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과 제자사이”는
영어, 독일어, 불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스페인어 자막과
중국어로 방영될 것입니다
포모사는 작은 섬이지만
경이로운 자연 경관으로
축복받았습니다
북부에서부터, 고대도시와
원주민 마을들은 우뚝 솟은 산,
아름다운 폭포,
정교한 사원들과 함께
놓여있습니다
중부지역은 포모사의 눈부신
아름다움인 빛나는 바다,
굽이치는 강과 에머랄드 숲을
펼쳐 놓습니다
섬의 문화 중심인 포모사
남부는 여전히 중국대륙의
이민자들이 이 곳에 처음
정착했을 때의 많은 전통을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수만 명의 관음법문
수행자들과 함께 포모사는
그 경제력과 독립성으로
국제적 관심과 존경을
얻었습니다
부지런한 수행은 이 땅에
풍요로운 번영과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수행자들의 신실함을 통해,
포모사는 평화 국가의
축복과 장점을
즐깁니다
최근에,
칭하이무상사는 포모사에서
2007년 2월 18일
음력 새해의
돼지해를 축하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온
약 일만 명의 협회회원 및
고위인사들과 함께
참가해 우리 협회원들의
신실한 열망에 부응했습니다
이 같은 행운의 날에,
빛나는 세계 지도자 상
기념 행사가 열렸고
칭하이무상사는 필리핀
피델 라모스 전 대통령,
구시 평화상 설립의장
마누엘 엘 모라토와 국회의원
헤허슨 알바레즈에게
필리핀에 있는 어울락(베트남)
난민보호소에 대한 그들의
자비로운 활동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이제 포모사, 시후에서
1990년 8월 26일
칭하이무상사가 강연한
“신을 믿고 의지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를
여러분과 함께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우리의 행성 지구”입니다
신을 믿고 의지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포모사, 시후
1990년 8월 26일
어제 여러분에게 유명한
인도스승 얘기를 했었죠
그의 아들이기도 한 제자는
그를 계승했고, 아버지인
그의 스승을 찬미했죠
아버지가 스승이었어요
제자의 아버지에겐 초기에
도와줄 사람이 없었죠
기댈 사람이나 장소,
아쉬람도 없었어요
지원해주는 사람이 없었죠
그의 아버지가 조부로부터
스승 자리를 물려받았다는
것을 증명할 방법은 없어요
왜냐하면 그건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전해지는
가족의 전통이었으니까요
따라서 그는 그의 아버지가
힘들게 시작한 것을 알았죠
오직 용기 있는 사람만이
그러한 일을 합니다
당시에 그의 아버지는
60대의 노인이었죠
매우 늙었어요
60이나 70 정도요
그는 60세경에 스승이 됐죠
할아버지가 죽은 후에요
할아버지가 80에 갔으니
아버지는 60에 시작한 거죠
알겠어요?
그래서 그는 의지할 곳도,
후원자나 어떤 증명도 없이
오로지 혼자였던 아버지를
찬미했던 거예요, 알겠죠?
신이 아버지를 돌보았기에
성공할 수 있었고, 나중에
모든 센터가 발전했어요
그러나 어제 얘기한 것처럼
아무도 그를 후원하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의 제자들 외에도
그가 누구인지
내면으로 인지한
사람들이 있었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군가 스승이 되면
오래된 제자들은 압니다
알겠습니까?
그들은 내면으로부터
누가 스승을 계승했는지
깨닫거나, 내면의 스승이
계승자를 말해주죠
따라서 후원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
그의 스승은 유명했고
좋은 제자가 많았으니까요
스승은 계승자를
적어놓지 않았습니다
아마 누구도 스승이 되길
원하지 않았을 거예요
스승이 되는 건 너무 힘드니
제자들을 구하고 싶었겠죠
스승은 원할 때 그냥 떠났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죠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그를 인식했죠
그는 스승의 아들인데다
5살의 나이부터 수행을
시작했으니까요
책에 명확히 나와있어요
스승은 언제나
그를 데리고 나갔죠
특권이 있었던 거예요
게다가 그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같은 스승을
따라 같은 법문을 수행했죠
두 아들도 마찬가지였고
손자와 친척, 친구들도
같이 수행했습니다
그의 가족은 꽤 컸습니다
적어도 이미 그의
가족들이 그를 후원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그들은 그의 말은 다 믿었죠
그들이 그와 함께 살았고
나이도 많았기 때문이죠
왜 그가 거짓말을 하겠어요?
어릴 때부터 그는 영적으로
수행했고 계율을 지키고
거짓말을 안 했습니다
지지를 못 받은 게 아니죠
정말로요
그렇다 해도 상황이 그에게는
어려웠죠, 그렇죠?
무슨 뜻인지 알아요?
대개 스승들은 50이 넘어요
사람들이 믿게 하려면
60이 넘어야 합니다
이게 먼저고
둘째는 그 나이에 깨달았다면
조용히 있을 수도 있고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강한 자장, 사랑 혹은 공격의
분위기를 다룰 수도 있어요
신은 나를 밖으로 몰았죠
어디에 숨어있든 찾아냈어요
전에도 이 이야기를 했죠
나를 한번 두 번
세네 번씩이나 찾아냈고
난 네 번째엔 항복했습니다
"좋아요 지금 가요" 했지만
공개적으로 나오진 않았어요
몇몇 제자들은 하느님이
보냈습니다
그들은 나를 찾아서 끌어냈고
날 도왔습니다
그들은 나를 지원하고
강연하게 해서
대중을 이롭게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더 많이 강연을 했지요
처음 포모사에 왔을 때
난 아무도 몰랐고
이곳은 이국 땅이었죠
난 이방인이었어요
여기서 6개월이상
머무를 수 없었습니다
이 나라를 떠나야만 했지만
난 여행할 돈이 없었습니다
쉬운 일이 아니었죠
나갈 돈이 생기면
돌아올 돈이 없었어요
그와 같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있었을 때는
한번에 하루를 헤아려야 했죠
단지 500엔티달러를 벌려고
바닥과 화장실을 청소했어요
한 달에 500달러를 벌었지만
그 돈으로 필요한 모든 걸
사야 했습니다
연필, 펜과 종이를
사야 했어요
비누와 칫솔을 사야 했고요
대만 돈 500달러로
모든걸 사야 했습니다
나 말고는 아무도 몰랐어요
내 자신 말고는 의지할
대상이 없었죠
포모사에는 내 수행법을
수행하는 이가 아무도 없었죠
나 혼자 수행했어요
그땐 난 쉬려고 인도에
가고 싶었습니다
포모사에서 열심히 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을 가르치기가
어려우니 차라리
가르치지 않는 게 나아"
난 불평한 게 아니라
단지 그에 대해 생각했죠
오랫동안 이 생각을 한 후
인도에 갈 비행기
티켓을 샀습니다
혼자 히말라야에 가고 싶었죠
하지만 포모사에 전화했을 때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조금 생각을 한 후
좋은 일들을 기억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우연히 읽어서
얘기하는 겁니다
신이 가장 위대하다는 걸
여러분이 알게 하기 위해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때 왔던 제자들은
내적 체험도 많고
아플 때 내가 보살펴
주기도 했으며
또 내가 영혼을
어떻게 천도하는지 알았지만
절반은 나를 의심했고
절반은 믿었습니다
그들 얘기가 많아요
그런 얘기를 들어봤을 거예요
그들이 개인적으로 말했지요
그런 얘기는 여러분의
동료가 말한 거예요
난 그 사람들조차도 모릅니다
그들을 입문시킨 후에
보냈어요
그들이 누구냐고 물어봐도
난 이름도 모르고 사적으로
연락해 본적도 없어요
모두가 나와 연락할 정도로
다 좋은 인연은 아니에요
사람들을 해탈시키는 것은
매우 어렵죠
그 점이 슬퍼요
그의 아버지가 아주 유명해서
그도 역시 유명했죠
그가 다섯 살 되던 때부터
그의 아버지는 그의
할아버지와 수행했어요
모두들 그들이 수행을
잘한다고 알았어요
그곳은 인도며 그들 나라이고
안정된 가문 속에서 수행했죠
그의 스승의 많은 제자들은
높은 등급을 얻은게 확실해요
몇몇은 그가 스승임을
알고 빛을 내는 걸 봤어요
그는 인도의 큰 스승이었고
난 그를 존경했어요
그를 한번 봤죠
내가 인도에 있을 때
한번 그를 방문했었죠
그는 아주 친절했고
난 감동되어 눈물을 흘렸어요
당시 나는 막 수행을
시작하던 때였어요
지금도 그의 강연을 읽어요
그들의 소식지도 읽고요
그를 존경해요, 그 단체가
정말 수행하고 힘이 있어서죠
그들은 말로만
수행하는 게 아닙니다
진정으로 수행해요
비록 제가자 일지라도
아주 단호하게 수행하죠
그 스승과 그의 부인은
두 아이를 나은 후에
성관계를 갖지 않고
함께 수행했어요
동료수행자일 뿐이었죠
이해하겠습니까?
그들에겐 아주 힘들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그것이 그들 전통입니다
정말로 분명하게 처리했어요
그러니 존경스럽지 않겠어요?
그들은 같은 집에 살았어요
아이들을 함께 돌보고
같이 수행했습니다
그가 스승이 된것은 확실하죠
그렇죠?
모두가 압니다
인도인은 세세생생 채식하고
날 때부터 부처, 보살,
아라한이죠
선종의 일대조도 인도서 왔죠
보리달마는 인도인입니다
알고 있습니까? 좋아요
내가 인도인이었다면
그들 선조의 명성에
의지할 수 있었을 거예요
물려받을만한
전통이 있었겠죠
하지만 그러지 못했죠
당시 나는 돈도 없고
살 곳도 없었어요
내가 누구라는 징표가 없었죠
알겠습니까?
가진 건 논리와 지혜뿐이었죠
오직 말로 할 뿐이었죠
내 힘이 다른 이에게
전달될 수 없었죠, 알겠어요?
게다가 난 어떠한 신통도
쓰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도 우리는 선삼, 선칠
명상을 했어요
많은 사람이 참가했고
할 일이 아주 많았어요
사람들이 계속 왔으니까요
그들을 막지 못했어요
난 출가자의 의무를 다했고
그들을 가르치려고 노력했죠
그 때는 공개강연을
시작하기 전이라
유명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사람들은 내 거처를
메우고 층계 화장실까지
앞뒤로 다 차지했어요
안은 물론 밖에도 앉았어요
나중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이사를 갔죠
초창기에는
땅을 살 돈이 없어서
유랑을 했어요
밤에는 어두워서
텐트 칠 곳을 찾지도 못했죠
걷다가 지치면
그곳에 텐트를 쳤어요
때로는 인적 드문
길이 나오지요
잡초가 무성한걸
보면 알 수가 있어요
그러면 그곳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요
하지만 차가 지나가면
재빨리 손전등을 끄고
지나가는 차가 없으면
다시 손전등을 켜고
다! 다! 다! 딩! 딩! 딩!
텐트를 쳐요
인기척 소리가 들리면
다시 손전등을 꺼요
그래서 텐트를 치는데
서너 시간이 걸려요 손전등을
켰다 껐다 하니까요
치다가 멈추고
또 치다가 멈추지요
모든 텐트를 다 치고 나면
거의 새벽이 다되죠
우린 한밤중에
장소를 찾기 때문에
못 찾으면 아무데나
감히 칠 수가 없어요
하지만 너무 지치면
인적이 없는 길가에
간단하게 텐트를 쳐요
밤에 서너 시간만 머물다가
아침에 곧 이동할거니까요
계속 머물 수가 없었어요
땅을 살 돈도 없었고
머물 곳을 알 수도 없었어요
이해하죠?
후에 내가 점점 알려져서
첫 강연을 할 때는
길가에 살았어요
강가에 살고 있었죠
후에 핑퉁의 한곳을 발견했죠
그곳에는 많은 추억이 있어요
우리는 물과 산이 있는
거처를 발견하였고
요리와 목욕을 할수 있었어요
그때 우린 합법적으로
머물 수있는 장소를 몰랐어요
후에 핑퉁에 강연하러 갔을 때
그 장소를 발견했어요
우린 사찰에 살지 않았기에
마땅히 머물 곳도 없었고
땅도 없었어요
제자들도 많지 않았죠
그래도 우린 핑퉁에서
대중강연을 요청 받았죠
강가에 살면서
강연할 때가 되면
강연장으로 갔어요
강연장에 가는 도중에
그 장소를 발견하였어요
강연하기 전에
우린 핑퉁에 있는 산과 강을
보았어요
너무나 아름다워서
불법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우리는 강으로 뛰어들어
목욕을 했어요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텐트를 치는 걸 보고
그곳에 살아도 불법이
아님을 알았죠
그 후 그곳에 정착했어요
강연 후 그곳에서
서너 달 머물렀어요
나중에 땅을 살 돈이 있어서
이곳에 왔을 때는
저녁 8시경이었어요
당시는 잡초가 이만큼 자라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죠
지금은 전기가 들어와 있어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진리를 전했겠어요?
모두 신과 부처가 나를
돌봐줬기 때문이죠
이러한 상황을 보게 되면
신이 나를 지원함을
알 수 있어요, 아니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나 혼자라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에요
여러분은 할 수 있겠어요?
난 꿈도 꾸지 않았기 때문에
내 스스로 얻을 수 있었어요
그건 신이나 부처가 나를
돌봐왔다는 걸 의미해요
우리가 선행을 하고 순수하면
우리에게 속한 것들이
찾아 올 겁니다
그런 이야기들이 많지요
많은 사람들이
강연을 할 때
어려움을 겪어요
하지만 나보다
더 어렵지는 않을 거예요
그것도 시험이었어요
내가 이 일을 할만한 능력이
있는지 시험한 거죠
석가모니 부처가 어떤 곳에
제자를 보냈어요
제자를 보낸 게 아니고
그곳에 흉악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석가모니 부처는 물었어요
”거기 가 사람들을 해탈시킬
용감한 사람 있는가?”
그러자 한 제자가 자원했어요
석가모니 부처는 물었어요
“거기 사람들은 흉악한데
어찌 가려고 하는가?”
그가 말하길 “부처가 맘속에
있고 스승의 힘이 보호하니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석가모니 부처가 말했어요
“비록 부처가 너를
보호한다 해도
그곳 사람은 여전히 흉악하다
그들의 공업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다
그들이 네 말을 듣지 않으면
어떻게 할 텐가?”
제자는 말했어요
“저는 인내심을 더 키워서
다시 말해 볼 거예요”
석가모니 부처가 물었어요
“너를 공격하면 어쩔 텐가?”
제자가 대답했어요
“때리지 않은 것에 감사하죠
저를 때리지 않고
비방만 하니까요”
석가모니 부처가 물었어요
“그들이 때리면 어찌 할건가?”
제자가 말했어요
“저를 안 죽인 것에 감사하죠
저를 죽이진 않고
때리기만 하니까요”
석가모니 부처가 물었어요
“너를 죽이고자 하면
어떻게 하겠나?”
제자는 말했죠 “제가 고해의
바다에서 해탈하도록 도와준
그들에게 감사할 거예요”
신은 나를 도우려고
많은 제자들을 내게 보냈어요
제자들은 자발적으로 요청해
나의 강연준비를 도왔어요
친척과 친구들을 데려와
나의 강연에 참석시켰죠
상황이 자연스럽게
점점 좋아졌어요, 이해하죠?
신은 가장 위대하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해요
어떠한 상황에도 관계없이 신께서 원하시면
난 계속 강연할 수 있어요
하지만 상황이 어려울수록
신을 더 존경하게 되고
신의 의지는 불변함을
더욱더 알게 됩니다
믿음을 가지세요
신실하게 해탈할 것을 믿고
신을 믿는다면
신이 해탈시켜 줍니다
신은 누구도 거절하지 않아요
우리가 무엇을 원하든 줍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문제죠
우리는 해탈을 원하지 않죠
원한다고 말은 해도
마음이 묶여있죠
친구, 부부, 아이를 원하고
이런 외부의 무상한
행복에 의지하려고 하죠
이해가 되나요?
우린 내면의 신을 안믿습니다
그래서 늘 더 많은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세상에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영적 수행자들은 신이 가장
위대하며 부처가 가장
자비로움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정말 좋은 걸 원하면
그는 정말 좋은 것을 줍니다
유일한 문제는 우리가
원하지 않는 다는 거죠
그러니 똑바로 바라보고
자신에게 물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뭔가?”
부처를 의심하지 마세요
신을 의심하지 마세요
고귀한 정신을요
신실함과 모욕을 참는
인내심을요
나와 함께 일하려면
많은 시험을 거쳐야 해요
여러분은 내적 외적으로
내게 시험 당할 거예요
그들은 출가자가 된지는
3,4년밖에 안되었지만
시험기간은 길었습니다
게다가 그들이 처음
출가했을 때에는
아주 힘들었습니다
그들은 모욕을 참고
분투해야 했죠 그들은
부처로 태어나진 않았어요
그래서 분투하고 모욕을
견뎌야 했던 거예요
알겠어요?
그들은 자기 자신과
성욕과 외부의 유혹에
맞서 싸워야 했어요
아주 힘든 일이었죠
이 정신을 유지하길 바래요
이런 사람들이 많아야 좋아요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많은 것이 좋습니다
나는 한 명뿐이라서
강연도 많이 할 수 없죠
날 도와주세요
신이 여러분을 보낸 거예요
내가 요구하진 않았지만
몇몇은 좋은 사람이었죠
후엔 점점 좋은 사람을
보내주셨어요
여러분들도 알 거에요
그들 없이 많은 일들을
못했을 거에요
그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끔은
악전고투할 때도 있었지요
수행을 시작하고 출가할 때
그들은 내적으로
분투하고 싸워야 했죠
각자가 개성과 단점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들이 이렇게
오래 머물렀다는 것은
용감하다는 것을 보여주죠
강한 의지가 있는 거예요
그들은 희생과 인내,
겸손과 자신의 임무를
끝까지 완수할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 정신을 유지하고
열심히 수행하길 바랍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기 머무는 동안 매일
어려움을 겪습니다
출가한 지 4년이라는 것은
단순한 뜻이 아니에요
4년은 아주 빨리 지나지만
고투하는 사람들에게 4년은
아주 느리게 갑니다
누가 강요하지 않았는데도
그들은 이를 견뎌냈죠
그들이 원했으니까요
더 많이 분투할수록
더 강해지게 되니
시험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물론 시험이 있을 겁니다
맞서 싸워야 해요
나의 희생은 제외하겠어요
내겐 희생은 어렵지 않아요
내가 옆에서 돕지만
스스로 열심히 노력해야 해요
알겠나요?
내가 매일 도울 순 없어요
늘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도울 순 없습니다
내가 수영을 가르치는데
편하게 수영하라고
옆에서 잡아주면 언제
스스로 할 수 있겠어요?
가끔은 놓아줘야 합니다
가라앉아서 물을 조금
마시더라도 말이에요
여러분이 가라앉아도
나는 놔줘야 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때
보호해주지 않았다고 하죠
그렇지 않습니다
보호하니까 놔 준거예요
좋은 선생은 약간의 고통을
경험하게 둡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 때
불평하며 도망가버리죠!
오랫동안 수영을
배웠는데도 할 줄 모른다면
그냥 잊어버리세요
알겠어요?
수영을 배울 때에는
몇 주가 걸립니다
수영을 잘 하고 싶다면
몇 달이나 몇 년은
투자해야 하죠
매일매일 배워야 합니다
그러니 부처가 되는 것이
어떻게 빨리 되겠어요?
여러분은 여기에 와서
내가 막대기로 머리를
“탁!”치면서
“아멘! 아멘!” 하면
부처가 되고
탐진치에서 벗어날 거라고
상상하죠
분투할 일도 없을 거고요
그건 환상일 뿐입니다
큰 착각이죠
그런 게 세상에 있겠어요?
그런 가짜 부처가
어떻게 있을 수 있죠?
그렇게 부처가 되면
뭘 할 수 있겠어요?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고,
그런 부처는
거저 줘도 사양할 거예요
짐 밖에 안될 테니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데다
아무런 힘도 없고
싸울 수도 없죠
훈련도 안받고
의지만 했으니까요
그런 부처가 어디 있죠?
무대에 오르자마자
추락해버릴 거예요
이해되나요?
아무런 진짜 힘도 없고
독립적이지도 않죠
남에게 의지만 하구요
그래서 어떻게 생존하죠?
부처가 되고 싶다면
시험 당할 준비를 하세요
그런 상상은 하지 마세요
어떤 일을 해도
힘들게 일해야 하는데
부처는 말할 것도 없죠
마야와 부처가 서서
당신이 부처가 되는 것을
지켜보고 이해하고 온갖
시험을 한다고 생각하겠죠
자기 스스로 자격이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부처가 알고 싶은 게 아니죠
알겠어요?
시험과 장애는 부처나 마야가
당신 스스로가
자격이 있는지 알도록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야 할 일을 할
자신감이 생깁니다 자신감은
모든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여러분이 자신감이 없다면
누가 믿어주겠어요?
다들 시험을 두려워합니다
늘 부처가 되어 큰 일을
하고 싶어하면서도요
항상 중생을 돕고 진리를
깨닫고 도를 얻고 싶어하죠
글쎄요 사실 많은 일을
할 필요는 없어요
작은 일을 하길 원하면
힘든 시험을 치지 않겠죠
성취하려는 등급에 달렸어요
자신에게 능력이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예로 경찰이나 군인이
되고 싶다면 사람들은
여러분의 지식을
시험하지 않을 거에요
그 일을 행할 능력이 있는지
시험 치지 않아요
하지만 대통령이 되려 한다면
모두가 시험을 칠 거예요
모든 관료와 온 국민이
그가 자격이 있는지
보려고 시험을 칠 거예요
다른 나라에서도 시험을 치죠
온갖 상황에서 시험을 받겠죠
단지 자격이 되는지
보려고요, 그렇죠?
정직하고 바른지를 알기 위해
유혹도 옵니다
세상은 덧없고 내가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없다는 걸 알았으면 해요
난 떠나거나 죽을 수도 있고
이 나라를 떠날 수도 있죠
이해하겠어요?
그러니 자신을 의지해
열심히 수행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매일 신과 진리를
상기해야 합니다
이를 잊지 마세요
신이 여러분을 보내 날 도와도
여러분은 신을 돕고
자신의 이상을 돕는 겁니다
여러분이 그 일을 도울 때
자신의 이상을 돕는 겁니다
이 일을 하기로 맹세했지만
여러분은 신에게 한 약속을
단지 잊어버렸습니다
이 길을 가야 하는데
다른 길로 간다면
자신의 이상과 멀어지는 거죠
이해하겠어요?
위대한 맹세를 저버리는 거죠
무엇을 하든지 옳고
대중의 이익을 위해
행해야 함을 기억하고
자신의 이상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