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
“자유의 나라,
용감한 자들의
고향”으로 알려진
미국은 전세계를
통틀어 자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모든 나라와
계층에서 온 사람들은
미국을 그들의
집으로 부릅니다
미국은 그들을
환영했습니다
그 유명한
‘자유의 여신상’은
이 꿈의 실현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뉴욕의 공교육
체계의 학생회만
보더라도 전 세계
145개 국에서 온
학생들로 이루어졌죠
미국은 또한 아주
영적인 나라이며
시민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허용합니다
물론 종교는 미국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많은 유럽이주민들이
종교적인 이유로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다른 선진국
이상으로
종교는 여전히
미국의 정치와
문화에 주된
영향을 줍니다
이제 2001년 6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있었던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간의
담화
“출가는
고행으로
시작된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출가는
고행으로
시작된다” 2부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다음은
수프림 마스터
TV “삶의 터전
지구”의
“더 깨끗한
지구를 위한
물 보존”입니다
아름답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사랑의 선물
칭하이 무상사와
함께 하는
간단하고
영양 많은 요리”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다음은
주목할 뉴스에 이어
수프림 마스터
TV의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우아한 백조”
입니다
축복 가득한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한가위 선의
영적인 이야기와
도덕 가치들”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의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독일 양치기:
사랑과 충성의
본보기”를
계속
시청해주세요
멋지고 충족된
하루 되세요
존경하는 스승님
내면 세계에는
여러 등급들이 있나요?
있으면서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음을 하다가
삼매에 가까운
경지에 갔을 때
관광을 하기 위해
관음을
멈춰야 할까요?
어디에 갔다고요?
삼매와 같은 상태에
들었었지만
빛과 소리의
비율을 맞춰야
하잖아요
삼매 상태를
유지하세요
나중에 관광을
보충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그건 단지
올바른 비율을
알려준 거예요
예를 들면
쌀 한 그릇에는
야채 두 그릇이
적당한 섭취량이죠
그런 식이에요
쌀을 더 먹으면
영양이 충분치 않고 야채를
너무 많이 먹으면
균형이 안 맞죠 예를 들면 그래요
예를 들어
관음을 할 때
삼매에 들게 되면
그냥 관음을
하세요
나중에
시계를 보고
충분히 관광을 하지
않았다면
보충하면 됩니다
관광 명상의 경우
삼매에 들면
그렇게 놔두세요
삼매에서 나온 후
다시 관음을 하면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저는 홍콩에서
입문을 받았습니다
수행을 하면서
스승님의
모든 말씀이 경전과
완벽하게 일치함을
알았습니다
어느 날 밤
9시까지 명상하다가
새벽 1시쯤에
자려고 누웠는데
위에서 소리가
들렸습니다
(좋아요!)
스승님
난민캠프에 여섯 명의
승려가 있었습니다
어느 오후
아주 더웠었는데요
스승님이 저희에게
명상할 방을
찾아주셨어요
그 승려들도 왔죠
저는 졸고 있었는데
스승님이 제 귀에
“아무 말도 마세요”
라고 하는 걸 들었죠
승려들이 있는 동안
제가 체험에 대한
얘기를 할까 봐
걱정하셔서
상기시켜주신 거죠
(맞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홍콩에서 베트남으로
강제 송환된 후
저는 스승님의
부모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러자 어느 날
스승님이 저를 위해
안배해주셨죠
제가 자는 동안
스승님이 “지금 내가 금 조각 하나를 주겠어요
아내를 위해
주머니에 넣어요 그럼
집을 짖기 시작하죠”
라고 말하셨죠
그 후 경찰 당국이
허락을 했어요
정부에서도
어딘가에 집을
지어도 된다고 했죠
하지만 그날 밤
건물 기초에 자갈을
부어놨는데
그들이 집을
지을 수 없다고 했어요
그 지역은 향후
유치원으로 쓰일
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다른 곳으로 갔고
주인이 집 짓는 걸
허락해줬죠
그는 1/10만
달라고 했어요
스승님은 제가
이곳에 집을 지으면
진짜 금 덩이를
주겠다고 예견하셨죠
약 30미터에
4미터 폭의
작은 집을 짓자
그 가격이
거의 8천만
동이 됐어요
집이 다 되자마자
사람들이 측량을
하러 들이닥쳤죠
집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건설 될
예정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보상을
받았어요
사실
그 보다 3년 전
스승님이 저를
그곳에 데려가서
좋은 돌과 해변,
반퉁 시가 생길 곳을
보여주셨어요
하지만 땅은
다 갈아 엎어졌어요
이제 70미터 폭의
큰 흙 길이 생겼죠
추라이에서
푸콕 사이에요
어울락(베트남)이에요!
네, 어울락이죠
저를 이끌어주시며
이곳은 도시가 되고
저곳은 해변이
될 거라고 말하시는
스승님을 봤어요
모든 것을 제게
보여주셨죠
제 삶은 힘들었어요
위기가 세 번 있었죠
저는 어렸을 때부터
불교를 수행해서
관음보살께
기도했죠
스승님의
설명으로 인해
불경들이 옳다는
것을 이해했어요
스승님 말씀이 모두
옳다는 것도요
모든 구절이 옳았죠
신께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미국에 오기 전
저는
심사절차를 통하지 않았어요
해야 할 지 몰랐어요
제 아들이 응했고
그가 제대로 대답해서
통과하게 되었죠
그리고 스승님의
부모님을 찾아 뵙지
않은 것이 기억나서
그날 잠깐 들리기로
결심했습니다
스승님 어머니께서는
안부를 전하셨어요
아버지께서는
외출하셨었는데
돌아오셨죠
제가 들렀을 때
문가에 서서
말씀하시기를
“들어오세요
이것에 대한
이상한 징조를
받았어요”
그래서 저희는
오토바이를 세웠어요
아버님은 들어오라고
하시고는
차를 따라주셨어요
그리곤 말했죠
“미국에 가면 부디
스승님께 나도
아내도 괜찮다고
전해주세요” 하셨죠
그러나
제가 여기 온 후로
몇 년 간 그럴
기회가 없었어요
전 아직도
운전을 못하고
미숙하고 잘 모르는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거든요
스승님을 뵈었을 땐
너무 많은 동수들이
둘러싸고 있어서
엄두가 안 났어요
다가가서 스승님의
부모님이 아주
건강하시고 안부를
전해달라 하셨다고
말하고 싶었죠
그들은 건강하시고
풍채가 좋으세요
또한 캠프에서
자면서 스승님이
찬란한 빛 속에서
몇몇 사형과 함께
있는 걸 봤어요
스승님의 빛은
제 잠자는
공간을 밝혀주었죠
전 스승님께서 이미
이 방을 축복하셨으니
여길 떠나 어울락으로
돌아가는 건 슬픈
일이라고 생각했죠
‘쿠앙’의 동수들은
하나님과 부처님과
스승님께서
평화가 빨리 오도록
축복해 주시고
그래서 어울락이
깨달아 당신이
부처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스승님이 어울락에 다시 오셔서 사람들을 도와주셨으면
기쁘겠다고
기도했습니다
우리 입문자 모두
그렇게 바랍니다
스승님께서 저희
가족도 축복해주셔서
모든 게 순조롭습니다
좋아요
다시 돌아가면
사람들에게 내 안부를
전해주세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고맙습니다
스승님
오늘 우리가 여기서
스승님을 뵐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입문한 지 거의
2년이 되었습니다
제 수행은
잘되 갑니다 소리가 아주 좋아요
때로는 빛을 보고
때로는 빛을
보지 못합니다
전 가족 문제가
있습니다
충고를 부탁합니다
제 남편은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스승님께서
임무를 주면 남편은
열심히 일합니다
모든 걸 희생합니다
자신을 포함해서요
스승님께서는
생각, 말, 행동이
순수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남편은
행동은 좋지만
말과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주 절 꾸짖습니다
사소한 일에도
잔소리를 합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기 전에도
그랬는데
지금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조금 나아지긴 했어요
절 꾸짖은 후
스승님 사진 앞에서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니까요
하지만 며칠 후엔
금방 잊어버리고
또 잔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전 말했죠
같이 수행하기
불편하면 떨어져
수행할 수 있다고요
그건 단지 서로 말이
안 통해 그렇습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그렇습니다
스승님께서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하셔서
참고 있지만
더는 못 참겠어요
왜냐하면
계속 반복되니까요
당신도 꾸짖으세요
(그렇게 해요) 됐어요
제가 남편을 꾸짖으면
가정이 불행해져요
당신이 남편에게만
꾸짖을 기회를 준다면
더 행복할 거 같나요?
두 사람이 서로
잔소리를 하는 게
더 재미있죠
하지만 늘 저희는
그렇게 언쟁합니다
수행에 좋지 않잖아요
명상도 잘 못하겠어요
정신이
산만해지거든요
남편은
자기 안에 두 사람이
있을 거라고 말해요
때로는 절
너무나 사랑하지만
때로는 제가
밉다고 합니다
전 스승님 책 중
우리 안에는 가끔
두 사람이 있다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수행을 더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누가 꾸짖으면
받아 치세요
꾸짖으면 재미로
되받아 치는 거죠
아니에요, 스승님
남편은 절 꾸짖길
원하지 않아요
알아요
언어 표현력이
달라서 그런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어난 해나 시간이
서로 맞지 않으면
서로 자주
싸움을 할 겁니다
이게 있으면
저것도 있어야
함께 지낼 수 있습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절대 서로
소리쳐본 적이
없다고 하면
무시하세요
떠안고 살아가야죠
조만 간에
함께 갈 겁니다
진보하면 더 이상
잔소리가 없을 거고
나이가 들어도
없을 겁니다
남편이 여기 있나요?
누구죠?
도대체 어떤
경비원이기에
그리 잔소리를 합니까?
귀신을 꾸짖으세요
아내에게 그러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 남편도 그래요
그도요? 어디 있죠?
남편이 꾸짖으면
전 항상 웁니다
이제 꾸짖으면
남편을 떠났다가
나중에 돌아오세요
괴롭다는 걸 알아요
알고 있어요
슬프면 삼매에
들기가 어렵습니다
글쎄요!
누가 당신에게 그를
사랑하라고 했나요?
그러니 참아야 합니다
내가 어쩌겠어요?
남편을 사랑한 건
당신인데 책임은 내게
지우네요, 이상하죠
난 그를 사랑하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당신은 남편의
외모를 좋아했죠
그런데 지금
문제가 생겨서
내게 와서
이것 저것 불만을
토로합니다
참아보세요
그냥 두세요
부부 간에는 기복이
있기 마련입니다
자주 싸우는
부부일수록
붙어 있으려고 하죠
싸우고 나서 더욱
사랑을 느끼거든요
남편이 아내를
부당하게 꾸짖는다면
후에 남편은 그녀를
더욱 사랑할 겁니다
그런 겁니다
싸우지 않는 부부보다
더욱 깊게 사랑합니다
사랑할 이유가 없다면
더 빨리 두 사람은
깨질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싸움을 안 하는
두 사람이 있다면
둘의 감정을
더 튼튼하게 해줄
끈이 없습니다
묶어줄 뭔가가 없죠
옛 어른들도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맞는 말입니다
나도 구세대죠
보수적입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6살 난 제 딸이
질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울락어를 모릅니다
용서해 주세요
스승님
어떤 나라말을
할 수 있습니까?
영어를 구사합니다
좋아요
신은 누구지요?
신이요?
설명하려고 했지만
딸이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스승님
신은 우리 진아입니다
여러분이
볼 수 있는 나무나
마이크처럼 어떤
형상이 아닙니다
가장 강한 힘입니다
그 힘으로 우린
태어납니다, 알겠죠?
그 힘에서
우리가 오지요
이 지구나 나무나
꽃들처럼 말이에요
여기 꽃이 보입니까?
아마 몇 달 전에는
여기 없었을 겁니다
예?
여기 있지 않았어요
누군가 땅에 심은 후
잘 가꾸어
꽃이 피게 된 겁니다
꽃을 피게 하는 건
지구의 영양분이지요
태양과 물
그런 것들 말이에요
비슷하게 모든 생명은
신에게서 자양분을
얻어서 자랍니다
이해가 됩니까?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친애하는 스승님
오늘 신실하게
진리를 찾던 우리에게
방편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로리다에서 몇 번
방편법을 전수했어요
한 신실한 미국
숙녀분이 있는데
우리가 스승님 사진을
배포하는 걸 도왔고
여기 와서 방편법을
배우고 싶어하고
스승님의 비디오
테이프를 보려는
사람들에게
교통편을 제공했죠
그녀는 매달 30분씩
우리와 명상을
할 수 있냐고 물었죠
그렇게 해도 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왜죠?
그녀가 방편법을
하고 있지 않나요?
예, 하고 있습니다
왜 그녀와 함께
30분을 명상해야
합니까?
그녀는 우리와 함께
명상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면 입문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세요
그러면 함께
명상할 수 있어요
저희는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녀는 다른
방편 입문자와 함께
앉을 수 있지 않나요?
그녀와 앉아도 되지만
명상 중간에
나와야 하기 때문에
그녀가 아마도
슬퍼할 겁니다
그녀는 20~30년간
채식을 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라고
말해 주세요
30분이 아니라
두 시간이 넘게도
앉아 있을 수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스승님
스승님
2년 전에 저는
안과 수술을 받았지만
여전히 눈물이 나고
시야가 흐립니다
축복해주세요
항상 눈물이 나와요
나이 때문이죠
노년기의 문제예요
나이가 들면
마치 오래된
자동차 같이 아주
문제가 많아요
걱정하지 말아요
이걸로 닦아 보세요
최근에 전 명상을
적게 했습니다
삼매에 들 수 없지만
가족은 행복합니다
예, 당신이 행복하면
이미 좋은 겁니다
그런데 왜 삼매에
들 수 없을까요?
들 수 없다고요?
점차 조만간
삼매에 들 겁니다
염려 말아요
전 알람 시계가
울리지 않을 때도
여전히 제 때 일어나
명상합니다
저를 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삼매에 들 수 없고
소리도 듣지 못합니다
그건 당신이 아이들,
집, 잘생긴 남편 등에
너무 염려해서
그런 거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너무 걱정이 많군요
그러니 어떻게
삼매에 들겠어요?
너무 걱정 말아요
이제 당신은
세상의 세속적인 일을 걱정 말고
고향에 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스스로를
돌볼 수 있어요
그들이 다 클 때까지
당신이 돌봐왔어요
이제 그들 스스로를
돌볼 수 있습니다
매사를 걱정하면
어떻게 삼매에 들죠?
스승님, 오랫동안
스승님을 못 뵀어요
제가 난민 캠프에
있을 때 스승님은
제 손을 만져주셨는데
무더운 날씨였지만
스승님의 천상의 손은
아주 시원했어요
1995년 입문한 후로
제 명상은 아주
좋았습니다
삼매에
든 것 같았어요
누군가 제가 명상을
잘 한다고 칭찬하자
그 후로 제 명상은
형편없이 됐고
전엔 명상할 땐
삼매에 들었지만
이젠 잠에 듭니다
제가 진보하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괜찮아요
점차 다시 올 겁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안녕하세요, 스승님
스승님과 나눌
작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명상할 때
두뇌는 높은 세계의
빛과 소리를 기록하지
못 합니다
이건 제겐
방해물 같습니다
명상에서 나온 후
두뇌가 아무것도
기억 못하니까요
맞아요! 괜찮아요!
좋아요! 좋습니다!
두뇌는 한계가 있죠
높은 경지의
소리와 풍경을
기록 못합니다
그래서 때론
명상에서 깬 후에
기억나지 않죠
괜찮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있으면
자신이
진보했음을 알죠
빠르던 늦던
중요하지 않아요
조만간 우린 이 몸을
두고 저기 위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더 빨리 가면
제 몸이 더
유용할 거에요
왜 빨리 가려고
하는 거죠?
제 몸을 사용하는
동안 명상이 좋다면
다른 많은 이들과
저를 도울 수 있어요
어떻게 당신이
빠른지 느린지
알 수 있죠?
빨리 가길 원한다면
대중을 위해
일해야 해요, 알겠죠?
그럼 당신이 일할 때
동수들과의 마찰을
경험하게 되고
그럼 여전히
타인을 돕고 싶은지
열정적인지 알게 되죠
자신을 점검해 보면
자신이 빠른지 느린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아니면 그냥 거기서
종일 앉아 있어도
아무것도 모를 거에요
항상 벤츠를
차고에만 보관하면
언제나
새 차로 있겠지만
그 차가 얼마나
멀리 가는지,
엔진은 어떤지
모를 거에요, 그렇죠?
사용해야 알 수 있죠
사용하면 얼마나
빠른지 알 겁니다
이해하겠어요?
적용을 해봐야
알게 됩니다
아니면 단지
앉는 걸로는 절대
아무 것도 몰라요
알겠어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수행을 할 때
자신을 헌신하고
싶으면
그때 알 겁니다
하지만 그 땐
더 이상 헌신하고
있는지도 모를 겁니다
그냥 자연히 일어나죠
알겠어요?
마치 오계와 같아요
우리가 오계를
지키면 우린
자신이 기본 수준의
사람임을 알죠
신이 우리에게 오계를
지키라고 한 것이
아니라 오계는 우리의
수준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거에요
학교의 시험처럼요
이런 저런 시험을
치러야 수준을 알죠
시험을 치지 않으면
자신의 수준을
알지 못합니다
시험이 없다면
여러분이 대학의
6, 7학년이라고 해도,
스스로는 여전히
1학년으로 생각하죠
그 차이를
식별할 수 없어요
매일, 우리는
조금씩 배웁니다
매일 조금씩
자라는 아기처럼요
아이에게 입히는
옷이 작을 때
우리는 그가
자랐음을 압니다
막대 자로
재보면 알죠 그럼 자란 것을 알죠
그와 같아요
수행할 때
배운 것을 적용하면
우리가 진보했는지
어땠는지 알게 되죠
우리가 더 자비롭고
더 희생적이고
용감한지 아닌지를
알게 되죠
그럼 진보했는지
알게 됩니다
하루 종일 앉아
체험을 하는 게
진보가 아닙니다 그런건 쓸모가 없죠
스승님
전 기분이 좋습니다
6달 전 명상 중에,
전 새벽 4시 경에
깨어나서
명상하곤 했습니다
깨어난 후
전 자동적으로
아주 좋은
향기를 맡았습니다
백단향 냄새
같았지만 어디서
나는 건지
몰랐습니다
기분이 좋았죠
명상이 너무
잘돼서 알람 소리도
듣지 못했어요
그게 기이해서
스승님의 관음사자 중 한 분에게 물어봤죠
그 이후로
향기가 사라졌어요
사라진 지
여섯 달이 됐어요
왜 그것을
질문했지요?
그건 질문할 것이
아니었어요
그 후 전 스승님의
책을 읽었고 스승님은
명상을 계속하면
다시 체험이
있을 거라고 하셨죠
그래서 명상을
계속했지만
그 향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어요
자연스럽게 하세요
종종 명상 중에
스승님을 보았지만
소음을 들으면
스승님은 즉시
사라지곤 했습니다
전 이전 상황대로
명상하면서
다시 스승님을 보길
바랬습니다
약 두세 번
그런 일이 있었고
스승님은 언제나
사라졌습니다
찾지 마세요
그녀를 찾지 마세요
더 찾을수록,
더 달아나버리죠
그녀는 이상해요!
저는 스승님이
오래 머무시길 바래요
그녀가 원할 때
오게 하세요
그녀를 막지 마세요
그녀는 온화해요
강요하지 말아요
우리가 이런 저런
바람을 가질 때는
마음이 바라는 거죠
마음이 바랄 때
영혼은
방해 받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이
그냥 떠난 건 아니죠
어떤 종류의
소음이 있을 때
사라진 거예요
알았어요
소음 때문에, 당신은
갑자기 깨어났고
집중력을
잃었습니다
스승이
떠난 것이 아니라
떠난 건 당신이죠!
이해합니까?
이제 당신이 계속
그걸 생각하고
원하기 때문에
장애가 되는 거에요
그걸 원치 않을 때
자연스럽게
올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게 좋죠
안 그런가요?
무엇이건
계속 원하면
그건 세상과
마음에 속합니다
이해합니까?
자신을 막지 마세요
내버려두세요
오면 오는 것이고
그녀가 가면
가게 놔두세요!
스승님
스승님 책을 읽을 때
저는 믿음을 가졌고
채식하고
입문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싸우기 시작했죠
싸울 때,
저는 침묵했고
아내의 논리를
당해낼 수 없었죠
내가 그녀의
말을 듣지 않아서
아내는 화가 났어요
당신이 다른 여성을
쫓아가고 자기 말을
안들을까 두려웠던거죠
그녀는 화가 나서
숨을 헐떡거렸고
전 두려워서
말했습니다, “좋아요
그걸 그렇게
생각한다면,
천천히 할께” 라고요
1999년 한가위
행사 때,
스승님은 행사에
참석차 오셨어요
전 소식을 듣고
스승님을 뵈러 갔죠
아내 몰래요
저는 몰래 빠져 나와
여기 와서 입문했습니다
제가 집에 왔을 때,
아내가 절 때렸어요
와!
그리고 어떻게 됐죠?
그 이유 때문에
저는 입문 중에
집중하지 못했고
거의 명상할 수도
없었지만 여전히
빛을 보고
소리를 들었습니다
빛을 봤나요?
그때 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서
궁금했습니다
입문 후
집에 갔을 때
아내는 일도 쉬고
집에 머물며
날 감시하고
명상을 못하게 했죠
전 숨어야 했어요
딸을 학교에 데려다
준 뒤에
조용한 곳을 찾았고
차 안에서 한 시간
명상을 했습니다
좋아요!
약 3, 4달 동안
그렇게 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아내와 딸은
운전을 배웠고
두 번이나
차 사고가 났죠
그 이후로
집안에 더 많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전 인내하며
계속 명상했습니다
그렇게 얼마간
명상한 뒤에
비록 약했지만
빛을 보았죠
제가 들었던
약간의 소리들은
사실 젊을 때
들었던 소리였어요
전 잘 모르겠는데
이게 내적 체험인가요
아닌가요?
또
입문식 날에
명상을 못했는데
제가 정말로 법을 전수받은
건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입문 뒤에, 저는
두 시간 반 동안
명상하려 했지만,
그 체험 외에는
다른 체험들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체험들도 없어요
사라졌죠
괜찮아요!
계율에 관해
질문이 있습니다
저는 채소 재배를
좋아합니다
반찬거리로
뒤뜰에 채소를 키우죠
채소가 자랄 땅을
경작하는 동안
전 가끔 실수로
벌레를 죽입니다
그것이 계율을
어기는 것입니까?
아뇨, 괜찮아요!
일부러 그러지
않았잖아요
고맙습니다, 스승님
계속 명상하세요!
좋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흩어졌던 것은
가정 내 불화와
아내의 저항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중이 안 되는 거죠
계속 명상하세요
스승님
저는 5년전 뉴저지의
버스 운전수였어요
5년 전이요
그래서요?
그 당시
전 감기에 걸려서
아마 약을
좀 과용했던 것
같아요
몸을 가눌 수 없어서
스승님께 기도했죠
“스승님이 운전해
주세요, 전 못해요”
그때 전 바람 부는
소리만 들었어요
그 후
승객들이 내리려고
벨을 울렸고
버스가 멈춰 문이
열리고 승객들이
내리는 걸 봤어요
그들이 인사를 했죠
하지만 그때
전 열이 있어서
아무것도 몰랐어요
의식이 없었나요?
사실 스승님이 대신
밤새 운전하셨어요
그 후, 전 버스를
회사에 갖다 주고
집에 갔어요
스승님은 모든 것을
돌봐 주셨어요
제가 길을 벗어났을
때도요 그 때
식사를 하며
전 스승님의
비디오를 봤죠
스승님을 볼 때마다
울었어요!
당신은 절 다시 돌아
오게 했어요!
원하는 만큼
열심히 수행하지
않았는데도
전 관음을 할 때
소리를 듣는
체험도 했어요
전 계속 명상하고
잡념은 걱정 말라는
스승님 말씀을
기억하고 있죠
잡념은 걱정 마세요
전 스승님 가르침대로
계속 수행했고 지금은
매우 만족스러워요
좋아요!
매우 좋습니다!
스승님이 많이 축복해
주셨어요!
전 관음법문을
전하는 호법이
되고 싶습니다
관음가족 같은
가족은 없어요
전 신의 도구가
되고 싶어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보세요?
그렇게 좋은 남편을
두고도
불평을 하다니요!
그는 내면으로
수행해요
당신은 그걸 몰라요
두리안을
아나요?
무섭게 생겼지만
안은 아주 맛있고
영양가가 많죠!
많은 사람이 좋아하죠
당신이 그를 떠나면
열망하는 사람들이
그를 쫓아갈 거에요
두리안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를
집으로 데려갈 거에요
이 세계로 오면
모두 문제가 있죠
불완전한 걸 가지고
와야 해요 그래야
여기 있을 수 있어요
너무 완벽하면
여기 있을 수 없어요
너무 완벽하면
저 위에 머물렀겠죠
알겠어요?
그게 여기 규칙이에요 알겠죠?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
그런 거에요
스승님
전 1996년 학생 때
입문해서 그걸
명상을 많이 못하는
핑계로 삼았어요
하지만 2000년
한국 국제선에 간 후
전 매일 명상합니다
제 문제는
전에 명상을
잘 안 할 때는
항상 이렇게 느꼈죠
“난 좋아, 난 완벽해
내겐 아무 문제가
없어”
하지만 한국 국제선
이후로는
명상이 제 영혼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충분히 2시간 반의
명상을 한 이후로
전 의과대
학생이었지만
자신을 보기 시작했죠
명상을 시작한 이후로
제 안에 어떠한 좋은
점도 볼 수 없었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에게 감사하세요
드디어,
드디어 자신의
거짓 면모를 봤군요
별거 아니에요!
계속 진아를 보세요
그러면 당신이 얼마나
완벽한 지 알 거에요
나쁜 습관이 아니라
당신, 진아를요
완벽함이지만
그게 싫어요
제게 자비를
베풀어 주실
방법이 있나요?
스승님처럼요, 네?
당신은 젊어요
인생을 즐기세요
책임이 주어질 거에요
명상을 해서
나쁜 습관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에요
하지만 그 습관이
당신이 아니에요
습관은 환경과
사람들에게서
배운 것이죠
알겠어요?
그러니 그 때문에
자신을 미워하지 말고
습관을 미워하세요
바꿀 수 있으면
바꾸고요
그러지 못해도 후에
저절로 바뀔 거에요
나이가 들면
더 이해할 거예요
네?
당신은 배우고,
사람들을 도울 기회가
더 많아요
알겠어요?
지금 당장은
학생일 뿐이죠
부모님께 의존하고
이런 것들이
도움의 원천이죠
그 특권을 즐기고
최고의 학생이 되세요
알겠죠?
괜찮아요
질문이 또 있어요
마음에 관한 건데요
저는
스승님이 제 모든
나쁜 습관을
없애줄 수 있는지
묻고 싶어요
당신에게
무슨 나쁜 습관이
있나요?
전 자신감이
없어요
세상에!
그건 나쁜 거죠
아니, 나쁘지 않아요
나쁘지 않아요
당신은 그저
십대처럼
과도기를 거치고
있는 거에요
당신 나이에는
정체성의 위기를
겪어요
가끔은 빨리 오고
가끔은 늦게 와요
지나갈 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참고 견디세요
잘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제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겠어요?
전 자비가 필요해요
(당신에게요) 네
(왜요? 누구에게요?)
저를 위해서요
전 자비심을
갖고 싶어요
뭘 하든지요
예를 들자면요?
아무것도 아닌 걸로
자책할 때도 있으니
정확히 꼬집어
말해보세요
예를 들면
사람들이 제게
부탁을 하면
전 그 일을 하죠
하지만
제 마음은 계속..
그들을 돕고 싶고
전 돕지만은
좋게 보이려고
그 일을 하는 것
같아요
그건 괜찮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더 많이 명상할수록
더 겸손해지지요
이게 이해되나요?
[네]
그럼 자신보다 다른
이를 더 훌륭하게
보기 시작하죠 하지만
그것도 지나갈 거에요
나중에는 누구든
상관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거에요
알겠어요?그러니 그건 그저
과도기를 겪는 거에요
알겠어요?
적어도 당신은
겸손하며 당신의
결점을 알고서
도움을 청합니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렇게 하지요?
겸손이란 매우 매우
매우 훌륭한 미덕이죠
겸손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요
그러니 괜찮아요
최소한 사람들이
당신에게 부탁하면
자비심이 없다고
해도 부탁을
들어주잖아요
정말 곤경에 처한
사람들은 요청하지
않아도 나는 그냥
돕습니다
밖에 나갔을 때
가난하고
집 없는 사람 또는
아픈 사람을 보면
기꺼이
뭐든 돕지요
요청도 하지 않아도요
가끔 그들은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는 놀랍니다
부탁도 안 했었고
조건도 없기
때문에요
그들은 심지어 내가
누구인지도 몰라요
난 그들을 다시
보지도 않죠
그들은 매우 놀랍니다
그들이 그것을
정말로 필요로 했기
때문에요 그들을 돕게 되어 전 정말 행복해요
학생들은
세상에서
제일 바쁩니다
특히
명상을 할 때는요 아주 바쁘죠
그러니 누구든 당신을
필요로 하면 도우세요
정말 필요치 않을
때는 부드럽게
거절하세요 알았죠?
그리고 전 바빠요
다음에요 라고 하세요
스승님 질문 하나 더
있습니다 (네)
제 명상에
관한 것인데요 (네)
관음에는
문제가 없는데
관광에 좀
문제가 있습니다
왜냐면 종종 저는
명상 시 어떤 것을
보지만 어떤 때는
집중도 못 합니다
집중하기 어렵습니다
정상이에요
당신은 훌륭해요 당신은 괜찮아요
내가 당신 나이였을
땐 명상도 안 했어요!
뭘 보거나 듣는 것은
고사하고요
당신은 젊은데 매우 훌륭해요
당신 같은 제자들이
더 많다면 좋겠군요
젊고
그토록 겸손하고
명상도 하잖아요
학생은
매우 바쁜데
그녀는 명상을 해요
그저 최선을 다하세요
난 이미 당신의
질문에 답을 했어요
거기에 앉아
신에 집중하려는데
마음이 방황하는 건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걱정 말아요 알았죠?
그건 기계의
결함이지요
예를 들어
당신이 차에 앉아
운전하려는데
기계가
고장 나서
운전할 수 없으면
당신 잘못이 아니죠?
괜찮아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사랑합니다 )천만에요 걱정말아요 알겠죠? 괜찮아요
그저 최선을 다하며
당신의 삶을 사세요
괴로움, 자기비난
죄의식과 같은
모든 것들에
사로잡히지 말아요
건강에 좋지 않죠
그럴 필요가 없죠
알았죠?
당신은 젊은 성자지요
훌륭한 요기에요
멋져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오늘 스승님을 뵈니
너무 감동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천만에요)
스승님을 만난 이후
제 삶은 완전히
바뀌었어요
일상생활 뿐 아니라
영적인 면에서도요
저는 2년 동안 미국에
있었습니다 스승님은
두 번씩이나 저의
생명을 구하셨죠
한번은, 제가 두 달
동안 병원에 있었는데
의사는 더 이상
저를 어쩔 수 없다며
제 가족에게 장례를
준비하라고 말했지요
오!
하지만 얼마 후
전 회복되었어요
의사는 제가
살아남더라도
반신불수가 될 거라고
말했었지요
전 매우 슬펐습니다
그 때
전 스승님 사진을
제 병실에 걸고
저를 구해달라고
밤낮으로
기도했어요 그때가
1999년 6월이었어요
그리고 지난3월,
전 3개월간 심장
수술을 받았고 그때도
스승님이 절 구하셨죠
스승님이 많은 업장을
견디셨다는 걸 압니다
스승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수행하는 것 외에는
다른 할 말이 없네요
우리가 내면의 스승을
많이 본다면
우린 점차로 외면의
스승을 잊게 될
것이라 하셨는데
그게 사실입니까?
뭐라고요?
이해 못했어요
이전에 비디오
테이프에 있는
강연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스승님이 제 앞에
않아계실 때
전 스승님께 언제나
존경과 사랑의 느낌을
가집니다 스승님께서
설명하셨습니다
우리가 수행하면
내면의 스승이 더
자주 나타나고
더 강하게 성장하여
점차적으로 외면의
스승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작아진다고요
전 이걸 모르겠습니다
작아지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외형에 대한 집착입니다
집착이죠 (오!)알겠어요?
그때
내면과 외면의
스승이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린 분리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해하겠어요?
말하기는 쉽지만
설명하기는 어려워요
모두가 그렇게 말할
수 있지만
부처가 죽었을 때
출가승들은 많이
울었지요! 아난은
머리를 치며 가슴이
미어지도록 울었죠
그들은 다 자란
남자들이었지만
여전히 많이
울었습니다
마하가섭은 뛰어가서
부처의 손과
발 전체에 키스 했지요
그러니 행하는 건
말만큼 쉽지 않아요
예를 들어 우리는
이 세상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외부의 형태에
매우 집착합니다
여전히 육신을
존경하고 사랑하지요
아무 것도 느끼지
않는다 말할 수 없죠
아니면 사람들이 우리
앞에 앉아있지만
그들이 보이지 않는다
말하겠죠
이해하겠어요?
스승님, 감사합니다
그건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집착을 하거나
얽매이지 않는 거죠
우린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항상
내면으로 가까이 있죠
사랑하는 스승님,
저는 난민 캠프에서
입문했습니다
캠프에서 때로 전
하루에 6 시간에서
12시간 명상했습니다
그 당시 캠프에서
전 할 것이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래서 전
열심히 수행했어요
입문한지 한 달 후에
저는 명상하기 위해
다른 날처럼 새벽
4시에 깨어났는데
태양이 잔잔한 바다
위로 천천히 떠오르는
것처럼 멀리서 제게로
오고 있는걸 봤어요
태양은 더 가까워
지면서 더 커졌어요
그래서 전 비켜서려
했지만 제 때에
비킬 수가 없었어요
그때 스승님을
기억하곤 기도했어요
“스승님 도와주세요”
그러자 그게 바로 제
이마 앞에서 폭발했죠
그때 전 다른 쪽에서
스승님을 봤습니다
하지만 태양은 폭발해
산산조각 나며
수많은 빛의 파편을
뿜어냈죠 저는 말했죠
“신이여 감사합니다
스승님이 저기 계시네"
전 아주 분명히
스승님을 봤어요
흰 옷을 입고 아주
빛났어요 전 스승님께
달려갔지만 더 이상
스승님을 볼수 없었죠
전 “안돼!” 하곤 뒤를
돌아보았는데 다른
동수들이 명상하는걸 봤어요 그게 제 체험
이에요
그리고 또한 그 달에 제가 명상
하는데 검은 옷을
입은 많은 사람들이
머리 위로
손전등 같은 것을
가지고
걸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셋씩
그룹을 지어
그룹 단위로 그렇게
걸어갔습니다
저는 그들이 무엇을
찾는지 궁금했어요
손전등을 이용해
뭔가를 찾으려고
이 세상으로부터
온 사람들 같았습니다
전 거기 서서 조용히
그들을 지켜봤어요
그들이 모두 절 지나간
후에, 전 산 정상에서
곧바로 내려오는
고전압의 빛이
넘쳐흐르는 것
같은 빛의 흐름을
제 앞에서 봤습니다
저 높이 빛이 있는 걸
보고서 전 그걸
쫓아서 달렸습니다
내내 매우 어두웠기
때문에 약간의 빛을
보고 전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산 위로 빛을
따라 갔지만 제가
정상에 도착했을 때
맑고 푸른 하늘 외에
아무것도 볼수 없었죠
그때 전
“이런! 집도 사람도
아무 것도 없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전 명상에서
깨어 났습니다
왜 깨어 났죠?
당신은 명상을
계속 했어야 했어요
전 다시는 그 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고
그걸 상상하려 해도
효과가 없었어요
전 8월에 입문했고
10월에 매우
생생하고 큰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전 다른 캠프로
이전하게 되었고
마침내 스승님이
축복해 주신 캠프로
돌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전 때로 관음 할 때
빛을 보며
관광 할 때
소리를 듣습니다
이것이 문제가
되나요?
아니요 괜찮아요
하지만 관음을
할 때는
소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네
전 소리에
집중했지만
여전히 빛이 보이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해합니다
그냥 잊어버리고
걱정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스승님 저는
1993년에 방편법을
배웠고
2년 후에
입문했습니다
전 많이 울었어요
방편법을 수행했던
우리 60명은 다른
캠프로 옮겨달라고
스승님께 기도했죠
입문 후, 우린 어울락
(베트남)으로 송환됐죠
매우 감사합니다
제가 집에 갔을 때
제 여동생이 스승님의
사진을 보고는 외쳤죠
“하느님 맙소사!
아주 오래 전에 그녀
꿈을 꾸었는데 마침내
그녀를 보다니”
그리곤 제게 뭘
해야 할 지를 물었죠
전 그녀에게 말했어요
“계속 채식하고
입문해라”했죠
세 달 후에
제 여동생은
입문했고 저는
매우 행복했습니다
스승님 대단히
감사 드립니다
그녀도 지금
미국에 있나요?
(네) 잘됐네요!
저의 잠재의식엔
많은 부정적인 경향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입문 후에 그런 모든
습관들과 개념들을
떨쳐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스승님
명상할 때 전
갑자기 빛을 봅니다
괜찮아요
그게 부처에요
빛은 부처입니다
빛은 여러분의
부처의 본성이에요
빛을 더 많이
볼수록
더 총명해지고 더
아름답게 됩니다
좋아요
그녀는 관음만
하는데 빛도
봅니다
아름답죠, 그렇죠?
빛은 아름다워요
맞죠?
외부의 빛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맞지요?
화려하고 다채롭습니다
그렇지요?
네 좋아요! 좋아요!
당신은 작은 부처에요
영어로 말해도 될까요?
(물론이죠)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스승님은 언제나
저희에게 말씀하셨죠
“여러분이 날 위해 뭘
할 필요는 없어요
여러분이 행복하다면요
난 행복해요”라고요
(예!)
그런데 저는
스승님의 가르침과
관련된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면
행복하지 않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저는 싫증이 나서
창조 하려거나
독립적으로
어떤 일을 찾거나
홍법을 하려고 합니다
제 능력에 한계가
있는걸 압니다
때로 어떤 일을 할 때
장애나 어려움 같은
도전을 겪게 됩니다
제 주위 사람들은
이런 저런 걸 말하며
때로는 기분을
좋지 않게 만들고
제가 진보하지 못하게
합니다 저는 그저
임무를 끝내고
그걸 사명이라고 했죠
그걸 끝내고 나면
정말 행복했었죠
지금은 다른 무엇을
할지 몰라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려고 합니다
전 같은 일을 하고
싶지 않지만 그러다
다시 뒤로 물러나
같은 일을 반복하지요
(예)
저에게 조언을
해주세요 스승님은
저의 현재와 과거
미래를 잘 알고 계시는
유일한 분이니까요
맙소사! 당신을
위한 프로젝트를
만들어야겠군요
당신의 가슴이
시키는 데로 하세요
알았죠?
이완하면
할 일이 생길 거에요
몇몇 관음사자들이
말하는걸 들었는데
그들이
스승님으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을 때, 스승님이
직접 가르치시면
밖에 있는 사람보다
훨씬 빨리
진보한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가요?
나도 모르겠어요
사실 모두에겐
그들만의 길이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가
전에 미아오리에
함께 있었을 때
그들은 나와 함께
살았어요
이것 저것을 짓고
이것 저것을 해야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할 일을
말한 것 뿐이에요
그걸 가르침이라고
한다면 좋아요
그들이 밖에 나가
나를 위해 관음사자가
되고 싶어하면
그들에게 무엇을
할지 말해주었어요
가서 이것 저것을
하라고 지시하는 것
처럼요
하지만 그렇지 않고
당신이 스스로
진보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때로는 바깥세상도
당신에게 겸손과
인내 그리고 관용과
사랑을 훈련시키지요
동물도 당신을
가르칠 수 있고
나무도 풀도 꽃도
당신을 가르칠 수
있어요 당신이 주의를
기울인다면요 이세상
모든 것이 항상 당신을
가르칠 수 있죠
스승의 힘은
이 몸이나 이 중심에만
집중하지는 않습니다
스승의 힘은
어디에나 있으며
심지어 돌을 사용하여
당신을 가르칠 수
있어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천만에요 여러분은
모두 성인입니다
그렇죠?
어떤 사람은 이곳에
어떤 사람은 밖에
살아요 어디에 살든
나는 괜찮아요
여러분이 명상을 하고
여러분의 삶이
행복하다면요
전에
내가 승복을
입고 있었고
포모사의
모든 사람들이
승복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들은 나를
따르려고 와서는
승복을 입었어요
아니, 농담이에요
괜찮아요
초기에는
나는 많은 곳을
다녔어요
물론 거주자가 있어
나와 함께 다니며
이것 저것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죠
하지만
이제는 이미
어느 정도 이루었기
때문에 난 그들에게
그렇게 많이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요
그들은 이곳에 머물며
그들의 삶을 살아요
여러분이 밖에서
사는 것처럼요
아마 이곳에서 더 쉽게
살겠지만 그게 다죠
그렇죠? 그들이
이곳에서 진보가 더
잘되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들에게 그렇게 많이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요
나는 왔다가 가곤 하죠
여기오면
같이 먹죠
아무튼 그들이
밥을 해먹으니까요
우리는 가난했어요
많은 돈이 없었어요
나는 디자인 같은 걸
하지 않았어요
그저 새싹을 키워서
팔은 돈을
상자에 넣어놓으면
모두가 필요한 만큼
아주 적은
돈을 갖다 썼어요
처음 시작했을 때
우리는 매우
단순했어요
에어컨도 없었고
선풍기 같은 것도
없었어요
살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녁에는
지붕 위에 올라가
함께 잤어요
그곳이 더 시원했기
때문이죠
매트리스 같은 것
조차도 없었어요
매우 얇은
뭐라 하나요?
짚으로 엮은
매우 얇은
멍석 조각이요
아닌가요?
모두가 그걸 한 장씩
깔고 거기서 잤어요
때로는 내 것을
빌려가기도 하고
때로는
그들 것을 썼어요
춥거나 아플 때는
난 담요를 주었어요
새 제자들이 오면
내 옷을 주어야 했어요
그러면 한 벌만 남죠
세벌을 갖고 있었는데
두 사람이 더 들어오면
그들에게 줘야 했어요
그렇게
우리는 살았어요
같은 지붕 위에서
지붕 꼭대기에서
잠을 잤어요
그곳에서 자고 싶으면
그냥 그곳에서 잤어요
하지만 밤에는
무척 더웠어요
우리는 선풍기 같은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무나 지붕 위로
올라가서
빈자리를 발견하면
그저 각자의
멍석조각을 깔고
그곳에 누워 정신 없이
코를 골았어요
나를 괴롭힌
유일한 것은
코고는 소리였어요
우리는 어린애들처럼
매우 순진하게
시작했어요 나를
둘러싼 아이들처럼요
그들은
감자 튀김 먹는
방법조차 몰랐어요
내가 요리할 차례에
나는 부엌에서
감자 튀김을
만들었어요
때로는 감자 튀김을
만들어서
그들을 불렀어요
“자, 자, 자!
모두 자기 몫을 들어요
내가 만들면
바로 먹어요” 했죠
왜냐하면 이것은
뜨거울 때
먹어야 하니까요
케첩과 겨자소스는
미리 놔뒀죠
모든 게 식탁에 있었고
난 부엌에서
요리하며 말했죠
“ 만들자마자 먹어요
바로요
뭘 주든지 먹으세요
그런 다음
다음 사람이
와서 먹으세요
뜨거울 때 먹어요”
마지막에 만든
감자 튀김을
내가 먹으려고
가지고 나왔죠
그들이 감자 튀김을
아주 재밌게
먹는 걸 봤어요
어떤 이는 차에 담가서
먹고 어떤 이는
국에 담그고
또 어떤 이는
밥에 넣어 먹었어요
난 말했죠
“뭐하는 거에요?
감자 튀김는
바삭하고 뜨겁게
먹는 거에요
왜 차에다 그걸
넣는 거죠?”
그녀는 말하기를
“이러면 부드러워요”
아주 웃겼어요!
나이가 많거나 어린
포모사 사람들은
감자 튀김을
먹어본 적이
없었어요
아주 재미있었죠!
그렇게 우리는
너무 순진했어요
하지만 미아오리에서
우리는 좋았어요
남자는
뒷산에서 잤고
여자는
앞산에서 잤어요
우리에겐 서로를
떼어놓을 산이 있었고
우리는 함께 많은 일을
했지만 나는 더 이상
산으로 가거나, 강을
건너지 않을 겁니다
어찌되었던
그와 같았죠 알겠죠?
예전에 포모사에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있었어요
포모사에
양명산이라는
산이 있었는데 거기서
선을 했었어요
내가 오랫동안
거기에
살지 않아서
사용을 안 했어요
난 누구나 거기 가서
머물거나 이따금
소규모 단체명상을
하는 것을 허락했어요
왜냐하면 그곳은
명상하기에 그다지
큰 장소가 아니니까요
알다시피
그곳은 산이어서
평지가
없어요
포모사의
수많은 제자들이
거기에 갑니다
그들은 밖에 나가
6개월을 일하고는
거기로 가서
자신의 돈으로
6개월을 살죠
그들은 아주 검소하며
자신들을 어떻게
조직할 지를 압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쓸 전기도 놓고
모든 것을 돌보며
텐트에서
살거나 합니다
여러분은 많은 걸
할 수 있어요 그렇죠?
여러분이 좋다면
야외에 있으면서
명상해도 됩니다
할 수 있다면
여러분의
돈을 절약 해
조용한 곳을 찾아
6개월이나
1년을 명상하거나
영원히 머물 수 있죠
경제력이 된다면요
인도에선 나도
그렇게 했어요
얼마 안 되는
모든 돈을 갖고
거기에 가서
모든 걸 스스로 했죠
뿐만 아니라
가진 돈을 모두
내가 만났던
이른바 스승들에게
바쳤어요
돈이 하나도
없어질 때 까지요
그래서 나는 매일
짜파티와 땅콩 버터로
살았어요
사치스런 것을
원할 때면 신선한
오이 하나를 먹었죠
그렇지 않으면
나는 때로
날 음식을 먹었어요
요리 기구가
없었죠
불도 없고요
히말라야는
아주 높아서 때로 난
조리할 수도 없었죠
난 채소도
살 수도 없었어요
주변에 집이 없어서요
그래서 나는 먹을 수
있겠다 싶은 것은
뭐든 뜯어서
그냥 먹는 거죠
여러분이 정말
어떤 걸 원한다면
스스로 하세요
그게 제일입니다
여러분은
스승을 사랑하기
때문에 와서 스승을
따르며 스승 가까이
있기 위해 뭐든
헤쳐 나갑니다
마음이 출가해야
출가하는 겁니다
차이가 없어요
나도 더 이상
승복을
입지 않으니
똑같아 보이죠
우리는 더 이상
차이를 못 느끼죠
그러니 그러고 싶으면
좋아요 괜찮습니다
내가 그랬듯이요
그게 더 나아요
인생에 감사할 때
더 많이 배웁니다
그렇게 해야 하고요
더 감사하게 될 거에요
알겠죠?
예전에 승복을
입고 있을 때
뉴욕에 살았었는데
가장 안 좋은 곳 중
하나였죠 방에 침대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이불 하나였죠
여러 사람이 쓰다 남은
이불 말입니다
그리고 뒷방에서
난 잤어요
겨울에 히터도 없이요
옷 세벌과
이불 하나가
다였어요
그래서 뭐랄까
좀 오래된 옷이라도
입어야 했죠
뉴욕에서요
인도에서는 짜파티와
땅콩버터로
오랫동안 지냈죠
6개월 동안요
한 번은
6개월 동안
지붕에 살았어요
매일 가리개도 없는
지붕 발코니에서
말입니다
난 코트를 사용했죠
알다시피
발코니는
항상 구석이
있잖아요
사각이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난 구석에 앉아
내 코트를 이용해
그 구석을 덮었죠
그게 내 집이었죠
6개월 동안요
작은 짐 가방이
있었는데
그걸 의자로 썼죠
접이 의자로요
낮에는 접고
밤에는
펼쳐서요
접이 의자처럼요
해변에서
사용하는 것처럼요
플라스틱 의자요
그리고 난 거기 앉죠
비가 오고 해가 나도요
매우 쉽죠! 비가 너무
오면 그냥 접어버리고
코트를 두르고는
어딘가로
피하고요
이상적이었어요
이상적인 출가였죠
난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말인데
뭔가 안 좋은 걸
원한다면
방법을 생각하세요
알겠죠?
출가 제자처럼
그렇게 지내세요
하지만 스스로를
돌보세요
마치 양명산
사람들처럼요
그들은 일을 했고
돈을 벌었어요
그리고
함께 한두푼 보태서
모두가 매달
얼마씩 돈을 꺼내놓고
딱 그만큼만
음식이나
자신들을 위한
꼭 필요한 걸 샀죠
그것 말고는 없었죠
인도에서는
출가하려는 사람은
그냥 그곳에 가서
자신 혹은 타인을
돌보고
뭐든지 합니다
왜냐면 그냥
거기 있고 싶으니까요
그러니 여러분 동기가
순수한지 오기 전에
분명히 하세요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