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에세네의 평화 복음서 4권: 선택의 가르침-7배의 평화 1부 (히브리어)    2부   
1부
2부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히브리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영어 아랍어 노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어울락(베트남)어 크로아티아어 불어 독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이란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체코어입니다

1947년, 베두인족의 한 양치기 소년이 사해 쿰란의 언덕에서 양떼를 보고 있었습니다 무심코 던진 돌이 항아리와 부딪치는 소리가 나자 소년은 찾아가 동굴에서 깨진 항아리와 고대문서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략 이천년된 총 850개의 신성한 문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경전은 사해문서라 알려진 것으로 고대의 영적 단체인 에세네파의 자세한 기록을 담고 있지요

유대역사에서 에세네파는 명상과 기도가 신께 헌신하는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인 공동체였습니다 신도들은 아름다운 빛, 신의 빛을 갖고 이를 지구의 다른 중생들과 나누었습니다 모든 생명을 존중한 에세네파는 순수 채식을 했습니다

오늘은 에세네파의 고대 지혜인 평화 복음 4권, 선택의 가르침에서 『일곱 배의 평화』 를 보내드립니다

오늘 수프림 마스터 TV 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이어집니다 천국이 내면의 평화와 행복으로 삶에 은총내리시길-

수프림 마스터 TV 의 스승과 제자사이에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도 계속 지켜봐 주세요 신께서 언제나 즐거움과 평온함으로 나날이 축복하시길-

일곱 배의 평화

『평화가 함께』 장로께서 가르침을 들으러 모인 형제들에게 인사하시니 『평화가 함께』 하고 답하며 함께 강둑을 걸었어라

관습이 이러하니 장로가 형제들을 가르칠 적에 공기,태양, 물,땅,생명, 즐거움의 대지의 천사들도 가르침을 함께 하는도다

장로께서 말씀하시길 『너희에게 천상의 아버지의 모든 천사를 위해 평화를 말하리니 아이가 어미품을 그리듯 세상이 가장 바라는 것이 평화다

평화가 없으면 전쟁은 없어도 나라가 어지럽고 칼과 칼이 부딪치지 않아도 폭력과 싸움이 나라를 지배하며

군대가 행군을 하지 않아도 사람이 신의 천사와 함께 걷지 않으면 평화가 없을지니 진실로 말하건대

평화를 모르는 자는 그 육신과 생각이 전쟁터에 있어서 부모와 자식, 친구와 이웃 간의 평화가 없어라

성경의 미를 알지 못하고 낮에는 대지의 어머니 안에서 일하지 않으며 밤에는 천국의 아버지 품에서 잠들지 않은 자, 내면에 평화가 없을지라

이는 사탄이 유혹하는 부와 명성의 덫에 걸려 종국에 비참함과 고통을 부를 일을 끊임없이 갈망함이니

법에 무지하며 성스러운 법을 알지 못하고 천국의 아버지와 대지의 천사들의 길을 따르지 때문이로다』

『그러면 어떻게 형제들에게 평화를 주리까?』 물으며 말하되 『평화의 천사의 축복을 모든 인자와 나누길 바라나이다』

장로께서 답하시길 『모든 천사와 평화한 자만이 다른 이와 그 빛을 나눌 수 있다 그러하매 우선 지상과 천상의 모든 천사와 평화 안에 있으라

거센 바람이 강물을 휘저어도 그후에 오는 고요함만이 이를 진정시킬 수 있으니

너의 형제가 빵을 구할 때 돌을 던지지 말고 돌봐주어라

우선 모든 천사와 평화 속에 살라 퍼낼수록 샘솟는 우물처럼 너의 평화가 그러할지니 더 줄수록 더 많이 받으리라 법이 그러함이라

사람의 아들은 세 가지에 거하니 세 가지 안에 평화의 천사를 모르는 이, 신 앞에 서지 못하리라 세가지는 몸과 생각과 감정이니

지혜의 천사가 생각을 이끌고 사랑의 천사가 감정을 씻어주며 그 몸의 행함이 사랑과 지혜를 비출 때 평화의 천사가 틀림없이 천국의 아버지에게 인도하여 주리라

끊임없이 기도하라 모든 질병과 불결함의 사탄의 힘이 그 세가지에서 떨쳐질 것이며 권능과 지혜와 사랑이 몸과 생각과 감정을 지배하리라

사람의 아들은 우선 몸의 평화를 구할지니 몸은 산에 있는 연못과 같아서 맑고 고요할 때 태양을 비추지만 진흙과 돌로 가득하면 비추지 못하여라

사탄이 몸에서 떨쳐진 후에 신의 천사가 다시 들어와 거하리니 그 몸이 성스런 법의 사원이 아니어든 평화가 없을지라

가혹한 역병과 고통으로 괴로워 하는 자, 도움을 구하매 단식과 기도로 자신을 새로이 하라고 이르라 태양과 물과 공기의 천사에게 몸에 들어와 사탄의 힘을 물리치사 간구하라 이르라

내면과 외면의 세례를 보여주며 언제나 대지의 선물로 식탁을 채우라 이를지니 곧 나무의 과실과 들판의 채소, 잘 먹인 짐승의 젖과 꿀이 그것이라

짐승의 살을 탐식하여 사탄의 힘을 끌지 말지니 누구든 형제를 죽이고 도살된 짐승의 살을 먹는 자, 시체를 먹음이라

죽음의 불이 아닌 생명의 불로서 음식을 준비케 하라 살아 있는 신과 천사는 살아 있는 자만을 도우리니

비록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만지지 못해도 매 순간 신의 천사의 힘으로 둘러싸여 있으니 눈과 귀는 법을 모르는 무지와 사탄의 쾌락을 탐하는 욕망으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만지지 못하리라

허나 단식하며 살아있는 신께 사탄의 불결함과 병을 떨쳐주사 기도드리면 눈과 귀가 열려 평화를 얻으리라

그 안에 사탄의 병을 둔 자만이 아니라 그의 부모와 아내, 자식과 친구까지 고통을 받을지니 누구도 홀로 난 적 없는지라 그것이 천사든 사탄이든 힘은 흘러서 다른 이에게 선이나 악이 되리라

이러한 즉 해가 높은 한낮에 하늘의 아버지께 이같이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모든 인자에게 평화의 천사를 보내주소서 육신에 생명의 천사를 보내 영원히 머물게 하소서』

또한 인자는 생각으로 평화를 구할지니 지혜의 천사가 인도하리라 진실로 이르노니 사람의 아들의 생각의 힘보다 하늘과 땅에 더 큰 힘은 없도다

육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각각의 생각은 강력하여 하늘도 흔들 수 있을지라

대지의 어떤 창조물도 생각의 힘을 부여받지 못했으니

기는 짐승이나 나는 새들은 생각 아닌 만물을 다스리는 하나의 법으로 사노라

사람의 아들만이 생각의 힘을 부여 받았으니 생각은 죽음의 굴레도 끊는도다 안 보인다 하여 생각에 힘이 없다 하지 말지어다

진실로 이르노니 번개가 억센 참나무를 가르고 지진이 땅을 깨뜨림은 생각의 힘에 비하면 아이들 장난에 불과하도다

악의든 분노든 복수든 모든 어둠의 생각은 바람없는 하늘에 마른 장작으로 불살라 버리는 화염과 같이 파멸하여 없애나 사람은 영혼의 세계에 장님이라 그 살육을 보지 못하고 희생자의 가련한 울부짖음을 듣지 못하는구나

그러나 이 힘이 성스런 지혜로 인도되면 생각은 그를 천국으로 이끌어 지상에 천국이 내려지리로다 사람의 영혼을 고양시키리로다 이는 여름날 시원한 소나기가 육신을 소생시키는 것과 같아라

처음 날개짓 하는 새의 날개는 연약하여 땅에 떨어지고 또 떨어지나 다시 시도하면 언젠가 둥지를 박차고 하늘 높이 솟아오르리라 사람의 생각도 이와 같아서 오래도록 천사와 함께 걷고 법을 지킬수록 성스런 지혜 안의 생각은 강해지리라

진실로 이르노니 생각이 죽음의 왕국을 넘어서 천국의 영원한 생명으로 비상할 그 날이 오리라 성스런 지혜로 인도된 생각으로 빛의 다리를 세워 인자는 신에 이르리라

이러한 즉, 해가 높은 한낮에 하늘의 아버지께 이같이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모든 인자에게 평화의 천사를 보내주소서 생각에 권능의 천사를 보내어 죽음의 굴레를 끊게 하소서』

또한 사람의 아들은 감정에 평화를 구하니 가족은 사랑스런 친절함에 기뻐하며 부모나 아내,자식과 자손까지 기뻐하는도다

하늘의 아버지는 근원과 피를 준 아버지보다 백배 위대하고 대지의 어머니는 몸을 준 어머니보다 백배 위대하며 진정한 형제는 혈육의 형제가 아니라 천상의 아버지와 대지의 어머니의 뜻을 행하는 자일지라

근원을 준 아비안의 천상의 아버지를 보고 몸을 준 어미 안의 지상의 어머니를 볼지니 이들 또한 천상의 아버지와 지상의 어머니의 자녀이기 때문이라 천사와 함께 걷는 진정한 형제를 사랑하듯 혈육의 형제를 사랑할지니 이들 또한 천상의 아버지와 지상의 어머니의 자녀이기 때문이라

진실로 이르노니 식구를 사랑함이 남을 사랑함보다 쉽지 않으리라 가족은 나의 단점을 알고 화난 말을 듣고 벌거벗은 모습을 봤으며 내가 자신을 알듯 나를 알기에 부끄럽기 때문이다

사랑의 천사에게 감정에 오시어 정화해주십사 기도할지니 메마른 땅이 가랑비를 마시고 새 생명으로 푸르고 촉촉해지듯 성급함과 불화는 평화와 조화로 바뀔지로다

사랑의 천사가 함께 하지 않으면 사람의 아들은 비탄에 잠기노니 사랑이 없는 자는 마주치거나 같이 사는 모두에게 어둠의 그림자를 던지는 격이다

연못의 고인 물이 악취를 풍기듯 모진 분노의 말이 형제를 덮치니 그 말하는 자가 가장 괴로우리라 그를 에워싼 어둠이 사탄과 악령을 부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의 천사를 부르면 어둠은 사라지고 태양빛이 흘러나와 무지개 빛이 머리에서 퍼지며 손에서는 이슬비가 내려 주위에 모인 모든 이에게 평화와 힘을 가져다 주리라

이러한 즉, 해가 높은 한낮에 하늘의 아버지께 이같이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모든 인자에게 평화의 천사를 보내주소서 피와 근원에 사랑의 천사를 보내시어 평화와 조화가 우리의 집에 영원히 함께 하게 하소서』

또한 사람의 아들은 다른 이들과 평화를 구하니 바리새파나 사제,거지나 부랑자,왕과 통치자까지 함께 평화를 구할지라

상황이 어떠하든 직업이 무엇이든 천국의 지혜를 보는 눈이 열렸든, 아직 어둠과 무지 속을 걷든, 모두가 사람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재판은 자격없는 자에게 상을 주고 무고한 이를 벌하나 신성한 법은 만인에 평등하니 거지든 왕이든 양치기든 사제든 모두 같아라

모든 인자의 평화를 구하라 우리가 에녹기 그전부터 성스런 법을 따라 살아왔음을 빛의 형제들에게 알려라 우리는 부자도 가난하지도 않으니 모든 것을 나눌지라 의복이나 밭가는 기구도 나누며

모두가 함께 천사와 밭에서 일하여 모두가 먹을 대지의 어머니의 선물을 일구노라

천상의 아버지의 천사 중 가장 힘센 일의 천사는 최선을 다해 일하는 모든 이를 축복하니 과함도 모자람도 없을지라

각자 맡은 바 일을 할 때 대지와 천국은 모두에게 풍요할지니 하나가 게으르면 다른 이가 짊어지노라 천국과 대지의 모든 것은 노동의 대가로 주어짐이라

빛의 형제는 대지의 어머니의 천사가 기뻐하는 곳에 머물지니 강과 나무,꽃과 새들의 노래가 있는 곳이라 태양과 비는 영혼의 사원인 육신을 감싸니

이는 통치자의 명령으로서 따름이 아니라 그 법은 천상과 대지의 법이매 반대할리 없는지라

신의지만이 지배할지니 신성한 법을 따르려 애쓰고 항상 만물에 좋은 점을 장려하면 어둠의 왕국이 빛의 왕국으로 바뀔지니 빛이 있는 곳에 어찌 어둠이 있을소냐?

이러한 즉, 해가 높은 한낮에 하늘의 아버지께 이같이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모든 인자에게 평화의 천사를 보내소서 모든 인류에게 일의 천사를 보내 성스런 일에 다른 축복을 간구하지 않게 하소서』

또한 사람의 아들은 오래된 지식으로 평화를 구할지니 진실로 이르건대 성스런 문서에는 부유한 나라의 어떤 금은보화보다 백배나 위대하고 귀중한 보물이 있도다 신께서 빛의 아들에게 밝히신 모든 지혜가 거기 있음이니

이 전승은 에녹 시대를 거슬러 끝없이 올라가는 길에 있는 위대한 자의 가르침이라

이는 우리의 유산으로 축복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보이면 아비의 모든 재산을 아들이 상속받음과 같다

영원한 지혜의 가르침을 공부함으로 신을 알게 될지니 진실로 이르건대, 위대한 자는 신을 마주하니 성스런 문서를 읽음으로 신의 발을 만질지라

지혜의 눈으로 보고 이해의 귀로 성스런 문서의 영원한 진리를 듣게 되면 인자 중에 나아가 그들을 가르쳐야 하나니

그 성스런 지식을 우리 것인양 시샘하여 감추면 이는 높은 산 중에 샘물을 찾고도 계곡으로 흘려 보내 사람과 짐승의 갈증을 풀게 함이 아니라 돌과 흙으로 묻어서 물을 빼앗는 것과 같으니

인자 중에 나아가 신성한 법을 말하라 이로써 그들도 구원받고 천상의 왕국에 들지니 말로 하여 이해하게 하며 자연에 비유하며 마음에 대고 말하라 행함은 우선 마음이 깨어나야 함인지라

이러한 즉, 해가 높은 한낮에 하늘의 아버지께 이같이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모든 인자에게 평화의 천사를 보내소서 지식에 지혜의 천사를 보내시어 신을 응접한 위대한 자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또한 사람의 아들은 대지의 어머니의 평화를 구할지니 대지의 어머니를 존중하고 그 법을 행하는 자만이 장수하고 행복할지라 너의 숨이 대지의 숨이고 너의 피와 뼈가 대지의 피와 뼈이고 네 살과 내장이 대지 살과 내장이며 네 눈과 귀가 대지의 눈과 귀라

진실로 이르노니, 너희는 대지의 어머니와 하나라 너희 안에 그녀있고 그 안에 너희있으니 너희는 그녀 안에서 태어나고 살고, 돌아갈지라

구름에서 떨어져 강으로 흐르는 것은 대지의 어머니의 피이고 나뭇잎에 속삭이며 산에서 부는 거센 바람은 대지의 어머니의 숨결일지라 달콤하고 단단한 것은 과일 속 대지의 어머니의 살이며

강하고 굽히지 않는 것은 시간을 잃어버린 파수꾼인 바위와 돌 안의 대지의 어머니의 뼈이니 진실로 우리는 대지와 하나라 어머니의 법을 따르는 자를 어머니 역시 따를지라

허나 사람의 아들이 대지의 어머니에게 얼굴을 돌리고 배반하며 상속권마저 부정할 날이 오리니

그녀를 노예로 팔아 그 살은 파괴되고 그 피는 오염되며 그 숨은 막힐지니

대지의 곳곳에 죽음의 불길을 가져오리라 허기는 그 선물을 모두 집어삼키고 그곳엔 사막만 남을지라

이는 모두 법에 무지하기 때문이니 서서히 죽는 자 자신의 악취를 맡지 못하듯 그 인자는 진리에 장님이라 대지 어머니를 약탈하고 파괴하며 황폐화하느니 이는 스스로를 약탈하고 파괴함과 같다

그는 어머니 대지에서 태어났고 대지와 하나이니 대지에 하는 일은 곧 자신에게 함이로다

오래 전, 대홍수 전이나 위대한 자가 땅을 밟기 전부터 땅은 거대한 나무들의 집이며 왕국이었어라

대대손손을 대지 어머니의 식탁에서 먹고 하늘의 아버지의 품안에서 잠들며 병과 나이듦, 죽음을 알지 못하였느니

사람의 아들에게 그 왕국의 모든 영광과 영원의 바다 가운데 서있는 생명의 나무의 숨겨진 지식까지 전해졌으나 인자는 사탄의 환영과 완력과 피로 정복하는 권력의 약속에 눈 멀어 대지의 어머니와 천상의 아버지에 묶인 황금 실을 잘라내는구나

그 육신과 생각과 감정이 법과 하나된 성스러운 생명의 강을 두고 나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과 행동으로 하나인 법을 수 백 가지로 만드니

그렇게 사람의 아들이 자신의 집에서 추방된 후로 돌담이 쌓아올려져 마을 뒷산의 커다란 나무의 한숨 소리마저 들을 수 없게 되었노라

진실로 이르노니, 자연의 책은 성스런 문서라 인자가 스스로 구원하고 영생을 구하게 할것이면 그들을 가르쳐 다시 한번 대지 어머니의 살아있는 대목을 읽게 하라

그 법은 살아있는 모든 것에 쓰여있으니 풀이나 나무, 강이나 산, 하늘의 새, 바다의 물고기에도 쓰여 있음이라 무엇보다 사람의 아들에게 있으니

대지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갈 때만이 천상의 아버지에게로 이끄는 생명의 강과 영생을 찾게 되리라 그러하매 어두운 미래의 환영이 오지 않으리라

이러한 즉, 해가 높은 한낮에 하늘의 아버지께 이같이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모든 인자에게 평화의 천사를 보내소서 대지의 어머니에 기쁨의 천사를 보내사 우리가 어머니 품에 안기듯 노래와 기쁨이 가득 하게 하소서』

마지막으로 사람의 아들은 천상의 아버지와 평화를 구할지니 실로,인자는 아버지의 씨앗과 어머니의 육신으로 태어나 진정한 유산을 찾고 자신이 왕자임을 알게 되리라

천상의 아버지는 바로 법이라 별과 태양, 빛과 어둠, 영혼 안의 성스러운 법을 창조하신 이니 어디에나 그가 있고 그 없는 곳이 없어라 앎과 무지는 모두 그 법에 안배되었으니

낙엽의 떨어짐, 강물의 흐름, 벌레의 밤의 노래, 모두가 법으로 지배되노라

천상의 아버지의 왕국에는 많은 저택이 있고 너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숨겨진 것이 많다

진실을 이르노니, 천상의 아버지의 왕국은 너무도 광대하여 끝을 알지 못하니 그 끝이 없기 때문이라

그럼에도 그의 왕국은 야생화에 맺힌 작은 이슬이나 여름 태양 아래 갓 다듬은 들판의 풀내음에서도 찾을 수 있으니 실로 천상의 아버지의 왕국을 형용할 길 없도다

영광스럽도다 인자에게 내린 유산이여 그에게만 있는 이것은 천상의 아버지로 이끄는 생명의 강에 들어가기 위함이라

그러나 먼저 그 육신과 생각과 느낌과 사람의 아들과 신성한 지식, 대지의 어머니의 평화를 구할지니

진실로 이르건대 이는 인자를 태우고 생명의 강을 건너 천상의 아버지에게 데려다 줄 나룻배라 이해와 천상의 아버지도 초월할 하나의 평화를 알기 전에 이 일곱 가지 평화를 알아야 하느니

이러한 즉, 해가 높은 한낮에 하늘의 아버지께 이같이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모든 인자에게 평화의 천사를 보내소서 천상의 아버지의 왕국에 영생의 천사를 보내사 별위로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하옵소서』

그리고서 장로가 침묵하자 장엄한 고요함은 형제에게 스며들어 누구도 입을 열고 싶지 않았노라

늦은 오후의 그림자는 유리처럼 고요한 은빛 강을 유희하며 날저문 하늘에 금으로 수놓은 평화로운 초승달이 아련히 보이니

천상의 아버지의 위대한 평화가 불멸의 사랑으로 그들을 감싸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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