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에세네파, 평화 복음서 4권: 선택의 가르침 1부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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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베두인족의 한 양치기 소년이 사해 쿰란의 언덕에서 양떼를 돌보다가 무심코 던진 돌이 항아리에 부딪치는 소리가 나자 소년은 동굴에서 깨진 항아리와 고대문서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략 이천 년된 총 850개의 신성한 문서가 발견되었는데 이 경전은 사해문서라 알려진 것으로 고대의 영적 단체인 에세네파의 자세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에세네파의 다른 가르침들은 바티칸의 비밀 저장소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유대역사에서 에세네파는 명상과 기도가 신께 헌신하는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신도들은 아름다운 신의 빛을 갖고 이를 지구의 다른 중생들과 나누었으며 에세네파는 모든 생명을 존중하여 채식을 했습니다

오늘은 에세네파의 고대 지혜인 에세네의 평화의 복음서4권: 선택의 가르침을 보내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스승과 제자 사이에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됩니다 천국의 축복을 빌며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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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네의 평화의 복음서4권

선택의 가르침

겸허한 풀 속에 담긴 생명의 선물

뎁트의 달에 비가 내린 후 지구가 어린 풀들로 덮였을 때 에머랄드빛으로 부드러운 것이 마치 병아리의 멋진 솜털 같았다

빛나는 햇살이 가득한 아침에 예수는 새로 선택된 형제들로 둘러 싸였고 그들은 귀로 듣고 가슴으로 그들의 아버지의 가르침을 이해했다 마치 에녹 (구약의 므두셀라 아버지)에게 가르침이 주어질 때처럼

예수는 비비 꼬인 고대 나무 아래 앉아 작은 흙단지를 손에 들었다 단지 안엔 풀이 나는 모든 씨앗 중에 가장 완벽한 밀의 부드러운 줄기가 담겨 있었다 단지 안의 부드러운 풀은 생명으로 빛나고 언덕을 덮는 풀과 식물들이 멀리 들판과 그 너머에 있었다

예수는 단지 안의 풀을 손으로 만졌다 부드럽게 어린 아이의 머리를 만지듯이

예수는 말했다 『너는 행복하구나 빛의 아들이여 너는 죽음이 없는 길에 들었기 때문에 진리의 길을 걷는구나 위대한 분께 가르침을 받은 너의 조상들처럼 영혼의 눈과 귀로 너는 어머니 지구 왕국의 빛과 소리를 듣고 본다

대기의 천사가 거하는 푸른 하늘, 물의 천사가 흐르는 물결이는 강물, 태양의 천사가 비추는 황금빛, 진실로 말하니 이 모든 것은 네 안과 밖에 있다 너의 숨결,혈액, 네 안의 생명의 불길, 모든 것은 대자연과 하나이다

그러나 이것 중 가장 중요한 대자연의 선물은 네 발 밑의 풀이다 생각없이 네가 밟고 있다 해도 대지의 천사는 겸손하고 미약하니 날아갈 날개가 없고 안개를 뚫을 황금빛이 없다

그러나 힘은 위대하고 영역은 광대하다 그녀는 자신의 힘으로 대지를 덮는다 그녀 없이는 인류의 아들들은 더 이상 없다 아무도 대자연의 풀, 나무,식물 없이는 살 수 없기에 이는 대지의 천사가 인류에게 준 선물이다

그러나 나는 지금 신비한 것을 말하리라 진실로 말하니 이 겸손한 풀은 인간과 동물에게 음식보다 더한 것이다

겸손한 모양 밑에 영광을 숨기고 있다 고대의 지배자들은 거지로 위장하고 백성의 마을을 방문했다고 한다 그들은 그 앞에서 많은 것들을 말할 수 있다는 걸 아나 왕 앞에서 두려움에 엎드린다

마치 이 겸손한 풀이 겸손한 녹색 코트 아래 영광을 숨기듯 인류는 그 위를 걷고 땅을 파고 동물을 먹이지만 그 안에 감춰진 비밀을 알지 못한다 천상의 왕국에서의 영생의 비밀일지라도

그러나 빛의 아들은 풀에 숨겨진 걸 알 것이다 이는 인류에게 위안을 줄 것이므로 심지어 우리도 보잘 것 없는 이 단지 안의 이 작은 밀로 배우듯이 심지어 우유를 마시고 벌꿀을 모으는 데 쓰는 흙단지라도

이제 단지는 오래된 잎들과 대지 천사의 가장 소중한 선물인 아침 이슬로 촉촉한 까만 흙으로 채워진다

난 한 주먹의 밀에 물을 주었고 물의 천사가 그 안에 들어갔다 대기의 천사도 그걸 감쌌고 태양의 천사와 세 천사들의 힘은 밀 안의 생명의 천사를 깨워 각 곡물안에 싹과 뿌리가 났다

그런 후 난 깨어난 밀을 대지 천사의 흙에 넣었다 대자연과 모든 천사들의 힘은 밀 안에 들어갔고 태양이 네번 떠오를 때 곡물은 풀이 됐다 진실로 말하니 이보다 더 큰 기적은 없다』

형제들이 예수의 손에 담긴 부드러운 풀을 존경으로 바라보고 한 명이 물었다 『예수님,손안에 든 풀의 비밀은 무엇입니까? 왜 언덕과 산을 덮은 풀들과 다르나요?』

예수가 말했다 『다르지 않다 빛의 아들아 세상 모든 곳의 모든 풀, 나무,식물은 모두 어머니 자연 왕국의 부분이다 그러나 난 이 단지에 자연의 왕국에서 약간을 분리했다 너는 영혼의 손으로 그녀를 만질 수 있다 그녀의 힘은 네 몸에 들어올 것이다

진실로 말하니 어머니 자연과 모든 천사들을 낳는 생명의 신성한 빛이 있다 인간의 눈에는 생명의 빛이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어둠 속을 걷고 그 주변에서 맴도는 천사들을 밤낮으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빛의 아들들은 밤낮으로 천사들과 7년을 걸었다 이제 그들은 천사들과 소통하는 비밀을 알았다 그대 영혼의 눈은 열렸고 그대는 대자연을 낳는 생명의 빛을 보고 듣고 만질 것이다

그대는 생명의 신성한 빛으로 들어갈 것이고 그것은 그대를 무한한 부드러움으로 천상의 아버지의 왕국에서 영생으로 이끌 것이다』

『어떻게 하나요?』 누군가 놀라워하며 물었다 『생명의 신성한 빛을 보고 듣고 만지려면 어떤 비밀을 알아야 하나요?』

예수는 묵묵무답했다 그러나 그는 단지 안의 자라는 풀 주변에 두 손을 놓았다 마치 작은 아이의 이마를 만지듯 그리고 눈을 감았다 주변은 빛의 물결이 일고 햇살이 비추었다 여름 열기가 구름 없는 하늘 아래 빛을 흔들거렸다

형제들은 무릎을 꿇고 이마를 존경스럽게 쪼아렸다 그의 앉은 자세로부터 나오는 천사들의 힘 앞에 여전히 그는 조용히 앉아있었다 잎사귀 둘레에서 기도하듯 손을 모으고서

아무도 한 시간 혹은 일년이 흘렀는지 몰랐다 시간은 멈췄고 모든 창조물은 숨을 멈춘듯 했다 예수가 눈을 뜨자 꽃 향기가 공중에 가득 하고

예수는 말했다 『빛의 아들이여 여기 하찮은 풀 속에 비밀이 있다 여기가 땅의 어머니와 하늘의 아버지가 만나는 곳이라네 여기가 모든 창조물을 낳은 생명의 강이라네 진실로 너에게 이르니 사람의 아들에게만 땅과 하늘의 왕국을 흐르는 생명의 강을 보고 듣고 만지도록 허용되었더라 땅의 천사의 부드러운 풀에 너희 손을 대보아라 모든 천사의 권능을 보고 듣고 만지리라』

그러자 한 사람씩 형제들 각자는 손에 부드러운 풀을 쥐고 천사의 권능 앞에 공손히 앉았다 그리고 각자는 생명의 강이 봄의 폭풍 뒤의 도도한 흐름의 힘으로 그의 몸에 들어오는 걸 느꼈다

그러자 천사의 권능이 그들의 손으로 팔 위로 흘러서 북풍이 나뭇가지를 흔드는 것처럼 그들을 강하게 흔들었다 그러자 그들 모두는 모든 천사와 땅의 어머니와 하늘의 아버지의 왕국을 포함하는 하찮은 풀의 권능 앞에 경탄했다

그리고 예수 앞에 앉아 가르침을 받았다 예수는 말했다 『빛의 아들이여 하찮은 풀을 보아라 그곳에 땅의 어머니와 하늘의 아버지의 모든 천사들이 포함된 것을 보아라 이제 너희는 생명의 강에 발을 들여놨으니 그 물줄기가 너희를 하늘의 아버지의 왕국의 영원한 생명으로 때 맞춰 데려가리라

풀에는 모든 천사가 있음이니라 여기 빛나는 초록색 밀 잎사귀에 태양의 천사가 있음이라 어느 누구도 하늘 높은 곳에 있는 태양을 볼수 없음이라 사람의 아들의 눈은 눈부신 빛에 눈멀기 때문이니라

그리고 태양의 천사가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을 녹색으로 변화시킴은 이 때문이라 사람의 아들은 녹색의 많은 다양한 그늘을 바라보며 그 안에서 기력을 찾고 위로 받는다

진실로 너에게 이르니 초록의 생명 있는 모든 것은 그 안에 부드러운 어린 밀 잎사귀 조차도 태양의 천사의 권능을 가졌다

마찬가지로 물의 천사는 풀을 축복한다 진실로 너에게 이르니 대지의 어머니의 어떤 다른 천사보다 풀 안에 더 많은 물의 천사가 있음이니라 너희가 손으로 풀을 으깨면 대지의 어머니의 피가 되는 생명의 물을 느낄 것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풀을 만져 생명의 강에 들어오는 모든 날들을 통해 너희는 풀이 물의 천사의 권능에 의해 새로워질 수 있도록 흙에 몇 방울의 물을 준다

또한 공기의 천사가 풀 안에 있음을 알아라 생명 있는 모든 녹색은 공기의 천사의 고향이기 때문이라 얼굴을 풀 가까이 대고 심호흡하라 그래서 공기의 천사가 너희 몸 안에 깊숙이 들어오게 하라

참나무가 도토리 안에 들어있고 물고기가 바다에 있는 것처럼 그녀가 풀에 머물기 때문이라

땅의 천사는 풀을 낳는다 마치 자궁 속의 아기가 엄마의 자양분으로 사는 것처럼 땅은 밀 낱알에 스스로를 주어서 공기의 천사를 받아들여 움트도록 한다

진실로 너에게 이르니 하늘 위로 터지는 밀 낱알 각자는 사탄이 지배하는 죽음을 이기는 승리이니라 생명은 항상 다시 시작하기 때문이라

풀잎을 통해 그녀의 권능으로 그를 흔들며 빛의 아들의 몸으로 흐르는 것은 생명의 천사이니라 풀은 생명이고 빛의 아들도 생명이며 생명은 모든 창조물을 낳은 빛의 거룩한 강에 다리가 되어 빛의 아들과 풀잎 사이를 흐르기 때문이라

그리고 빛의 아들이 그의 손과 풀잎을 잡으면 그의 몸을 음악으로 채우는 기쁨의 천사가 된다 생명의 강에 들어오는 것은 새의 노래와 야생화의 색깔과 들판에 새롭게 뒤집혀진 낱알 묶음의 향기와 하나가 되는 것이라

진실로 너에게 이르니 사람의 아들이 마음에 기쁨을 느끼지 못할 때 사탄을 위해 일하고 어둠의 자식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빛의 왕국에는 슬픔이 없고 오직 기쁨의 천사만 있다 그 다음 풀의 부드러운 잎에서 기쁨의 천사의 노래를 배워라 빛의 아들이 항상 함께 걸을 수 있고 사람의 아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노래를

대지의 어머니는 우리가 그녀에게 태어나 생명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 몸을 주신 분이다 마찬가지로 그녀는 우리가 손으로 만지는 바로 그 풀잎에서 우리에게 음식을 준다 진실로 너에게 이르니 밀은 우리를 빵으로만 키우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또한 부드러운 풀잎을 먹을 수 있고 대지의 어머니의 힘이 우리한테 들어올 수 있다

하지만 잎을 잘 씹어라 왜냐면 사람의 아들은 짐승과는 이빨이 다르므로 우리가 풀잎을 잘 씹을 때에만 물의 천사가 우리 피에 들어와 우리에게 힘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 빛의 아들이여, 대지의 어머니의 식탁에서 가장 완벽한 풀을 먹어라 너희의 날들이 땅에서 길어질 수 있고 이런 사람은 신의 눈에 들기 때문이라

진실로 너에게 이르니 권능의 천사는 너희가 풀잎을 통해 생명의 강을 만질 때 너희에게 들어온다 왜냐면 권능의 천사는 살아있는 모든 걸 둘러싼 빛나는 빛과 같고 보름달이 둥근 광채로 둘러싸인 것과 같고 태양이 하늘에 떠오를 때 안개가 들에서 일어나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

그리고 권능의 천사는 그의 마음이 순수하고 사람의 아들을 위로하고 가르치는 것만을 소망할 때 빛의 아들에게 들어온다 그 다음에 풀잎을 만져라 그리고 권능의 천사가 너희 손끝에 들어와 몸을 통해 위로 흘러 놀라움과 경외감으로 전율할 때까지 흔드는 걸 느껴라

또한 사랑의 천사가 풀잎에 존재함을 알아라 사랑은 주는 것이고 빛의 아들에게 주어진 풀의 부드러운 잎의 사랑은 크기 때문이라 진실로 말하노니 생명의 냇물은 모든 산 것에 흐르고 모든 생명체는 신성한 생명의 냇물에 잠긴다

빛의 아들이 사랑으로 풀잎을 만지면 풀잎 또한 사랑을 돌려주고 영원한 생명을 찾을 생명의 냇물로 이끈다 이 사랑은 절대 고갈되지 않으니 이는 생명의 냇물에서 나오고 냇물은 영원의 바다로 흘러감이라

사람의 아들이 대지의 어머니와 천상의 아버지로부터 아무리 벗어나도 풀잎이 접촉하면 사랑의 천사로부터 메시지가 나오고 그의 발은 다시 신성한 생명의 냇물에 잠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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