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어떻게 영겁을 얻을 것인가
1989년 5월 5일 포모사(대만) 펑후
입문자 한 분을
초대하여 스승님을
따른 뒤의 체험담을
들어보겠습니다
스승님과
출가 수행자분들
고결하며
지혜로운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제 고향인 펑후에서
여러분을 만나
함께 스승님의
강연을 듣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대학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또 삶과 우주의 진리를
구하기 위해서
온갖 모임에도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후에 관연에서
임 스승을 따라서
태극권을 했습니다
역경도 공부했습니다
작년까지
2년 전쯤인가
뜻하지 않은 기회로
용용 서점에서
책을 보다가
전 스승님의 책을
찾았습니다
그 때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전 채식을 할
준비가 됐습니다
마침내
타이베이에서 스승님께
입문하게 됐습니다
그 뒤로 거의
일 년이 됐습니다
전 올해
내외적으로
수많은 체험을
했습니다
이제 세 가지
다른 면에서
제 체험을
나누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먼저
철학적인 면에서요
지난 6월 스승님께서
타이둥에서 강연을
하려고 하셨습니다
타이베이 입문자
20명이 포스터를
붙이러 갔습니다
낮 시간의
교통체증으로 우린
저녁 때 나갔습니다
타이둥
수이난 시장 근처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른 사저와 함께
거기 있었는데 우연히
사고가 난 걸 봤습니다
처음에는 불이
아래층에서 시작돼서
화염이 계속해서
위로 올라갔습니다
식품점 안에서
불이 났습니다
작게 폭발하는 소리가
나면서 많은 사람이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불을 끄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모두들 외쳤습니다
『불이야! 불!』
하지만 불을 끄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누가 말했지요
『발로 차서
철문을 엽시다!』
그때 전
자연스럽게
도우러 갔습니다
몇 번 문을 찼지만
열리지 않았습니다
전 말했어요『칭하이
스승님 도와주세요』
한 번 더 차자
문이 열렸습니다
모두들 기뻤습니다
급히 철문을
떼어냈지만
그 때 불이
더 심해졌습니다
사람들이 양동이로
불에 물을 부으면서
소화기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모두들
문가에 서있었고
물이 불에
닿을 수 없었습니다
전 그때 아주
걱정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즉시
소화기를 들고
안에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불길이
통제가 됐습니다
그 뒤로 소방대가
왔고 그들 도움으로
불이 완전히
꺼졌습니다
그 건물 안에는
사람들이 있었고
나중에 구조됐습니다
이 사건으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사건 자체의
양상은 삶이 아주
덧없음을 느끼게
해줬습니다
우리 삶과 재산은
몇 초 만에
해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됐습니다
둘째로
내적인 관점에서 보면
매일
탐진치의 불길이
우리 자신의 사원인
우리 몸을 태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불을
끄려고 정말로 뭔가
해본 적이 있습니까?
우린 자주 말합니다
운동을 하고
우리 내면의 본성을
가꿔야 한다고요
하지만 우리가 정말
탐진치의 불길을
끄려고
뭘 해본 적이 있나요?
그 철문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그 문을
열어줄 스승을
찾았다고 해보지요
하지만 정말로
그 음류와 접하지
않고 또는 그 문
안으로 가지 않으면
바로 그 근원에서
불을 끄지
못할 겁니다
비슷하게 수행에서
우리 지혜의 문을
열어주고 그걸 열도록
도와줄 스승을 우린
찾아야 합니다 그럼
우리 욕심과 증오
무지의 불을 정말로
끌 수 있습니다
이게 철학적으로
제가 깨달은 겁니다
다른 면으로
전 대학교에서 공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래서
과학적인 면에서
제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유체 역학에서
레이놀드의 시스템
변환이 있습니다
그건 한 시스템을
통제된 부피로
변환하는 겁니다
이 시스템은
영적으로 수행하며
자신을 이 소아보다
더 크게 여기거나
도교에서 기술된 대로
우리의 작은 원이
큰 원과 융합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관음법문을
수행한 뒤로
깊이 생각해보면
좋은 답을
찾을 겁니다
다른 예로 컴퓨터를
이야기할 때를
들겠습니다
인간을 컴퓨터와
비교하면 우리가
더 지적입니다
왜냐하면 어쨌든 아직
컴퓨터는 인간 두뇌에
의존하니까요
따라서 수행을
잘해야 합니다 그럼
정말로 위대한 지혜를
우린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럼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램을 만드는 걸
정말 도울 수 있습니다
그럼 컴퓨터도 정말
발전할 수 있습니다
즉 영적 수행의
관점에서
영성과 과학은
서로를 아주 잘
지원해줍니다
불교도의 관점에서
보죠 얼마 전
법화경과 능엄경
달마대사의
『파상론』
등등을
읽었습니다
전 그것들이
관음법문과 완전히
같다는 걸 알았습니다
예컨대 누가 진짜
깨달은 스승인지
어떻게 알까요?
불성을 얻는
방법에는
네 다섯 가지 길이
있다고 합니다
진짜 깨달은 스승은
어떨까요?
거기선 정말 깨달은
스승은 계율을 지키고
명상하며 대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이게 첫 번째입니다
우리가 입문한 뒤로
먼저 해야 할 것은
오계를 지키는 겁니다
그럼 스승이 우리에게
명상을 가르쳐주고
그럼 우린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녀의 제자로서
우린 계율을 지키고
명상하며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분명히 우리
스승님이 깨달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말
깨달은 스승으로서
그는 모든 경전을
깊이 이해해야 하며 대지혜를 가져야 하죠
어린 시절
스승님께선
노자와 장자를 알았고
성경을 읽었으며
불교도 연구했습니다
게다가 강연 중에
모든 질문에 대한
유창한 답변을 보면
우린 스승님께서
아주 박식하며
경전을 잘
이해하신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셋째로 정말 깨달은
스승은 우리에게
법문을 전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입문 중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건 영혼에서
영혼으로 전수됩니다
진짜 스승은 법
전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승을 택할 때
우린 그가 진짜
법(참된 가르침)을
전할 수 있는지 물을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진짜
깨달은 스승은
대자비를 가져야 하죠
우리 센터에서,
도장을 지을 때
스승님은 항상 나무에
못박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모든 꽃과 식물을
잘 돌보고 그들을
밞거나 해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대나무에는 개미가
아주 많은데
스승님께서 그걸
보시고 특별히
대나무를 태우기 전에
개미들이 다 나갔는지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이런 사소한 일에서
스승님의 자비심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깨달은 스승은
무소부재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말 부처에게
배우고 싶다면
우린 부처를
따라야 합니다
영적으로 수행하는 데
세가지 길이 있습니다
첫째 부처에게
배우는 겁니다
둘째 부처의 제자에게
배우는 겁니다
셋째는 경전에서
배우는 겁니다
부처나 보살이
이 세상에
내려온다면
당연히 그를
따라야 합니다
부처가 되길 배우려면
우린 부처를
따라야 합니다
지금 전 진심으로
우리 스승님이
진짜 부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강연을
듣고 알 수 있습니다
모두가 관음법문을
수행할 이번 기회를
빨리 잡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삼가 스승님을 모셔서
말씀을 듣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오늘 열렬한 성원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영감을 받아 강연을
더 잘할 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내가 강연을 잘하는지
아닌지는
내 자신이 아니라
청중들에게 달렸어요
청중들이 부처니까요
청중들이 좋다고 하면
부처도 좋다고 합니다
중국 속담이 있죠
『사람의 뜻이
하늘의 뜻이다』
그 뜻은『백성이
지지하는 것은
하늘이 지지한다는
뜻이다』입니다
하늘이 마음에
들어한다는 뜻이죠
백성이 좋아하지
않으면 하늘도 만족해
하지않는다는 겁니다
그게 무슨 뜻일까요?
석가모니 부처는 모든
사람에게 불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 내면의
불성이 인정한다는
뜻이죠
이 범부가 좋다고
인정하는게 아니라요
그대신
내면에 있는
무상의 지혜가
인정하는 겁니다
우리가 듣기로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모두가 신의
자녀다』라고 했지요
안 그래요?(예)
우리가 신의 자녀라면
우리는 신의 품성과
힘,그리고 신의
지혜를 분명히
지녔습니다
혹은 신의 재산을요
그래서 인간은 보통
존재가 아닙니다
우린 평범한
사람으로 불리는데
익숙해져서 정말로
보통 인간이며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사실 우린 특별해요!
우리가 아무것도
아니라면 왜 예수
그리스도가 신의
자녀라고 했겠어요?
왜 노자가 모든 존재는
하나라고 했겠어요
모든 존재가 하나란
뜻은 우리가 하늘과
같으며 하늘이 우리와
같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보통 존재들이
아니라는 뜻이지요
우린 하찮은 게 아니라
정말 그 무엇입니다
우리가 아직도 이
『그 무엇』을 이해
못하는 것 뿐입니다
오늘은 최선을 다해
이『뭔가』를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는 뭔가로
바꿔보겠습니다
동의합니까?(네)
우주의 실체는 인간의
형태만이 아니라 많은
형태로 존재합니다
동물들,나무들
바위들도 있으며
심지어 동물들과
인간들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그런데
왜『모든 존재가
하나다』라고 했죠?
어떤 면에서 우리가
『하나』지요?
왜 모든 중생들이
불성을 갖고
있다고 할까요?
왜 모든 존재들이
신으로부터
태어났다고 하지요?
우리가 신에게서
태어났다는 건 신과
흡사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신이 사람을 그의
형상대로 만들었다』
라고 했지요 그 뜻은
신이 인간을 그분과
동일하게 창조했으며
우리도 내면으로는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이『동일한』점은
볼수 있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때로
느낄 겁니다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그 어떤 사람도
내면에 지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유사한 일과
유사한 생각을 합니다
이 창조주의 품성을
우리 모두 갖고 있죠
불교에서는 이것을
본래 면목이나 불성
또는 대지혜라고
부릅니다
이 대지혜는
마음이 아닙니다
마음은 대지혜로부터
지시를 받고
그에 따라
기능할 뿐입니다
이 대지혜가 없이는
마음은 기능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죽을 때
거기 누워서
뇌와 신경도
그대로 있고
심장과 몸도
그대로 있지만
기능하지 않는겁니다
생각하거나 움직이거나
말할 수 없죠
이 몸이 혼자 움직이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 몸이
아니란걸 알수 있지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죽은 뒤에 돌아와서
꿈에 가족들에게
나타나거나
지금 그들이 실제로
어디 있으며
뭘 하고 있으며
어떻게 지내는지,
고통을 받는지
행복한지 그렇지
않은지 말한다는 걸
들어봤을 겁니다
죽은 뒤에 돌아오는
그 사람은 누구지요?
그것은
불성은 아닙니다
그 사람은
불성이 아닙니다
이렇게 이 육신
말고도 인간은
또 다른 형태의 몸을
갖고 있다는 것을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죽으면
이 몸과는 다른 형태의
몸을 입게 됩니다
똑 같아 보이지만
질이 다르고
천이 다르며
재료가 다릅니다
집을 예로 들면
어떤 것은
콘크리트로 지어졌고
어떤 것은 벽돌이나
철근으로 지어졌습니다
몸의 형태로는 어떤건
살로 만들어졌어요
살은 금속,나무,
물,불,흙이
혼합된 겁니다
어떤 몸의 형태는
이 다섯가지 요소를
안 써요 예컨대
부처의 몸은
다이아몬드처럼
부숴지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부처의 몸은
다이아몬드나 수정 만큼 강해서
영원 불멸이란 뜻이죠
또한 노자가 그는
불멸의 상태로
남을수 있다고 한
말을 들어봤지요
그는 수행자들은
불멸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석가모니
부처,공자,노자
예수 그리스도의
말을 믿어야 합니다
그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니까요
그들은 영적
수행자들이며
계율을 엄격히
지키고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
왜 노자가 영생할 수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지금 그를 볼수
없는지 알아봅시다
노자는 더이상
여기 없어요
그의 제자들도
더이상 없습니다
그가 뜻한게 뭘까요?
불멸인가요
아니면 필멸인가요?
(불멸이요)
불멸이죠!
그럼 왜 지금 그를 볼수
없는지 자문해 보세요
(영체요) 맞아요!
그는 또 다른 몸의
형태로 된겁니다
그것은 우주의
모든 물질은 고유의
기능과 수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은 수명이
길고 어떤 것은
짧지요
우리 이 육신은
수명이 짧아요
이것은 금속,나무,
물,불,흙으로
만들어졌으며 창조된
뒤에는 파괴됩니다
그런데 결코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으며
파괴될수 없는 또다른
형태의 몸이 있습니다
노자가 불멸에 대해
말했던 것은
바로 그런 형태의
몸을 뜻했던 겁니다
방금 내가 죽은 사람이
꿈에 돌아오는 것에
대해 말했는데
그들은 전의 육신과
흡사해 보이지만
사람들은 그들을
잡을수가 없어요
그들의 몸은 투명해
보이며 존재하는것
같아보이지만
존재하지 않아요
그 몸의 형태가
물질적인 몸과
다르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것도
일종의 몸입니다
인간은 이처럼 많은
몸을 갖고 있어요
이 물질적인 몸은
가장 조잡하며 가장
쉽게 감지할수 있죠
나중에 이 육신을
떠나면 또 다른
몸을 입게 됩니다
내면에 또 다른
몸이 있어요
육신을
떠나지만 여전히
두번째와 세번째
몸이 있습니다
그 몸들을 떠난 뒤에
여전히 넷째
다섯째 등이 있지요
최후에는 더 이상
몸이 없게 됩니다
심지어는
보이지 않는 무형의
몸도 없어져요
그때만이 진짜
‘불멸’이 됩니다
몸이 있으면
그 몸은 파괴됩니다
몸을 가진 어떤
것이든 결국
파괴됩니다
아무리 견고해도요
요즘 사람들은
다이아몬드도 깰 수
있으며 다른 물질을
사용해 갈고 닦으며
잘라서 모양을 냅니다
심지어 금도
불로 녹이면
액체로 변합니다
어떤 것이든 형태와
모양을 가진 것은
파괴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불멸하려면
이 육신에 의존해선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지 사흘만에
부활할 수 있었고
그런 다음
승천했습니다
우리는 그가 승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에 대한 또 다른
얘기로는120세까지
살았다고 하지요
그는 캐쉬미르에
가서 진리를 전했어요
그가 죽은 뒤 사람들이
시신을 거기에 묻었죠
내가 그의 무덤을
가 봤는데 그의 이름이
거기에 새겨있었어요
예수가 아니고 ‘유즈
아샆’이었어요 다른
언어로 되어있었지만
그 뜻은 예수에요
그의 비문에는
그가 어디서 와서
설교했으며 언제
죽었는지에 대해
새겨져 있었어요
두 얘기중 아무거나
믿어도 됩니다
아마 예수가
처형을 당한 후에도
완전히 죽지
않았을 겁니다
십자가에 못박았을때
한동안 가사 상태에
빠졌을지도 몰라요
가사 상태가 뭐지요?
때로 요기들이
숨을 쉬지 않는
법을 수행하며
며칠동안 호흡을
멈추지요
죽는것과 비슷하지만
죽은게 아닙니다
시간이 되어
사람들이 몸을 흔들면
그 상태에서 살아있죠
그후 예수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났지요
그리고 좀더 안전한
인도로 피신했습니다
그렇게 했을
가능성도 있어요
그의 제자들이
그곳에 데려 갔거나
부활 후 승천했을지도
모르지요 둘 다 가능해요
예수 같은 위대한
존재들은 원하는
무엇이든 할수있어요
우리와 다릅니다
우리는 자유가 없죠
그들은 너무 막강해서
무수히 변할 수 있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화신을 갖고 있으며
무소부재해서 어디든
원하는 대로 가고
원하는 무엇이든
합니다 마음대로
살거나 죽을 수 있어요
아주 간단히 할수있죠
두 이론 모두 가능해요
예수 그리스도는
인도에 10년 넘게
있으면서 많은
비법들을 배웠으니까요
불교에 팔만사천법문이
있다고 들었지요
인도에 있을 때 그는
우리가 들어보지 못한
많은 요가 법을 배웠죠
히말라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들 대부분은
들어본 적도 없고
체험해 본적도 없으며
수행해 볼 수도 없는
비법들을
수행합니다
내가 그곳에 갔을때
많은 밀교 법문들을
수행하는걸 내 눈으로
직접 봤습니다
그들이 수행하는 법문이 궁극적인지
아닌지 말할순 없지만
그들은 굉장한
초능력이 있었어요
그것이 궁극적이든
아니든지 간에
그 법문들은 정말로
사람들을 놀라고
어리둥절하며 대경
실색하게 만듭니다
이런 20세기에도
옛날 고대 신화에
나오는 신통을 가진
사람들과 같은
그런 수행자들이
아직도 있다는 것을 알고 말입니다
정말 굉장해요!
또 우리에게 희망도
줍니다 이 세상이
물질로만 가득하다거나
돈만 벌고 세속적인
향락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하지
않다는걸 보여주니까요
여전히 천상의 존재와
영적 수행자들이
존재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더 큰
마음의 평화를 줍니다
난 히말라야의
아주 높은 곳에서
많은 요기들을 봤어요
정말 높은 곳이죠!
거기엔 사계절 내내
눈이 있습니다
눈은 결코 완전히
녹지 않지만 그들은
옷을 걸치지 않습니다
허리에 천만
하나 걸치지요
이렇게 아래를
감쌉니다
옛날에 산에 살던
사람들처럼요
그들은 이렇게
돌아다닙니다
관광객들은 두꺼운
옷을 입고도
여전히 떠는데
그들은 그렇게 하고
다닙니다 그들의 몸은
혈색 좋고 강합니다
신발도 없이 다니지요
히말라야에서 신발을
사기란 불편합니다
오랫동안 거기서
살면서 그들은
신을 사러 내려가길
원하지 않지요
그들은 그냥 그렇게
다닙니다
그들 몸 전체는 혈색
좋고 아주 멋집니다
남자들인데 건장하고
(근육질이지요)
맞습니다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그들을 부러워합니다
그들은 갠지스강에
목욕하러 갔다가
그렇게 집에 갑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처럼 어디든 다니죠
그들은 신경을 안 써요
사람들이 응시하며
계속 그들을
쳐다보지만 그들은
신경 쓰지 않습니다
거기에 익숙하지요
원래 아무도 그런곳에
가지 않았습니다
여름에만 신자들이
산에 경의를 표하러
옵니다
여기서 하는 것과
똑같이 그들은
성지순례로 산에
경의를 표합니다
내 생각에 그들이
산을 화나게 해서
산이 진동했나 봐요
그런 요가 수행자는
일년 내내 수행합니다
겨울과 여름에도
마찬가지에요
옷이 없으면
그들은 산을
떠나지 않습니다
야생 풀을 먹지요
몇몇은 먹지 않습니다
먹지 않는 사람들을
호흡식인이라고 해요
우리 채식주의자는
채식을 하지요
그들은 공기를 먹어요
그들은 공기를 먹는
사람입니다 예!
그들은 잘난척 안해요
공기를 먹지요 그래요
따라서 그들은
많은 게 필요 없어요
하지만 거기 있어야
합니다 그들이 나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아주 깨끗한 환경에
있다가 공기가 오염된
사회로 나오면
그들은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살이 빠지고
추위를 느낍니다 예!
산에서 여러분은 그리
배고프지 않습니다
내려가면 허기를
느끼지요
나도 이런 경험을
해봤습니다
때론 혼자서
텐트나 집에
있을 때
배고프지 않습니다
또는 하루 한 번만
허기를 느끼지요
밖에 나가면 마치
온갖 아귀들이
오는 걸 느껴요
길 잃은 아귀들이
음식을 구걸해서
난 먹어야 합니다
그들에겐
육체가 없어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때론
이 사회의
오염된 공기와
오염된 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우리는
다른 사람으로
변하고 맙니다
우리의 생각도
변할 겁니다
묵자의 말인
『사람들은 본래
선하다』를 잊지요
그는 석가모니 부처의
말씀인『모든 존재는
불성이 있다』와
같은 걸 뜻했어요
인자함을 뜻하지요
예수의 말씀과도
같습니다 즉
『우리 모두가
신의 자녀이다』
신의 자녀의 마음
불성
도
『사람들은 본래
선하다』는 말은
우리의 본성이자
우리의 본래
자아입니다
우린 매일 밖을
보느라 바빠서
우리 진아를 잊어서
그런 거지요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부처입니다
이걸 기억하면
할수록 우리는
불성에 더 다가가죠
이걸 잊을수록
우린 멀어집니다
이 세상은 원래
덕행과 고난의
교훈을 배우고
우리가 선택하고
깨어나 내면을
돌아보라고
창조됐습니다
하지만 때론 우린
깨어나지 않지요
너무 바쁘거나
외부에 매료되어서
우리 내면의
진아를 잊었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진아는 필요한 게 없지만
많은걸 줄 수 있죠
그래서 영적
수행자들이 이런
진아를 찾은 뒤에
지혜와 초능력
절대 자유를
가질 겁니다
난 그런 훌라훕하는
초능력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일종의 우아하고
전능한 힘을
이야기하는 거지요
우린 원하는 모든걸
할 수 있습니다
가고 싶은 어디든
갈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런 절대
자유를 얻기 위해
이 육신을 쓸 수는
없습니다
육신 속에서 우린
자유롭지 않습니다
우린 육신을 버리고
내면의 진아와 함께
나가야 합니다
이게 천상의 왕국이나
도,혹은
우리 불성이
의미하는 바입니다
알겠습니까?
(예)
영적 수행자들이
이런 진아를
찾은 뒤에는
지혜와 초능력
절대 자유를
가지게 됩니다
난 그런 훌라훕하는
초능력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일종의 우아하고
전능한 힘을
이야기하는 거지요
우린 원하는 모든걸
할 수 있습니다
가고 싶은 어디든
갈 수 있지요
하지만 이런 절대
자유를 얻기 위해
이 육신을 쓸 수는
없습니다
육신 속에서 우린
자유롭지 않습니다
우린 육신을 버리고
내면의 진아와 함께
나가야 합니다
이게 천상의 왕국이나
도,혹은
우리 불성이
의미하는 바입니다
이제 뭘 해야 할까요?
어떻게 그럴 수 있죠?
아주 간단합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처음 어떤 집에
들어가면
우린 문이 어디에
있는 지 모릅니다
하지만
누군가 알면
그가 우리에게
말해줄 수 있습니다
여기로 해변에
갈 수 있고 여기서
도시로 가며
이 문으로 욕실에
간다고 말이에요
그럼 당연히 욕실을
쓰고 싶을 때 우린
그렇게 갑니다
바다를 보고 싶으면
이 길로 가고요
매일 많은 『문』을
사용하지요
예를 들어서
이 문으로 우린
밖을 볼 수 있습니다
바깥 세상을 보고
이 세상과 삶이
얼마나 멋진 지
식별할 수 있지요
이 문으로 우린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이 문으로 우린
이 세상의 나무 냄새가
얼마나 좋은지
경험할 수 있지요
우리 진아는
이런 문들을
이 세상의 선악을
체험하는 데 씁니다
그래서 죽은 뒤에
모든 문이 닫힙니다
그걸 쓰지 않지요
아무도 쓰지 않습니다
입에 음식을
넣을 수 있지만
맛을 모를 겁니다
눈을 뜨게 해서
예쁜 소녀를
보여줄 수 있지만
응답하지 않겠지요
왜냐하면 주인이
거기에 없으니까요
오직 주인이
거기 있을 때
그런 도구를 써서
사물을 경험하지요
따라서 우린
이 몸이 선악을
식별하는 그 사람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진아를
나가게 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면
자유로울 겁니다
더 이상 여기에
제한되지 않겠지요
마치 우리가 죽을
때처럼,우린 또한
자유가 더 많아지죠
하지만 그 때 우린
이 자유를 쓸 수
없어요 왜냐하면
불교 신자들이
『업장』 이라고 하는
다른 습관에 우리가
옮겨질 테니까요
우린 자유롭게 나는 게
허락되지 않는
다른 곳으로 가게
될 겁니다
원래 우린 죽을 때
자유로워야 합니다
이 몸을 떠났으니까요
더 이상 안에서
묶이거나 갇혀서는
안 되지요
자유로워야 하지만
우리가 살아있을 때
스스로 준비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우린 훌륭한 법문을
수행하지 않습니다
그리 좋지 않은
법문만 수행하지요
우리는 해변으로
가는 길을 모릅니다
욕실로 가는 길만
알지요
황혼에서 새벽까지
우린 거기만
왔다가 갔다가
합니다
그게 다지요
살아있을 때 우리가
다른 문을 알면
우린 이 세상만
보고 듣는게 아니라
다른 세상도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럼 죽은 뒤에
우린 거기에
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걸
연습했으니까요
마치
이 세상에서
외면으로 보고 들으며
세상의 즐거움을
누리는 연습을
하듯이 말이에요
따라서 죽을 때도
그 습관을 갖습니다
비슷한 몸을 찾아
다시 바깥을
보고 들으러 우린
여전히 돌아옵니다
이 세상만
돌아다니지요
그러니까 우린
선택할 힘이 있습니다
내면의 이 『사람』은
본래 세상의 선악과
달고 신 맛을
경험하러 여기에
왔습니다 그런 다음
고향에 돌아가야 하죠
결국 그는
여기 온 뒤로 고향에
가는 걸 잊었습니다
여기서 온갖 세속적인
쾌락과 선악
시고 단 맛을
경험하고는 여기서
길을 잃었습니다
우린 다른 길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다른 종류의 세상을
경험하고
이번 생에서
거길 보러 가도록
허락해 줄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선 이야기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체험에 대해 썼습니다
그가 말하길
『커튼을 당긴 뒤로
새벽을 볼 수 있다』
나중에 누군가
그의 스승에게
그 뜻을 물었습니다
그 뜻은 우리 내면에
우리가 열 수 있는
커튼이 있는데
그런 뒤 다른 왕국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이 왕국은 새벽과
비슷합니다
그건 마치 어두운 방에
있을 때와 비슷하지요
커튼을 걷어 올리면
우린 바깥의 새벽을
볼 수 있고 다른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아침과 밤처럼
다릅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노력을 좀 해야 하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방법은 많습니다
우린 너무 많은
법문을 들어왔습니다
우린 이미 불교,
천주교,도교
이슬람교,기독교와
모든 종교를
믿었습니다
그런데 왜 여전히
어떤 법문을 수행해야
할 지 물어야 할까요?
이런 종교들이
안 좋은 걸까요?
그들은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난 이런 종교에서
왔습니다
이런 종교들 없이
난 깨어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다른 등급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우리가
어릴땐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하지요
나이가 들면 우린
고등학교에 가고
대학교에 가며
박사가 되고
변호사와 의사가
될 겁니다
고등학교에서
그만두면 안 됩니다
고등학교나
초등학교가
안 좋다는 게 아니라
거긴 단지 기초
단계라는 겁니다
거기서 멈추면 안돼요
계속 올라갈수 있죠
원하면 멈춰도 되지만
우리의 수준이
높지 않고
다른 종류의 지혜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인간인 것만으로
만족한다면
그것도 괜찮지만
아직 우린 종교의
계율을 분명히
알아야만 합니다
우리가 불교를
믿는다고 합시다
그럼 적어도 오계를
지켜야 합니다
살생과 도둑질
간음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고
술과 도박,마약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천주교를 믿는다면
십계를 엄격하게
지켜야 합니다
불살생에는
채식을 하는 것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안 죽여도
고기를 먹는다면
다른 사람이 죽여서
우리가 먹도록 팝니다
이를 간접 살생이라고
하지요
대부분의 종교가
채식을 강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채식을 하지 않아도
수행에서 비전과
초능력을 여전히
즐길 수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들은
이것이 그리 대단하지
않다는 걸 모릅니다
나중에
육체가 죽고나면
그런 초자연의 힘은
우릴 도울수 없어요
석가모니 부처의
제자 중에 하나인
목건련은
온갖 초자연의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공중을 날고
땅밑을 여행하며
지옥도 가고
천국에서 즐깁니다
천국은 불국토를
말하는건 아닙니다
그는 아직 불국토를
갈 수 없었어요
하지만 목건련이
죽임을 당할 때
초능력은 소용이
없었어요
그를 살리지 못했어요
우리보다 더 강한
초능력을 지닌 사람이
언제나 있으니까요
게다가 초능력은
우리 운명을
바꾸거나 우리를
구하거나 죽지않게
해줄순 없습니다
영생을 얻으려면
오직 한가지 방법이
있는게 그게
관음법문입니다
다른 법문을
수행한다면
신통력을 얻어서
많은걸 만들어내고
비바람을 부를수
있고
아주 강력하겠지만
그것이 우리를 불멸로
만들어 주진 않지요
영생을 얻게되면
이세상을 떠날 때
허망한 육체를
버리고 난후
다른 몸을 빌려서
다른 세상에서
살수있습니다
절대 죽지 않을겁니다
절대로 파괴되지않는
세상들도 있으니까요
이런 세상에서
사는 사람들은
절대 태어나거나
죽지 않습니다
지구인들은
태어나고 죽잖아요
어떤 세상에서는
태어나고 죽는걸
경험하지 않습니다
방법을 안다면
가서 그런 곳들은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옮겨가서
거기서 살수있어요
그런 곳들은
불멸의 땅입니다
거기 가는 방법은
관음법문입니다
바로 그런 겁니다
모든 종교에
무수한 법문이
있습니다
전부 이해하기에는
너무 많은 법문과
종파가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우리가
얼마나 배울수있죠?
이전에 전혀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안 그런가요?
(맞습니다)
언어들조차도
우리는 몇 개만
알 수 있습니다
예컨대 영어와
독일어 불어에요
우리가 전혀
들어보지 못한
언어들도 많습니다
예컨대 아프리카의
생소한 언어들이요
난 포모사(대만)
토착어도 잘배우지 못했어요
문장 네개만 배웠어요
쉽지 않더군요
언어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법문도 무수히 많고요
그래서 불교엔
팔만 사천가지
법문이 있다고 하죠
법문은 각각의
기능이 있습니다
법문 하나가
한 부류의 중생에게
맞도록 되어있어요
나쁜 법문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궁극의 자유와
영생,
성불,
가장 위대한 힘과
최고의 깨달음을
찾고있다면
관음법문을
수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직도
생사윤회에서
해탈하거나
지혜를 얻거나
성불하거나
중생을 구하는 걸
찾고있지 않다면
관음법문을
수행해서는
안됩니다
이건 인정해야 해요
하지만 우리가
단지 어떤 법문을
모른다고 해서
그 법문이 틀렸다고
말해선 안됩니다
우리가 모르는게
너무 많으니까요
맞습니까? (네)
내가 인도에 갔을 때
혹은 인도에 가기전에
난 많은 라마승과
불교의 밀교를
믿었습니다
예를들어
내게 계를 준 첫번째
스승은 라마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게쉬
은가왕 다르제였어요
그를 아십니까?
(아니오)
그는 아주 유명합니다
달라이 라마와 같은
스승을 가졌어요
인도의 다람살라에서
외국인들에게
불교를 가르치는
전문가입니다
그는 아미타경과
전해져 내려온
경전들도 가르쳤어요
게다가 그는
내가 계를 받기전에
만트라도 알려줬어요
내가 계를 받기
전에 오랫동안
이 만트라를 외우라고
가르쳐줬습니다
계를 받기 위해
특별히 그 만트라만
내게 가르쳐줬어요
여러분이 계율
서적만 읽으면
그걸 볼 수 있어요
그건 비밀이 아니에요
모두가 다 압니다
그날 신디엔에서,
내 생일에
그 만트라를
가르쳐줬지요
기억납니까?
맞습니다!
하지만 그는 내게
적거나 누구에게
말하지 말라고 했죠
아주 엄격했습니다
불경에서 이 만트라를
읽을 수 있습니다
거기 씌여있어요
하지만 내게 그걸
남에게 말하거나
적지 말라고 했어요
난 적고싶었습니다
이해하지 못할까봐
두려웠으니까요
근데 그는 싫어했어요
그는 말은 안했지만
몸짓으로 그랬어요
언어가 안 통했지만
난 그의 행동을
이해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운전사가
내게 그건 적거나
남에게 알려주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건 아주 평범한
만트라였어요
모두 다 알았습니다
난 어울락어 (베트남어)로 배워서
수천번은
그걸 외웠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가서
새 만트라인 것처럼
아무에게도 말안했죠
하지만 이해했습니다
그의 말이 맞으니까요
그 만트라는
입으로 외워서
효과가 있는게
아니니까요
스승이 전해줬기
때문에 효과가 있지요
그는 그 주문의
비밀의 힘을
작동시켰기 때문에
그가 내게 전해주자
효과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누군가
그걸 줘도 효과가
없습니다
네! 말씀 드리는데
모든 법문이
공개하라고
있는 건 아닙니다
이해됩니까?
(알겠습니다)
비밀 법문을
전해주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고
할 순 없습니다
어떤 라마승들도 절대
그들의 법문을 남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라마승에게 배운다면
남에게 누설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이걸 압니다
모든 밀교
수행자들이 압니다
알겠습니까?(네)
달라이 라마가
옴마니반메훔을
가르쳐줬을 때도
절대 누설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네,그리고 나서 가르쳐줄 겁니다
각각의 라마승은 다른
법문을 가르칩니다
그런 식이에요
모든 라마승이
계를 줄때 같은법문을
전하는게 아닙니다
아니에요!
위대한 수인은
예를들면
오직 달라이라마만
전할수있습니다
아니면 한두명의 가장
높은 라마만 가능하죠
그들만 가르칠수 있고
다른 사람은 안됩니다
아주 이상하지요
여기에 대해
알고 있나요?(네)
물론 몇몇은 알겁니다
밀종을 배웠다면요
밀종의 라마승에게
물어볼 수도 있고요
그들이 말해주겠지요
불교에서는 모든걸
공개한다고 하지마세요
어떻게 그러겠어요?
평범한 경전들은
밝힐수 있습니다
최고의 경전은
밝힐수 없어요
설사 평범한
경전이라 해도
부처는 그것이
사람들에게 전해질때
반드시 주의하도록
지시했지요
그걸 가볍게 여기도록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 알려주세요
내가 계를 받기전에
난 독일에서 어떤
어울락인 여성스승을
따랐습니다
그녀는 약사경을
외웠는데 난 그걸
무척 좋아했습니다
난 그녀에게 그걸
봐도 되는지 물었는데
어떻게 그리 쉽게
보여주겠냐고 했어요
그녀는 내가 읽도록
해주지 않았지요
내가 무릎을 꿇고
신실하게 부탁하자
읽도록 허락했어요
그 경전을 읽은 후에
난 그걸 외웠죠
난 이경전이
너무 짧다고 하면서
더 좋은게 있나 물었죠
그녀는 더 이상 내게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그녀는 『너의 등급이
너무 낮아서 다른
경전들을 가르칠 수
없다』고 했죠
그녀는 아미타경을
외울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준제 만트라도
가르쳐주지
않으려고 했어요
난 이미 배웠는데도
그녀는 비밀이라고
생각해서
내게 가르치지 않았죠
그녀가 그걸 외우자
난 『이건 이미 알고
있어요!』 했죠
내 말은 불교의
모든 경전이나
가르침이 일반인에게
모두 알려지진
않았다는 겁니다
꼭 그런건 아니에요
불교 신자들이 모두
대장경을
공부합니까?
아니잖아요!
여러분은 들어보지도
못했지요
읽는건 고사하고요
그래서 대부분의 수도
수행자들이 이걸
이해하지 못하면서
논쟁에 매달려
남을 비방합니다
출가는 수많은 공덕을
낳지만
비방하면 무거운
업장(응보)도 낳습니다
그게 서로 상쇄되서
다 없어집니다
그래서 영적수행은
쉽지않습니다
신구의가
청정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그날 우리가 함께
식사를 했을 때
내가 봉양했던
여성스승의 아들이
날 꾸짖었어요
그녀는 내가 경전을
읽도록 허락하지않고
날 거절하지도 않았죠
날 시험했습니다
그녀는 내가
풋내기라고 생각했고
많이 배울 필요가
없다고 봤지요
그녀가 의도적으로 날
시험한건 아닙니다
그녀는 내가
무지하며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많은 경전을
읽을 필요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 아들은
날 꾸짖었습니다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
내가 절의 법도에
어긋나는 일을
했을 겁니다
그래서 날
엄청나게 꾸짖었어요
그는 나를 꾸짖었고
계속 같은 걸로
꾸짖었습니다
테이프에 기록된
것처럼 반복했어요
그는 아마타경을
외우듯이 나를
꾸짖었습니다
난 그냥 웃고
미안하다고 하며
내 무지를 미안해했죠
미안해요!미안해요!
정말 미안합니다!
우리 각자가 자신의
만트라를 외웠죠
그는 내가 잘못한걸
외웠고요
난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를 외웠지요
결국에는
내 여성 스승이
날 보더니 말했어요
『좋다!
그녀가 법화경을
읽도록 두렴』
난 물었죠 『지금은
왜 이렇게 쉽게
가르쳐 주세요?
부탁했지만
거절하셨잖아요
지금 뭣 때문에 절
가르쳐주세요?』
그녀는 말했어요
『내가 어제 너에게
약사경을 읽도록
했기 때문에 네가
오늘 혼났던 거다
그건 네가 시험을
받았다는 뜻이지
그 경전을 읽으며
업장(응보)이 없어진다』
그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는 너무 젊고
너에게서 이득을
얻었지만 널 꾸짖었다
너는 반응하지
않았다 그건
네가 영적수행에
적합함을 보여준다
너에게 법화경을
읽도록 허락하마』
그녀는 법화경을
중요하게 여기고
내가 법화경을 읽게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대부분은 바른 개념을
갖고 있지 않아요
우린 개방하는 것만
좋다고 생각하죠
꼭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물건을 너무
싸게 판다면 사람들은
소중히 여기지 않겠죠
그렇지요?(네)
우린 선 이야기를
아직 기억합니다
달마선사가
인도에서 왔을 때
일대조사가
되었습니다
그의 후계자는
혜가였어요
달마에게 법문을
전수해 달라고
청할 때 혜가는
눈오는 바깥에서
삼일동안 무릎을 꿇고
있었죠 스승은 혜가가
팔을 잘라서 그에게
줄때까지 혜가를
모른척했어요
그의 스승은 혜가의
강한 믿음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그에게
법을 전수했습니다
이렇죠 불교는 완전히
개방되진 않았어요
그것은 우리의
착각입니다
우린 결과를
의식하지 않고
쉽게 말합니다
우리는 주의하지
않으며
신구의를 지키는데
실패합니다
이것은 많은
문제를 만들어요
부처의 심오한
가르침은 고사하고
심지어 세속적인 것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관음법문은
열려있습니다
관심있는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죠
관심이 없다면
보여줘선 안됩니다
시장터에서 확성기로
우리의 법문을
알리게 해서는
안되지요 그렇죠?
그렇게 해야만
할까요? (아닙니다)
그렇죠!
우린 사람들을
강요해선 안됩니다
배우려는 사람에게
『네 오세요! 가르쳐
줄게요』라고 말하죠
나는 늘 배우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르쳐 왔습니다
공개적으로
전수한다는 말이지요
하지만
법문을 전하려면
완전하고 분명히
해야합니다 약간만
가르친다면 사람들에게
해가 되지요
그래서 드러내지
않을 거라고 말한거죠
원하신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를
배우세요
그러면
전혀 위험할게 없지요
영적 수행은
매우 위험합니다
절반만 배우고
이해하지 못하며
틀리게 외운다면
마장걸릴 수 있어요
누가 책임지겠어요?
심지어 세속적인 것을
배우길 원해도
인내하며 선생님을
따라야 합니다
영어를
배우는 것과 같지요
고작 몇 달이나
몇 년을 배운 후엔
결과는 적습니다
우리가 어떤 결과를
얻으려면 스승의
방법과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하루이틀
수행하고서
온 우주의 비밀을
알기를 원한다면
그건 너무 심하지요
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서
스승을 탓하며
명예를 훼손합니다
그게 더 나쁩니다
그래서 이세상에서
가르치는게 힘든거죠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가
성불한 후에 나가서
설법하는 걸 원치
않았던 겁니다
중생제도를 원하지
않았지요 그대신
은거하고 싶어했지요
그러자 범천이
인간으로 내려와서
부처에게 완전히
눈멀지 않은 자들을
제도하라고 빌었어요
부처가 승낙할 때까지
범천은 세 번이나
애원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가르치지 않았을 테죠
난 그를 탓하지 않아요
나도 원래는
아무것도 가르치고
싶지 않았어요
내게
가르치라고 말한 것은
관음보살이었어요
여러분은
말 많은 관음보살께
감사해야 합니다
좋습니다!
나도 펑후 사람들에게
이 최상의 법문을
전하고 싶습니다
원한다면 자유롭게
배우러 오겠지요
영적수행에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만이 우리자신을
구할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의 친척,친구
부모,
목사들은 여러분을
구할수 없어요
우리 자신을 구하려면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우린 경전과
부처의 이름을 외우고
뭔가를 암송하거나
착한 일을 하면
죽고 난 후에
천국에 가서
공덕을 받는 다고
들었지만
그건 신빙성이 없어요
여러분이
지금 천국을 모른다면
어떻게 사후에 무작정
천국에 갈수있겠어요?
천국에 가는 길이 있고
지금 가르쳐줄 수 있죠
여러분이 좋아할지
가서 볼수 있어요
불국토에도
갈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불국토를 좋아할지
가서 볼수 있지요
맘에 든다면
거기 머무르세요
맘에 들지 않으면
잊고 돌아오면 됩니다
그러니 먼저
결단력을 가져야 하죠
그러면 좋은지
말할수 있습니다
이게 더좋은 방법이죠
우린 불국토가 매우
좋다고 들었지만
아직 찾지는 못했어요
우리 취향에 맞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땐 너무 늦었겠죠
우리가 지금 그곳에
가서 본다면
다시 인간으로 돌아올
기회를 여전히
갖는 겁니다
그곳이 좋다면
그리 갈수 있고
좋지 않다면
『상관없어』라고
말할수 있지요
이것이 관음법문이죠
스승님
제가 모시던 첫번째
불교 스승은
출가한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당시에 그가
제게 불교법규집
한권을 줬습니다
집에서
저는 그책을 처음에서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출가승의
계율도 포함해서요
나중에 재가자가
출가승의 계율을
읽는건 큰 범죄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말이 진실인지
궁금합니다
아직 그 책이 제게
있는데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스승님 부디
알려주시겠어요?
그 이유인 즉
내가 서품식에
갔을 때
나를 포함한 모두가
계율이 재가자들에게
누설돼선 안된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재가자들은 출가에
대한 열망이 없고
속세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모든 것을 버리려는
결심이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모든 것을 내려놓지 않으면
많은 계율들이
겁나고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요
그래서 우린 감히
출가하지 못합니다
이게 첫번째 이유죠
두 번째 이유는
경시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무지와 그것이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점이죠
그래서 재가자들은
출가승을 위한 계율은
읽지 않는 게 낫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이런
생각이 없다면
아마 문제없을 겁니다
아마도 당신의 스승은
당신이 출가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시킨 걸 겁니다
그가 오해해서
그걸 당신에게
주었을 수도 있지요
그렇지 않다면
출가승들은 제가자에게
그 계율을 그렇게 쉽게
읽게 하진 않겠지요
나는 그런 건
들어본 적이 없어요
아마 그건
오해였을 것입니다
그 책을 원하지 않으면
반납하고 말하세요
『난 출가승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고요
스승님! 관음법문은
실제로 무엇입니까?
배우고자 한다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몇 시간이 걸립니다
몇 분만에 설명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대강의 개념은
말해줄 수 있습니다
이 관음 법문을
수행하면서
우린 부처의
빛과 소리를
접할 수 있습니다
그건 어디에 쓰이죠?
그건 수많은 생을 통해 축적된
업장을 지우며
우리가
보살의 경지를 얻고
부처가 되도록
도울 것입니다
수행하면서
우리의 힘이 자라서
우리 자신을 돕고
5,6,7대
9대 조상까지
고양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원한다면
전 세계를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네,이것이
관음법문입니다
하지만 이 관음법문을
여러분께 전하는 데는
몇 시간이 걸립니다
편안한 의자와 조용한
장소가 필요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그래서 내가 여기서
말할 수 없는 겁니다
방금 스승님께서는
잘못된 방법으로
수행하면 마장걸릴 수
있다고 하셨지요
마장에 걸리는 게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떤 다른 나쁜
결과가 있나요?
마장은 다양한 형태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가장 나쁜 건 모두가
알아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하루 종일
크게 소리를 지르고
쓸데없는 말을 하고
항상 누군가 그에게
말하는 걸 듣는고
이것 저것을 하라고
나쁜 일 좋은 일들을
시키기도 하며
자기도 모르게
자신을 때립니다
그런 경우에 마장에
걸렸다고 하지요
다른 종류의 마장은
훨씬 더 나쁩니다
우리 안의 오만이
드러날 때지요
그들은 이 법문을
모르면서 잘못 됐다고
말하거나 악마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가장 나쁜
마장입니다
정신적인 마장이지요
자만심에 홀린겁니다
그들은 무지하며
8만4천 법문은
전혀 모르면서
엉뚱한 소릴 하지요
이런 사람들은
구제할수 없습니다
만약 큰 소리로
소리를 지르거나
육신이 마장걸렸다면
그냥 주문을 외면
악마는 떠날 겁니다
그러면 끝납니다
하지만 거만함에
빠져 있다면
구하기가 어렵지요
어느 날 갑자기
재앙이 닥치거나
어떠한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여 후회하고
깨어나 우리 죄를
회개하지 않는 한은요
그러면 스승이 우리를
구원할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 않고는
매우 골칫거리죠
스승님,이 육신의
옷은 우리의
업장(응보)인가요?
이 육신은 우리의
영혼의 나쁜 업장(응보)입니까?
업장(응보)일 수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이생에서 하는 일을
돌이켜 보면
우리가 진 것이
업장(응보)인지
은총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수,부처,
노자,공자는
우리와 같은 육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육신을
유용하게 사용하여
중생들에게 이로움을
주고 해탈을 이루고
진리를 전했지요
그리하여
그들의 육신은
복을 받았습니다
만약 우리가
세상의 기쁨을 즐기고
사람들을 해치는데
이 육신을 쓰면서
후회도 하지 않고
진리도 찾지 않으며
영적인 수행자와
도덕적 경전을
멸시한다면
우린 이 육신을
업장(응보)라고
업장(응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승님,
아침 염불과
저녁 염불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이 염불 시간은 이런 겁니다
불교에서나 다른 종교에서
그들 모두
아침에 부처나
신을 찬양하고
수행하는 걸
강조합니다
저녁에
돌아가기 전에
또 똑같이 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진리,도덕과 영적
수행을 상기시키죠
이것을 아침과 저녁
염불이라고 하지만
매일 같은 걸
외울 필요 없어요
옛날에는 왜 이렇게
염불을 했나요?
그들은 경전이
충분하지 않았어요
대부분의 가르침은
말로 전해졌어요
출판은 느렸어요
그들은 그걸 복사해서
다른 이들에게
전해주어야 했어요
일부는 문맹이었고
사람들이 기억하도록
그걸 읽어줄 사람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그걸
아주 여러 번
외워야 했지요
외우며 기억하지요
그걸 이해한 후에는
더 이상 외울
필요가 없어요
의사가 방금
공부를 시작했다면
그가 모르는
많은 처방이 있지요
그는 그걸 복사해서
암기해야 합니다
학교의 학생들처럼
그들은 많은 걸
암기해야 하지요
그걸 암기하면
더 이상 그걸
외울 필요가 없어요
그들은 다른 것을
외우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뭔가를
외우고 싶으면
그냥 여러 번 그걸
암송하지요
그걸 통달한 후엔
더 이상 그걸 외울
필요가 없어요
아침 저녁 염불은
단지 매일의
수행이 아닙니다
적절한 방법은
아침 일찍 부처를
마음으로 경배하는
것이죠 도에 대한
우리의 갈망으로
모든 부처를 경배해요
육체적으로
경배하거나
떠올려도 괜찮아요
둘 다 좋아요
그러나 우리는 같은
행동을 반복하거나
매일 같은 걸
암송해서는 안돼요
부처는 당신 말을 듣는
것이 지겨울 겁니다
그는 말할 겁니다
『난 많은 경전이 있다
왜 그걸 무시하고
항상 이것만 계속
외우느냐?
주문은 아주 많다
왜 그들은 이걸
계속 외우고 다른걸
외우지 않는가?
무슨 뜻인가?』
그도 당혹스럽겠죠
여길 내려다 보고
사람들이 뭘 하는지
이해를 못합니다
석가모니 부처가
살아있을 때
제자들에게 매일
같은 걸 외우라고
가르치지 않았어요
노자가 살아있을 때
사람들에게 매일
같은 걸 외우라고
가르치지 않았어요
예수 그리스도도
같은 걸 외우라고
가르치지 않았지만
우리는 이걸 하면서
종교적 창시자의
의도를 잊어버려요
그건 모두 우리가
깨닫지 못해서지요
일단 깨달으면
우리의 인식이 다르고
부처가 의미한 바를
이해할 수 있어요
그는 직접 말할겁니다
스승님
불멸과
생사해탈의
다른 점이
무엇인가요?
다른 게 없어요
똑같아요
불멸은
생사해탈과 같아요
영적인 수행자가
때로는 그걸
다른 식으로
표현하지요
예를 들면
좀 전에 난 말했어요
노자는 말하길
『모든 중생은 하나다』
예수 그리스도도
말하길『우리는
모두 신의 자녀다』
석가모니 부처는
말했죠『모든 중생은
불성을 가진다』
그들 모두 같은 걸
뜻했어요
그래서 해탈은
불멸과 같은 걸
뜻해요
생사로부터의
해탈은 더 이상
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 걸 뜻해요
태어나서 결국
죽으려고 더 이상
뱃속에 가지 않아요
그건 아주 고통스럽죠
불멸은 우리가 결코
죽지 않는 걸 뜻해요
우리가 생사해탈을
말하는 것과 같아요
스승님
어떻게 완전히
사생과
육도윤회에서
자신을 분리해서
해탈할 수 있을까요?
사생과
육도윤회에서
해탈하는 것이요
그러나 그걸 모두에게
설명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사생과 육도윤회가
무엇인지
그들은 모를 겁니다
이곳의 모든 사람이
불교도는 아니죠 어떤
사람은 믿음이 없는데
그들도 환영합니다
우리가 종교적인
믿음이 없으면
우리 자신의
양심을 믿지요
그것이 우리 믿음이죠 이런 거에요
사생이란
우주에는,
이 세상에는 네 가지
탄생이 있다는 뜻이죠
태생,난생,
화생,
습생이지요
태생은 무엇인가요?
예를 들면
인간과 동물은
태로 가서
거기서 태어납니다
이것이 태생이지요
우리는 먼저
태로 들어가야 해요
우리는 엄마와 아빠의
결합이 필요합니다
태아를 만들려면
남녀간의 결합이
필요해요
이걸 태생이라 하죠
난생은
닭,오리,새처럼
알에서 태어나는 걸
뜻해요
뱀도 포함되지요
이것이 난생이지요
먼저 알에서 자라고
때가 되면
태어납니다
알은 엄마에 의해
또는 음양과 함께
혹은 온기와 함께 부화되어야 합니다
얼마 후
알은 깨져서 열리고
새 생명이 나오지요
이것이 난생입니다
화생은
태나 알이
필요하지 않아요
그 자체로
변형합니다
이것을
화생이라고 부르죠
예를 들면 나비는
원래 애벌레였어요
얼마간의 시간 후에
나비로 변하지요
자신의 몸에서
자연히 나옵니다
이것이 화생입니다
몸을 주는 엄마가
필요하지 않아요
변태를 통해
새 몸으로 변하죠
이것이 화생이지요
『습생』은 뭘까요?
그것은 습기에서
자라는 생명을 말해요
예컨대
지렁이는 습기가
있는 데서 자라요
알겠어요?
(예)
습기가 많은 곳에는
자연히 많은
벌레와 곤충이
거기서 태어나지요
혹은 생명형태가
습한 곳에서 자연히
나타날 겁니다
이것이
『습생』이지요
육도윤회는
그들이 천인
인간
아스트랄 중생
지옥중생
아귀
축생입니다
『천인』은
무엇인가요?
그들은 천사들과
천신들입니다
우리는 신이 지키는
천국의 입구에 대해
들었어요
우리 인간은 천신의
보호를 받아요
이들이 천신이지요
때로는 우리가
문제를 만났을 때
천신이 우리를 돕거나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알려주러 올 겁니다
이들이 신입니다
혹은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기 전에 천사가
많은 사람들의
꿈에 나타나
예수가 누구이고
그의 부모로 하여금
그가 얼마나 위대한지
선포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경배하러 왔죠
이들은
천인들입니다
천인들은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요?
그들은 더 아름답고
더 자유롭고
더 큰 권위가 있고
초자연적 힘이 있어요
그들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요
원하는 대로 천국에
가거나 지상에 오지요
사명이 있으면요
아무런 이유 없이
여기 오지 않아요
그들은 임무가
있을 때만 여기 오죠
빈둥거릴 수 없어요
그럼 벌받을 겁니다
그러나 천인들은
영적으로 수행해서
깨달은 스승이
될 수 없어요
그들은 최고의 수준
또는 대지혜를
성취할 수 없어요
그래서
그들이 인간보다
더 자유롭고 힘있게
보여도 인간만큼
고귀하지 않아요
인간은 우주에서
두 번째로 높아요
부처 바로 다음이죠
인간은 가장 높아요
천사보다 더 높아요
그래서 천사들은
인간을 지원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이것이 천인의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으로 가서
천인이 되도록
기도해선 안돼요
그게 뜻하는 바지요
불교는
사생과
육도윤회에 대해
말했으며
그것들은
아주 고통스럽고
덧없으며 좋은 게
없음을 말하려 하죠
천인이 되는 것도
좋지 않아요
다음 길은
인간이고
그건 우리를 뜻해요
우리는 인간의
길이지요
『도』는 길을 뜻해요
이 영역에 있으면
이 길을 걸을 것이고
인간의 형태로
태어날 겁니다
이『도』는
무슨 듯일까요?
그건 걸어갈 길 또는
추구할 방법이지요
인간이 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간이 되려면
오계를 지켜야 한다고
나는 말했어요
우리가 수행을 하지
않더라도 5계를
준수해야 합니다
육식하지 않는 걸
포함해서 불살생
금주,금연,
도박과 거짓말을
금하지요
그러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고
좋은 건강을 누리고
부유하고 힘있고
사랑을 받아요
그것이 인간의
길입니다
천인의 길을
걸으려면
계율을 더
지켜야 합니다
예를 들면 타인을
중상하는 걸 삼가고
거짓말을 할 수 없고
험담할 수 없고
사람들의 선악을
말할 수 없어요
인간의 길에
필요한 계율보다
5개의 계율이
더 있어요
그것이
천인의 길입니다
불경에는
이걸 분명히
설명했어요
여기 반복하지 않아요
인간이 되거나 천인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은
내 의무가 아니에요
난 여러분이 불국토로
오르도록 가르쳐요
그래서 난 여러분에게
더 많은 계율과
규칙을 부과합니다
더 높은 수준을
공부할수록
더 부지런해야 하죠
초등학교는 아주
쉬워요 고등학교도
여전히 아주 간단해요
대학교 졸업은
아주 열심히
공부해야 하지요
밤낮 부지런히
일하고 공부를
잘해야 합니다
열심히 공부한 후
아직 더 공부를
해야 하지요
졸업한 후에
좋은 의사가 되고
훌륭한 법률가나
좋은 기술자가
되려면 여전히
더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각각의 길
각 법문은 우리에게
다양한 걸 요구해요
그래서 우리의 조건은
더 엄격해요
고기를 먹어도 안되며
술을 마셔도 안되고
거짓말해서도 안되며
간음해서도 안되며
도박도 안되며
마약 남용도 안되죠
모두 허용이 안돼요
우리는 부처와
보살이 되어,
중생을 이끌어야 돼요
그래서 범부가 하는
이런 것들을 해선
안됩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사람들은
인간으로 다시 환생
하는데 흥미 없죠
설사 다시 돌아와도
인간으로는 돌아오지
않고 부처나
보살로 옵니다
그래서 우린 달라요
이것이
인간들의 길이죠
인간의 길과
천상의 존재의 길에
대해 말했는데,
아스트랄 중생의
길은 어떨까요?
아스트랄 존재는
심지어 더 단순하죠
5계를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향락을 즐길
자유가 있죠
남들과 경쟁하고
싸우며,
남을 중상 비방해도,
다 괜찮습니다
그럼 즉시
아스트랄 영역으로
떨어질 거에요
모든 장소가
적의로 가득 차며
서로 비방하며
싸울 겁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가
아스트랄 중생들은
싸움 전문가라고 하죠
싸움과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스트랄 영역으로
떨어질 거에요
그래서 아스트랄중생이
되는 건 무척 쉬워요
대부분 성공할수있죠
자,우리가 지옥으로
가고 싶다면요?
지옥으로 가는 건
더더욱 쉽습니다
남들을 고려할
필요가 전혀 없죠
우리 이웃의 것을
훔치거나
이웃집 부인과 사랑을 해도 좋죠
마치 우리 것인 양
남의 것을 가지면 되죠
남들의 생명을 개미
생명인양 다루면
모든 게 다 됩니다
그러면 지옥중생이
될 수 있어요
이 위대한 영웅은
아무것도 배려 안하죠
그들은 계율이나
다른 사람의
재산에 개의치 않지요
다른 사람의
남편이나 아내도
상관하지 않아요
사람들의 생명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지옥 중생의
길이에요
지옥에 가고 싶으면
그냥 이길을 수행해요
그럼,지옥에 있는건
어떤 걸까요?
가스렌지가
필요 없죠 매일 구운 고기를
즐기면 됩니다
수백 만년동안 자신의
살을 구우면서요
모든 나쁜 부분들이
태워 없어지고
치료되며 회복될
때까지 구워져요
그 몸이 깨끗해져서,
신구의가
다시 새로워져야,
인간이나 동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겁니다
병든 부분들이 모두
태워 없어져야 하지요
그들은 그냥 불만
사용하진 않을 거에요
여기 우리들 것보다
더 진보된
수많은 효과적인
도구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스 난로 대신
열풍로를 씁니다
그 온도가
수백 만 도에
이르지요
우리의 가스렌지는
백도까지만 이르죠
그들의 것은 몇 백만
도에 다다르죠
완전하게 없어질 때까지
어떻게 태우는지
상상이 가지요
모든 나쁜 것들이
태워 없어집니다
여기 이 불은
업장(응보)를 파괴할 수 없죠
이것은 사악한 마음을
태워 없앨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용광로로만
할 수 있는 일이죠
가령 우리가 마음이나
영혼에 어떤 병이
걸렸다고 가정해요
어떤 지점에 아주
위험한 암이 생겼는데
그들은 칼을 쓰지 않죠
그들의 도구는
아주 발달돼 있어요
그냥 레이저 칼로
몇 번 베기만 해서
우리 몸이 백여
조각으로 잘라질 때
우리가 회복됩니다
절단부위를 고치는데
꿰매기는 필요 없죠
그들은 이 세상엔 결코
존재하지 않는 수많은
발달된 도구를 쓰죠
심지어 이 세상에서
가장 발달된 의사조차
그걸 알지 못합니다
지옥 병원에는
최고의 의사가 있죠
그들은 사람의 몸을
수백만 조각으로
자릅니다
그다음 그걸 꿰매어서
전처럼 만들죠
꿰매기는 아주 빨라요
한순간에 함께 합하죠
그런 다음 다시 잘라요
그것이 당신이
경전에서 읽은 거죠
어떻게 지옥 사람들이
여러 조각으로 잘리고
다시 합쳐지는 지를요
또 갈기갈기 찢어지고
다시 하나로 모입니다
재미있나요?(아뇨!)
지옥중생의 길을
수행하고 싶나요?
(아뇨!)
네! 나도 동의해요
그럼,아귀는
어때요? 아귀의 길
말입니다
이건 수행하기가
더 쉬워요
이건 거의 지옥중생의
길과 비슷하죠
하지만 두 배로 쉽죠
욕심 많고 인색해요
사람들이 고통받고
재난이나 병에 걸릴 때
그들을 무시하면 돼요
그들의 음식을 훔치고
약탈하며 때리고
욕을 하면 됩니다
그들에게 더 큰 고통을
가하면 되는 거에요
그러면 우리가 죽은뒤
우리는 확실하게
아귀가 될 겁니다
그럼 우리는 매일
굶주릴 거에요
만약 먹어야만 한다면
시뻘건 뜨거운 쇠만
삼켜야만 할 겁니다
또 뭘 마시려고 하면,
녹은 구리를 마십니다
우리는 그것으로
연명해야 해요
배는 아주 커지고
목구멍은
매우 가늘어져요
굶주림을 만족시킬
방법이 없게 됩니다
우리는 수백 수천년
동안 매일
굶주리게 됩니다
업장(응보)와 죄가
얼마나 무거운가에 따라서요
이런 것들이
아귀의 길입니다
난 이런 사악한 법문을
가르치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그냥 빨리
지나가 버렸어요
마지막엔,
동물의 길이 있죠
이것도 수행하기에
아주 쉽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나쁜 사람으로 삽니다
동물과 같은 행동과
마음가짐으로
동물처럼 행동해요
나중에 우리가 죽으면
동물이 될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동물과 비슷하니까요
우리가 뭣과 비슷하든
우리는 그렇게 되죠
노자가 이렇게 말했죠
만약 인간이 천국과
같은 경향이 있으면
천국 중생이 될겁니다
또 우리가 지상을
향해 마음이 있으면
지구 중생이 되지요
그게 그가 말한 의미죠
천국의 길을 수행해야
우리는 천국 중생이
될 수 있어요
부처의 길을 수행해서
부처의 도덕과
가르침을 따라야,
부처가 될 수 있습니다
아귀의 길을
수행하거나,
지옥 중생이나 지구
중생의 길을 수행하면
그런 중생이 될 거에요
그래서 그렇게 된거죠
노자도 역시 같은걸
의미했어요
그러므로 사생과
육도윤회에서
해탈하긴
쉽지 않습니다
천인이 되려면
십계명을
지켜야만 하지요
하지만 천인이
되고 난 다음에도
다시 돌아와야만 해요
우리의 공덕이
고갈되면요
우린 인간으로
고작 백 년을
살기에,복을 많이
얻지 못합니다
또한 복을 지으면서
한편으론 세상에
빚과 업장(응보)을 짓습니다
우리를 보호하고
업장(응보)를
모두 없애는
이 무상의 최고 법문이 없이는
절대 우리 죄를
지울 수 없습니다
그러면 복도 충분히
얻을 수 없지요
그래서 여전히
관음법문을
수행해야 하는 거죠
그게 최고입니다!
스승님
그는 또한 사생과
육도윤회의 차원이
이 물질계에도
존재하는지
알고 싶답니다
네,그리고 아니요!
네라고 한 건
이 세상에서
사생과 육도윤회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라고 한 건
이 세상의 사생과
육도윤회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우리 마음과
지혜,또 무엇을
좋아하느냐에 달렸죠
우린 이세상 모든 걸
경험할 수 있어요
스승님,임종 시
관음법문을 수행한
사람과 수행하지
않은 사람에겐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관음법문 수행자가
죽을 때는
부처가 그를 데리러
올 겁니다
부처는 그가 죽을 걸
미리 알고 있죠
몇 일 전,
몇 주 전이나
몇 달 전에
스승이 와서
말해줍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지 않은 이가
만약 큰 힘을 가진
덕 있는 사람을
만났었다면
그도 천도되거나
높은 경지에
갈 수 있지요
그렇지 않다면
그 업장(응보)와 공덕에 따라
다를 겁니다
업장(응보)가 중하면
지옥에 가고
공덕이 많으면
천국에 가지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일시적인 것으로
지옥도 영원치 않고
천국도 영원치
않습니다
아마 인간으로
다시 돌아오거나
육도윤회에서
돌고 돌아야
할 겁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한다면 절대
사생이나
육도윤회로
돌아오지 않지요
중생을 돕기 위해
인간으로 돌아오겠다고
원을 세우지
않는 이상은요
그 때는 올 수 있지요
그렇지 않으면
다시는 돌아와
생사를 경험하거나
육도윤회의
중생이 되지 않으며
불국토에서
영원히 즐길 겁니다
스승님,영생을
얻기 위해
우린 이 육체부터
버려야 하나요?
그러면 어떤 몸으로
영생을 즐기나요?
원래
이 육체는 임시적인
도구일 뿐이니
무시해도 됩니다
우리에겐 많은
몸이 있지요
이 육체가 없어도
여전히 영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영생을 얻고 나면
원할 때 어떤 몸이든
사용할 수 있지요
예를 들어,한 층
내려가면 무형의
투명한 몸을
사용할 수 있죠
한 층 더 내려가면
더 농축된 몸을 쓰죠
한 층 아래는
훨씬 더 농축된
몸을 사용합니다
인간의 수준에는
훨씬 농축된 몸,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몸을 사용하죠
우린 여기 물질계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부처나 보살,
천사라 해도
육체 없이 내려오면
사람들을 우리를
보지 못하죠
게다가 이 물질계의
진동은 아주
거칠어서 매우
민감하고 미묘한
스승의 영혼에
압박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여기 있는
동안 보호하려면
감싸야 하죠
또한 사람들이
우릴 보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죠
우리가 그들처럼
보여야 그들은
우리가 뭘 말하는지
이해하죠
내가 부처라 합시다
그냥 그렇다 치고
이『옷』을 입지
않고 여기 왔다면
내가 말하는걸 어떻게
들을 수 있겠어요?
그 때는 내가
부처의 언어로
얘기 할 텐데
어찌 이해하겠어요?
네! 부처는 말이
필요 없죠
부처가 여기 오면
그를 볼 수도 없고
그는 말도 안 할텐데
그러면 오늘 강연은
더 이상 없겠군요
여기엔 그냥 텅 빈
무대와 꽃 몇 개
마이크 두 개만
보이겠군요
여기 앉아있는 이를
보지 못하고
어떤 말도
듣지 못할 겁니다
선은 말이 필요
없으니까요
그래도 괜찮겠어요?
(아닙니다)
네 그렇지요
스승님,
창조력 말고
더 높은 다른 힘이
존재하는지요?
네!
『비창조력』이
있죠
이 절대적 힘은 결코
창조하지 않으며
좋지도 나쁘지도 않죠
누구도 아끼거나
사랑하거나
미워하지 않으며
뭘 창조하지도 않죠
창조력은
이 힘에서 나왔어요
그래서 우린 음과
양이 있다고 하지요
양은 이 절대적인
힘이며 결코
동요되지 않아요
죽지도 살지도 않고
창조도 파괴도
하지 않습니다
창조력은 창조도
하지만,파괴도 하죠
그러나 이 창조력이
없었다면 우린
태어나지도 죽지도
못했을 겁니다 우주가
존재하지 않았겠죠
그래서
이런 말을 들었지요
“도는 형언할 수
없는 것이다』
“도가 존재하게
되면 만물의
모체가 되죠』
존재하기 전에는
완전한 도입니다
그것이 존재한 수에
모든 존재의 어머니가 되었지요
그리하여 음과 양이
있는 거죠
이는 여성과 남성적인
면을 뜻하기도 합니다
혹은『아버지와
아들』
『신과 그 자녀』를요
알겠어요? 이게
내가 뜻 한 바에요
그리고 성령과
삼위일체가
있습니다 삼위일체는
사실 하나에요
불교에서는
삼신불이라
합니다
비슷하지요
스승님,
법화경에서는
묘음,
관음,
범음,
해조음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이 해조음이란
무엇인지요?
펑후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데 그건
해조음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전 왜
깨닫지 못했지요?
최고의 질문이군요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난 후에야
이 해조음이
무언지 진정
알 수 있습니다
이 해조음은
내면의 소리로서
내면의 해조음만이
우릴 깨닫게 할 수
있지요
아니면 펑후 사람들
모두가 오래 전에
깨달았을 겁니다
이는 세속을 넘어선
소리로
이 세상 파도 소리가
아니라
이 세상을
초월하는 소리죠
이것이 법화경에
언급된 진정한
해조음입니다
우리 동수들은 모두
이를 알지요
그렇죠?(네)
이 소리를
들어봤나요? (네)
당신이 원한다면
이 소리를 듣게
해줄 수 있어요
지금 말고요
지금은 시간이 없죠
입문식에서
관음 법문을
전수할 때
즉시 해조음을
체험하게 될 겁니다
이 소리를 넘어
더 높은 곳에
이르러야 합니다
해조음은 최고의
소리가 아닙니다
최고 경지가 아니죠
스승님,육조단경과
반야바라밀다심경에서
전하는 사상은
무엇인가요?
관음 법문과
어떻게 다른지요?
다른 점은 없지요
그들도 같은 것을
말합니다
관음 법문을 수행하면
반야바라밀다가
대지혜를 뜻함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관음 법문은
대지혜,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하는 것이죠
이를 수행함으로써
지혜가 성장하여
『색즉시공』
『공즉시색』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말만 하는 게
아니고요
색즉시공이라는데
어찌 공일 수 있죠?
사람들이 때리면
아주 아픈데
어찌 공이 되나요?
색즉시공이라면서
왜 꽃은 여전히
꽃이죠?
어떻게 공일 수 있죠?
우린 영적 수행을
통해 때로
정말 공으로
보게 됩니다
정말 공으로요
꽃은 꽃이 아니며
사람은 사람이 아니죠
그 때야 비로소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깨닫게 됩니다
그 때 비로소
반야바라밀다의
의미를 이해하죠
육조 단경은
반야바라밀법,
즉 무상법문을
언급했지요
무상이란 일정한
법문이 없음을
뜻합니다
그러나 우린
법문이 있지요
무상법은 법문이
없는 것이니
법문이 필요 없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그렇다면 혜능이
16년간 왜
수행했겠습니까?
왜 법을 전수하기
위해 그렇게
큰 고통을 겪어야
했을까요?
그것이 무상법이라면
왜 그의 스승이
그에게 법을
전수했을 때
온 사원이 반대하고
중국 전체가
충격을 받았으며
누가 최고의
스승인지에 대해
남종 북종 간에
논쟁을 불러
일으켰겠습니까?
형태는 없지만
법문은 있었죠
무상이라 한 것은
눈,귀,손으로
감지할 수 없으며
말로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지혜는
인지할 수 있습니다
우린 깨닫게 되며
이를 알고
인지합니다
그래서
법문은 있는 겁니다
형태는 없으나
법문은 있지요
무상의 법문이요
내 말은 그런 뜻이죠
그래서
반야바라밀경과
육조단경은
같은 말을
하는 겁니다
이는 내가 가르치는
관음법문과 같은
것이지요
편안한 밤 되세요 고마워요!
모두 열렬한 성원에
감사합니다
입문자,비입문자
미래의 입문자들
과거의 입문자들
펑후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