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새들이 고온으로 고통 받습니다 - 2010년6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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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인도에 풍부했던 조류 개체수가 도시화와 살충제 사용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도는 올해 3월과 4월에 백 년만의 고온으로 5월 기온이 종종 섭씨 45도를 초과해 놀라운 수의 조류가 열사병으로 쓰러지고 있습니다.

델리 시에서 만독수리와 비둘기, 참새들이 이미 멸종위기에 직면하여 3백여 마리 새들이 일사병으로 매일 치료받고 있으며, 최소 70마리는 매일 조류 자선병원에 장기 입원합니다.

한편, 인근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산림청은 공작 150마리가 여름 더위로 죽었다는 비극적인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공무원들은 고갈된 수역을  다시 채우고 기타 현지 예방책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서로 생명이 위험한 더불어 사는 조류를 구하고자 노력하는 조류 자선 병원과 모든 공무원, 단체와 개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활기찬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모든 생명체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구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의미 있는 행동에 신속히 동참하길 바랍니다.  지구의 안녕 보장을 위해 끊임 없는 노력하시는 칭하이 무상사는 2009년 8월 태국의 화상회의에서  말씀하셨듯이 우리와 더불어 사는 동물들의 위험한 상황에 대해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동물들은 지구 온난화의 결과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동물들이 죽어가거나,  멸종 직전이거나, 견딜 수 없는 온도 때문에 사라졌거나,  거주지를 옮겨야 했지요.

지구 도처에 사는 모든 종류의 새들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세계 야생동물기금에 따르면, 어떤 새의 개체수는90%가 감소했으며, 어떤 새들은 이미 사라졌다고 하죠.
섭씨 2도가 상승하면 유럽 새의 멸종률은 38%에  달하며 북동 호주에서는 72%에 이를 것이라 합니다. 우린 이미 많은 순결한 동물들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동물들은 말하지 않고도 무슨일이 있는지 정확히 압니다. 그들은 해결책이 말에 있지 않고, 일상 활동에 있으며 세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가장 본질적인 변화는 비건식을 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http://www.thaindian.com/newsportal/enviornment/heat-preys-on-delhi-birds_100372684.html
http://www.ndtv.com/news/india/dead-peacocks-pile-up-in-uttar-pradesh-29526.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