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의 연구에 의하면 미국 걸프만이 심각한 홍수위험에 처했습니다 - 2008년10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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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마에서 텍사스까지 미 걸프만 일대가 직면한 위험을 보고한 연구원들은 주요 위험요소로 해수면 상승을 지적합니다. 라이스 대학의 해양 지구 과학 교수인 존 앤더슨 박사는 현재 미 걸프만은 9천6백 년 전 완신세 시대의 마지막 홍수 수준에 가깝다고 설명했습니다. 특별히 우려되는 건 지난 백 년 간 미 걸프만 수위가 2배로 상승했다는 최근의 연구 기록입니다. 이는 지구온난화와 댐 건설로 침전물의 자연적 흐름이 방해돼 습지대 보호구역이 위태로워 진 것에 기인합니다.

기후변화와 관련된 미국 걸프만의 위험을 알려준 앤더슨 박사와 동료 연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속한 조처에 모두 참가하여 생물권의 자연 균형을 회복시킵시다.

http://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08-10/ru-bou100208.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