들
예수의 모친과
형제들이 예수를
뵈러 왔으나
사람이 많아 가까이
가지 못하니 혹이
고하되『당신의
모친과 형제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섰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모친과 형제는
신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라』
태풍을 잠재우시다
하루는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저편으로
건너 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행선할 제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라
마침 호수에
광풍이 불어와
배에 물이 들이쳐
위태한지라
제자들이 예수를
깨워 가로되
『스승님,스승님,
저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일어나
바람과 파도를
꾸짖으시니 폭풍이
멈추고 잔잔하여
지더라『너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느냐?』하시니
두려움과 놀라움에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도대체
이 분이 뉘시기에
바람과 물조차도
복종하는가?』
누가복음 9장
열두 제자를
보내시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모으사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며 신의
왕국을 전파하며
아픈 자를 고치라
내보내시며
이르시되『여정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 지팡이,배낭
양식,돈,여벌
옷을 가지지 말며
어느 집이든 거기서
머물다 떠나라
너희를 영접하지
않거든 마을을
떠날 때 발에서
먼지를 떨어 반하는
증거를 삼으라』
이에 제자들이 나가
온 마을을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분봉 왕 헤롯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당황하니
더러는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났다고
하고 더러는
엘리야가
나타났다고 하며
더러는 옛 선지자가
다시 살아났다고
전하니
헤롯이 가로되
『이런 일을
행한 자 누구뇨?』
하며 보고자 하더라
베드로의 고백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시고 제자
들에게 물으시니
『무리가 나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더러는
세례자 요한이라,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하나가
살아났다 하니다』
『너희는 어떠하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느냐?』
베드로가 가로되
『구세주이니다』
예수께서 이 말을
아무에게도 말라
명하시고
가라사대『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제사장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날지라』
또 이르시되
『누구든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신을 부인하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따를지니
제 목숨을 구하려면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해 제 목숨을
버리면 구하리라
천하를 얻고도
자신을 잃거나
빼앗기면 무슨
소용 있으리오?
누구든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그가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에 올제 그를
부끄럽게 여기리라
내 진정 이르노니
여기 서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신의 나라를 볼
자가 있느니라』
영광을 드러내시다
이 말씀 후
팔 일쯤 예수께서
베드로,요한,야곱을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오르사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광채가 나더라
문득 모세와
엘리야가 영광 중에
나타나 예수와
함께 말씀하시니
그들은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할새 베드로와
그 일행은 곤하여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함께 있는
그 둘을 보았더라
두 분이 떠날 제
베드로가 여쭙되
『스승님,여기
있음이 좋나이다
초막 셋을 지어
하나는 당신께
하나는 모세께
하나는 엘리야께
바치게 하소서』
그 때 구름이
감싸니 그들이
그 속에 들어갈제
두려워하더라
구름 속에서
소리가 오니
『이는 나의 아들,
택함을 받은 자니
그의 말을 들으라』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은 입을
다물고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않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