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열대 우림에만 발견되는４０ｍ이상 높이 솟은 거목이 큐소재 왕립식물원 전문가들이 꼽은 ２０１０년의 식물학적 발견물 중 최고의 발견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크지만 웅장한 매그니스티퓰라 멀티네르비아는  매우 희귀하고 불과 ４종만 알려져 있죠.

세계 생물다양성의  해인２０１０년 동안 과학자들이 이룬 식물 세계의  다른 발견물로는 아프리카  지역민들이 감염 치료를 위해 대대로 사용해왔던 독가지와 모잠비크 산림에 무성하게 발견된 신종 미슬토우가 있습니다. 왕립식물원의 식물표본실 관리자인 데이비드 맙벌레이 교수는 이제껏 확인된 식물이 약３０만이지만 현재 파괴속도로는 많은 수가 전에 있었다는 것을 누구도 알지 못한 채 사라질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자연계의 경이를 공유해주신 맙벌레이 교수와 왕립식물원의 모든 이들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신께서 주신 아름다움과 다양성의 한없는 선물들을 소중히 하게 상기하길 바랍니다.

http://www.telegraph.co.uk/earth/wildlife/8211185/Giant-tree-and-tropical-mistletoe-among-2010s-great-discoveries.html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10-12/rbgk-ntm121710.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