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３달간 비가 불과９미리 내렸고 가까운 미래에도 강우 예보가 없자 산동성 공무원들은 ５０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견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산동성 동부의 약２４만 주민들은 현재 식수가 부족하고 ３３８개의 작은 저수지들이 말랐으며 약１８４만 헥타르의 농경지가 피해 입었고 지역의 주요  밀작물의 약１５％가 이미 망쳐졌습니다.

최악의 피해를 본 린이시는１２５년 이상 이렇게 건조한 상태가 없었던 도시로 ９월 이후 불과 비가 ５.８미리만 내렸고 이는 작년 평균보다 ９４％더 적습니다. 상황을 완화하고자 지방정부는 지하수를 끌어내고 있고 또한 물을 가뭄피해 심각 지역에 수송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국 서부의 6개성은 극심한  가뭄 재난을 겪었고 또 다른 북부의 산시성  평균 강수량은  현재 89％로 떨어졌습니다. 산동성 공무원들의 피해주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지구의 자연과 조화를 회복하는데 필요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빨리 실천하길 빕니다.

이런 점점 더 절박한 상황을 강조하시며 칭하이 무상사께서 ２００９년８월 태국 화상회의 중 지구의 소중한 자원들의 보존을 보장할 수 있는 조치들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