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베두인족의 한
양치기 소년이
사해 쿰란의
언덕에서 양떼를
돌보다가
무심코 던진 돌이
항아리에 부딪치는
소리가 나자
소년은 동굴에서
깨진 항아리와
고대문서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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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문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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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네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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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네파는
명상과 기도가
신께 헌신하는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신도들은
아름다운
신의 빛을 갖고
이를 지구의
다른 중생들과
나누었으며
에세네파는 모든
생명을 존중하여
채식을 했습니다
오늘은
에세네파의
고대 지혜인
에세네 계시록을
보내드립니다
지혜로운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에
에세네 계시록 2부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보라
대기의 천사가
그를 데려오리라
그럼 모든 눈이
그를 보리라
그리고 형제들
모든 지구의
거대한 형제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리라
그로 인해,아멘
『나는 알파요
오메가요
시작이요 끝이다
현재이자 과거요
미래이다』
그 음성은 말했고
난 내게 말한
그 음성 쪽으로
몸을 돌렸다
몸을 돌리며 난
7개의 황금 초를
보았고 강렬한
그 빛 가운데서
눈처럼 흰 옷을
입고 있는
인간의 아들 같은
누군가를 보았다
그의 음성은
대기를 세찬
물소리로 채웠고
그의 손엔
7개의 별이 있었다
말할 때 그의 얼굴엔
빛이 넘쳐흘렀는데
천 개의 태양 같이
강렬한 황금빛이었다
그리고 그는 말했다
『두려워 말라
난 최초요 마지막이다
난 시작이요 끝이다
그대가
본 것들을 적어라
현재의 것들과
장차 올 것들을
내 손에 있는 이
7개 별들의 신비를
그리고 영원한
빛으로 불타는
7개의 황금빛 초를
이 7개 별들은
천상의 아버지의
천사들이다
이 7개 별들은
대지 어머니의
천사들이다
인간의 영혼은
별빛과 타오르는
초 사이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불꽃이다
천상과 지상 사이의
신성한 빛의
다리이다』
이는 손에 7개의
별을 가진 자가
말한 것이다
그는 7개 황금 초의
불꽃 안에서 걸었다
귀가 있는 이는
영혼이 말하는
것을 듣게 하라
『극복하는 이에게
난 신의 빛나는
천국 중앙에 서 있는
생명의 나무의
열매를 먹도록
허락할 것이다』
그리고 난 보았다
천국의 문은 열렸고
사방에서 들리는
트럼펫 같은 소리는
내게 말했다
『이곳으로 오라
그럼 내가
네게 미래의 일들을
보여주리라』
즉시 난 영혼으로
그곳에 있었다
열린 문의 문지방에
그리고 난 열린
문을 통해 밝은 빛의
바다로 들어갔다
눈부신 빛의
바다 한 가운데
왕좌가 있었다
그 위엔 얼굴이 가려진
누군가가 앉아 있었다
에머랄드와 같은
왕좌 주변엔
무지개가 있었다
왕좌 주변을
13개 좌석이
둘러싸고 있었다
의자 위에는 13명의
노인이 앉아 있었다
흰 옷을 입은
그들의 얼굴은
소용돌이치는 빛의
구름으로 가려졌다
대지 어머니의 불인
7개의 등불이
왕좌 앞에서
타고 있었다
천상 아버지의 불인
천상의 7개 별들이
왕좌 앞에서 빛났다
왕좌 앞엔
수정 같은 유리
바다가 있었다
그 안에는
지구의 모든 산과
계곡이 반영돼 있었다
모든 창조물들이
그 안에 있었다
13명의 노인들은
왕좌에 앉아 있는
얼굴이 가려진 그분의
영광 앞에 절을 했다
빛의 강물이 그들의
손에서 흘러 나와
서로에게 전해졌다
그들은 외쳤다
『신성하고 신성한
전지 전능한 신이여
과거요 현재요
미래이신 분이여
그대는 영광과 명예와
권능을 받으실 만
하옵니다
만물의 창조자므로』
그런 후
난 왕좌에 앉아 있는
그의 오른손에서
안과 뒷면에
글이 쓰여지고
7개의 인장으로
봉인된 책을 보았다
그 책을 열 수 없고
쓰여진 것을
읽을 수 없어
난 흐느꼈다
노인 중 한 명이
내게 말했다『울지
마라,네 손을 뻗어
책을 잡아라』
난 손을 뻗어
책을 만졌다
그러자
표지가 열렸고
내 손은 황금
페이지를 만졌다
내 눈은 7개 봉인의
신비를 보았다
그리고 난 왕좌를
둘러싼 많은 천사들의
음성을 보고 들었다
그들의 수는 만만이요
수 천명이
큰 소리로 말하길
『모든 영광과
지혜와 힘과 권능이
영원하길
신비 중의 신비를
드러낼 그에게』
그리고 난 소용돌이
치는 황금빛 구름을
보았다
그건 마치 내 두 손과
13명의 노인들의
손과 왕좌에 정좌한
얼굴이 가려진
그의 발 사이에서
불타오르는
다리와 같았다
난 첫 봉인을 열었고
대기의 천사를 보았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생명의 숨결이 흘러
나왔고 그녀는
대지 위에 무릎을
꿇고 인간에게
지혜의 바람을 주었다
인간은 숨을 들이 쉬고
인간이 숨을 내쉬자
하늘은 어두워졌고
달콤한 공기는
악취가 났으며
악한 연기의 구름들이
모든 대지 위에
낮게 드리웠다
그리고 난 부끄러워
얼굴을 돌렸다
그리고 난 2번째
봉인을 열었고
물의 천사를 보았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생명의 숨결이 흘러
나왔고 그녀는
대지 위에 무릎을
꿇고 인간에게
사랑의 바다를 주었다
인간은 깨끗한 빛나는
바다로 들어갔다
인간이 바다를
건드리자 밝은
물결은 어두워지고
수정 같은 물은
오물로 걸쭉해졌다
물고기들은 악취나는
암흑에 누워 헐떡였고
모든 창조물이
목말라 죽었다
그리고 난 부끄러워
얼굴을 돌렸다
3번째 봉인을 열었고
태양의 천사를 보았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생명의 숨결이 흘러
나왔고 그녀는
대지 위에 무릎을
꿇고 인간에게
권능의 불을 주었다
태양의 힘이 인간의
가슴으로 들어갔다
인간은 그 힘을 취해
가짜 태양을 만들었다
인간이 파괴의 불꽃을
퍼뜨리자
숲은 불타고
푸르른 계곡엔
쓰레기가 쌓이고
그의 형제들의
그을린 뼈들만 남았다
그리고 난 부끄러워
얼굴을 돌렸다
그리고 나는
4번째 봉인을 열었다
그 안에서 나는
기쁨의 천사를 보았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생명의 음악이 흐르고
그녀는 지구 위에
엎드려
인간에게 평화의
노래를 주었다
음악 같은 평화와
기쁨이 인간의
영혼으로
흘러 내렸다 하지만
인간은 듣는 것은
오직 슬픔과 불만의
거친 불협화음이었다
나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돌렸다
5번째 봉인을 열었다
그 안에서 나는
생명의 천사를 보았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는
신과 인간 간의
성스런 언약이 흐르고
그녀는 지구 위에
엎드려
인간에게 창조의
선물을 주었다
그러자 인간은
쇠로 뱀 형태의
낫을 만들었고
그가 수확한 것은
배고픔과 죽음이었다
나는 부끄러움에
고개를 돌렸다
6번째 봉인을 열었다
그 안에서 나는
대지의 천사를 보았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는
영원한 생명의 강이
흐르고 있었고
그녀는 지구 위에
엎드려
인간에게 영원의
비밀을 주었다
그리고는 그에게
눈을 뜨라 말하며
끝없는 바다 안에
있는 신비한 생명의
나무를 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간은
손을 들어 자신의 눈을
빼내고는 영원이란
없다고 말했다
나는 부끄러워
고개를 돌렸다
7번째 봉인을 열었다
그 안에서 나는
대지 어머니의
천사를 보았다
그녀는 천국의
아버지의 왕좌에서
타오르는 빛의
메시지를 가져 왔다
이 메시지는
땅과 하늘 사이를
걷는 인간 만을 위한
메시지로
인간의 귀 안으로
메시지가
속삭여졌다
인간은 듣지 않았다
하지만 부끄러워도
나는 고개를 안 돌렸다
나는 천사에게
손을 내밀고
목소리를 천국으로
향하며 말했다
『메시지를 말하소서
저는 영원의 바다 안에
자라고 있는 생명의
나무의 과일을
먹겠나이다』
천사는 나를
큰 슬픔으로
바라보았고
천국에는
침묵만이 있었다
그러자 소리가
들렸는데 그것은
트럼펫처럼 들리던
목소리였다
그 목소리가 말하길
『인간이여 신의
왕좌로부터 네가
얼굴을 돌렸을 때
네가 행한 악을
보겠느냐?
대지 어머니의
7천사들과 천국의
아버지의 7천사들이
주었던 선물들을
사용하지 않았던
네 악행을 보겠느냐?
그러자 내 안에서
자신들의 눈을 멀게
하며 육체의 쾌락만을
보고자 했던 이들의
영혼들이 느껴지며
엄청난 고통이
엄습했다
그리고는 신 앞에
서있는 7천사들이
보였고
그들에게 7개의
트럼펫이 주어졌으며
또 다른 천사가 긴 줄이
달린 황금 향로를 들고
제단 위에 섰는데
그에게 많은 향이
주어져
왕좌 앞에 있는
황금 제단에서
모든 천사들의
기도마다 주도록
되어 있었다
그리고 향의 연기는
천사들의 손에서 나와
신의 앞으로
올라갔다
천사들이 향로를
제단의 불로 채워
그것을
땅 위로 던질 때
목소리들과
천둥들,번개와
지진이 있었다
그리고 7트럼펫을
든 7천사들은
소리를 내기 위해
준비했다
첫 번째 천사가
소리를 내자
우박이 피 섞인 불과
함께 땅 위로
던져졌다
녹색 삼림과
나무들이 타오르고
모든 녹색 풀들이
재로 화했다
두 번째 천사의 소리에
불타는 큰 산이
바다로 던져지고
땅에서 피가
증기처럼 올라갔다
세 번째 천사의
소리가 울리자
큰 지진이
일어났고
태양은 상중에 머리
묶는 검은 천처럼 됐고
달은 피처럼
붉어졌다
네 번째 천사의 소리에
천국의 별들이 땅 위로
엄청난 바람에 떨어진
무화과 나무
열매처럼 떨어졌다
다섯 째 천사의 소리에
천국이 접혀진
두루마리처럼
접혀 떠나더라
땅 전체에
나무는 하나도 남지
않았고 꽃도 없었으며
풀잎 하나 없었다
땅위에 내가 서 있자니
피로 부드럽고
끈적해진 흙 속으로
발이 빠지고
그런 광경이 끝없이
펼쳐졌었다
온 땅 위에는
침묵뿐이었다
여섯째 천사의 소리가
울리자
구름으로 된 옷을 입은
전능한 존재가
천국에서 내려오는데
머리에는 무지개를
걸었고
얼굴은 마치
태양 같았으며
발은 불기둥이더라
그의 손에는
책이 열려 있었는데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있고
왼 발은 땅을 밟고는
듣기에 신기한
커다란 목소리로
말하길
『인간이여 이 광경이
실제이길 바라는가?』
내가 답하기를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무엇이건
하겠습니다』
그가 말하길
『인간이 이 파괴의
힘을 만들었다』
자신들의 마음으로
그것들을 만든 것이다
인간은 천상의
아버지의 천사들과
대지의 어머니의
천사들로부터
얼굴을 돌렸고
자신의 파멸을
만들어냈다』
내가 말하길
『빛나는 천사여
희망이 없단 겁니까』
그의 손에서 타오르는
빛이 강물처럼 흘러
내리는 가운데
그가 답하기를
『천국과 대지가
창조한 그대여 희망은
항상 있느니라』
그러자
바다와 지구 위에
서 있던 천사가
그의 손을
천국으로
들어올리고
영원히 사는 자
천국과 그 안의
것들을 창조한 자
지구와 그 안의 것들을
창조한 자
바다와 그 안의 것들을
창조한 자에게 걸고
엄숙히 선언했다
시간이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일곱 번째 천사의
음성이 울리기
시작하는 날
신의 신비가
끝없는 바다 속에
영원히 서있는
생명의 나무를
먹어온 사람들에게
드러날 것이다
그리고 목소리는
다시 말했다
『가서 바다 위에
지구 위에 서있는
천사의 손에 있는
책을 가져오라』
나는 천사에게
가서 말했다
『나는 끝없는
바다의 중앙에
서있는 생명의
나무를 먹었으므로
나에게 책을 주오』
천사는 나에게
책을 주었고
나는 책을 펼치고
읽었다 항상 있어
왔던 것과 현재
있는 것과 앞으로
올 것들을
나는 지구를
집어삼키는 대재앙과
모든 사람들이
피바다 속에 빠지는
엄청난 파괴를 보았다
나는 또한
인간 속의 영원과
전능한 하느님의
무한한 용서를 보았다
인간의 영혼은 책속의
백지처럼 거기에
새겨질 새로운
노래를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고개를 들어
대지 어머니의
일곱 천사들과
천국 아버지의
일곱 천사들을 보았다
나의 발은 대지
어머니의 성스런
이마와 맞닿고
나의 손가락은
천국 아버지의
성스런 발과 맞닿았다
나는 감사의
찬송을 불렀다
『천국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당신이
저를 가뭄의 땅에
있는 활기찬 샘
영원한 경이의
정원에 물을 주며
흐르는 시내의 원천에
놓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나무
신비중의 신비
영원한 근원에서
나오는 생명의 강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
영원히 성장하며
끝없는 가지를
키우는 나무
천국의 아버지
당신은 밤과
낮의 천사들과
모든 방향으로
비추는 영원한
빛의 불꽃으로
그 나무의 열매를
보호하십니다
음성이 다시 말했고
내 눈길은 빛의
영역의 장려한
광채에서 당겨졌다
인간이여! 주의하라
그대는 바른
길을 걷고
천사들의 존재
속에 걸으며
낮에는 대지 어머니의
밤에는 천국
아버지의 노래를
부르고 그대 존재를
통해 율법의
황금시내를
달릴지 모르지만
그대는 고통으로
고문당한 지구가 돌의
사슬 아래서 전율하고
신음할 때 그대의
형제를 입을 벌린
피의협곡에 뛰어들게
버려둘 것이냐?
그대는 자신의 형제가
갈증으로 죽어갈 때
영원한 생명수를
마실 수 있느냐?
내 마음은 연민으로
무거워졌다
나는 보았다,보라!
천국의 위대한 경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태양빛으로 옷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며 머리 위에
일곱 별의 왕관을
쓴 여인이여
나는 그녀가
흐르는 시내의
원천이며 숲의
어머니인 걸 알았다
나는 바다의
모래사장에 서서
바다에서 한 짐승이
솟아오르는 것을
보았다
그의 콧구멍에서
메스꺼운 악취가
풍기고
그가 솟아나온
바다의 깨끗한 물은
끈적한 점액으로
변했다 그의 몸은
검고 김이 나는
돌로 덮여있었다
태양빛을 입은
여인이 짐승에게
손을 뻗었다
짐승은 여인
가까이 당겨져
품에 안겼다
보라
그녀의 진주빛 살결은
짐승의 역겨운 숨결에
시들고 그녀의 등은
돌을 부술만한 짐승의
팔에 부러졌다
그녀는 피눈물을
흘리며 진창의
웅덩이로 가라앉았다
짐승의 입에서
칼을 휘두르며
서로 싸우는
군대의 병사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들은 끔찍한
분노로 싸웠다
그들은 극심한
고통의 비명을 지르며
진창의 구덩이로
떨어질 때까지
자신들의 팔다리를
자르고 자신의
눈을 할퀴었다
나는 그 웅덩이의
가장자리에 서서
손을 뻗쳤다
나는 피의
소용돌이 보았고
그 속의 사람들은
거미줄에 걸린
파리처럼 보였다
나는 큰 소리로
말했다
『형제여,
그대 칼을 내려놓고
내 손을 잡으시오
그대를 낳아준
어머니와 그대에게
유산을 물려준
아버지에 대한
신성모독을
그만두시오
그대가 사고
파는 날들이
계속되므로
사냥하고 죽이는
날들이 계속됩니다
포로를 잡는 자는
포로가 될 것입니다
칼로 죽이는 자는
칼로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지상의 상인들은
그들의 물건을
더 이상 아무도
사지 않을 것이니
슬퍼하고
한탄할 것입니다
그대가 어머니와
아버지에게서
등을 돌리고
돌로 만든 천국을
지은 짐승을
숭배하기 때문입니다
형제여,칼을
내려놓고 내 손을
잡으시오!』
우리가 손을 꼭
쥐었을 때 멀리에
위대한 도시를 보았다
멀리 지평선에
하얗고 빛나며
백열하는 설화석고
거기에 음성과
천둥 번개가 있었다
지상에 인간이
살아온 동안 보지 못한
엄청난 지진이 이었다
그 지진은 아주
강력하고 거대했다
그 위대한 도시는
세동강이 났다
전 인류의
도시들은 무너졌다
위대한 도시는
신 앞에서
기억이 되었다
모든 섬들은 사라지고
산들은 찾을 수
없으며 천국에서
나온 엄청난 우박이
사람들 위로 떨어졌다
각 돌의 무게는
한 달란트 정도였다
강력한 천사가
위대한 이정표처럼
돌을 들어 올려서
바다에 던지며
말했다
『그러므로 위대한
도시는 폭력으로
내던져지고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되리라』
하프연주자
음악가와
피리 부는 자와
가수와
나팔수의 소리가
그대에게 더 이상
들리지 않을 것이다
어떤 공예품의
장인이라도 그대에게
더 이상 발견되지
않을 것이다
맷돌의 소리가
더 이상 그대에게
들리지 않을 것이다
양초의 빛이
더 이상 그대에게
빛나지 않을 것이다
신랑과 신부의
목소리가 더 이상
그대에게 들리지
않을 것이다
그대의 상인이 땅의
위대한 자였으므로
그들의 마법에
모든 나라가 속았다
그녀에게서
예언자와 성인과
땅에서 살해된
모든 자들의 피가
발견되었다
내 형제들이
내 손을 잡았다
그들은 진흙탕에서
싸웠고
모래바다에
당황한 채 서있었다
하늘이 열리고
그들의 벗은 몸을
비로 씻어주었다
나는 천상의 소리를
들었는데 많은 물의
소리와 같았고
큰 우레 같은
소리였다
나는 하프연주자가
하프를 연주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들은 왕좌 앞에서
새 노래를 불렀다
또 다른 천사가 천국을
나는 것을 보았는데
땅에 사는 자들에게
진흙구덩이에서
올라온 자에게
왕좌 앞에서
벌거벗고 서있고
비로 씻겨진
자들에게
천사들이 밤낮으로
노래를 부르고
설교하는 영원한
복음이 있었다
천사가 외쳤다
『신을 경외하라
신에게 영광을 바치라
신의 심판의
시간이 다가왔다
천상과 땅과
바다와
샘을 만든
그를 경배하라』
하늘이 열리고
백마를 보았다
그 위에 앉은 자는
충성과
진리라고 불리고
그는 정당하게
심판한다
그의 눈은
불꽃과 같았고
그의 머리 위에는
많은 왕관이 있었고
그는 반짝이는 빛을
걸치고 있었고
그의 발은 맨발이었다
그의 이름은
신의 말씀이었다
백마를 타고
훌륭하고 희고 깨끗한
아마로 옷을 입은
거룩한 형제가
그를 따랐다
그들은 영원무궁한
정원에 들어갔고
그 한가운데
생명나무가 서 있었다
비가 그들 앞에 온
벌거벗은 군중을
씻어주었는데
그들은 심판을 받기가
무서워 떨었다
그들의 죄는 많았고
그들은 땅을
더럽혔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들은
육지와 바다의
창조물을 파괴했고
땅을 더럽혔고
공기를 망쳤다
그들을 낳은
어머니를 산 채로
매장했다
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뭐가 닥쳤는지 모른다
내 비전이 변했으므로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다
첫 번째 하늘과
첫 번째 땅이
사라졌다
더 이상 바다가 없다
나는 천상에서
신에게서 내려오는
형제들의 거룩한
도시를 보았는데
신부처럼 준비했고
남편을 위해 꾸며졌다
나는 천상에서 나오는
큰 목소리를 들었다
『보라
주님의 집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세워졌고
언덕위로
솟아올랐고
모든 사람이 거기에
지나갈 것이다
와서 주님의 산으로
신의 집으로
올라가자
그는 그의 식으로
우리를 가르칠 것이고
우리는 그의 길을
걸을 것이다
거룩한 형제로부터
율법이 앞으로
나올 것이다
보라,신의 거처가
사람과 함께 있고
그는 그들과 함께
거주하고 그들은
그의 사람이 되고
신은 그들과 함께
있으며 그들의 신이
될 것이다!
신은 그들의 눈에서
눈물을 모두 씻어내고
더 이상 죽음은
없을 것이다
슬픔도 울음도 없고
더 이상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의 것은 모두
없어졌기 때문이다
전쟁을 일으킨 자들은
그들의 칼을 두들겨
쟁기를 만들 것이고
그들의 창은 가지를
치는 고리로 되고
나라가 나라에
대적하여 칼을
들어올리지 않고
더 이상 전쟁을
배우지 않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또 말했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이자 끝이다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줄 것이다
이기는 자는 모든 걸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그의 신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된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
믿지 아니하는 자들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라』
또 다시
내 비전이 바뀌었고
거룩한 형제들의
노래 소리가 높아지는
걸 들었는데 이렇게
말했다 『와서
율법의 빛 속에서
걷자』
나는 거룩한 성과
형제들이 거기 줄지어
선 것을 보았다
그 성을 비추는
해가 쓸데없고
달도 쓸데없으니
신의 영광이 그곳을
비취기 때문이다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신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네가지
과일이 맺히고
그것을 먹는 자들에게
그 열매를
넘겨주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이 쓸데없고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나는 내적인 비전에
이르렀고
내 속의 당신의
성령을 통해
당신의 놀라운 비밀을
나는 들었다
신비로운 통찰로
당신은 권능의 샘
생명수를 쏟아내는
샘을 길어 올리려
내 안의 지식의
원천을 일으켰다
영원한 빛의
장관처럼 사랑과
모두를 아우르는
지혜가 넘쳐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