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사이
 
[ 1~2부] 까비르의 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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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랍어와 영어로 진행되고 중국어, 영어, 한국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어울락어(베트남어) 러시아어, 불가리아어 힌두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크로아티아어 포르투갈어, 헝가리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불어, 독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안녕하세요, 스승과 제자 사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까비르는 창조주께 헌신한 위대한 인도의 시인입니다 그는 진리로 살려고 노력한 성인일 뿐 아니라 신의 선물인 시로써 진리를 표현했습니다

까비르는 600년전 기원 후 1398년 인도에서 태어나서 120년을 살았습니다 베를 짜는 직공인 까비르는 세계의 위대한 시인이자 가장 자주 인용되는 작가 중에 한 사람입니다 구루 그란트 사히브 경전에 까비르 시가 500여편 있습니다

까비르의 메시지는 우주적입니다 어쩌면 그래서 시크교건, 힌두교건 이슬람교이건 현대 구도자들이건 까비르를 성인으로 여전히 공경할 겁니다 까비르는 이슬람 직공 가족에서 이슬람교를 믿으며 자랐다고 합니다

이슬람 세계에서 까비르 혹은 알까비르란 이름은 위대한 이란 뜻이며 또한 코란에 있는 신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건 까비르의 철학에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사상이 혼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 수 있어요 그는 스스로 알라의 자식이자 램의 자식이라 했어요

지금부터 2007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칭하이 무상사의 강연 『까비르의 시』와 함께 하겠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내일 방송되는 『까비르의 시』 2부도 계속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삶의 모든 면에서 신의 안내와 함께 하길 바랍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새로운 강연, 『루미의 시』로 찾아 뵙겠습니다 잠시 후,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됩니다 신의 무한한 사랑으로 축복받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좋아요, 그럼 이제 구루에 관한 시를 듣고 싶나요 아니면 신을 기억하라는 시를 듣고 싶나요? 선택의 여지는 많아요 근사한 시예요 구루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두 가지 시가 있어요 구루에 대한 것 하나와 신에 대한 것 하나요

구루에 대한 걸 원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신을 기억하라는 시를 원하는 분? 알겠어요 좋아요 우린 신을 선택했어요 좋아요 신을 기억하라는 까비르의 시가 있어요 이렇습니다

『슬플 땐, 모두 신을 생각하지만 행복할 땐 아무도 생각지 않네
누가 행복할 때, 신을 생각할까?
왜 언제나 슬픔이 있어야만 하는가?』

『오, 가여워라 잠자는 자여
그대, 슬픔속에서도 깨어나 울지 않는구나
마음 편히 무덤에 거하는 자는,
자고 있어도 결코 잠들 수 없다네』

『신의 영광을 생각하고 깨어 있으라
죽음은 그대의 머리맡에 서 있으니
그대 잠든 동안,
매일, 그의 양식을 가져간다네』

『잠에 빠지는 건 그대를 상하게 할지니
우뢰 소리로 때를 알릴 때,
브라마의 자리조차 흔들리기 시작하네

사랑하는 람 곁에 살면서
낯선 신을 숭배하는 자는
누구를 아버지라 부를지 모르는 창녀의 아들과 같다네

보물 속에 신성한 람의 이름을 마음껏 훔쳐라
아니면 죽음의 신이 그대 목을 잡아 열 구멍을 다 죄이리라

구루와 신은 나란히 서 있네
누구의 발에 손을 대고 머리를 숙여야 할까
오, 구루여, 당신의 발치에 저를 바칩니다
신이 그리 하라셨으니 신이 토라졌을 때』

까비르는 말했어요

『구루께 귀의하라
하지만 구루께서 성나시면
신께서 돕지 않으시며 은혜를 베풀지 않으리라』

와, 좋아요 그럼 이제 한 절씩 신을 기억해 봅시다 자, 첫 번째 절이에요

『슬플 땐 모두 신을 생각하지만 행복할 땐 아무도 생각지 않네 누가 행복할 때, 신을 생각할까? 왜 슬픔이 늘 있어야 하나?』

그가 말하길, 대부분의 사람들은.. 까비르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할 땐, 신을 생각하지 않다가 문제가 있을 때만 신께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모두 똑같지요 하지만 그는 말하죠 행복할 때에도 신을 생각한다면 당신은 어떤 경우에도 결코 슬픔을 모를 것이라고요, 맞죠? 이게 그가 말한 거죠 정말 그래요? 경험한 적 있나요? 있나요 없나요?

있습니다

좋아요 뭐라고 했죠?

슬플 때나 행복할 때나 신을 기억한다면 어쨌든 결코 슬픔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어요

슬플 때나 행복할 때가 아니죠 그건 이미 슬픈 거지요 그렇죠? 아니에요 못 알아 들었네요 좋아요 다음에요 다음 사람이요!

행복 할 때 신을 기억 할 수 있다면 슬픔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어요

이에 대해 다른 할 말이 있나요? 정말 없어요? 그럼 예를 들어 이렇게 덧붙일 수 있을 거예요 많이 발달된 사회에서 사람들은 신을 마치 의례나 관습이나 사회적 규범처럼 숭배합니다 그래서, 간혹 불교 경전에서 불교 이야기에서 부처님도 이런 말씀을 하셨죠 가난한 자는 신을 생각하기엔 너무 가난합니다 왜냐면 그들은 살아남기에 바쁘니 신을 생각하기가 힘들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적당히 가난한 자는 신을 더 잘 생각합니다 그들은 거의 언제나 기도합니다 그리고 부자는 신을 생각하기가 어렵지요 그리고 그는 불성에 대해 이렇게 말했죠 부자가 수행하는 건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는 덧붙여 말하길, 만일 부자가 수행을 한다면 그 사람은 확실히 보살의 화신일 겁니다 중생을 돕기 위해서 또는 다른 숭고한 일을 하러 온 보살의 화신입니다 그는 정말로 업장을 짊어진 사람이 아니죠 성경에서, 예수도 말했지요 부자가 천국에 들어 가기는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 만큼 어렵다고요

좋아요, 까비르도 같은 걸 말하고 있어요 그는 시에서 말했고 좀 더 실제적이죠 그건 기억하기 쉽고 그는 항상 신랄하게 표현했지요 그는 직조공이었죠 좋아요 그럼, 각자 다른 직업을 가졌던 고대로부터 유래된 이름들을 생각해 보죠 골드스미스처럼 전엔 미스터스미스로 불렀죠 그래서 고대엔 이름이 그들의 직업과 관련이 있었어요

좋아요, 이제, 우리가 행복할 때, 항상 신을 기억한다면 우린 슬픔을 모를 거예요 여러분은 그런 경험이 있나요? 없어요? (있어요) 우린 명상하고 신의 이름을 외우지요 언제나요 그러면 슬픔은 항상 점점 더 줄어들지요 그렇지요? (네) 오, 고마워요! 좋아요,

이제, 다음 절요 두 번째 절요: 『오, 가엾어라 잠자는 자여, 그대, 슬픔 속에서도 깨어나 울지 않는구나 마음 편히 무덤에 거하는 자는 결코 잠들 수가 없네』

좋아요 그는 잠자는 사람을 가엾게 여겼어요 잠자는 게 육신만 의미하는 건 아니에요 그는 깨닫지 못한 사람을 뜻했어요 물질적인 삶에 항상 푹 빠져 있고, 신에 대해 갈망하지도 않고, 하루 세끼와 옷, 세속의 안락 외에는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 사람들을 말했지요 그는 이 사람들을 가엽게 여겼어요 그들은 하루 종일 눈을 뜨고 있어도 깨어 있지 않은 거죠

그래서 그는 말했지요 『슬픔 속에서도 깨어나 울지 않네』

무슨 뜻일까요? 아는 사람 있나요?

그는 기도하지 않아요

기도하지 않아요, 그럼 왜 슬플까요?

기도하고 있지 않다고 했으니까요

좋아요 비슷해요 네, 좋아요 근접했어요

『슬픔 속에서도 깨어나 울지 않네』

까비르는 무지한 사람들, 물질적인 삶에 푹 빠져있는 사람들을 말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는 곤경에 빠졌다는 것조차 모르지요 그는 자신이 슬프다는 것도 몰라요 그는 슬퍼서 울려고 깨어나지 조차 않는 거지요 그는 그걸 슬픔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는 물질세계의 노예일 뿐이에요 그는 몸을 섬기느라 일하고 모든 걸 다 합니다 그는 그걸 슬픔이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는 자신이 안됐다고 여겨 울거나, 슬픔에서 빠져 나오는 방법을 찾기 위해 깨어나지도 않는 거지요 슬픔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거죠

『마음 편히 무덤에 거하는 자는 결코 잠들 수 없다네』

알겠지요? 무덤에 거하는 자 이건 무슨 뜻일까요? 완전히 편하게 있지만 그는 잠들 수가 없죠! 그는 마음 편히 있지만 잠들 수가 없어요 무덤 속에 살고 있으니까요 무슨 뜻일까요?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알아요 그는 자신의 운명을 압니다 그는 삶이 죽음 만큼 이라는 걸 압니다 만일 신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면 단지 그림자의 삶을 살 뿐이지요 그래서 예수가 말했죠 『 죽은 자는 죽은 채로 두라』 무지한 사람들은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라는 뜻이죠 그들은 지각이 없는 멍청한 사람, 죽은 사람처럼, 기계처럼 그냥 걸어 다니고, 달리고 일하니까요 정말 살아 있는 게 아니죠 영생은 그 안에서 깨어 있지 않으니까요 송장처럼 사는 거지요 걸어 다니는 송장요

좋아요 그러나 그가 단지 이 묘지에서, 육신 안에서 살고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항상 깨어 있습니다 병들거나 아픈 사람 같지 않지요 그는 완전히 편하지만 항상 깨어 있지요 그는 잠들 수 없어요

여러분은 시를 좋아해요? 멋져요! 나도요! 좋아요 사실, 여러분이 이 시를 읽으면 거의 바로 이해하죠

좋아요, 이제, 세 번째 절이에요 『왜 잠자고 있나?』 까비르는 말했죠 『신의영광을 노래하라 깨어 있으라! 죽음이 그대 머리 맡에 서 있으니, 매일 그의 양식을 가져가네』

좋아요 그는 일반사람들, 바깥 사람들에게 물었지요 왜 그댄 잠자고 있나? 왜? 왜? 왜? 깨어 나라 빨리 깨어나라! 신의 영광을 노래하라 입으로 노래하지 말라 알겠어요? 벽장 안에서 비밀리에 기도하라 신의 영광을 노래함으로써요 우리도 할렐루야나 신의 위대함을 노래하기도 하죠 하지만 주된 기도, 주된『송가』,우리가 신에게 불러주는 주된 노래는 침묵 속에 있죠 우리가 신에게 직접 노래할 때, 신과 직접 교통할 때, 온 마음으로, 악기 없이, 글이나 말 한마디 없이, 신에게 노래할 때, 그건 신과 우리 사이의 비밀노래지요 그리고 신도 그걸 알고 우리도 그걸 알지요

좋아요 깊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처럼요 서로 사랑할 때, 그들은 대개 그냥 앉아서 손을 잡고 서로 바라보잖아요

이제, 『신의 영광을 노래하라 깨어 있으라』우리가 하는 것처럼요 언제나 신을 위해 깨어 있으려 노력 하지요 한밤중에도, 밤새도록 아침, 저녁, 언제나 신을 기억하도록 노력하세요 신을 기억하라고 내가 말했지요 심지어 방법도 알려주었지요 『오, 신을 기억해야만 합니다』라고 말하는 건 쉽지만 방법을 알아야만 해요 그렇지요? 방법을 모른다면 말만 하는 셈이지요 신을 기억하는 건 무척 어렵지요 신을 모르고 신을 아는 방법을 모른다면, 그땐 더 어렵습니다

좋아요 그는 이 무지한 이들에게 알려주려고 죽음이 머리맡에 서서 여러분에게서 매일의 양식을 가져간다고 했어요 그가 매일 여러분을 먹어 치운단 뜻이죠 조금씩, 매일 머리맡에 서서 항상 여러분을 먹는 거죠 신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보호받지 못합니다 죽음 너머에 집중되어 있지 않지요 알겠나요? 여러분이 죽음의 수준에 있을 때, 그는 가까이 서서 여러분을 산 채로 먹어 치우죠 그는 여러분의 에너지 시간, 지혜 사랑, 자비를 먹습니다 그럼, 여러분은 매일 점점 더 피곤해지고 결국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게 되죠! 산 채로 먹어 치우죠 끝내 그의 힘에 굴복하게 될 땐 그 땐 너무 늦습니다 그가 이미 장악한 거죠 여러분이 가진 거든 아니든 모든 걸 조종합니다 신을 기억한다면 그런 일은 없어요 그의 위에 있는 거니까요 그럼 올려다 보며 묻겠죠 『언제 내려올거지?』 그러면 여러분은 『안 내려가』하지요

『왜…』 이건 네 번째 절이에요 『왜 잠들어 있나』 까비르가 다시 말해요 『잠에 푹 빠지는 건 그대를 상하게 할지니 우뢰 소리가 때를 알릴 때, 브라마의 자리조차 흔들리는구나』

이제 해석할게요 그는 사람들을 다시 딱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한번 더 부릅니다 『깨어나라, 잠들지 말라! 』 여러분이 잠잘 때 여러분과 여러분 영혼이 다치니까요 죽음이 여러분을 먹어 치우는 것처럼요 그는 『우뢰 소리로 때를 알릴 때』 라고 했는데 무슨 뜻일까요? 죽을 때입니다 시간이 다 됐을 때 자신의 모든 것을 살펴보고 울면서 아주 안타까워하는 것과 같아요 하지만 너무 늦었지요 아주 충격적이지요 모두가 끝내 죽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정말로 아무도 준비하진 않지요 그래서 죽을 때 그들은 항상 크게 충격 받고 아주 슬퍼하지요 사람들 대부분은 평화롭게 죽지 않아요 내면과 외면으로 발버둥칩니다 목숨에 집착하지요 살길 원합니다 죽음의 순간은 우뢰처럼 옵니다 그건 평범한 사람들, 인간의 몸과 마음엔 충격적이고 생소한 일입니다

그래서 그는 『지금, 깨어나라! 지금, 깨어나라!』 브라마의 자리가 삼계 내에서 가장 높은 자리임에도 죽음이 올 때는 브라마의 자리 또한 흔들리기 때문이지요 그때 전 우주가 떨리는 듯이 인간에겐 아주 강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을 떠날 준비가 안 됐기 때문이지요 왜 준비 안 됐을까요?

노예처럼 되어서요 집착해서요

다른 사람은요?

겁을 먹어서요

겁먹어서요 딴 사람? 잊어버려서요? 신을 잊어버렸다고요 네, 그와 같아요 그는 준비가 안 됐지요 왜 그랬을까요?

무지해서요

무지해서 준비를 하지 않은 거라고요 네, 좀 더 생생하게요

그는 더 나은 세상이 있다는 걸 몰랐어요

네! 맞습니다 이 세상 외에는 아무 것도 몰랐기에 준비가 안 되었고 너무 겁이 났던 거죠 맞습니다 그가 이 세상을 떠나야 했을 때 마치 삼계가 모두 떨리듯 그를 흔들었지요 브라마의 자리 그게 삼계예요 삼계가 모두 떨고 있지요 그는 이 물질적인 생활 밖에 몰랐기 때문입니다 비록 그는 언젠가 죽을 걸 알았지만 하루 종일 중요하지 않을 일을 걱정하느라 바빠서 준비하질 못했지요 그래서 죽음이 문 앞에 왔을 때 완전히 준비가 안 되어 속까지 충격을 받은 거지요 오, 안 됐지요! 그래서 그런 거지요

그래서 이렇게 말했죠 『깨어나라! 깨어나라 잠은 그대를 상하게 할지니 』 잠이 육신의 잠만 뜻하는 건 아니에요 마음의 잠, 무지를 말하는 거지요 여러분은 이 세상 너머의 다른 영광된 세상을 알지 못해요 그건 아주 애석하지요 신을 찾을 기회를 갖기 위해 이 인간의 몸을 받았고 그래서 신을 찾을 기회가 있는 거지요 인간이기에 기회가 있는 거예요 그건 타고난 권리죠! 하지만 사용하질 않죠 이런 모든 물질적인 안락함이나 불편함에 잠이 들어 우린 신을 잊습니다 애석하지요!

그래서 그는 계속 『깨어나라!깨어나라 깨어나라!』외치지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말을 듣지 않아요 들었다면 여기 있지 않을 거예요 그때 까비르의 말을 들었다면 그가 죽은 후 여러분이 내 말을 들으러 여기 다시 돌아오지 않았겠지요 아니, 천국에서 내려 왔을지도 모르죠 그러길 바랍시다! 그렇게 생각해요? 누가 알겠어요, 여러분 중 누가 그럴지..

우린 매우 겸손합니다

겸손하다고요? 오! 겸손하다는 걸 알기까지 하는군요 훌륭해요! 그게 진짜 겸손한 거죠 좋아요 여러분은 여러분 방식으로 겸손합니다 와서 누군가의 발 앞에 앉아 그가 뭔가를 가르쳐 줄 거라 믿는다면 여러분은 이미 충분히 겸손한 거지요 그건 기본이지요 기본적인 겸손이죠 이 시기의 이런 날에는 시간이 있어서 켄쿤이나 파리나 다른 곳에 갈 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죠 여러분은 여기 와서 계속 앉아 있었죠 센터에는 침대가 없는데도요 그냥 받아들이고 더 편안해했죠 난 정말 여러분을 편안하게 해 주고 싶어요 어떤 집이나 내가 사는 곳에서요…

하지만 그건 내가 사랑해야 하는 방식이 아니죠 여러분을 위한 사랑이 아니죠 정말요 내가 침대를 주면 명상은 잊어버리죠! 난 매일 까비르의 시를 계속 외워야만 할 거예요『깨어나라 깨어나라 깨어나라! 왜 잠을 자는가? 왜 여기 저기서 마이크를 가지고 잠을 자는가』 계속 똑 같은 시를 외워야 하죠 이처럼 사랑은 보는 것과 꼭 같은 건 아니에요 다른 종류의 사랑이 있어요 내가 침대를 주면 끝이죠 선도 함께 잊어 버릴 거예요 왜냐면 여러분은 이미 밖에서 일을 해 피곤해 있으니까요 그런데다 침대를 주면 끝나는 거죠 『감사해요 스승님! 당신은 정말 자비로우세요!』 그런 후, 난 『쿨쿨』 하는 오케스트라 소리만 듣겠지요

어디서든 신과 하나가 되고 생사 해탈하고, 다른 이들을 도와줘야 할 때, 돕는 것이 목적이죠 그러기엔 5세계가 가장 적합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5세계주위를 맴돌고 있어요 여러분이 5세계에 있으면 그들을 끌어 올리기가 쉽지요 10세계에 가면 5세계로 내려올 때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요 여기 내려오는 데도 오래 걸립니다 5세계는 중간이죠 최고의 신께 인사를 하기도 쉽고 고통 받는 중생을 끌어 올리기 위해 손을 뻗기도 쉽죠 더 이상 경쟁같은 아니죠 알겠죠?

신과 하나 된다는 건 여러분이 신의 최고의 등급에 올라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어쨌든 물질적인 삶에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거기 있다가 언제든 내려가 그들을 도울 수 있지요 알겠어요? 좋아요

여러분의 몸은 머리, 몸통, 배,그리고 발가락 같은 온갖 것들로 되어 있지요 모든 게 여러분이죠! 작은 손톱도 여러분이죠 누군가는 손톱이 되어야만 하지요 모두가 머리가 될 수는 없어요 그렇죠? 그럼 머리가 얼마나 많겠어요? 머리만 있고 다른 건 없겠죠 그럼 머리로 굴러 다니겠지요 어떤 걸 집을 손도 없고 음식을 즐길 위도 없고 걸어 다닐 다리도 없죠 그럼 무슨 쓸모가 있겠어요? 머리만 수백 개 있고 다른 건 없다면요! 좋을 까요?(아뇨)

아니죠! 말했었죠! 신이 우리를 어디에 두든, 우리가 해탈하고 우주에 유용하다면 괜찮습니다 우주에게 항상 뭔가를 해달라고 요구하지 마세요 우주를 위해 여러분이 뭘 할지를 물으세요 다른 모든 존재를 위해서요

이제 다음 절을 살펴보죠 『사랑하는 람은 내버려 두고 누가 낯선 신을 숭배하는가? 그는 누구를 아버지라 불러야 할지 모르는 창녀의 아들과 같다 』

좋아요 그는 잠자는 사람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요 진정한 신을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요 인도에서 람은 신이죠 진정한, 전능한 신이죠 그래서 인도에 가면 때로 사람들이 집에서 나와 바로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안녕하세요 람, 람』 람이든 뭐든, 그들이 신 일거라고 생각하는 뭐든지요 여기서 람은 신을 의미하죠 그리고 그는 사랑하는 람을 내버려 두고 낯선 신을 숭배하는 사람은 정말로 진정한 신을 모르는 사람과 같다고 말했지요

단지『신이시여』 하며 돌이나 상(像), 산이나 강 같은 것을 숭배할 수도 있죠 사실 그것들도 신이긴 하지만요 인간들의 편리함을 위해 화현한 신이요 강신, 산신 등 온갖 신들이 다 있죠 그렇죠? 정부에 지방신 지방 관리가 있는 것처럼요 하지만 그가 여기서 말하는 것은 진정으로 신을 아는 게 아니면 깨닫지 못한 거고 그러면 그냥 신을 숭배하는 거지요

하지만 그 신은 존재하지 않지요 여러분이 생각하고 숭배하는 신은 실재하지 않지요 존재치 않죠 여러분이 그를 모르니까요 그럼 여러분은 제한된 두뇌로 신이 이러 저러 할 거라고 상상하지요 여러분이 잘못하면 처벌하고 착한 일을 하면 상을 주며 여러분의 모든 변덕을 들어 주는 그런 신을요 그래서 그는 이런 사람을 진짜 아버지를 모르는 창녀의 아들로 비유한 거지요 그는 누구를 아버지로 부를 지 모르죠 누가 아버지인지 모르니까요 그게 그가 의미한 거죠 그는 남의 마음이 다칠까 걱정 안하죠 직선적으로 말하죠 그는 인도에 살았고 베 짜는 직조공이라 모두가 필요로 했죠 그래서 그를 감히 처벌하거나 어떻게 하지 못했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그랬을 거예요 그건 아주 좋은 예입니다 정말 누가 아버지인지 모르는 거죠 좋은 예에요 물론입니다! 그는 좋은 예이지만 아무도 그 예에 귀 기울이지 않아요 그게 문제지요! 아주 좋은 예지요 매우 직선적이죠 직선적인 것으로 아주 유명하지요 그는 무의미한 출가를 하는 모든 이들을 비웃었어요

그는 『 요기』란 시를 썼죠 요기를 놀리기 위해서요 스승도 없고 신과 교통하지도 않고 승복만 입고 수염만 길게 기른 채 돌아다니는 요기들에 대해서요 그래서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요기는 집을 떠나 숲으로 들어가 스스로 마치 거세한 사람인양 여자도 없는, 성 불능인 사람처럼 산다네 그리고 요기는 의복을 염색하네 마음을 사랑의 색으로 염색하는 대신에 그는 가족을 떠나 숲으로 들어가서 염소처럼 수염을 기르고 스스로 거세한 사람처럼 산다네』

그리고 그는 말했어요 『모두 지옥에 가라』 심지어 그렇게 말했죠 소용없다는 거죠! 그게 그가 말하는 바죠 소용 없지요 공허한 행동일 뿐이죠 의미 없는 출가인 거죠 신을 아는 것이 진정한 출가입니다 뭔가를 더 잘 알게되면 그걸 내버려 두고 신경 쓰지 않지요 다 크면 진짜 차를 몰게 되고 그럼 장난감은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요 까비르는 심지어 『너희는 모두 손과 발이 묶여 지옥에 갈 것이다』라고 했죠 그는 요기들에게 그렇게 말했어요 따라서 모든 건 실체가 있어야 하죠 그렇지 않으면 이름뿐 빈 껍데기인 거지요

이제 6번째 절입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을 해주죠 『보물 속에 람의 신성한 이름을 마음껏 훔쳐라 아니면 죽음의 신이 너희 목을 잡고 열 구멍을 다 죄이리라』

그는 심지어 더 잘 훔치라고 했지요 람의 보호의 힘을 가능한 많이 가져 오라고 했지요 할 수 있는 한요 왜냐면 그건 무한한 보물이니 가질 수 있는 건 뭐든지, 가능한 빨리, 가능한 많이 가지라고요 아니면 죽음의 신이 여러분의 목을 잡고 흔들어 댈 것이라고요 그런 겁니다 위에서 말한 것과 비슷하지요 어쨌든 아주 명확하죠

그럼 다음 절로 넘어가겠습니다 매일 열심히 수행하면 여러분도 이런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알아 가겠죠 확실히 구별되지요 모른다고 말 할 수가 없어요! 한 걸음 한 걸음 가는 것처럼요 육체적으로도 그것을 느낄 수 있어요 때로는요 그처럼 느리면요 빨라도 사라져 버리는 것처럼 느끼진 않을 거예요 한 겹 한 겹 느끼는 것도 좋습니다 하나씩 벗겨나갈 겁니다 계단을 걷는 것처럼요 알겠어요? 그건 좋은 느낌이죠 난 그걸 아주 좋아하죠 천천히 갈 때는 계단을 가는 것 같죠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요 하지만 빨리 가도 여전히 느낄 수 있지요 분명 하나하나 올라가죠 멋져요!

좋아요 7절입니다 『스승과 신은 나란히 서있네 누구의 발에 손을 대고 머리를 숙여야 할까? 오, 구루여, 저를 당신께 바칩니다 신이 그리 하라셨으니』 여러분은 바로 알지요 잘 알겠죠? (예)

까비르는 말했어요 만약 구루가 (즉 스승이) 신과 함께 나란히 서 있으면 누구의 발을 만져야 할까요 인도에서, 발을 만지는 건 가장 존경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거죠 발을 만지는 건 존경을 의미하죠 『누구의 발에 손을 대고 머리를 숙일까요』는 누구를 존경하고 누구에게 절해야 하나요 그런 뜻이죠 그는『오 구루여 저를 바칩니다』고 했지요 당연히 스승이지요 저를 스승께 바칩니다 『당신의 발』, 스승의 발에 자신을 바치고 싶다 했지요 『신이 그러셨으니』 그가 선택한 게 아니라 어쨌든 신이 스승께 존경을 다 바치라 말했으니까요 왠지 아세요?

스승이 없으면 신을 알 수 없으니까요

스승 없이는 신을 알 수 없다고요 또 없나요?

스승이 신입니다 스승은 신과 하나죠

네 신과 하나가 아니라 해도 그는 여러분보다 높은 등급에서 신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내려왔지요 그의 고통과 희생을 통해서 여러분은 신을 알고 해탈하는 걸 배우지요 심지어 신이 내려오지 않고도 그걸 한다면 그럼 당연히 스승이 최고지요 그렇지요? 신은 거기 서서 스승이 일하는 것을 볼 뿐입니다 스승은 신의 영광을 찬미하고 신에게 봉사하며 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입니다 불편함과 희생을 겪더라도요 그래서 심지어 신도 스승에게 절하라고 하는 거지요 그건 맞습니다 아주 좋아요

마치 여러분이 다른 몸을 벗고 있는 것처럼요, 육체 아스트랄체, 인과체 해탈체 등 그 다음 여러분은 계속 5세계까지 올라가지요 죽을 때, 그와 같아요

그럼 이제 8절로 계속 가보죠 까비르가 말했어요 『 신이 토라졌을 땐 구루에게 귀의하라 하지만 구루가 성나면 신은 도울 수 없다네』

이해가 되요? 그래요 토라졌다는 건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스승이 슬플 때이고 여기서 신이 여러분에게 화가 났다고 말했을 때, 그건 아마 재난이 닥치거나 불행할 때일 거예요 그럼 항상 신을 탓하죠 신이 날 돕지 않는다고요 그런 식이죠 신이 날 시험 한다고 생각하죠 신이 화날 때란 무슨 뜻일까요? 그런데 정말 신이 화를 낼까요?

일들이 잘 되지 않을 때 어디로 가죠? 스승에게 피난가지요 항상 육신이 육신의 스승에게 가야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스승을 믿는 거지요 그냥 스승을 기억하는 거예요 신의 사랑의 보호력 안에 머무는 거죠 바로 그거예요 『신은 도울 수 없다네』 그 뜻은 스승이 여러분에게 화났을 땐 신도 도울 수 없다는 거죠 신이 여러분을 도우라고 그를 여기에 보냈으니까요 그가 여러분을 돕죠 그런데 그를 화나게 하면 아무도 없는 거죠 알겠어요?

신이 여러분을 도울 수 있었다면 위로자를 여기 보낼 필요가 없었죠 이해되요? 그는 신의 대표자이지요 그는 여러분의 소원을 이뤄주고 삶을 안락하게 해줄, 모든 걸 할 힘을 부여 받았지요 그런데 그와 문제가 생기면 끝이죠 아무도 없는 거에요 이해되죠?

『진실이 아닌 스승을 말하는 이는 눈먼 자들이네』

까비르는 싫어했죠 신이 토라지면 방법이 있지만 스승이 화나면 방법이 없어요

『손에서 염주가 돌아가고
입은 계속 움직여도
사방으로 마음이 방황하네
이는 신을 기억하는 길이 아니네
진정한 구루는 이 세속의 바다에서
진짜와 가짜를 식별하는 위대한 보석상이라네
그는 안전을 위해 보석을 꺼내네
찬송은 자유롭게 못하네
버림받을 뿐이네
밤낮으로 신을 사랑하지 않는 이들,
그들이 어찌 귀한 신을 깨달을까』

이제 하나씩 알아보죠 9절요 9절을 보죠 특별히 추가해서 경고를 한 거죠 『진실이 아닌 스승을 말하는 이는 눈먼 자들이네』 진정한 스승이 아닌 스승을 누구에게나 말하는 이는 눈먼 이들이며 소용이 없다는 거죠 신이 여러분에게 언짢아져도 여러분은 도망가 숨을 방이 있어요. 그렇죠? 스승의 보호를 받으면 위험을 피하거나 상황을 바꿀 수 있죠 그런데 스승이 언짢아지면 갈 곳도 없고 요청할 사람도 없는 거에요 그게 진정한 스승이죠

다른 사람들은 스승이라 부르지 마세요 진정한 스승이 아닐 수도 있어요 “손에서 염주가 돌아가고 입은 계속 움직여도 사방으로 마음이 방랑하네 이는 신을 기억하는 길이 아니네.” 그는 외적인 숭배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그는 명상 상태가 아니라서 진정한 숭배에 마음을 집중하지 못하죠 그는 신의 존재와 교통하지 못해요 마음이 온 곳으로 흩어지죠

염주를 돌리고 입을 계속 놀려도 “사방으로 마음이 방랑하네” 신과 함께 있지 않아요 그는 이는 신을 기억하는 길이 아니네”라고 했죠 이건 외적인 것일 뿐이니까요 이건 신과 교통하는 방식이 아니에요 예, 그런 뜻이에요

그래서 이제 11절로 가 봅시다 『진정한 구루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위대한 보석 상인 이 세속의 바다에서 안전을 위해 보석을 건져 올리네』

그는 지정한 교사를 좋은 보석상에 비유했죠 그는 어떤 것이 진짜 보석이고 아닌 줄 알지요 그는 보석을 가져와 안전한 장소에 숨겨두지요 그래서 그는 말했죠 보석을 가져와 안전하게 둔다고 했죠 세속의 바다로부터 진짜 보석을 가져와 보호하는거지요 전문가의 눈으로 진짜 보석을 구별할 수 있으니까요 귀중한 보석을요 그건 아주 쉽죠 구루가 진짜 신실하고 정직하고 갈망하는 영혼을 고통으로부터 신에게 데려가는 것처럼 아주 간단하죠 그에게 이 신실한 영혼은 귀중한 보석과 같죠 귀중한 보석은 흔치 않죠 거대한 흙더미에서 다이야몬드 한 두 줌이나 아주 적은 양만 캘 수 있지요 루비나 다른 보석도 마찬가지죠 이 세상에 『 넘치는』 게 아니죠 소수에 불과하죠 그래서 귀중하고 비싼 거지요』

영적으로 갈망하는 자도 마찬가지죠 많지 않지요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는 드물죠 그렇죠? 그 값진 보석 중에도 좋은 건, 흠이 없는 건 하나 있죠 크고 빛나도 흠집이 하나 있거나 좀 탁한 건 더 싸죠

진정한 제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진정한 가르침을 이해하고 정말로 모든 걸 이해한 정말 우수한 몇몇 제자들이 있지요 어떤 제자들은 80%, 50% 90% 이해합니다 약간만 이해하는 제자도 있고 전혀 모르는 이도 있지요 그래서 구루에겐 그 제자들이 보석, 진정 값진 보석과 같죠 그래서 그들을 건져 내 물론 천국에 숨겨두지요 안전하게요 좀 먹어 부패하거나 도둑이 못 훔쳐가게요

이제 12절이에요 『 찬송은 자유롭게 못하네 버림 받을 뿐이네 밤낮으로 신을 숭배하지 않는 이가 어떻게 진기한 신을 깨달을 수 있겠나 』

좋아요 그는 신을 찬송하고 신이 자비롭고 자애로우며 사랑으로 가득하다고 찬탄하는 건 여러분을 자유롭게 못한다 했죠 여러분을 이 세속에서, 이 세상의 고난으로부터 자유롭게 못한다 했죠 여러분은 하루종일 람에 대해 말하면 아주 가득찬 느낌일지 모르지만 여전히 뭔가 빠진 걸 느낄 거예요 뭔가 부족할 거예요 그래서 여전히 아주 외로울 거예요 진정한 신을 모른다면요 그래서 밤낮으로 신을 사랑하지 않는 이가 어찌 신을 깨달을 수 있냐고 한 거에요 Rare에 괄호가 있는데 여러분이 신을어찌 발견하냐는 거에요

신을 사랑하려면 신을 알아야 해요 신과 교통해야 해요 우리처럼요 우리의 관음법문으로요 우린 진정 신을 보고 진정 신을 듣지요 그러면 밤낮으로 신을 기억할 수 있지요 기억하고 싶지 않아도 저절로 옵니다 삶과 음악이 여러분에 스며들어 어딜 가든 여러분은 저절로 사람들과 여러분 삶을 축복하게 되죠 바로 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부를 수 있게 되죠 그때 진정 신을 발견할 수 있기에 까비르가 말한 겁니다 알겠지요? 들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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