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
 
내면의 성령 - 1부 1993년 5월 8일, 한국 (한국어)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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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내면의 성령』
칭하이 무상사 강연 한국 서울 1993년 5월 8일

그러면 화교로 계시고 지금 현재 대만에서 관음법문을 수행하고 있는 유사형께서 나와서 잠깐 체험 이야기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제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고 또한 여러분들과 깊은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먼저 저희 사부님께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 멀리 이국에서 와서 여러분에게 여지껏 사부님을 만나기 전과 그 후의 모든 변화를 여러분들에게 보고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수행하는 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쁘겠습니다 저는 1952년에 대한민국의 한 자그마한 마을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제가 스물 여덟 살 되던 해에 저희 집안은 불운이 닥쳐와 그건 순간 완전히 집이 망했습니다 저희 부동산도 그때 88조치란 법을 벌려 와서, 저는 한국에서 부끄러워 하와이로 갔고 하와이에서 우연히 사부님의 책을 서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서적에서 저는 인도를 받았고 저는 그때 믿음이란 것이 전혀 없습니다 서적에 있는 사부님의 그림을 책상에다 놓고 처다 보면서 이렇게 혼자 말했습니다 『사부님 법력이 많으시다면서요 제 인생이 이렇게 됐습니다』 그때 하와이 갈 때는 마흔이 다되었습니다 마흔이 돼서 제 인생이 이렇게 됐는데 『어떻게 해줄 수 없습니까?』 저는 억지로 담배 술을 끊으려고 애를 쓴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절로 술 담배 다 끊었고 그리고 육식은 조금도 하지 않습니다

육식을 하지 않고 난 뒤에 제 건강은 옛날보다 더욱더 좋아졌고 위대하신 저희 스승님은 여러분들의 모든 고민 해결을 저절로 여러분들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분들에게 저절로 해결해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한국제자 한분이 수행한 후에 이로움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박수로 환영하십시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에 사는 이름은 황상원입니다 아 작년 1992년3월 22일에 KBS서 칭하이 무상사를 찾아 그때 좋은 감흥을 받았습니다 제가 의심이 많거든요 끝까지 그 자리를 지켜보고 입문의 형식이 어떤 것인가 입문하면 정말로 해탈할 수 있고 빛을 보고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끝까지 기다렸습니다 모든 절차가 끝나고 스승님의 법문이 진행되는 도중에 제 가슴에 와 닿는 것,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좀 고지식한 편입니다 무슨 일을 한다 그러면 그대로 지키고 밀고 나가는 사람입니다 채식을 하라 그러는데 멸치 한 마리 안 먹고 철저히 계율을 지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딱 일주일 만에 입에서 향긋한 냄새가 났어요 이상하지요 명상과 채식이라는 국내에서 발행된 책자를 보니까 이렇게 나와있더군요 육식을 하는 동물의 창자는 자기 몸길이의 세배가 되고, 채식을 하는 동물의 창자는 창자가 자기 몸 길이의 열 배가 되고 사람은 창자가 자기 몸길이의 열두 배가 된다고 나와있더군요

무슨 말인가 하면 고기를 먹으면 빨리 배설을 해줘야 하니 창자가 짧아야 하는 거에요 그리고 채식을 하면 섬유질이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저장을 해도 괜찮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고기를 먹던 사람이 채식을 하니까 채식이 전부 약이 되는 거지요 또 삼 개월쯤 있으니까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우리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사람은 병을 낫게 하거나 신통을 부리기 위한 그런 방법으로 관음법문을 배우지 말라고 스승님이 이야기하셨습니다 저는 병을 낫기 위해 관음법문을 배운 것은 아닌데 한 이십 년 고질병인 치질이 나았어요 채식을 하고 명상을 하니까 이렇게 좋은데 다른 사람은 몰라 주니까 전 안타깝기 그지 없어요 그래서 좀 외롭습니다

책을 종종 보거든요 얼마 전에는 밀라레빠란 책을 봤어요 티베트의 유명한 스승이 쓴 책인데 책을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 책에 밀라레빠가 미라빠란 스승한테 법을 구하기 위해서 찾아가 법을 가르쳐달라니까 혹사를 하고 때리고 동에 탑을 세워라 허물어라, 또 서에 탑을 세워라 허물어라, 남에 탑을 세워라 그래도 법을 안 가르쳐 주었습니다

업장을 소멸시키기위해 그런 고초를 격으시면서도 밀라레빠는 그런 법을 구하기 위해서 간절히 매달립니다 그런 내용을 들으면서 저는 많이 울었습니다 우리 스승님은 석가모니부처 이후에 최고의 부처님이라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견본 책자 받으신 거 있죠? UN에서 강연하신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그분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여성, 가장 훌륭한 사람, 살아있는 부처도 부족합니다 채식을 하면서 계율을 지키면 틀림없이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겪었기 때문에 알고 보고 또 느꼈고 하기 때문에 제가 이자리에 섰는데 단지, 말주변이 없어 충분히 설득력 있게 말 할 수 없어도 제가 말하는 뜻은 여러분이 충분히 이해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스승님의 법문을 끝까지 들어주시고 경청해 주시고 한마디도 놓치시지 않고 모든 것이 자기 것이 되도록 그렇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성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두차례 방문해 주시고 그리고 이번 세계강연 중에 한국을 잊지 않고 한국을 잊지 않고 방문해주신 칭하이 무상사님께 환영의 박수로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 나라에 다시 와서 수천명이나 되는 많은 분들을 알게 되어 영광입니다 오늘 우리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을 얘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나라는 매우 번영해서 우리는 더 이상 정치나 경제를 논할 필요가 없어요 완벽한 인간이 되려면 두가지 부분을 알아야합니다

첫 번째 부분은 물질적인 차원입니다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음식과 옷과 온갖 주의가 필요하죠 자동차 같아요 기름을 넣고 관리해 주면 움직일수 있지만 기사가 있어야합니다 이 몸의 기사는 가장 중요한 겁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불성 또는 영혼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우리는 대개 물질적인 걸 너무 많이 돌보느라 영적인 걸 잊습니다 몸은 차와 같아요 몸은 차와 같아요 차가 달리려면 연료가 필요하며 올바로 달릴 수 있으려면 기사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물질적인 것만 돌보고 영적인 건 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살면서 문제가 많은 겁니다 마치 자동차만 돌보고 기사는 돌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완벽해지고 완벽하게 느끼며 진실로 행복하려면.. 우리들 대개가 우리 자신의 다른 반쪽을 돌보지 않기 때문에 불행하고 불완전하게 느낍니다 비록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이며 육신이 아니란 걸 알면서도 우린 영혼을 등한시해 왔습니다

영혼이란 우리 내면의 불성이나 신성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우리 모두 그 영혼이 육신을 떠나면 몸이 기능을 못한다는 걸 압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을 다시 하고 이 영을 돌보는 법을 알려고 해야합니다 영이란 이 집의 주인입니다 모든 것,모든 행동과 모든 생각과 모든 영감이 이 영혼에서 나옵니다

만일 우리가 물질적인 차원만 돌보고 영혼을 잊는다면 물론 우린 아주 불행해질 겁니다 뭔가가 결핍됐기 때문입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우리는 더많은 재산과 더 많은 재능과 더 많은 교육 더 높은 지위 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도 물질 차원입니다

더 많은 재산과 더 높은 지위를 가졌다 해도 그들은 여전히 물질 차원에 있습니다 우린 여전히 물질적인 것만 돌보고 있는 겁니다 그러므로 아직 완전히 행복하지 않지요 왜냐하면 영이 굶주려 있거든요 이제 소위 열반 또는 내면의 신의 왕국을 찾으려면 영혼을 돌봐야 합니다 우린 어떻게 돌보는지 알아야합니다

왜 즉각 개오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난 기다릴 시간이 없어서라고 말하지요 오늘날 기술적 진보와 경제적 요구로 우리에겐 깨달음을 위한 시간이 많지가 않습니다 또 즉각개오는 태곳적부터 존재해왔습니다

단지 고대에는 이런 즉각개오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알만한 충분한 의사소통이 없어서 그랬던 겁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미국이든 인도든 누가 깨달았다고 하면 우린 신문과 텔레비전 다른 수많은 통신 체계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우린 이 시대의 기술을 이용해서 가장 귀한 기회를 이용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깨달은 뒤에 그들의 완전한 자아를 찾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늘 행복한 겁니다 즉각개오는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이미 내면에 불성이나 신의 왕국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걸 어디서 찾을 지 알 때만 말이죠 그건 이미 거기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어딜 볼 지 안다고 해도 때론 환영의 힘이 우리의 참된 본성을 찾는 걸 방해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이미 그걸 찾았고 우리에게 어딜 찾아 보라고 알려줄 사람이 있다면,우린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 과학에서처럼 누군가 알고 알려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자,즉각 깨닫는 과정에서 우리는 어떤 고행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분야를 경험한 스승이 항상 우리를 도울 겁니다 심지어 이 세상에서 더 높은 차원으로 가는 법도 도와줍니다 게다가 여기에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여기서 천국에 가는 건 무료입니다 이미 여러분 내면에 그게 있으니까요 그래서 부처가 이렇게 말한 겁니다『너희 안에 부처가 있다 누구나 내면에 불성을 갖는다』

또 예수도 말했습니다 『신의 왕국이 너희 안에 있느니라』 우리에게 불성과 신의 왕국이 있는데 왜 우리는 그걸 못 찾을까요? 왜냐하면 우린 물질차원의 이 세상에 사니까요 물질차원은 우리의 앎에 압력을 행사하고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가 곤란에 처해있고 우리의 진짜 본성을 못 찾는 겁니다 따라서 누군가 잠시 이런 압력을 떨치는 법을 안다면 그럼 우리는 그걸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학문에서처럼,우린 이 분야의 경험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또 그 사람이,기꺼이 우릴 돕고자 한다면 아주 운이 좋은 거지요 난 나를 돕고 여러분을 돕도록 날 훈련시켰던 사람을 찾았습니다 이 삶의 대다수 문제는 해결이 안 됩니다 우리가 진짜 지혜를 사용하지 않으니까요

우리가 내면으로 돌려 우리의 참된 지성을 사용하는 순간,모든 것이 달라질 겁니다 마치 운전자가 차 안에 앉아서 차를 작동할 때 그 차가 원활하고 바르게 움직이듯이요 운전자가 차 안에 없는데,우리가 그 차를 밀려고 하고 그 차를 때리고 발로 차고 해도 그 차는 멀리 안 움직일 겁니다

이 세상은 천국이 되지 않았지요 우리가 우리 내면의 천국의 힘을 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우린 천국에서의 삶만큼 그리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우리 잘못입니다 그렇지만 우린 매일 천국에 가서 지혜를 좀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이 세상을 돕도록 우리의 능력을 다시 훈련시킬 수 있지요 우린 우리 영혼으로 신의 왕국이나 불국토와 접촉합니다

우리가 이런 접촉을 매일 계속 한다면 우리가 지닌 대지혜를 이해할 겁니다 그럼 자연히 이 삶의 모든 문제와 우리가 전에 못 풀었던 모든 걸 우린 풀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린 지구에 있는 동안 일종의 천국에서 살 겁니다 우리가 전세계를 천국으로 바꿀 수 없다고 해도 우리는 우리 자신의 천국에서 삽니다

내가 천국이라고 할때 불국토나 신의 왕국 같은 더 높은 차원을 말합니다 이 물질 수준과 천국 차원 사이의 경계를 우린 건널 수 있습니다 그건 마치 두 나라 간의 국경과 같습니다 그걸 넘으면 우리는 다른 나라에 있는 거죠 때때로 그 국경은 종이 한 장만큼 얇습니다

내가 제네바의 유엔 강연에 초대받았을 때 작은 집에 살았는데 거긴 프랑스 국경 옆이었습니다 두 다리를 양쪽에 걸쳐서 있으면 두 나라에 있는 거죠 또 많은 이들이 채소를 사러 프랑스에 갔다가 걸어서 돌아 옵니다 그들은 내게 프랑스 채소와 식품들이 모두 스위스 제네바보다 싸다고 말했어요

비슷하게 우린 언제든 천국에 갔다가 돌아올 수 있습니다 여권이 있으면요 천국 행 여권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또 여러분 내면에 이미 있어서 입문하는 동안에 경험있는 친구인 스승이 어디 있는지 알려줄 겁니다

우리의 진아는 천국에 속해있고 열반에 속해 있습니다 부처는 말합니다 『우리는,부처와 모든 중생들은 평등하며 같은 품성을 가지고 있다』 또 부처는 그걸 찾은 사람으로 우리도 찾을 겁니다 난 여러분의 위대한 불성 또는 신의 왕국을 찾는 법을 가르쳐주러 여기 왔습니다

그건 이미 여러분 안에 있으며 이미 여러분 소유라서 찾기가 아주 쉽지요 한국인들 다수가 그걸 찾았으며 나도 찾았으니 여러분도 찾을 겁니다 불성이라고 불리는 이런 걸 우리가 찾는다면 우린 다시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신실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사람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린 알아야 합니다 부처가 우리가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면 우린 부처가 될 겁니다 여러분이 이미 알고 이미 자신의 불성을 스스로 발견했다면 그럼 좋습니다 찾지 못했다면 내가 알려주겠습니다 그건 아주 쉬워서 그걸 보는 법을 잊었다면 아주 유감입니다

며칠 전에 귀걸이 두 개를 했어요 그런 다음 하나는 다른 데 놓고 다른 하나는 걸고 있었어요 하지만 난 그 귀걸이를 계속 찾았습니다 나중에 그게 귀에 걸려 있단 걸 알 때까지요 거울을 보니까 그게 여기에 있는 거예요 그러니,여러분이 경험 많은 선생에게 입문을 하면 그건 마치 거울을 보는 것과 같지요 그건 아주 깨끗해서 모든 걸 비춰줄 겁니다 그럼 자신의 불성이 빛나는 걸 볼 거예요 불성은 늘 거기에 있어왔으니까요 그렇게 쉬운 일입니다

때때로 우린 부처가 되려면 많은 세월이 많은 생애가 걸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건 사실이에요 우리가 잘못된 곳을 보기 때문입니다

내가 천 년 동안 온 사방을 찾아봤다면 귀걸이를 못 찾았겠죠 귀걸이가 있던 곳을 볼 때만 빼고요,그럼 즉시 그걸 찾을 겁니다 따라서 깨닫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느냐 즉시 깨달음을 얻느냐의 여부는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우린 살면서 수많은 세월 동안 스스로 진리를 찾고자 애쓰는 걸 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바로 지금 진리를 선택할 수도 있지요 우린 수많은 경전에서 읽어봤지요

불성은 밝고 아름다우며 신의 왕국은 영광되며 영원히 행복하다고 말입니다 우린 성인들이 명상하는 동안 빛을 보았고 신의 음성을 들었고 부처의 음성을 들었다고 들어왔습니다

우린 천국의 빛이 때로는 수많은 태양보다 더욱 밝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우린 이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 중 몇몇은 경험한 적이 있지요 그래서 우리가 천국과 불국토를 모르는 겁니다

이제 우리가 정말로 경전에 쓰여진 걸 알고자 한다면 이런 것과 비슷한 체험을 해야 합니다 우린 입문을 통하여 첫 입문 시에 이것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매일 그걸 체험할 수 있지요 그럼 전에는 결코 몰랐던 위대함과 모든 존재들에 대한 사랑을 체험할 겁니다 그럼 우린 부처가 무욕이라고 말했던 열반의 경지를 알게 됩니다

우리가 많은 걸 소유하고 높은 지위를 가졌다고 해도 우린 그것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우린 전 국가를 통치하지만 이 일에 우리 마음을 속박시키지 않습니다 심지어 우린 세속의 사업에서 더 성공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전에 느꼈던 고통스런 느낌이나 경쟁심을 지니지 않을 겁니다 우린 많은 재산을 소유할 수 있지만 필요 시에 그걸 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많지 않은 재산으로 아주 단순하게 산다면 천국에 있는 것처럼 여전히 행복합니다 천국에 더 많은 재산이 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며 무욕의 상태를 성취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 상태를 성취했다면 우리에게 아주 좋은 겁니다 성취하지 못했다면 배워야 합니다

우린 한정된 두뇌의 지식으로 세상을 완벽하게 도울 수 없으며 이 물질세계를 떠난 뒤에 자신이 해탈할 수도 없습니다 과거의 수많은 성인들과 고대의 스승들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숭배를 받았습니다 이 위대한 지혜로 인해서요 하지만 우리 모두 같은 걸 지녔습니다

차이점은 성인은 지혜를 쓸 수 있고, 우린 안 쓴다는 겁니다 우린 천국 옆에 살 수 있지만 우리가 거기 안 가는 겁니다 마치 내가 프랑스 국경에 살면서 절대 안 건너는 것처럼요 길만 건너면 되는데 난 절대 가지 않죠 바쁘니까요 이처럼 우린 언제나 천국 옆에 살고 있어요 하지만 건너가지 않죠 매일 일하느라 너무 바쁘기 때문이죠

우리가 아주 바쁘고 바빠지는 것은 좋은 의도입니다 우린 가족을 돌보길 원하고 우리 나라가 발전하길 바라고 이 세상에 평화를 정착되길 바라니까요 하지만 이런 목적에 우리의 위대한 지혜를 쓰는 법을 잊어버렸죠 그래서 우리는 열심히 일하는 겁니다 8시간,10시간이요 하지만 대체로 성취하고 싶은 걸 성취하지 못합니다

마치 자동차를 밀거나 당기려 하고 모든 철사와 힘을 다 써도 아주 멀리 밀지 못하는 것과 같죠 우리가 앉아서 조종해주는 운전사를 찾는걸 잊어버려서죠 난 여러분의 운전사를 찾아주고 이 차의 운전사가 여러분임을 증명하려고 왔습니다 진아를 찾으면 인생의 모든 게 더 좋아집니다

우린 가족과 국가, 세상에 훨씬 더 잘 봉사하게 됩니다 깨달은 사람은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동굴에 앉아서 종일 명상만 한다고 생각하겠지요 허나 늘 그렇진 않아요 할 일이 없으면 동굴에 앉아있지요 하지만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는 일합니다

깨닫기 전에 나는 지금처럼 그리 바쁘지 않았어요 지금처럼 돈도 많이 벌지 못했고요 적십자에서 일하면서 돈은 아주 조금 벌었죠 난 그림 그리는 거나 인테리어 디자인도 할 줄 몰랐습니다 허나 지금은 배운 적도 없지만 이런 걸 다합니다 그건 우리 내면에 온갖 지혜와 재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리 인생과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이라면 모두 사용할 겁니다

깨달은 사람은 돈이 필요 없지요 너무 많은 돈은 필요치 않습니다 사실 난 돈을 벌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내가 가서 강연이나 모든 걸 다 해주길 요구하기 때문에 난 비행기표나 그런 걸 사는데 돈을 써야 합니다

많은 가난한 사람들과 지진이나 화산 등의 피해자들도 가끔 도움을 요청하니까 난 돈을 써서 그들을 도와야 합니다 대중과 인류의 이익을 위해서요 깨닫기 전에도 인류를 가끔씩 돕고 싶었지만 거의 불가능했어요 깨달은 뒤에는 의도적으로 돕지 않는데도 도울 수 있게 됩니다

내가 한 가지 예를 더 들어 볼게요 누가 감옥에 갇혔어요 자유와 제한 구역은 문 하나로 나눠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 하나로 많은 차이가 생겼죠 문 밖의 사람들은 돌아다니면서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 안에 있는 사람들은 아주 제한되고 비참합니다 감옥에 갇힌 사람들은 뭐든 감옥 안에서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와 많은 재능이 있는 죄수라 해도 감옥에서 일할 뿐이죠 그들은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외부인들은 그들이 뭘 하든 세상과 사회 전체를 위해 일하며 자유롭습니다 수감된 사람들은 바닥을 청소하고 화장실을 치우는 등 외부 세상에 사는 사람들과 같이요 하지만 그 동기와 이로움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처럼 우리가 아직 깨닫지 못했다면 우리가 뭘 하든 이 세상에 제한되며 세상을 위한 것 뿐이죠 가끔은 온 세상에도 충분하지 못합니다

깨닫고 난 뒤에는 온 우주를 위해 일합니다 설사 우리가 이런 에고나 의도를 가지고 한 일이 아니라도요 세상에 있을 때는 우리가 최선의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가끔 완벽하게 세상에 봉사하지 못합니다 감옥에 있는 사람이 일을 시키기 때문에 억지로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는 돈을 약간 받거나 아무것도 못 받죠 그가 버는 것으론 모든 동료 수감자들을 도울 수 없습니다 때론 그 자신조차도 도울 수 없지요

그러므로 깨달음은 마치 우리가 감옥을 걸어 나와 그 때부터 자신의 모든 재능과 지식을 총동원해서 최선의 의도를 가지고 자유로운 세상에 봉사하는 것입니다 뭐든 우리가 외부에서 버는 것으로 감옥 안의 죄수들도 도울 수 있습니다 입문은 감옥 문을 열고 다른 차원으로 걸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원히 자유롭습니다 그럼 당연히 다시는 범죄를 짓고 갇히지 않으려고 조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계를 지키고 채식을 하라고 충고합니다 채식과 오계는 우릴 부처나 신으로 만들어 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도움을 주며 방해하진 않습니다 도와주고 보호해주죠 방해하지 않고요

예를 들어 한 시민이 국가 내의 법을 지키는데 법만 지킨다고 해서 그 시민이 나라의 대통령이 될 수는 없죠 하지만 법을 어기는 사람은 대통령이 되긴 어렵습니다 이젠 이해하지요? 네

예수 그리스도는 병을 고쳐 주면서 남을 도왔습니다 왜 남들의 고통을 모른척해야 합니까?

여러분이 예수가 되면 치유해도 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안돼요

많은 정신병의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명상으로 모든 정신병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사람이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다면 가능합니다

전 호흡을 조절하는 명상을 해선 안 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호흡은 여전히 물질적 차원이니까요 만일 우리가 뭐든 물질적인 걸 사용하면 물질적인 결과만 얻게 될 겁니다

전 법화경을 읽고 관음보살의 명호를 외우면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려 노력했습니다 그런데『관음보살』과 『나모 칭하이 우쌍스』를 외우는 것 사이의 차이점이 뭔가요? 둘 다 해도 됩니까? 그래도 될까요?

네,둘 다 괜찮아요 차이점은 관음보살은 여기 없고 떠났지만 난 아직 여기 있다는 겁니다

지구의 미래를 어떻게 생각하시며 인류가 오래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하려면 우린 뭘 해야 할까요?

세상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렸어요 모든 사람들이 자비심을 따르며 채식을 하고 오계나 성경에 나온 십계명을 지키고 신의 왕국이나 불성을 지금 알게 된다면 세상의 미래는 아주 밝아질 것이며 천국과 같을 겁니다

불교와 기독교 사이의 차이점을 알려 주세요

그다지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부처는 오계가 있고 그리스도는 십계명이 있지요 거의 비슷합니다 불교와 기독교는 둘 다 이 세상의 좋은 시민이 되고 동시에 천국을 알라고 가르칩니다 하지만 그건 부처와 예수가 살아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그들은 이 분야를 경험해봤으니까요 지금 그들은 떠났으니 우린 다른 사람을 찾아야만 합니다 이론만 읽는 걸로는 충분하지 않으니까요

동물과 식물은 모두 살아있는데 왜 고기만 먹지 말라고 하시는 거죠?

좋아요,그럼 죽어서 아무것도 먹지 마세요 좋아요 그래도 괜찮나요? 부처도 채식을 했고 예수도 채식을 했는데 왜 우린 안 합니까? 우린 명상과 지혜를 훈련하여 우리 자신과 세상을 돕습니다 광신적이지 않고요 뭐든 극단적인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식물의 가지를 자르면 서너 개의 가지가 더 자라는 걸 알잖아요 동물의 머리를 자르면 세 개로 자라지 않죠 채소를 먹는 건 괜찮습니다 이해합니까? 길가의 모든 나무를 보세요 그들은 잘라도 아주 크게 자라나죠 죽지 않을 거에요

우리는 깨달음을 얻으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직 못 얻었어요 왜 그럴까요?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부처와 세상을 창조한 신과의 관계를 설명해주시겠어요?

부처와 신이요? 창조주요 창조주,알겠어요 신은 하나뿐이에요 부처와 그리스도는 신의 사자입니다 다양한 시대와 다양한 나라에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많은 다른 스승들이 있습니다

지금 호흡조절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호흡조절이요?

예 이걸 가르쳐 준 스승이 있는데 서점에서 우연히 스승님의 책을 읽었어요 이 호흡조절과 스승님의 법문을 병행할 수 있나요?

너무 많은 법문을 섞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당신 몸과 정신에 혼란을 일으킬 겁니다 게다가 호흡은 아직 물질적인 차원이라고 이미 말했지요 비물질적인 천국을 얻으려고 물질적인 도구를 쓸 수 없어요 하늘을 건너서 미국에 가는데 자전거를 쓸 수 없는 것과 같아요 비행기를 이용해야죠

저는 이제 집을 떠나서 출가자가 되려고 합니다 출가가 따를 만한 길이라고 생각하세요?

당신이 좋아 한다면 그렇지요 이 세상의 어려움과 책임에서 도피하려고 출가자가 되지 않도록 하세요 당신의 동기가 부처의 동기만큼 순수하게 하세요

부처는 스승을 찾으려고 자유롭고 싶어서 출가자가 되었어요 그는 궁전에서 너무 제한을 받았어요 그는 깨달은 스승을 만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자유로워져야 했지요 깨달은 스승을 찾아 온 세상을 돌아다니려면요 하지만 우리 집에서 바로 눈앞에서 깨달은 스승을 한 명 찾았다면 출가할 필요가 없어요 『출가』의 목적은 오직 그것을 위해서죠 그러니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스승님의 수행을 하는 동안 우연히 일어나는 다양한 내적인 변화와 사람들이 명상할 때 나타나는 쿤달리니 현상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너무 많아요 5분 안에 말할 수 없어요 하지만 원하면 당신은 똑 같은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입문할 때 함께 나누겠어요 매일 더욱 더 알게 됩니다

이제 쿤달리니에 대한 두 번째 질문이요 쿤달리니는 척추 끝에 잠재되어 있는 힘이며 그것은 어떤 요가 운동을 통해 깨어납니다 그리고 많은 염력을 주며 신통력을 줍니다 하지만 우리 법문은 모든 걸 내포해요 마치 운전사를 깨우면 차 전체가 작동하는 것과 같아요

관음은 어떤 종류의 소리인가요?

천국에서 오는 직접적 가르침이지요 우리 진정한 본성이죠

지금 저는 마하리쉬 마헤쉬 요가수행자에게 배운 초월명상을 수행합니다 초월명상과 관음법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차이점이 많이 있어요 먼저 우리는 TM처럼 돈을 받지 않아요 나의 가르침은 지금부터 영원히 무료입니다 두 번째 그들은 육체의 공중부양과 껑충껑충 뛰는 걸 가르칩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영혼의 부양과 지혜, 진아를 가르칩니다 하지만 당신이 나에게 오라고 이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만일 당신이 거기서 행복하면 거기 계세요 모든 것은 목적이 있죠 또 당신이 물어보니까 난 대답해야 하지요 안 그러면 나는 모든 선생님을 존경해요 그들 모두 인류에게 최고의 것을 줍니다 그러니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것과 가장 잘 맞는 걸 고르세요

제가 아는 한 석가모니 부처도 고기를 먹었어요 왜 당신은 육식을 허락하지 않나요?

석가모니는 결코 고기를 안 먹었어요 출가하기 전에 고기를 먹었지만 그 후는 먹지 않았죠 그가 먹은 것은 버섯이었어요 『돼지 발』이라는 버섯이에요 작은 견본책자의 『왜 우리는 채식을 해야 하는가 』에서 분명히 설명했어요 그러니 집에 가서 그걸 읽으세요

석가모니는 불성을 가진 인간이라고 합니다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석가모니 부처는 자신이 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는 것 이외에 차이점은 없어요

왜 석가모니와 다른 성인은 이 세상에 나타나지 않나요? 지금 어디 있나요?

그들이 지금 나타나도 우린 그들을 못 봅니다 우리는 부처의 눈으로 봐야 합니다 그들은 항상 나타나요 내 제자들 중 많은 사람이 그들을 봅니다 그들을 보고 싶으면 입문한 후에 또는 입문 때에 아마 당신도 볼 거에요!

예수에 의하면 하느님이 말씀하셨죠 『다른 신을 믿지 말라 오직 나만 믿어라』 신의 말씀이 잘못된 건가요?

아니요 신은 하나에요 예수의 신,나의 신 당신의 신,모두의 신은 하나뿐이에요

왜 깨달음을 얻는 이렇게 쉬운 법문이 지금 이렇게 늦게 소개되는 건가요?

없는 것보다 낫지요 늦지 않아요

부처의 영적 등급의 상태가 최고 수준은 아니라고 말씀하셨죠 영적 상태의 더 높은 수준은 무엇인가요 부처의 상태와 최고 상태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아닙니다 석가모니 부처는 최고 수준을 얻었어요 『부처』란 이름, 그를 부처로 부를 때 석가모니에게는 최고이름이 아니에요 이 세상에는 더 좋은 이름이 없으니까 그를 부처라고 부르죠 부처는 『보디』라는 단어에서 나왔고 『보디』는 지력을 뜻합니다 그러니 지력이 열리면 부처가 됩니다 그래서 내 말은 산스크리트어에 의하면 『부처』는 가장 깨달은 자의 최고 명칭은 아니지요 부처는 신과 하나며 지고의 존재와 하나니까요 지적 수준만이 아닙니다

두 번째 질문은, 개도 천국에 가나요?

예 그들은 개 천국에 가요

불성은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데 왜 쉽게 깨달을 수 없나요?

예 아주 쉬워요 즉시 돼요 그냥 오면 내가 가르쳐줄 겁니다 귀걸이에 대해 얘기해 줬지요

전 당신이 여성이고 여자라고 들었기에 더욱 더 당신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 깨달음을 얻었던 대부분의 모든 성인과 스승들은 남성이었으며 모든 분야의 지도자도 남성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뭐죠?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한가요?

아니에요 여성은 남성보다 열등하지 않아요 여성도 부처가 될 수 있어요 기독교에선 많은 여성 성인이 있죠 성 테레사,성 마리아 성 모니카 등등 불교에서도 있어요 예를 들면 법화경에서 여성인,여덟 살 난 소녀가 있는데 그녀는 부처가 되었죠 여덟 살 소녀가요! 집에 가서 다시 읽어보세요 법화경을 읽었나요? 예,그래요? 내 말 맞아요? (예)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은 아이들과 남편, 가사를 돌보느라 바쁘지요 그래서 그들이 깨닫게 되었어도 돌아다니며 설법하기가 어렵고 이 사회의 어떤 직업도 그와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오늘날엔 여성 대통령, 여성 수상 등 온갖 여성들이 있지요 대부분의 여성은 몸이 남자처럼 강하지 않아 집에 있기를 좋아합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신 공은 무슨 뜻입니까?

공은 일종의 열반, 열반의 다른 말이에요 모든 욕망을 비우는 것이죠 열반에 대한 욕망마저도 사라집니다 그때는 열반 안에 있으니까요

『선 수행』과 관음은 차이가 있습니까? 이 둘을 수행하여 깨달음에서 얻는 차이 말입니다 같은 종류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까?

원래 그건 다르지 않아요 허나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본질을 잃어버려서 다르게 되었어요 그 결과 깨달음의 성취 등급이 물론 다릅니다

당신이 다른 세상에 가시면… 내가 죽는다면요? 제가 수행하던 중에요 관음법문을 수행한다면 여전히 효과가 있습니까?

스승이 죽는다면 학생이 여전히 도움을 받느냐고요? 예,문제없어요 이미 연결이 되어 있으며 절대 끊어지지 않으니까요 스승은 계속… 이 세상 이후, 많은 세상에서도 제자를 돌봅니다 왜냐하면 스승은 육체가 아니니까요 스승은 오직 이 물질적인 세계에서 사람들과 연결하려고 육체를 가집니다 그건 물질적이어야 하기 때문이죠

인간은 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이 세상이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누군가 이 질문을 부처님께 했을 때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당신은 나한테 답을 원하나요? 인간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우리가 물질적인 차원으로 가는 문으로 들어갔기 때문이죠 또한 지금 우리가 비-존재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으면 되돌아 가면 됩니다

우린 입문의 과정을 통해서 돌아갈 수 있어요 그래서 즉각개오가 필요한 겁니다 허나 우리가 이 세상에 들어온 건 좋아요 왜냐하면 내면의 신의 힘으로 세상을 축복할 수 있으니까 이제 우린 지쳐서 집에 가야 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집에 가고 싶어하고 어떤 이들은 원치 않는 겁니다 집에 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지치지 않았죠

우리의 에고를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까?

에고는 이 세상의 많고 다양한 생각과 습관이 축적된 것에 불과해요 우리의 진정한 본성을 알면 에고가 거짓임을 알기에 에고는 가버릴 겁니다 기독교에 의하면 그들은 영생과 부활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네가 나를 믿으면 죽은 후에 살 것이며 살아 있다면 결코 죽지 않으리라』 라고 말했듯이요

영생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육체를 영원히 유지할 수 있습니까?

아녜요 육체는 아녜요 영체는 되고요 육체는 다만 진짜 몸을 위한 옷에 불과해요 영원히 사는 것이 진짜 몸이에요 예수나 부처처럼 스승이 살아 있을 때 살아 있는 스승을 믿으면 물론 영생을 얻을 겁니다 왜냐하면 스승은 우릴 도와서 영생으로 인도할 것이니까요 스승은 무얼 할 것인지 보여주고 가르치지만 스승이 가고 난 후엔 다른 스승을 찾아야 해요 그러면 같은 결과를 갖게 될 겁니다

한국 불교에서 즉각개오는 완전한 깨달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스승님께서는 입문할 때 즉각개오는 가능하다고 말씀하셨고 그건 완전한 깨달음을 의미합니다 우린 왜 입문 후에도 일상생활을 통해서 깨달음이 필요합니까?

네,이해합니다 그건 오해입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은 완전한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여전히 수행합니다 선불교에는 두 종류의 깨달음이 있어요 하나는 점오이고 또 하나는 돈오입니다 우린 두 번 째, 즉각개오를 권합니다 깨달음과 완전 깨달음은 달라요 마치 당신이 첫 해에 대학에 등록하는 거와 졸업을 하는 건 다른 것과 같아요 그렇죠?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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