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는지가 무엇을 운전하는지만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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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가?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무엇을 먹는지가 무엇을 운전하는지만큼 중요하다고 합니다.

ABC 뉴스– 2006년 4월 19일 --


무엇을 먹는지가 어떤 차를 운전하는지만큼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 놀라운 결론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지도 않았던 각도에서 온실 가스의 생산을 바라본 몇몇 과학자가 이끌어 냈습니다. 시카고 대학의 지구물리학 부교수 기돈 에셀과 파멜라 마틴은 육류 소비가 몸에도 안 좋을 뿐더러 지구에도 좋지 않을 수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어스 인터액션스 저널지에 실린 이 보고서의 결론은 온실가스 방출 감소를 돕고 싶다면 채식주의자가 되라고 합니다. 완전히 공개하기 위해서 집고 넘어가야할 점은 두 연구자 모두 채식주의자라는 점입니다. 비록 때때로 정어리를 먹는다고 시인했지만 말이지요. 그들의 결론은 부정할수 없는 자료로 뒷받침이 된다고 합니다.


에셸과 마틴은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해서 다섯가지 서로 다른 식단에 소요되는 화석 연료 에너지의 양 -온실 가스 배출량- 을 조사했습니다. 그 중에서 채식 식단이 가장 에너지 효율적임이 드러났고, 그 다음은 가금류 식단이, 그리고 모든게 조금씩 섞여있는 “평범한 미국인의 식단”이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순위에는 놀라운 동점이 있습니다. 생선과 육류가 수확과 처리과정에 필요한 에너지 측면에서만 본다면 “실질적인 동점” 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소요된 에너지의 측면에서만 따진 것이지요. 소 위장에 고인 가스와 분뇨에서 배출되는 가스같은 다른 모든 요소들을 합치면, 육류가 절대적으로 마지막을 차지합니다. 생선은 가금류 식단과 평범한 미국인 식단과는 좀 간격을 네 번째를 차지하는데, 그 이유는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생선 종류를 잡으려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육류를 먹는 것은 SUV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다?
식단을 바꾸는 것이 정말 큰 영향을 줄까요?


“SUV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과 비싸지 않은 세단형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만큼 차이가 납니다”라고 꼭 필요할 때만 혼다 자동차의 시빅을 운전하는 에셸이 말했습니다. 농장에서 자란 에셸은 항상 생태학과 우리가 지구에 주는 영향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제 난 지구물리학 교수이므로 우리의 행동을 양적으로 엄격히 평가할 수 있는 도구가 있기에” 이 연구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그와 마틴은 채식 식단이 가장 효율적일 것이란 점을 짐작했겠지만, 그것을 증명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에셸이 말합니다. “첫 난관은 ‘반현실적인 식단’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같은 방식으로는 먹지 않지요. 그렇다면 폭넓게 다양한 식단의 전체적인 영향을 어떻게 계산할까요?”  연구자들은 미국 에저니 자원부의 “음식 소실”률을 측정한 자료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의미하는 소실률이란, 수퍼마켓 선반에서 없어지는 음식 비율입니다”라고 에셸이 말했습니다. 그 자료를 기본으로 그들은 다섯 가지 반현실적인 식단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인터넷에서 누구나 구할 수 있는 광범위한 자료 출처에서 다섯 가지 식단을 준비하기 위해 키우고 수확하고 음식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양을 고려하여 자료를 모았습니다. 주시할 부분은 “평범한 미국인 식단”입니다. 칼로리의 약 72%를 채식 식단에서 섭취합니다.


“물론 그 대부분이 토마토 케찹이나 감자, 프랜치 프라이긴 하지만, 어찌됐건 식물에 기초합니다. 나머지 28% 중 절반은 육류에서, 나머지 절반은 우유나 계란에서 섭취합니다”라고 에셸이 말했습니다. 에너지 소비와 직접 연계된 탄소 배출량만 살펴보면, 채식 식단이 다른 식단보다 현저하게 지구를 적게 손상시킨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이러한 발견이 매우 정밀하지는 않다고 시인합니다. 생선을 로 들어 보지요. “미국 식단의 해물 비율은 육식을 하는 생선에 심하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황새치, 상어, 참치 등은 원양으로 나가 포획해야 하는데, 이런 노력들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많은 인력과 화석 연료를 필요로 하지요” 라고 에셸이 말했습니다.


육류 식단에서 생선 식단으로 바꾸는 것도 지구에게 이롭지는 못합니다. 가까운 해변에서 떼지어 다니기에 포획이 쉬운 멸치를 더 좋아하도록 입맛을 바꾸지 않는한 말입니다. 교통수단이 아주 많은 에너지를 소요한다는 사실을 미루어 볼때, 전형적인 미국인 식단을 바꿈으로써 온실 가스를 줄인다는 것이 현실적인 생각일까요? 연구자들은 그렇다고 주장합니다. 미국이 전세계에 배출되는 온실 가스의 28%에 책임이 있다고 에셸이 말합니다. 에셸이 말했습니다. “미국에는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방출하는 다섯가지의 경제 분야가 있습니다. 운송, 공업, 상업, 주거, 농업이지요. 최근 몇년 사이에 농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가 크게 늘어서 국가 전체 에너지 소비의 18-19%를 차지합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 중에서 최소 6%가 소와 소의 사료 같은 식품 생산에 사용되는 비효율적인 에너지라고 합니다.


“평범한 미국인 식단이 매년 일인당 1.5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이것을 절약할 수 있다면 그 양은 상당합니다.  “아주 중대한 일이지요”라고 에셀이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채식주의자들은 우리가 햄버거와 참치를 포기하고 양배추를 먹기를 원하는 걸까요? “설교같이 들리게 하고싶지 않아요.”라고 에셸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말하는 건 나쁘지 않겠지요. “당신에게 맞는 걸 먹도록 하세요. 하지만 동물 음식을 줄이면 줄일수록, 거기서 섭취할 칼로리를 식물에 기초한 음식에서 섭취하면 할수록, 당신의 건강 면에서나, 지구의 건강 면에서나 일조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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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Eaters Aiding Global Warming?

New Research Suggests What You Eat as Important as What You Drive

April 19, 2006 --


Your personal impact on global warming may be influenced as much by what you eat as by what you drive.
That surprising conclusion comes from a couple of scientists who have taken an unusual look at the production of greenhouse gases from an angle that not many folks have even thought about. Gidon Eshel and Pamela Martin, assistant professors of geophysics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have found that our consumption of red meat may be as bad for the planet as it is for our bodies. If you want to help lower greenhouse gas emissions, they conclude in a report to be published in the journal Earth Interactions, become a vegetarian. In the interest of full disclosure, it should be noted that both researchers are vegetarians, although they admit to cheating a little with an occasional sardine. They say their conclusions are backed up by hard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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