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 『소크라테스의 가난 퇴치법』은 그리스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어(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체코슬로바키어 영어 불어 독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펀자브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 입니다

고대 그리스는 그리스 역사 속에서 언어，교육체계 철학，정치 예술과 과학을 통해 서구 문명화의 기초를 제공해 준 영향력있는 시기였습니다 기원전 ４６９년경 소크라테스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났지요 많은 이들은 그를 서구 철학의 아버지라 여기며 어떤 이들은 그가 통찰력있는 교사이자 깨달은 스승이라 합니다

그와 그의 인생 철학에 관한 대부분 정보는 그의 사후에 제자인 플라톤과 크세노폰에 의해 쓰여졌습니다 이들 제자들은 여러 권의 책에 그들 스승에 대해 썼는데 그 책에서 소크라테스는 주인공으로 그려졌죠 이 책들로부터 소크라테스의 가르침을 우린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지상에서의 개개인의 주요 목적은 진리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가족들，직업 사회적 책임에 주의를 집중하고 있으나 사실 그들 영혼의 안녕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고 확언했습니다 모든 생명에 대한 자비심으로 소크라테스는 동물성 없는 채식을 따르고 장려했습니다

오늘은 크세노폰의 책 『소크라테스의 중요 사상』에서 발췌한 『소크라테스의 가난 퇴치법』이란 제목의 그의 철학을 보내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ＴＶ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됩니다 천국의 은총으로 여러분 삶이 빛과 사랑으로 가득하길

소크라테스가 아리스타르코스에게 가난퇴치법을 알려주다

소크라테스는 친구들에게 매우 다정해서 그들이 경솔함으로 불행해진다면 그는 좋은 조언으로 그들을 위로하려 노력했고 그들이 가난으로 고생하면 모든 사람들에게 서로를 도와야 한다고 가르치며 그들을 구제하려 애썼다

이런 경우에 있어 그의 행동의 보기를 들어 보겠다 그는 매우 낙담한 아리스타르코스를 만나 말했다 『여보게，자네가 뭔가로 힘들고 친구들을 슬프게 하는 게 있으면 우리가 자넬 위로할 수 있을 걸세』

그는 대답했다 『난 정말 괴롭네 최근의 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피레우스로 도망가 뿔뿔이 흩어져 내 누이들，조카들과 사촌들이 내게 모두 의탁해 있어 돌 볼 사람이 １４명이나 되어버렸다네 원수들이 개방된 나라의 주인이 되어 우리에겐 땅에서 나오는 수입이 없고 도심의 집엔 사람이 살지 않지 아테네에 작은 공장이 있지만 아무도 물건을 사지 않고 이자가 얼마든 아무도 돈을 빌려주지 않네 돈을 빌릴 곳을 찾아 길 바닥에 나 앉아야 할 지도 모르네 그래서 몰락할 친지들을 도울 수도 없고 현재 모든 것이 부족한 그들을 부양할 수도 없어서 큰 걱정이네』

소크라테스는 끈기 있게 듣고 대답했다 『가족이 많은 세라몬가는 그들을 부양할 방법을 찾았고 그들이 수익을 내게 해 부자로 만들었는데 왜 자네는 가족이 많다고 굶어 죽을 것을 염려하는가？』

아리스타르코스는 대답했다 『세라몬이 돌보는 것은 노예들이지만 난 자유인들을 돌봐야 한다네』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자네는 세라몬의 노예와 자네 집 식구들 중 누구를 가장 존중하는가？』 『그들은 비교가 안되지』

소크라테스가 답했다 『세라몬이 자네가 가치 없다고 여기는 이들의 수입으로 부자가 되었고 자네가 가치 있게 여기는 집안 사람들을 돌봐서 궁핍해지고 가난해지는 것은 수치스런 일이 아니지 않은가？』

아리타르코스는 말했다『아니지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네 세라몬의 노예들은 장사를 하지만 내 식구들은 자유로운 교육을 받아서 아무 것도 하지 않네』

소크라테스는 답했다 『유용한 일을 하는 법을 아는 이가 장사를 모른다고 말들을 하는가？』 『물론 알지』

소크라테스는 계속했다 『오트밀，빵 남녀의 의복 카속，외투와 수공예품들은 매우 중요한 것들이 아닌가？』 『당연하지』 『그런데 자네 가족들이 이런 것들을 만들 줄 모르나？』 아리스타르코스는 답했다 『아니，그 모두를 만드는 법을 알 걸세』

『그러면 뭐가 두렵나？ 왜 부유해지는 법을 모른다며 가난하다고 불평하는가？ 자네는 나오시시데스가 어떻게 부자가 되었으며 수많은 가축의 주인이며 나라에 빌려준 돈이 얼마나 큰 액수인지 지켜보지 않았나？ 어떻게 그가 그리 부자가 되었나？ 우리가 말한 이 제품 중 하나인 오트밀을 만들었잖나 써테스도 모든 가족을 부양하고 빵을 구워서 편안히 살고 있지 콜리투스 마을의 데미스가 어떻게 먹고 사는가？ 코삭을 만들지 메논은 뭘 해서 그렇게 잘 사는가？ 망토를 만들지 메가라의 주민들 대부분이 외투나 짧은 재킷을 만들어 장사해서 그렇게 좋은 환경에서 살지 않는가？』

아리스타르코스는 답했다 『이 모두를 인정하네，하지만 나와 이들 간에는 차이가 있네 그들은 사람을 사서 수익을 얻도록 일하도록 강요하지만 우리 집엔 자유인인 신사 숙녀들만 있다네 일부는 내 친척이지 어떻게 그들을 일을 시키겠나？』

소크라테스가 답했다 『그들이 자유인이고 자네 친척이면 그들은 먹고 자고 아무 것도 안 해도 된다고 여기나？ 빈둥거리고 편안한 그들이 다른 이보다 더 부유한 삶을 살 거라 생각하나？ 그들이 우리가 말한 이런 제품들이나 생활의 유용성이나 편리하게 해 주는 뭔가를 만드는 데 종사하는 사람들보다 더 만족하고 쾌활하며 행복하다고 생각하나？ 나태함과 게으름이 우리가 필요한 것을 배우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것들이 우리가 이미 배운 것들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그것들이 신체를 강하게 하거나 건강하게 해주고 부유하게 해주거나 이미 우리가 가진 것을 유지하게 해준다고 생각하나？ 노동과 근면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믿는가？ 왜 자네 집 여자들은 그런 걸 배웠나 그들은 그런 게 쓸모 없다 믿고 해보지도 않기로 했는가？ 아니면 반대로，그런 상황에서 그들 자신이 일하도록 계획한 거고 거기서 뭔가를 얻기 위해서였나？ 이것은 삶에서 필요한 일들로 바쁘고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그저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더욱 훌륭한 지혜인가？ 남자들이 팔짱을 끼고 어떻게 살까 생각만 하는 것보다 일을 하는 게 더 말이 안 되는 건가？

내 생각을 말해볼까 아리스타르코스？ 그렇다면 나는 자네가 손님들을 사랑할 수 없고 이런 이유에서 그들도 그럴 수 없고 한편에선 그들이 자네에게 짐이 된다고 느끼고 또 한편에선 그들이 자네가 까다롭고 불평이 많다 여기는 상황인 것 같네 그리고 이것은 그러한 양쪽의 불만이 커지는 걸 두려워하게 되고 과거의 애정이 사라진다는 의미지 하지만 자네가 그들에게 일을 시키면 그들이 약간의 이익을 가져오니까 그들을 사랑하게 되고 그들은 자네가 그들을 만족스러워하는 것을 알게 되고 자네를 더 사랑하게 될 것이네 자네의 호의에 대한 기억으로 그들은 더 감사할 것이고 그들은 자네에게 더욱 복종하게 될 것이네 말하자면 자네들은 더 다정한 관계와 더 좋은 친구가 되겠지 사실，그들이 하려 했던 것이 비난 받을 일이었다면 고심하는 것보다 죽는 게 낫지 하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건 훌륭한 것이며 그들의 계층과 같고 일을 잘 하는지 법을 아는 사람이면 누구든 공경과 기쁨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네 그러므로 그들 모두에게 이득이 되고 그들이 그것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여길 것이 확실한 이상 그들에게 제안해 보는 것을 더 이상 미루지 말게』

『정말 좋군！ 자네가 제안한 것은 정말 멋진 계획이네！ 난 정말 자네 제안을 찬성하네，아니 빌린 돈을 다 썼을 때 갚지 못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최근에 돈을 빌리는 것에 대해 반대했었는데 오히려 놀라운 인상을 받았네 나는 지금 어떻게든 얻을 수 있는 데로 가서 우리가 일할 수 있게 공구과 재료들을 사야겠다고 결심했네』

제안 받은 걸 당장 실행했고 아리스타르코스는 그가 원하는 걸 샀다 모직물을 생산했고 여자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했다 이 직업은 그들의 울적함을 전환시켰고 어려움대신 그들과 아리스타르코스에겐 미래가 있었다 그들은 서로에게 만족하며 지내게 됐다 여자들은 그를 보호자로서 사랑하고 그는 그들을 그에게 매우 유용하고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 후 언젠가 아리스타르코스는 소크라테스에게 그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가져왔는데 여자들이 그가 빈둥거리기만 한다고 불평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크라테스가 말했다 『왜 개의 우화를 명심하지 않나？ 우화에 따르면 짐승들이 말할 수 있던 시절에 양이 주인에게 말했네 『당신은 이상해요 우린 당신에게 털을 주는데 당신은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외엔 주질 않아요 그리고 당신에게 이익도 주지 않는 개에겐 친절하게 대하고 당신이 먹는 것과 똑같은 빵을 주잖아요』

이 불평을 엿들은 개가 양에게 대답했네: 『다 이유가 있지 내가 쓸모가 있어서지 널 보호하는 것도 나고 도둑이 너를 데려가는 걸 막는 것도 나야 내가 너를 항상 지키지 않았다면 너는 그렇게 실컷 먹지도 못했을 걸』 이렇게 해서 양은 개에게 거리낌없이 양보하고 우선으로 여기는 척하게 됐지 같은 방식으로 자네 역시 여자들이 자네를 그들 관리자요 보호자이며 그들의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보살피며 의무를 다하기 위해 무리들을 돌보는 용기 있는 개와 같다는 걸 알게 해줘야 하네 자네 덕분에 누구도 그들을 해치지 않고 그들이 고생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낸다는 걸 말해 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