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고타마 붓다 석가모니불로 알려진 그는 고대 인도의 위대한 영적 스승이었습니다 ＢＣ５세기경에 싯다르타 고오타마 왕자로 태어나 자연히 왕국의 거대한 부를 상속 받을 수 있었지만 어느 날 왕자는 영적인 지식을 찾아 왕궁의 삶을 떠났지요 몇 년간의 명상 수행 후 부처는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는 다른 중생들에게 생사 윤회의 굴레로부터 해탈하는 법을 알림으로써 수행의 공덕을 나눴습니다 우주적 진리에 관한 그의 영적 가르침의 귀중한 보고는 깊은 지혜와 자비로 오늘날까지도 공부되며 숭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팔리 삼장의 고온소경- 더 적은 고통에서 발췌한 부처님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수프림 마스터 ＴＶ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됩니다 여러분들의 고귀한 꿈들이 실현되기를

더 적은 고통

나는 이렇게 들었다 부처님께서 한 때 카필라밧투의 반얀 공원에서 사끼얀 족 가운데 계셨다 그때 사끼얀 족의 마하나마가 세존께 다가와 절을 하고 한쪽에 앉았다 그는 거기 앉아 부처님께 말했다 『부처님，오랫동안 전 세존께서 가르쳐 주신 이 법을 알아왔습니다: 『욕심은 마음의 오염이며 싫음은 마음의 오염이며 망상은 마음의 오염이다』 하지만 제가 세존께서 가르쳐 주신 법을 이해하지만 여전히 욕심이 제 마음을 침범해 자리 잡고 싫음과 망상이 제 마음을 침범해 자리잡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납니다 내 안의 어떠한 마음을 버릴 수 없어 욕심의 마음이 내 마음을 침범해 자리 잡고 싫음과 망상의 마음이 내 마음을 침입해 자리 잡을까？』

『마하나마여 너 안의 바로 그 마음을 버릴 수 없어 욕심과 싫음과 망상의 마음이 너를 침범해 자리 잡게 된 때가 있는 것이다 네 안의 그 마음을 버렸다면 너는 가정을 이루지도 육체 관계도 하지 않을 것이다 네 안의 그 마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너는 가정을 이루고 육체 관계를 하는 것이다 고귀한 이의 제자가 올바른 분별력으로 육욕은 많은 고통과 좌절이며 큰 장애임을 명확히 알더라도 그가 육체와 분리되고 조잡한 마음과 분리된 기쁨과 환희 또는 그 이상의 평화로운 것을 얻지 못한다면 그는 육욕에 현혹될 수 있다 하지만 그가 올바른 분별력으로 육욕이 많은 고통과 좌절이며 큰 장애임을 알고 그가 육욕과 조잡한 마음과 분리된 환희와 기쁨이나 그 이상의 평화로운 상태를 얻게 되면 그는 육욕에 현혹되지 않는다

나는 깨닫기 전에 깨닫지 못한 보살이었을 때 올바른 분별력으로 육욕은 많은 고통과 좌절과 큰 장애이지만 내가 육욕과 분리되고 조잡한 마음과 분리된 기쁨과 환희나 그 이상의 평화로운 상태를 얻지 못하면 내가 육욕에 현혹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내가 올바른 분별력으로 육욕이 많은 고통과 좌절 큰 장애임을 알고 육욕과 분리된 조잡한 마음과 분리된 기쁨과 환희 또는 그 이상의 평화로운 상태를 얻고 난 뒤 육욕에 현혹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마하나마여 무엇이 육욕의 유혹인가？ 이것들은５욕이다 ５욕이 무엇인가？ 시각을 통해 인식하는 형상들-기분 좋고 기쁘고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고 아끼는 유혹적인 욕망이다 청각을 통해 인식하는 소리 후각을 통해 인식하는 냄새 미각으로 인식하는 맛 육체로 인식하는 촉각 기분 좋고 기쁘고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고 아끼는 유혹적인 욕망이다 이 ５개의 감각 기관에 의지해 일어나는 기쁨은 어떠한 것이든 육욕의 유혹이다

이 육욕의 장애는 무엇인가？ 동족들의 생계를 유지하는 직업이 검사를 하는 것이든 회계나 계산을 하거나 쟁기질이나 사업을 하거나 왕의 부하나 어떠한 직업을 갖고 있더라도 그는 추위와 더위 모기와 파리 바람과 해 그리고 기어 다니는 것들로 고통을 당하고 배고픔 목마름으로 죽는다 이제 이 육욕의 장애로 인해 이제 이곳에 보이는 고통은 육욕이 그 이유이고 근원이며 원인이다 단지 육욕이 그 이유이다 동족이 일을 하고 애를 쓰고 노력하는 데도 재산을 모으지 못하면 괴롭고 슬프고 한탄하며 가슴을 치며 혼란스럽게 된다 『내 일이 헛수고다 노력이 헛되었구나』 이제 이 장애 또한 육욕의 경우로 지금 여기 보이는 이 업의 대부분은 그 이유가 단순히 육욕으로서 원인도 육욕이고 근원도 육욕이며 동기도 육욕이다

일족의 한 사람이 그토록 일하고 애쓰고 또한 노력을 해서 부를 얻었다면 그는 그것을 지키는데 고통을 당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왕이나 도둑이 내 재산을 뺏지 못하게 하고 불로 잃지 않게 하고 물에 잃지 않게 하고 못된 상속자가 뺏지 못하게 할수 있을까』 그렇게 그가 재산을 지키려 하면 왕이나 도둑이 뺏어버리고，불에 타버리고 아니면 물이 휩쓸어 버리고 아니면 못된 상속자가 뺏어가 버린다 그러면 그는 슬퍼하고 비탄에 잠기고 탄식하며，자기가슴을 치고，미치게 된다 『다 내 것이었는데 이제 없구나！』 이제 이 장애 또한 육욕의 경우로 지금 여기 보이는 이 업의 대부분은 그 이유가 단순히 육욕으로서 원인도 육욕이고 근거도 육욕이며 동기도 육욕이다

다시 말해 원인도 육욕이고 근원도 육욕이며 동기도 육욕으로 그 이유가 단순히 육욕인 것으로 인해 왕들이 왕들과 전쟁을 하고 귀족들이 귀족들과 승려들이 승려들과 가족들이 다른 가족들과 엄마가 아이와 아이가 엄마와 아버지가 아이와 아이가 아버지와 형제가 형제와 자매가 자매와 오빠와 누이가 누나와 남동생이 친구들끼리 싸운다 그러한 싸움과 말다툼과 논쟁 중 그들은 주먹이나 흙덩어리，또는 막대기 칼 등으로 공격하여 죽거나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 이제 이 장애 또한 육욕의 경우로 지금 여기 보이는 이 업의 대부분은 원인도 육욕이고 근원도 육욕이며 동기도 육욕으로 그 이유는 단순히 육욕 때문이다

다시 말해 원인도 육욕이고 근원도… 인간들이 칼들과 방패들을 들고，활과 화살 통을 차고 전쟁으로 치달아 두 줄 대형을 만들어 화살과 창이 날아다니고 칼이 번쩍이며 화살과 창에 다쳐 부상당하고 그들의 머리는 칼들에게 잘려 죽거나 죽음에 이르는 고통을 당하게 된다 이제 이 장애 또한 육욕의 경우로 지금 여기 보이는 이 업의 대부분은 원인도 육욕이고 근원도 육욕이며 동기도 육욕으로 그 이유는 단순히 육욕 때문이다 다시 말해 육욕이 이유이고 육욕이 근원이며… 사람들이 육체적 비행을 저지르고 입으로 죄를 짓고 정신적 죄를 짓는다 이렇게 몸으로 입으로，정신적으로 죄를 지으면 그들은-사후에 몸이 해체될 때- 결핍의 차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며，나쁜 목적지，낮은 차원의 지옥으로 태어난다 이제 이 장애 또한 육욕의 경우로 미래의 생에 있어 이 업은 육욕이 그 원인이며 육욕이 그 근원이고 육욕이 그 동기로서 그 이유는 단순히 육욕 때문이다

한번은，마하나마여 내가 라자가하 근처의 독수리꼭대기 산에 머무르고 있을 때 다수의 니간타들이 이시기리 언덕의 흑 바위에서 지속적인 기립 자세를 수련하고 있었는데 의자를 거부했기에 피로로 인해，엄청난 고통 속에 있었다 그래서 저녁에 은거에서 일어나 나와 이시기리 언덕의 흑 바위에 있는 니간타들에게 가서 이렇게 물었다 『왜 당신들은 의자도 없이 그 엄청난 고통 속에서 지속적인 기립 자세를 수련하고 있는가？』 이렇게 묻자 그들이 말하기를 『친구여 니간타 나타푸타는 전지하고，전견하며 모든 지식과 통찰력을 주장한다 그러므로 『내가 걷거나 서 있거나 자거나 깨어있거나 지식과 통찰력은 지속적으로 끊이지 않고 다듬어 지고 있다』 그가 우리에게 말했다

『니간타들이여 너희가 과거에 했던 악행들이 있다 고통스러운 고행으로 그것을 고갈시켜라 현재 너희가 행동을 삼가고 말을 삼가고 생각을 삼가는 것이 미래의 악행을 근절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행을 통해 과거 행위를 없애고 새 행위의 근절을 통해 미래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미래로 이어지지 않으면 행위의 끝이 있게 된다 행위가 근절되면 업이 끝나는 것이다 업이 끝나게 되면 감정이 끝나게 된다 감정이 사라지면 모든 고통과 압박이 사라진다 우린 그 가르침을 실천하고，선호함으로 만족할 수 있다

이렇게 말했을 때 내가 물었다 『벗이여， 너희는 과거에 존재했는지 안했는지 아는가？』

『모릅니다』

『너희들이 과거에 악행을 했는지 안했는지 아는가？』

『모릅니다』

그리고 얼마의 고통이 소멸되었고 얼마의 고통이 남았는지 이런 고통의 소멸을 통해 모든 고통들이 소멸될 것이란 걸 아는가？

『모릅니다』

그러면 지금 여기서 미숙한 품성을 제거하는 것과 성숙한 품성을 이루는 게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모릅니다』

그럼 너희는 과거에 존재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고 또한 과거에 악행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고 너희가 과거에 악행을 해왔다는 것도 모르고 많은 고통이 소멸되었다는 것도 모르고 많은 고통이 남은 것도 모르고 고통의 소멸을 통해 그 고통이 소멸될 것임도 모르고 지금 여기에서 미성숙한 품성을 포기하고 성숙한 품성을 성취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그 경우 이 세상에서 살인자와 잔인한 짓을 하는 자들은 다시 인간으로 태어날 때 니간타를 떠날 것이다』

『하지만 고오타마여 즐거움은 즐거움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즐거움은 고통을 통해 얻게 됩니다 즐거움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다면 마가다의 세니야 비비사라왕은 고오타마보다 큰 만족에서 살았기에 기쁨을 얻었어야 합니다，고타마여』

『물론 나간타들은 무분별하고 생각없이 말했다 이렇게 물었어야 했다 마가다의 세니야 빔비사라왕과 고타마 중에 누가 큰 만족 속에 있는가』

『고오타마여 우리는 무분별하고 생각없이 말했습니다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존귀한 고오타마여 마가다의 세니야 빔비사라왕과 존귀한 고오타마 중에 누가 큰 만족 속에 있습니까？』

그렇다면 나는 너희들에게 다시 묻겠다 대답해 보거라 마가다의 세니야 빔비사라왕이 몸도 꿈쩍 않고 한마디 말도 안하고 ７일 밤낮을 순수한 기쁨에 거할 수 있겠는가？

『아닙니다』

『나는 몸을 움직이거나 한마디 말도 없이 ７일 밤낮을 순수한 기쁨 속에 거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 고오타마와 마가다의 세니야 빔비사라왕 중에 누가 큰 만족 속에 있는가？

『이런 경우엔 존귀하신 고오타마께서 세니야빔비사라왕보다 더 큰 기쁨 속에 있습니다』 이것이 세존께서 말한 것이다 사키얀족의 마하나마는 부처의 말씀에 크게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