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유혹을 이기는 의지력 1/4부 1994년 6월 11일, 12일 말레이시아 페낭 (말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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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승과 제자 사이 『유혹을 극복하는 의지력』은 말레이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체코슬로바키아어 영어 불어 독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펀자브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말레이시아는 숲이 우거진 언덕과 산,야자수가 끝없이 펼쳐진 해변, 에메랄드 빛 바다와 황금빛 태양, 민물 개펄이 있는 경치가 아름다운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절충된 문화, 자연경관,최신 도시들, 아름다운 섬들 모두 이 멋진 나라의 일부입니다

말레이시아 인구는 주로 말레이족이며 중국인과 인도인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이 이 나라의 건축과 문화에 폭 넓은 영향을 주었으며 활기찬 사람들과 유산을 통해 나타납니다

또한 많은 고귀한 사람들의 고향입니다 2006년 11월 다투 모하메드 빈 이스마일은 종교 및 인도주의 분야에서 구시평화상을 받았으며 4대 총리인 마하티르 빈 모하메드 박사는 2007년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구도자들의 갈망으로 인해 칭하이 무상사는 그들의 신실한 초청을 받아들여서 수 차례 말레이시아를 방문했습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1994년6월12일 칭하이 무상사께서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강연하신 『유혹을 극복하는 의지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소중한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유혹을 극복하는 의지력』 2부도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의 사랑이 삶에 가득하길 빕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요일에 『유혹을 극복하는 의지력』 3부도 시청해 주세요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천국의 경이로움으로 매 순간 은총받기를

친절한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유혹을 극복하는 의지력』 4부도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천상의 멜로디로 영혼이 고양되기를

소중한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믿음, 평화, 사랑이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하길 빕니다

영어나 중국어로 말할까요 아니면 말을 하지 말까요?

말 안 해도 되지요? 여러분 각자에게 진리 하나씩만 건네 준뒤 안녕 하는 거죠!

산을 좋아하나요?(예) 좋아하지만 가진 않죠 안 그래요? (예) 스위스인에겐 잘 된 일이죠 그만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네요 그가 산을 닮은 것도 당연하네요 수염도 그렇고요 그는 면도를 안 했죠 『풀』로 뒤덮였어요

지혜안으로 들어야 해요 난 재밌는 얘길 했는데 통역을 하고 나니 다른 얘기가 되 버렸죠 내가 무슨 얘기 했죠? 산 얘기지요 일어나보겠어요?

산이 매우 아름답다고 말하니까요

괜찮아요 그가 이곳을 돌보는 유일한 사람이죠 그래서 내가 오늘 산에 올라갈 때 따라 갈 수가 없었죠 그들은 정리는 좀 해요 그래도 찾을 수 없지요 그들이 부엌에 나를 데려다 줬을 때 난 말했어요 『여기가 부엌이에요? 부엌은 어디죠?』 명상 홀로 갔는데 한 걸음만 내디디면 아무것도없죠!귀엽죠 아무 것도 안 해요? 괜찮아요 할 필요 없어요 하지만 이따금씩 올라가서 선을 해 봐요 가치가 있죠 좋아요? 만족해요? (예)

게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갔다가 나중에 이웃을 방문해도 되지요 그들과 대화하는 거죠 사탕 같은 걸 많이 가져 가세요 산에는 아이들이 먹을 게 별로 없으니까요 그럼 나중에 그들도 여러분을 좋아해서 지나갈 수 있게 해주지 않겠어요? 그러면 많은 것들을 가져다 놓아도 되고 매번 갖고 갈 필요없죠 오늘 그들이 나를 2킬로는 걷게 했어요 하지만 개 두 마리가 있는 걸 보고 말했죠 『됐어요 산을 내려가는 게 좋겠어요』

늘 모든 것을 미리 계획할 수는 없어요 사실 나는 방콕에 머물러서 난민들에 대한 정부의 소식을 기다려야 했어요 그런 게 어떤지 알 거예요 난 늘… 난 요즘 그 일로 바빠요 하지만 주말이지요 주말에는 정부가 일하지 않잖아요? 그들은 치앙 마이 등지로 가지요 그래서 하루 이틀 정도 여기가 가까우니까 여러분을 보려고 온 거예요 싱가포르에 가려고도 했지만 가능할 것 같지 않았어요 거기 갈 필요는 없죠 이미 내가 여기 왔으니 그곳에 갈 필요는 없겠지요? 내일 생각해 보겠지만 갈 필요는 없어요

난 어제 갔었어요 여러분을 보려고요 센터에 도착했을 때 여러분을 볼 수 있으리라고생각했는데 태국에 비가 많이 와서 연결이 제대로 안 됐지요 정말 비가 많이 와서 말레이시아에서 오는 모든 선이 불통됐어요 그래서 전화를 못 했죠 태국에서 여기로 전화를 해서 여러분에게 말하려고 계속 노력했지만 전화가 불통이었어요

그래서 도착을 해서야 전화가 된 거지요 호텔을 잡고서야 할 수 있었는데… 내가 주소를 잃어버렸거든요 여러분이 어디 사는지도, 전화 번호도 몰랐으니까요 다행히도 그가 잡지를 갖고 있었죠 우린 마치 입문하려는 사람들처럼 잡지에서 싱가포르 센터 전화번호를 찾았어요 한 사람은 바쁘고 한 사람은 약혼하고 다른 사람은 집에 없고 한 명, 혹은 두 세 명이 잡지에 있었죠

여기 도착했을 때 나는 생각했어요 『우리는 집이 없고 누구도 나를 원치 않으니 호텔에 머물러야겠다』 그런데 마침 호텔을 예약하려고 했을 때 태국에서 온 사저를 만났죠 아직 여기 있어요? 갔나요?예? 거기 아직 있군요

그녀를 보지 마세요 특히 남자는요! 위험해요 당신들 아내가 여기 앉아 있어요 단지 가르쳐 주는 것 뿐이에요

그녀가 전화했지요 그런 후 우리는 채식식당으로 갔어요 어제 내가 간 곳이 거기예요 세상에! 체격이 아주 큰 사형이 있었어요 마음도 넓어서 그는 뭐든 잘 먹지요 『이 새 식당은 우리 제자가 하니 분명 좋을 거예요』 그래서 그가 그렇게 체격도 키도 큰 가봐요 잘 먹으니까요 그의 말에 따라 우리는 그 식당에 갔어요 세상에!끔찍했죠! 난 정말 거기 다시 가고 싶지 않아요

그들은 말했죠 『왜요?이건 케이크 같은데요』 소금을 치면 밥과 먹을 수 있었을 테죠 보통 설탕을 약간만 넣지 생일 케이크를 만들 정도로 넣진 않잖아요 너무 달지요! 『이게 디저트예요, 주요리예요?』 그들은 말했죠 『이게 주요리입니다』 난 말했죠 『태국인의 평판을 망치지 마세요』 그런 불쾌한 수프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여기선 여러 번 먹었죠 그는 한 입 더 먹어보고 말했죠 『음 맞네요!』 스승은 늘 옳아요 그는 감히 내가 틀렸다고 말 못하고 『스승님이 맞아요 그녀는 요리를 아주 잘하는데 오늘 스승님이 오셔서 긴장했나 봐요』 그는 모든 걸 탓했죠 나는 다시 오지 않겠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그들은 페낭스타일의 시큼한 수프 (똠양이요) 똠양 수프를 가져왔죠 그때 그것이 모든 걸 구했어요 나는 수프 때문에 다시 가고 싶어질 거라고 말했어요 진짜 페낭스타일로 아주 시큼했어요

여기 처음 왔을 때 똠양 수프를 처음 먹고 반했지요 그래서 가는 곳마다 미국이나 프랑스 캐나다 코스타리카에 똠양을 많이 가져갔죠 그녀가 모든 재료를 아니까요 그런 후 아주 가느다란 요리 기억해요? 그녀는 나보다 3번 더 먹었을 뿐인데 그녀는 늘 나를 위해 똠양을 요리하죠 그래서 그는 나를 속이지 못해요 모든 게 페낭스타일 이라고 말 못하지요

그는 페낭인들이 단 걸 좋아한다고 했는데 사실인가요? 후식과 케잌은 그렇죠 하지만 음식은 아니지요? (예) 그렇지요? (예) 한두명은 좋아할지도요

어제 그녀는 푸딩 같은 걸 만들었는데 모든 게 너무 달았어요 안에 무언가 넣고 설탕을 넣은 뒤 소금 넣는 걸 잊고는 설탕을 한번 더 넣었죠

내가 식당에 가자 그들은 말했어요 『아!스승님 저희에게 말씀 안 하셨잖아요』 난 말했죠『그저 맛있게 요리해줘요 와서 소란을 피우진 말아요』

그녀는 요리보다 나에게 절하는데 더 집중했어요 그게 바로 그녀가 설탕만 넣고 소금 넣는 걸 잊은 이유죠 식당에 있는 모든 설탕이 어제 내 음식에 들어간 것 같아요 그게 아무리 페낭 스타일이라도… 그녀는 내게 말했죠 『이건 정말 달아요』 결국 그는 진실을 말했죠 광고를 많이 했거든요 『와 이건 매우 좋아요』 저것과 다른 것도.. 많이 향상되었어요 약간 더 향상하면 국제 수준이 된다고요

난 여러 나라의 요리를 먹기 때문에 맛을 알지요 음식을 먹기 위해 태어난 건 아니지만요 대개 나는 선택할 수 없어요 나를 위해 요리한 건 뭐든 그냥 먹지요 그 나라에서 먹을 수 있는 건 뭐든, 누가 요리했든지 간에요

다들 바쁘지요? 돈을 버느라 바쁘죠 돈 돈 돈이요 심지어 가족을 위해 요리법을 배우고 향상시키는 일에도 그다지 신경 쓰지 못하지요 가족 역시 바쁘니까요 그러니 뭘 먹든지 괜찮다고 하지요 하지만 실제로 요리 기술을 알게 되면 뭐든 괜찮다고 말할 수 없어요 먹을 수는 있지만 맛이 좋지는 않아요 우리는 뭐든지 먹는데 음식이 엉망이면 뭐 어떤가요?

하지만 음식을 대중에게 제공하려면 약간 맛을 내야만 하지요 숙련가에게 조금 배우세요 늘 내면의 스승에게 기도만 하지 말고요 모든 게 잘 될 겁니다 수프에 설탕 한 통을 다 부으면 내면의 스승에게 기도한다 해도 모든 게 잘 되진 않지요 어제 그녀는 내면의 스승에게 기도하는걸잊었을테죠 외면의 스승도 거기 있었으니까요 그녀는 매우 긴장해서 내면의 스승을 잊고 안에 설탕을 전부 넣었지요

나는 먹으러 갔어요 온종일 피곤했으니까요 전화를 걸 수 없어서 이리저리 뛰어다녔어요 나는 어디 가서 조금 먹은 다음 사람들을 보러 가고 싶었어요 예 보려고요 먹을 곳이 별로 없으니까요 거기 가니 사람들이 와서 악수를 했죠 나는 손님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어요 난 값을 지불하죠 공짜로 먹는 게 아녜요 좋아요 괜찮아요 사람들은 그런 식이죠 좋아요

먹고 난 다음 집으로 뛰어 들어와 내 자신을 덮었어요 좋아요 괜찮아요 견딜 수 있었죠 그리고 나서 아침에 『스승님 가요 산으로 가요』 벌써 알았어요? 『산이 아주 신선해요 푸르고 공기도 맑고 아주 조용하죠 아무도 없고요』 예 아무도 없었죠 개와 이웃 사람 빼고요 물론 제자도 두세 명 있고요

원래는 내려가기 전에 거기서 점심을 먹고 싶었지요 왜냐면 다리가 이미… 오랫동안 산길을 걷지 않았으니까요 다리가 벌써 고무처럼 느껴졌어요 거기엔 많은 고무나무가 있었죠 난 모든 것과 일체감을 느끼죠! 나도 고무처럼 느껴졌어요…

그들은 음식을 산에 가져왔지요 그들의 『부엌』에서 음식을 먹고 싶었어요 찾을 수 있다면요! 『식당』과 온갖 환상적인 이름을요

하지만 나는 이렇게 서서 이웃과 개와 제자를 보고 난 뒤 말했어요『그만두죠』 난 벤츠처럼 달렸어요 눈이 정말 피곤했죠 또 어땠는지 알아요? 나는 운동화도 신지 않았어요

난 혼자 짐을 꾸렸고 다른 이를 데려가지 않았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독신남 둘은 빼고요 그들과 그곳의 다른 사저와 함께 갔어요 넷이서 갔지요 내가 손가방 하나 그들이 손가방 하나 모두 하나씩 들고 가볍게 여행했어요 그래서 소지품이 많지 않았죠

그렇게 하고 걸었는데, 보통 산에는 꼬불꼬불한 길이 아래로 나 있잖아요 나는 정말 무서워서 달리기 시작했어요 신발을 이렇게 신고서요 정말이에요 길이 좋지 않았어요

이렇게 여러분을 보러 오는 건 괜찮아요 이건 내 시간이고 내 의무지요 와서 말하고 가는 건-좋아요 이건 달라요

이렇게 여러분을 보러 오는 건 괜찮아요 이건 내 시간이고 내 의무지요 와서 말하고 가는 건-좋아요 이건 달라요

하지만 가는 곳마다 언제나 24시간, 욕실 부엌 식당 어디서든 계속 봅니다 식당에서까지요 여러분이 먹을 때 사람들이 입을 쳐다보고 있다면 먹을 수 있겠어요? 그게 좋아요? 아니죠 하지만 어제 그들은 그랬어요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았죠

주인도 내가 그 식당에 가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으니까요 그들은 내가 그들의 식당에 들어가 앉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그러니 사장은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침내 나를 밖에서 본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어요 그는 거기 앉았고 매순간 바라봤어요 내가 먹는 걸 세었죠

내가 그만 먹고 값을 치르지 않는다면 그는 내가 먹은 밥알 수를 기억하겠죠 내가 밥알 100개를 먹은 걸 기억할 거예요 오 끔찍하지요 난 태연하게 먹으려고 애썼어요 하지만 확실히 그는 보고 있었죠!

세상에 그래서 나중에 사형에게 물었어요 『그 사람은 입문자인가요? 확실해요?』 그러자 그는 자백했죠 『아닙니다 그는 사장입니다』 알겠어요? 난 말했죠 『주방에 어째서 사장이 있어야 하죠?』 그는 사장이 아니라 사람들을 포로로 잡는 포획자처럼 보여요

그래서 그에게 말했죠 『그를 어떻게든 내보내줘요』 나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는 훌륭했어요 그는 말했죠 『이젠 집에 가서 휴식할 시간입니다』 난 마치 다시 태어나고 다시 입문한 것 같았죠 압박감에서 벗어났어요

누가 여러분을 그렇게 온 사방에서 지켜본다면 좋겠어요?(아니요) 왜 사람들은 그걸 모를까요? 식당에서처럼 다른 이들이 보는 건 괜찮아요 그들은 손님을 지켜봐야 해요 그건 그들의 일이지만 그런 식이 아녜요 그는 그의 눈을 믿을 수 없어서 계속… 그랬어요

여러분은 내가 도착했을 때 이미 거기서 소란을 피웠을 테니까요 그가 요리사가 아닌 게 다행이죠 아니면 난 먹을 게 없었을 거예요 그가 날 요리했겠죠 그러니 내 말 알겠죠 난 어디에 갈수도 제자들의 식당에서 먹을 수도 없어요

하지만 오늘 난 좀 더 현명해졌죠 그 사형이 내게 위층의 명상 방을 보여주었거든요 난 음식을 가지고 올라가자고 했어요 두 명과 먹겠다고 했죠 그게 더 나았어요 더 나아 보였죠 어제는 위층에 다른 방이 있는지 몰랐어요 알았다면 도망갔을 거예요- 날아갔겠죠!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30분이라도 거기 앉아있는 건 끔찍하죠 그 외에 다른 제자도 그랬지만 그보다는 덜했어요- 그 제자들은 좀 달라 보였어요 난 바로 알았죠 그가 다르다는 걸요 그는 심지어『우리 제자 모두』라고 했죠 전생에 그랬겠죠! 이 생엔 아직 아니에요 난 알 수 있었어요 그 사람 뿐 아니라 많은 이가 보고 있었죠

하지만 그는 사장이라 쳐다볼 권리는 있죠 그들은 식당에서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그들은 조금 그런 뒤 뛰어 다니죠 그렇게 대놓고 사람을 쳐다보진 않아요 몇 시간이나요 어제 그는 얼음처럼 움직이지도 않았어요 그는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아이스크림 같았죠

난 참을성이 정말 정말 많아요 그의 사랑이나 주인의 애정을 위해 내가 어떻게 모두를 견디는지 모를 거예요 난 그저 너무… 아이 같았죠 『거기 앉아서 먹어! 모조리 먹어야 해- 아주 단 것도!』 그 후론 난 더 이상 단 것 생각을 안해요 충분하니까요 모든 게 들어있지요 어쨌든 그것도 현명한 방법이에요 대부분 식후에 단 걸 먹으니까요 안에 단 걸 넣어 함께 먹는 건 어때요? 수고를 덜 수 있죠

그게 내가 제자들 식당에 자주 가지 않는 이유예요 여러분을 반대하는 게 아니라 이 소란을 좋아하지 않아서죠 여러분 식당에서 귀빈 대접은 싫어요 모두가 날 쳐다보고 모든 걸 거꾸로 만들어 버리죠 그녀는 날 보고 말했어요 『오,스스스승님 요요리해 드릴까요? 다들 모두가 긴긴긴장해 있어요 보보보증해요!

이젠 우린 제자들의 식당이 많지요? 하지만 난 거의 가지 않아요 다른 식당들도 아주 많지요 타이페이에 많지만 거기 가지 않아요 난 안 가죠 거기가 더 깨끗하고 축복이 많은걸 알아요 하지만 난 이런 축복을 원치 않아요 모두가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아요 그러면 체하니까요 그래서 난 여러분의 집, 사업장이나 식당에 가지 않아요 여러분과 나 자신에게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거든요 『세상의 배꼽』에 내가 들어가고 모두 주위를 뛰어다니죠

어떤 이들은 이걸 좋다고 여겨요 이게 좋은 것 같아요? 길을 걸으면 사람들이 말하죠 『와,저분은 칭하이 무상사다!』 난 요즘 외출할 때는 다른 옷을 입어야 해요-아주 평범하게요 지난번 대만(포모사) 에 있을 때처럼요 요리사처럼 변장해야 했죠 요리사복을 입고 앞치마를 두르고 모든 걸 해야했어요 사람들이 어떻게 즐기는지 보고 싶었죠 중심가를 돌면서요 약 7,8천 명의 사람들이 있었어요 난 가서 그들에게 말을 걸었죠 난 그들 중 한 명이 되길 바랐지만 그럴 수 없었어요

내가 어딜 가든 사람들이 소란을 피워 모두가 그곳으로 달려와 교통체증을 만들죠 그래서 호법이 가서『사람들의 바다』에서 수영을 해 길을 내고 많은 수고를 해야 했어요 그래서 가끔 난 변장을 하고 그들 사이를 매우 빨리 걸어가죠 내가 일 초 더 멈칫하면 그들이 날 보고 알아채요 『아!오』『뭐가요? (도망갑니다) 예 난 바로 도망가죠 그들이 즉시 알아보니까요 난 여기까지 덮었어요 요리할 때는 얼굴을 덮고 머리와 여기까지 모든 걸 덮잖아요 안경도 쓰고요 그리고 여기 입까지 가리고- 장갑도 끼고 앞치마도 하잖아요 난 이런 하이 칼라를 입었어요 주름 장식도 있었죠 난 평범하게 입었고 온데 꽃무늬가 있었죠 아주 빨리 걸었어요

사람들을 지나칠 때 그들이 우연히 내 눈을 보게 되면 그들은 바로 압니다 어떻게 알지요? 난 멈추지 않고 뭔가를 보는 척 해요 UFO처럼 지나가죠 UFO처럼요 안그러면 그들이 알고 말하죠! 『오,스승님이다!』 그러면 수백 명의 사람들이 『오 스승님!』 그럼 난 끝장이죠 일은 못하고요 그래서 빨리 걷지요

한 두 명만 알아도 그들은 날 따라와요 가까이 올 순 없죠 내 곁에 있는 이들을 보게 되니까요 그들은 그저 이렇게 같이 가죠 그들은 즉시 누가 누구인지 알아요 그래서 난 누구와도 같이 걷지 않아요 자신을 밀어 부쳐야 하죠 호법도 없고요 호법이 알게도 할 수 없어요 호법이 알면 모두가 알지요 그는 문제를 일으키고 사람들을 밀칠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누가 『요리사』인지 알죠 그들은 1초 이상 보면 단번에 알아버립니다 그러면 모두가 알죠

그들이 나를 알아보자 마자 난 나는 듯이 사람들 사이를 빨리 지나가죠 난 아주 작기 때문에 『거인들』사이에선 나를 보지 못해요 그게 최선이죠 사실 가끔은 눈에 안 띄게 사람들 사이를 오가죠 그렇지 않고선 나는 여러분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서로 잘 어울리는지 알기란 어려워요 센터에서나 선 행사 중에요

그런 식으로 우리도 이 세상에서 변장을 하지요? 그러니 여러분이 입고 있는 옷으로 판단해서 스스로를 아무것도 아니며 평범하다고 생각지 마세요 단지 인간이라고 생각지 마세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은 인간 (맨 비잉)이 아니라 녹두(멍 빈)이죠!

기억하려고 노력하세요 우리의 근원을 기억하세요 우리는 우리가 입은 옷이 아니니까요

예를 들면 내가 다른 옷을 입어도 여러분은 날 알아보죠 잠깐 보더라도 알아볼 거예요 미야오리 사람들처럼요 그들 주변을 걸을 때 앞치마와 마스크 등 모든 걸 해도 그들은 나를 알아보죠 1초 이상만 바라보면 그들은 알아봅니다 난 그걸 겪었어요 그래서 아주 빨리 달려야 하죠 아이들조차 곧바로 알아봐요 어떻게 그런지 몰라요 밀가루를 온데 바르고 마스크를 쓰고 모든 걸 하죠 머리 등 모든 걸 요리사처럼 꾸몄어요 요리사복도 입고요 모두 변장하고 마른 체격에서 통통하게 바꾸고 더 이상 내 자신의 모습이 아닌데도 그들은 알아봅니다 내가 그들의 눈을 보면 그들은 바로 알지요

마찬가지로 우리도 자신을 알아보는데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자신의 눈을 보세요 진정한 사람의 눈 속을 들여다보면 우린 스스로를 알아보게 됩니다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이나 육체, 또는 우리가 매일 하는 행동을 자신이라고 여기지 마세요 우리가 하는 행동은 육체가 행하는 것이고 두뇌에 기록된 것일 뿐이니까요 그건 내면의 진정한 이가 하는 게 아니지요 진정한 사람은 절대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그저 목격자로서 이 도구를 이용하죠 이런 지시를 내려 저 일을 하고 저런 지시를 내려 이 일을 합니다 그게 다죠 재미로요 때로 우리가 드라이브를 하듯이요…

굴착기를 예로 들면 운전자는 안에 있지만 그의 손은 확장되어 있지요 그는 쇠로 만들어진 기계 손을 이용하죠 아주 길고 강하고 큽니다 그렇죠? 마치 그의 손과 같아요 그저 핸들과 버튼 몇 개를 이용해 손처럼 보이는 그 손을 조종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의 손이 아니죠 그가 없으면 그 손은 작동하지 않고 그가사용해야 작동하죠 하지만 때로 그 손이 고장나면 그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그럼 수리해야 하죠

우리가 명상을 하면 도구인 이 몸도 수리하게 되어 원하는 대로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되죠 우린 이 집의 주인이죠 하지만 잘 되지 않더라도 문제없어요 괜찮아요 도구일 뿐이니까요 언젠가는 망가지게 되어있죠 때로는 고장나게 되지만 그게 항상 우리의 잘못은 아니에요 그러니 명상을 하고 내면의 지혜를 통해 스스로를 깨닫게 되면 우리는 더 이상 성공과 실패로 자신을 판단하지 않을 겁니다 그럼 업장(응보)에서 자유로워지죠 좋은 업이건 나쁜 업이건 간에 업에서 자유로워지죠

차가 부서지고 쇠로 된 긴 팔이 부러지고 어떤 잘못을 했다면 그 잘못을 한 게 당신이라고 생각해요? 당신의 책임이 아니죠 최악의 경우는 당신이 돈을 써서 수리를 하거나 새 차를 사는 거예요 그 뿐이죠

우리가 죽을 때처럼 이 도구가 망가지면 새 것을 삽니다 더 좋은 걸 찾지요 우리는 아무 책임이 없어요 기억하세요 내가 이렇게 말해도 인간이 만든 법, 인간의 기준에 따라 여러분이 무언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죄책감이 들 겁니다 하늘의 법이 아니라요 하늘이 여러분에게 뭘하길 원하는지모르죠 여러분이 여기서 하는 모든 일의 옳고 그름은- 인간의판단기준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무엇이 정말 좋고 나쁜 것인지 절대 모를 겁니다 천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죠

그래서 우리는 명상을 해야 합니다 내면으로 강해지고 현명하고 지혜로워야 비로소 그걸 의식하고 인과를 알 수 있으며 우리의 잘못이 아니란 걸 알게 되죠 우리가 하는 게 아니라 다른 것이 한다는 걸요 또는 때로 그걸 통제할 수 있어요 때로 우리는 통제하고 싶어하지도 않죠

마치 체스를 두는 것처럼요 우리는 체스를 이용해 그저 움직이지요 잃고 얻는 건 중요하지 않아요 단지 환상일 뿐이죠 패자와 승자,모두 패자와 승자,모두 내일이면 죽을 거예요 교통 사고로 모두 잊혀질 겁니다

이 세상의 모든 최고의 사람들과 최악의 사람들, 지금 그들이 어디 있나요? 사라졌죠 우리의 잘못이나 성공에 대한 책임을 느낄 필요가 없어요 하지만 우린 우리의 최고의 지식과 최선의 의도로, 선을 위해 일하고 남을 돕기 위해 모든 일을 합니다 혹은 그 때에 해야만 하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고 있는 것 뿐이지요 가족을 위해 돈을 버는 것처럼 그 일을 해야 합니다 별로 대단한 게 아니지요

어떤 이들은 입문한 후에 아주 단순한 삶을 원해요 나는 괜찮지만 너무 단순해지진 마세요 당신의 집이 왕궁이라면 태워 버리지 말아요 그러고선 침낭이나 텐트를 가지고 미아오리로 가죠!

그저 당신이 가진 걸 즐기세요 마음으로 단순해져요 단순함은 뭐든 가진 걸 받아들이는 거죠 단순히 하려고 상황을 바꾸는 게 아니라요 어떨 때는 단순한 삶을 사는 게 아주 복잡해요 그렇죠?

어떤 이들이 간디에 대해 농담하듯이요 인도의마하트마간디요 그들은 말하죠 『그를 가난하게 하는 건 매우 매우 비싸』 그는 초라한 삶을 좋아했으니까요 하지만 영국인들은 여러 방법을 동원해 그를 감시했어요 그의 초라한 생활 방식이 그 당시 영국 정부의 정책에 상반되었고 많은 혼란을 일으켰으니까요 그래서 그들은 이 가난한 사람을 계속 감시하느라 많은 돈을 써야 했죠 그래서 그렇게 말하죠 『그의 초라한 삶의 방식은 매우 비싸다』

내 말은 때로 그와 아무 관련이 없으면 우리를 위한 거라는 말이에요 때로 우리가 단순하길 원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뜻하지 않게 우리 삶을 더 복잡하고 더 비싸게 만들죠 마치 당신에게 궁전 아름다운 집과 가구와 모든 게 안에 있는데 당신이 칭하이 스승을 따르기 때문에 그걸 좋아하지 않고 그녀처럼 텐트에서 살아야 한다면요 여러분은 침낭과 가방, 여행용 전등 같은 걸 줘야 하죠 당신은 가구를 없애려고 애써야 하죠 당신의 가구는 매우 비싸고 모두 골동품이거나 그런 것들인데 아무도 그걸 살 돈이 없죠 그런 다음 신문에 온통 광고를 해야 하고 많은 돈과 시간이 들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계속 당신의 집에 와서 보겠지요 어떤 사람들은 그냥 보고 나가고 또 다시 보고 가죠 당신은 그들을 대접하느라 하루를 모두 소비하지만 그들은 사지 않아요 예를 들면 그래요

그냥 가진걸 즐기고 가진 걸 받아들여요 그게 단순한 삶이죠 단순한 삶은 텐트에서 산다는 뜻이 아니에요 궁전이 있다면 궁전에서 사세요 궁전이 없다면 좋아요 그저 원하는 방식으로 사세요 당신의 집이 어떻든지 그게 당신의 삶이죠 당신이 궁전에서 살든 텐트에서 살든 상관 없어요 단순한 마음을 지녀요 모든 걸 받아들이고 깨끗하고 아늑하고 단정하게 유지하세요 당신의 건강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요 그게 전부죠

오늘 나는 어떤 집들을 지나치면서 산에 갔어요 그게 어떤지 알지요? 길을 쓸지 않으면 낙엽이 썩고 그러면… (깨끗이 쓸어요) 쓸어요? 예 다칠 수도 있어요 깨끗하지도 않고 정갈하지 않고 모든 것이 어둡고 습하고 더럽죠

단순한 삶은 그런 게 아니에요 할 수 있다면 자신의 처소를 멋지고 깨끗하고 밝게 하세요 환기도 시키고요 예? 때로는 어쩔 수 없지요 여러분 집이 아름답던 추하던 크던 작던 어쩔 수 없지만 깨끗하고 단정하게 보이게 할 순 있죠

명상 센터도 마찬가지예요 필요 없는 건 두지 마세요 예? 뭐든지 깨끗하고 좋게 유지하고 수선하세요 모든 것이 적어도 당신의 수행 수준을 반영하지요 내면의 청결함은 외면으로도 역시 드러나야 해요

난 텐트나 아주 단순한 집에 살았지만 아주 아주 깨끗했죠 모든 구석이요! 먼지가 없었어요 매우 밝고 깨끗하죠 매일 청소하고요 매일 청소할 수 없으면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이나 세 번이요 깨끗이 하세요 좋아요 고마워요

뭔가 말할 걸 잊었어요 산을 먼저 편안하게 만드세요 알겠죠? 소위 명상홀을 편안하게 만드세요 그녀에게 어떻게 할지 말해줬어요 그녀가 알려줄 거예요 내 숙소는 잠시 기다려요 내가 늘 여기 오는 게 아니니까요 그걸 좋아하지만 늘 문제 일으킬 필요 없죠 기다려야 해요 길이… 여러분이 차를 쓸 수 있을 때까지요

스승의 힘은 여러분의 힘이에요 우리 모두가 똑같은 힘을 갖고 있죠 여러분은 이미 우주적 유산인 이 힘의 일부를 소유하고 있어요

난 싱가포르 사람들을 알아요 『라』-라 그렇죠? 『매우 고마워요 라』 『명상을 못해요 라』 『그들은 채식해요라』 먹을 수 있어요 『라』 그리고 그녀는 영어를 못하는데도 어디든 『라』를 그냥 집어 넣어요 이유는 몰라요- 그리고 억양도 달라지죠 예전에요 예 그녀는 보통 억양으로 중국어를 하죠 수많은 대만인처럼요 이제 그녀는 어떤 종류의 억양인지 모를 억양으로 말하죠 바닷물과 강물이 섞인 것처럼요 아주 달지도 않고 중간이에요 들어도 모두가 말 끝에 『라』를 붙이니 차이를 모르겠어요

우리는 같이 있는 사람들 영향을 많이 받지요? 좋은 이들과 함께 하면 기분이 좋아져 좋은 일을 하게 되죠 어떤 일을 하든 좋은 일이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계속 하고 싶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늘 하게 되면 그것이 선한 일이라고 느끼지도 않게 되죠

하지만 나쁜 이들과 같이 있으면 영향을 받아 나쁜 일을 많이 하게 되고 그게 자연스러워져서 나쁜 일이라고 느껴지지 않게 되죠 그것이 습관이 되고 제2의 천성이 되어 우리 스스로 그것이 나쁜 일이라는 것을 모르게 됩니다 많은 나쁜 이들이 그런 식이에요 그들은 환경이나 같이 있는 사람에게서 영향을 받아 나쁜 일을 하게 되요 그렇게 모두 같은 일을 하고 나쁜 일을 하니 아무도 남에 대해 뭐라 하지 않지요

처음에 왔을 때는 무엇이 선한 일인지 분간할 수 있는 힘이 약간 남아 있었더라도 나중엔 모두 다 같이 끝장나는 거예요 잊어버리죠 다른 모두가 나쁜 영향을 받는데 한 사람이 선하다면 그 사람조차 함께 있는 사람들, 주변의 부정적인 힘에 의해 압도당합니다 그들은 습관적으로 온갖 나쁜 일을 하게 되지만 그들은 몰라요 인식조차 못하죠

마치 입문하기 전에 여러분이 의식도 하지 않고 많은 걸 했던 것과 같아요 하지만 입문 후에는 그렇게 빨리 변화되진 못한다 해도 이제 여러분은 자신의 단점들을 인식하게 되고 양심에 위배되는 일을 할 때마다 즉시 알게 되어 중지하고 그만 두게 됩니다 혹은 습관적인 일과 나쁜 일을 생각하고 원할 때마다 나중에는 그만두지요 생각을 해 보고는 멈추고 말하죠 『아냐 안 좋은 일이야 스승님이 허락하지 않으셔』또는『양심에 걸리는 일이야』 그러고는 중단하지요 적어도 생각을 해보고 재빨리 그만 두지요 그걸로도 이미 진보한 거예요 늘 생각을 통제할 수 있는 건 아니죠 확실히 그래요

오늘 아침에 그는 싱가포르의 동수에게 입문자가 왜 적은지 물었어요 아니 싱가포르가 아니고 페낭이죠 그가 지난 번에 왔을 땐 사람들이 더 많았는데 이번에는 왜 사람이 줄었는지를요 그들이 말하기를 『아 너무 어려워요 너무 어려워요 자신을 지키는게요… 뭐라고 하죠 밖에서 파는 음식의 유혹에서요

포장 마차입니다

포장마차요 예 그래요 냄새가 너무 좋고 입에 군침이 돌게 만드는 음식들 때문이랍니다 게다가 기억들이 너무 강렬하고요 『그게 어땠는데요?』 『정말 맛있었죠 저도 아이들을 데리고 가거나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을 데리고 가서 작은 의자에 둘러 앉아 그 간식들을 즐기곤 했어요』 그리곤 말했대요 『정말 못 견디죠!』 그러니 대개가 유혹을 못 참는 거죠 그도 참기가 어렵고 이 유혹을 견디기가 정말 힘들다고 말했답니다 그곳을 지날 때마다 아직도 먹고 싶어진다고 해요

그러니 그게 문제지요 그게 문제예요 집에서 스스로 음식을 하거나 식당 안에서 요리를 하면 훨씬 쉽겠지요?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못 맡거나 조금 맡아도 그냥 지나가게 되지요 하지만 보고 냄새를 맡으면 기억이 나고 먹고 있는 이들을 보면 더하잖아요? 아 정말 끔찍하죠 물론 이해해요 이런 종류의 유혹을 떨칠 수만 있다면 강해지지요 그렇죠?

다른 이들도 모두 할 수 있는 일만 한다면 우리가 뭐 그리 대단하겠어요 안그래요? 그렇죠(예) 그러니 우리가 남들은 잘 할 수 없는 일을 한다면 최소한… 부처가 된다거나 사랑의 자비 같은 걸 논하지 않더라도 의지력만 있으면 되는 겁니다 의지력이 없는 사람은 너무 유약하고 강건함도 없지요 지렁이처럼 기어다니며 모든 곳에서 몸을 구부리는 거죠

인간은 동물과 달라요 그게 의지력이죠? 의지력입니다 의지력을 좋은 일에 쓰면 우리 자신과 사회에 이로움을 주죠 의지력을 나쁜 일에 쓰면 당연히 그 결과는 끔찍하겠지요?

우리는 이미 올바른 방향, 도덕적인 방향으로 인생의 올바른 방식을 택했으니 우리의 의지력도 훈련을 시켜야 해요 그러면 무슨 일인들 못할게 있겠어요? 아주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선함이나 올바른 지식이 없는 의지력은 때로 엄청난 해를 줄 수가 있어요

외부의 모든 유혹을 거부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이겨낼 수 있다면 우린 강합니다 그게 다예요 부처는 여러분이 무얼 먹든 상관하지 않아요 부처가 당신이 먹는 것에 신경 쓸까요? 그렇죠? 예 여러분이 육식을 하고 길거리에서 유혹을 하더라도 부처는 받아들일 수 있지만 대체 무슨 부처가 이런가요? 만일 부처가 되어 의지력이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어요

부처는 일을 해야 하는 존재예요 그를 부처라고 부르는 이유는 지혜의 스승이기 때문이지요 부처란 깨달은 현자라는 의미예요 붓다라는 말은 붓디(깨달음의 지혜)에서 왔죠 그래서 부처는 현자가 되기 위해 매우 강한 지성과 의지력을 가져야 합니다 지혜로운지 아닌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부처로 불리려면 다른 이들을 도와야 하기 때문이죠

당신이 의사로 불리려면 환자를 돌봐야 하는 것과 같아요 아니면 비록 의사의 직함이 있어도 당신이 어떤 환자도 돌보지 않는다면 아무도 당신을 존경하지 않겠죠 그러면 의사의 직함이 무슨 소용 있겠어요?

마찬가지로 만일 우리가 부처의 길을 가서 부처가 되어 나중에 많은 중생을 빛과 지혜로 인도하고 싶은데 음식과 같은 작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런 걸 먹지 않는다고 해서 결코 죽지 않아요 그래요 예 두부 같은 것만 먹고도 여전히 살아 있고 심지어 더 좋아 보이기까지 하죠 그렇지 않나요? (예) 만일 두부를 먹고 몸이 안 좋아졌다면 당연히 그런 희생을 할 필요가 없겠죠- 다른 사람을 돕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부터 도와야 합니다 그건 확실해요-

채식은 우리를 더 건강하게 합니다 그렇죠? 여기서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안보이네요 그런 사람 보여요? 건강하죠? 대부분이 살이 더 찌고 기분도 모습도 좋죠 아이들도 예쁘고요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왜 유혹에 빠져야겠어요? 우리에게 좋은데 말이죠 만일 그게 좋다면 우린 말하죠『아 예 제 몸 때문이에요 그걸 먹지 않으면 기분이 좋지 않거나 두통이 생길 거예요 성질이 나빠지거나요 그럼 더 잘 집중하기 위해 제 자신을 안정시켜야 하죠』 좋아요

하지만 채식을 하면, 더 집중을 잘 하죠 더 편안해지고 병이 줄고 더 부담이 적어지고 기분이 덜 무겁고 더 빨리 소화하죠 그런데 왜 안하죠? 그건 논리적인 거예요 칭하이 스승이 그렇게 말해서거나 부처가 그렇게 말했고 예수가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 아니에요 누가 말했든 상관없죠

만일 그게 이치에 맞다면 따르는 거죠 그들이『이걸 따르면 천국에 갑니다』하고 말하는것에상관없이요 천국은 신경 쓸 필요 없어요 이것을 이해할 만한 충분한 지성이 우리에게 있으며 받아들일 만큼 그것이 충분히 논리적인가 따져봐야죠 우리 내면엔 불성이 있으니까요 사람들의 아무 얘기나 듣고서 판단하지 말고요 그녀는 유명해 그는 유명한 스승이니 사실임에 틀림없어』 그렇지 않을 수도 있죠

지금 남은 사람들은 매일 도심가를 운전하며 이런 냄새를 맡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지지 않나요? 그리 유혹에 빠지지 않죠? 여전히 먹고 싶어요? 정말 먹고 싶다면 그냥 먹어요! 한번 먹어보고 무슨 일이 생기는지 보세요 그럼 피가 입가로 흘러 나오겠죠 마치 드라큘라처럼요!

어째든 채식 음식을 잘 만들어 먹는 게 문제예요 요리를 잘 해야죠 『자신을요리』하는게 아니라 음식을요! 음식에 만족할 때 고기에 대한 미련이 없어지게 될 거예요 고기를 먹고 싶은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니까요 당신의 잘못이 아니고 단지 채식 요리에 만족하지 못할 뿐이죠 영양이 부족하거나 맛이 없거나요 왜냐하면 오랫동안 육식을 먹어 왔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 왔기 때문에 채식으로 전환해 맛있고 영양 많은 채식으로 대체할 수 없게 되면 전에 먹던 음식을 그리워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거죠 아주 당연한 일이니 자신을 탓하지 말고 음식을 향상시키세요 아내더러 채식 요리법을 배우라고 권유할 수 있어요 누구나 요리는 하지요 물론 어떤 이는 남보다 요리를 더 잘 하지만 연습하면 누구든 많은 걸 할 수 있어요

태국에 아주 좋은 채식 커티지라는 식당이 있다고 어제 얘기했죠 그 식당에는 맛있는 국제적인 메뉴가 있죠 거기서 먹을 때 프랑스나 이태리 같은 곳에 있는 기분이죠 아주 훌륭해요 그 식당 주방장들은 태국 사람들인데 채식 요리를 해도 다른 나라의 유명한 음식들과 똑같이 만들죠 그저 숙련으로 그렇게 된 거죠 거긴 주방장이 있죠 한 번은 주방장이 없을 때 그 식당에 간 적이 있었는데 부주방장과 보조들도 똑 같이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어요! 그 사람들 둘 다 태국 사람이에요

그러니『우리는 못해요』라는 건 있을 수 없지요 우린 배워야 합니다 우리의 재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마음과 열망을 가지고 배워야 합니다 그러면 우린 할 수 있죠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면 배워야만 합니다 알겠어요? (예)

천재는 끊임없는 노력이 만든다고 하죠 또는 『훈련이 스승을 만든다』고 하죠 그러니 왜안되겠어요?

여러분 삶에서 뭔가를 좋아한다거나 여러분의 방식을 개선하길 원한다면 개선 하세요 개선시킬 방법을 찾으세요 당신 인생을 더 흥미롭고 활기차고 다채롭게 만드세요 거기 앉아서 온종일 내면의 스승에게 기도만 하지 말고요 내면의 스승이 소금 좀 넣어라 하는데 여러분은 설탕을 넣죠 그럼 어쩌겠어요?

게다가 우리 대부분은 내면이 너무 산만해서 스승의 말을 못 듣죠 심지어 외면의 스승이 말해도 듣지 못하는데 하물며 내면의 스승의 말을 어떻게 듣겠어요? 아주 어렵습니다 항상 나는 여러분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얘기 할 때 세 번은 말해야 했어요 난 세상에서 가장 인내심 많은 사람일 거예요,더 나은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는요

가끔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죠 뭔가를 말할 때 또 다시 반복하는 게 싫어요 그래서 대부분, 즉흥으로 강연하죠 강연을 준비하지 않죠 그렇지만 어떤 강연도 반복되는 걸 거의 듣지 못했죠? 그렇죠 절대로요 나는 바로 잊어요 난 전혀 기억하지 않죠 절대 반복하지 않죠

외면의 스승이 말해도 들을 수가 없고 이해를 못하지요 그건 여러분이 너무 바빠서 그래요 여러분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느라 바쁘죠 그래서 내가 뭔가를 말해도 이해 못해요 알지요? 그리고는 말이 너무 빠르다고 말합니다 그건 여러분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서예요 그게 다죠, 그렇죠?

주의만 기울인다면 사람들이 아주 빨리 얘기해도 이해 합니다, 그렇죠? 서로 진지하게 대화 한다면 이해할 수 있어요, 그렇죠? 서로 사랑에 빠지면 그가 무엇을 말하든지 모든 것을 알아 듣죠 모든 말을 들어요 반복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다른 사람이 말하면 『아, 예 아, 뭐라고 하셨죠?』 알겠어요? 또는 전화상으로 누군가가 끊임없이 말할 때 말하고 또 말하고 하면 이러죠, 『아, 예, 예 예, 예, 맞아요 아, 예, 예, 물론이죠 저런, 음 예, 예』 그러면 그 사람이 묻죠 『당신 생각은 어때요?』하면 『뭐라고 하셨죠? 뭘 얘기하고 계셨었죠?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렇지 않나요? 알죠 왜냐면 흥미가 없거나 또는 다른 일을 하거나 다른 생각 하느라 너무 바빠서요

어떤 일을 더 명확히 이해하기 위한 방법은 집중하는 겁니다 어떤 이의 말을 경청 하려면 집중해야 해요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충분히 집중하지 않죠 그래서 많은 시간을 얘기하느라 낭비하고 항상 의미 없는 잡담을 하고 경청하지 않고 듣고 주의하지 않고 보는 것 이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아무것도 아닌 것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와 힘을 낭비합니다 그렇게 되면 계속 반복하게 되죠 집중하지 않기 때문에요. 정말이에요

사람들이 사랑에 빠졌을 때는 어떤 일을 할 때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프랑스에 이런 말이 있어요 『누군가 너무 짜게 요리하면..』 이렇게 말하죠 『그 여자나 남자는 사랑에 빠진거다』 정신이 다른데 간 거죠 알지요 그럴 수 있죠 그 사람의 이름을 생각하며 『아, 셰필드 보텀 윌리엄 스미스 2세』 예를 들면 그렇죠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을 생각하면서 소금을 너무 많이 넣어서 그래요 그건 예전에 식당에 갔었던 때 같아요 그녀는 너무 흥분해서 생각했죠 『오, 스승님이 여기 오시는 구나 스승님이 여기 계셔! 믿을 수가 없어! 정말 여기 계셔! 오, 여기 계시다니! 알겠죠? 그리고는 설탕을 넣었어요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냐면 케이크 같은 국을 만들었어요 거의 푸딩 같았죠 너무 달았어요 스승님이 오셨으니 모든 것이 달콤해야 된다 생각했나 봐요 정말요

그러니 집중이 중요합니다 사람들 속에서나 흥분 속에서도 집중하는 법을 완전히 배워야 해요 그래야 여러분이 일을 할 때 여러분에게 좋아요 여러분이 원하고 흥미를 가지는 일을 할 때나 직업을 구할 때나 다양한 일을 할 때 여러분에게 좋아요 그렇게 되면 마음을 사용할 수 있어서 아주 빨리 반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죠

좋아요, 확인해 보세요 밖으로 나가 여러분 주위를 보세요 열심히 일하고 세상에 성공하려고 발버둥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매우 예리하죠 반응이 매우 빠르고 판단이 아주 아주 정확해요 그리고 그렇게 일을 많이 안 하거나 부잣집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나 그런 사람들 있죠 가문의 유산으로 그냥 한가지 일을 하는 사람들 사무실에 그냥 앉아서 별로 하는 일이 없는 사람들은 아주 둔해요 아주 아주 둔합니다 그 사람들하고 말하면 매우 지루해요 그 사람들하고 있으면 매우 지루해요 그렇지 않나요? 무미 건조 하죠 너무 무디거나 그냥 달기만 하죠 또는 너무 시큼하거나 너무 질기거나 너무 부드럽죠 건강한 성격의 다양성이 없어요 결단력도 없고요 의지도 없어요 단오한 정신력이 없죠

때때로 나는 전 세계를 다니죠 그럼 각 센터에서 한두 명 낯선 사람을 선택하려 하죠 그냥 그들에게 내 주변에 있게 하고 뭔가 나를 도울 기회를 주려고요 때로는 외부인이 그 일을 하게 하고 할 수 있는지 보지요 때로는 한 두 사람을 고르기도 하고 때로는 자원해서 오죠 정말로 일하는 사람이 누군지 항상 알아요 누가 인생이나 일이나 결혼이나 사회에서 열심히 했는지 알게 됩니다 그들은 더 강하고 더 신속해요 그들은 다른 상황에서 빨리 반응할 수 있고 아주 빨리 결정을 할 수 있어요 그들에겐 말을 많이 할 필요가 없죠 알지요? 여러분이 한 두 마디 몇 문장만 말하면 그들은 모두 이해하죠 맞지요? 빨라요 또는 최소한 그들은 자기 인생에서 분투할 필요가 없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이해해요 대부분 그들은 상식이 더 있고 기본상식이 있어요 그렇지요?

그러니 이제 어릴 때 기억하세요 여러분은 어릴 때 학생이에요 그렇죠? 모든 것을 부모님이 보살펴줍니다 대개 부유한 가족의 어린이들이 상식이 별로 많지 않아요 그렇죠? 그들은 자신을 그다지 잘 돌보지 못해요 그래서 우리는 『응석받이』라고해요 응석받이는 보통 엉망이 됩니다 하지만 차라리 훨씬 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때때로 음식이나 재미로 서로 다퉈야 합니다 그들은 예리하지요? 그들이 나가야 할 때 사회에 나가 다양한 일을 해야 합니다 학비나 생계를 벌려고 노력하죠 그들은 정신상태가 다르죠 그들과 함께 일하면 여러분은 더 편해요 정말이요 맞지요?

여러분이 어릴 때 많이 몰랐어요 맞지요? 여러분은 모든 것을 서툴게 했어요 조금 하고는 물건을 열가지 이상 부쉈죠 그런 식이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은 여러분이 스스로 일을 체험하게 해야 했어요

사실 어릴 때 내 부모님은 항상 바빠서 항상 날 돌볼 수 없었고 나는 하인들과 살았죠 우리는 집에 하인이 많았어요 대개 하인들은 여러분이 시골에 살면 하인들이 18살 이상의 가난한 집의 출신이지요 그런 식이에요 그럼 그들도 많이 몰라요 어떻게 가난한 집의 사람이 당신이 집에서 하는 일을 많이 알기를 기대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그들을 많이 가르쳐야 해요 그래도 나는 만족하지 못했죠 그래서 대부분의 일을 내가 스스로 했어요 내가 옷을 세탁하고 다림질했어요 매일 나는 청결하게 학교에 갔어요 그래서 나는 여덞살부터 초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초등학교 2학년일 때 집안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하인들이 잘하고 있다 생각하지않았으니까요 그들은 다림질하고 그 위에 삼각형을 만들거나 너무 뜨겁게 해서 아주 빛나지요 기름을 바른 것처럼요 또는 섬유가 편편하게 죽지요 아주 딱딱하고 빛나죠 완전히 타버려서 아주 반짝거려요 난 그걸 안 좋아했어요 내가 모든 걸 했어요

그래서 나는 모든 것에 익숙해졌어요 그래서 나한테 낯선 건 없죠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살수 있어요 어떤 상황이든 빠르죠 나는 빨리 살아남아요 그래서 이번처럼 보통 우리가 정부나 중요한 어떤 공식적인 모임이나 강연에 가서 많은 사람이 나와 함께 있는 때 때로는 사십명 최소한 열두명이 둘러싸고 서른명 정도가 다른 일을 하고 있죠 그리고 보통 강연이 아니어도 어딘가 또는 공식적인 모임에 그들을 데리고 갑니다 그럼 최소한 열두명을 데리고 가요 맞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제자 두명만 같이 왔어요 그 여자 중 한 명은 태국출신이에요 나는 그녀도 아주 빠른 걸 봐와서 『함께 가요』했지요 그녀는 운전해서 나를 공항에 데려갔어요 그녀가 태국에서 아는 유일한 사람이에요 여기 도착한 후 먹고 자고 나니 벌써 사람들이 말레이지아에 내가 있는 걸 알았죠 아무도 몰랐어요 나는 말했죠 『좋아요 원하면 작은 카메라를 가져와요 아니면 잊어버려요 가방에 옷 몇 벌 넣어요』 나도 똑같이 했어요 나는 옷 몇 벌을 가져가서 둘둘 말아서 가방에 넣고 개인용품 조금 화장실용품 조금 넣었어요 그렇게만 준비하고 떠났죠 한 사람에 가방 한 개 내 가방은 내가 싸고 문제 없어요 보통은 사람들이 나를 위해 이 모든 걸 해요 접고 모든 것을요 하지만 때로는 내가 해요 왜 안되죠?

난 전부 할 수 있어요 의존적이지 않아요 의존은 결코 안 좋아요 일종의 노예지요 알지요? 하인은 부자들의 노예에요 소유자는 부자는 하인의 노예에요 하인이 없으면 그들은 난감하죠 요리도 못하고 빨래도 못하며 다림질도 못하지요 자기 소지품을 싸지도 못합니다 살 수가 없지요 심지어 신혼여행을 가더라도 하인이 필요하지요! 그들의 침실은… 늘 하인들이 집안으로 들어와야 하지요 사생활이라고는 없어요 그것도 좋지 않아요 그렇지요? 하지만 그들은 모르지요 서로에게 매여있지요 서로에게 아주 많이 의존하지요 알지요 상대자처럼 양쪽이 서로에게 의존적이지요

따라서 난 여러분이 많은 일을 해봄으로써 상식을 키우길 바래요 어떤 것이 오더라도 거부하지 말고요 삶이 주는 엄청나고 풍부한 경험에서 배우세요 알겠지요? 우린 어떤 이유에서 여기 있는 거죠 대부분의 천사와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인간만큼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때때로 내려와서 놀지요 알겠어요? 그리곤 경험을 쌓지요 우리처럼요 그렇죠?

만약 지금 우리에게 이미 지혜가 있다면 상식을 갖고 많은 일을 해내는 능력이 있을 테고 그러면 우리 가족과 사회에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죠? 부처가 되어서 설법을 하러 돌아다니며 지옥의 사람들을 천국으로 데려갈 때까지 기다라는 말은 마세요 알겠어요?

이미 우리가 이생에 있을 때, 유용하고 가족 안에서 부처처럼 되어야지요 맞지요? 그러면 모두 우리를 공경할 거에요 알겠지요 충고나 보호, 진보를 위한 도움을 위해서요 알겠어요? 그게 우리 의무지요 바로 부처의 의무고요 이 세상의 부처지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절로 가고 교회로 가서 매일 기도하며 거기 무릎을 꿇고 바닥에 엎드려 얼굴과 몸으로 온 먼지를 쓰지만 소용이 없지요 전혀 아무 것도 얻지 못했어요 아마 수십 년을 그렇게 한다면 어떤 마법의 힘을 얻겠지요 그런 거에요 하지만 그건 대단한 일도, 해탈도 아니지요 해탈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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