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는 예언자，목수， 신비가，신의 아들 구세주，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사랑스런 교사이자 스승인 그의 탄생은 양력의 시작으로 인류에게 아주 중요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신과 하나인 그의 출생은 전 시대의 한 획을 긋는 신성한 사건이었죠

예수는 초라한 말구유에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독실한 유대부부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의 위대함을 예시 받았습니다 성서에는 예수가 １２살 때 예루살렘의 사원에 머물며 교사들과 대화하고 질문하였다고 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이해력에 경탄했죠

어떤 기록에는 예수가 태고의 영적 지식을 간직한 인도로 떠나 현명하고 뛰어난 교사들과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 후 진리를 얻어 ３０세에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며 스승으로서의 짧은 생을 공식적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는 열린 마음 으로 신의 사랑과 용서를 설파했지요 예수는 경전을 현학적으로 논할 수 있었으나 주로 일화나 비유를 들어 모든 이가 이해토록 했습니다 예수는 그 희생으로 특히 사랑 받고 기억되고 있지요 십자가에 못박힌 ３일째 영광과 승리 속에 부활합니다

오늘은 성서의 마가 복음 ６장-１１장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보내드립니다

열린 마음의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ＴＶ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됩니다 신께서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항상 충만함과 평화로 은총을 내리시길

마가복음 ６장

고향에서 배척받으시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좇으니라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뇨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뇨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다 하시며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예수가 열두 제자를 보내시다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가라사대 어디서든지 뉘 집에 들어가거든 떠나기까지 유하라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지 않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마가복음 ８장

베드로의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노중에서 제자들에게 가라사대 사람들이 날 누구라고 하느냐 여짜와 가로되 침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 더러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또 물으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이다 하매 이에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경계하니

예수가 죽음을 예언함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드러내 놓고 이 말씀을 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매 예수께서 제자들을 보시며 베드로를 꾸짖어사 『사단아，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은 생각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도다』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해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누구든지 이 음란하고 죄 많은 세대에서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 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 하리라

마가복음 ９장

영광의 모습으로 변형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영광의 모습으로 변형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누구도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희어졌더라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베드로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게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각각 주와 모세 엘리야를 위해 하사이다 하니 이는 저희가 심히 무서워하므로 저가 무슨 말을 할지 모르니 마침 구름이 나타나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 예수께서 경계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에서 살아날 때까진 본 것을 말하지 말라 하시니 저희가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이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 하니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해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임의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누가 크냐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때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노중에서 뭘 토론했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니 이는 노중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했음이라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때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사람의 끝이 되니 뭇사람을 섬기는 자 되라 하시고 어린애 하나를 데려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껴안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내가 아니라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마가복음 １０장

어린이들을 축복하시다

사람들이 예수의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애를 데려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분히 여겨 이르시되 어린애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 나라는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이르노니 누구든지 어린아이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들지 않는 자는 결코 못 들어간다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고 축복하시니라

재물이 많은 사람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하느냐 하느님 외엔 선한 이가 없느니라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건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어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내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날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가기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제자들이 그 말씀에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다시 가라사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심히 놀라 서로 말하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 하니 예수께서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느님은 그렇지 않으니 하느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베드로 여쭈어 가로되 우리가 모든 걸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먼저 된 자로 나중되고 나중된 자로 먼저 될 자가 많느니라

죽음과 부활을 다시 이르시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저희가 놀라고 좇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 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의 당할 일을 일러 가라사대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 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기며 저희가 죽이기로 결안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겠고 그들을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야고보와 요한의 요구

세베대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스승이여 무엇이든지 우리의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해주시길 바라옵니다 이르시되 너희에게 뭘 해주길 원하느냐 여짜오되，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걸 너흰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받는 침례를 받을 수 있느냐 ？ 저희가 말하되 할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침례를 받으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건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예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해 분히 여기거늘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소위 집권자들이 저흴 임의로 주관하고 그 대인들이 저희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으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려는 자 모두의 종이 돼야 하리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 대속물로 주려 함이라

마가복음 １１장

성전을 깨끗이 하시다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쫒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기구를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치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멸할까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기이하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 함이리라 매양 저물매 저희가 성 밖으로 나가더라

예수의 권세를 두고 논란하다

저희가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걸어 다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가로되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뇨 누가 이런 일 할 이 권세를 주었느뇨？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침례가 하늘로서냐 사람에게 로서냐？ 답하라

저희가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로서라 하면 어찌하여 저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그러면 사람에게로서라 할까 하였으나 모두가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저희가 백성을 무서워하는지라 이에 대답하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슨 권세로 하는지 말하지 않으리라 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