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자치대학교 연구진이 과학 저널 네이처에 발표한 새 연구는 2만년 전 빙하기 동안 대서양 심해에서 역류가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대서양 순환은 세계 기후 시스템의 중요한 요소로서 온기를 열대 지방에서 극지에 가까운 북대서양까지 이동시킵니다.
그러나 과거 빙하기 동안 염분 평형의 민감도가 변하여 현재와 같이 북쪽으로 흐르지 않고 남쪽으로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와 대륙 빙하의 해빙으로 대륙 빙하의 해빙으로 엄청나게 많은 양의 담수가 증가하여 다음 세기에 걸쳐 이와 유사한 바닷물 염분 농도의 변화가 일어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코넬 대학 해양 자원 및 생태계 프로그램 책임자인 찰스 그린 박사가 설명했습니다.
찰스 그린 박사 – 미국 코넬 대학 해양자원 및 생태계 프로그램 책임자 : 과거 수만, 수십만 년 전을 조사해보면 많은 양의 담수가 북대서양으로 유입되어 소위 북대서양 심해 형성이 폐쇄되는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기본적으로 멕시코 만류나 북대서양 해류의 염수를 희석시켰으므로 그것을 차갑게 한다 해도 해저에 가라앉을 만큼 차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처음에 멕시코 만류의 유입을 감소시키는 식으로 컨베이어벨트의 속도를 늦출 수 있고 결국은 폐쇄시킬 수 있습니다. 멕시코 만류는 유럽으로 열기를 이동시키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 결과 우리는 빙하기 상태로 내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럽이 빙하기로 내몰린다면 우리 또한 빙하기로 내몰릴 것입니다. 그것이 영화 『투모로우』의 근거일 수 있으며 물론 그것은 공상과학 영화지만 북대서양 심해 형성이 폐쇄될 수 있다는 기본적인 일부 과학적 본질이 있습니다.
리포터: 그린 박사는 변화가 지구온난화의 광대한 긴급 양상 속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찰스 그린 박사: 세계 해양으로 유입되고 있는 이 엄청난 양의 담수는 얕은 순환에 극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많은 연안 생태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1만- 2만 년에 걸쳐 지구 역사의 안정적인 시기를 살았으며 지난 30년 동안 우리가 관찰해온 기후 변화의 속도와 규모에 유사한 어떤 것도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향후 몇 십 년에 걸쳐 우리 문명의 매우 극적인 영향을 보기 시작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주 시급히 매우 색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진실로 비극적 변화를 보게 될 겁니다.
리포터: 연구 결과와 긴급한 메시지를 알려주신 그린 박사와 바르셀로나 자치대학 과학자들에게 큰 감사드립니다. 감당하기 힘든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한다는 경고에 귀를 기울이길 바랍니다.
현재 진행되는 지구의 위험한 기후 영향에 대해 여러 번 언급하셨던 칭하이 무상사는 2009년 9월 페루 화상회의에서 즉각적이며 효과적인 조치를 촉구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 우리 지구의 운명은 과학자들이 도와서 모든 걸 하기 이전에 우리 손에 달렸습니다.
독일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 창립 이사인 존 쉘른후버 교수는 수프림 마스터TV 인터뷰에서 방침을 바꾸지 않는 한 이런 비지속가능한 현실이 『치명적인 파괴를 부를 거다』 라고 했습니다. 이런 참사가 몇 배 더 커지는걸 멈추려면 지금 행동해야 합니다.
쉘른후버 교수는 세계 인구는 육식이 요구하는 에너지와 토지 수요로는 유지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지구상에서의 삶을 지탱하려면 채식이나 비건 채식으로 바꿔야 합니다. 주요하고 가장 시간 효율적인 이 변화 말고는 무엇을 시도하든 우리가 축적해온 최악의 결과들을 물리치기엔 역부족일 것입니다.
http://www.physorg.com/news/2010-11-earth-climate-years-reversed-circulation.html http://www.tgdaily.com/sustainability-features/52344-climate-change-made-ocean-circulation-switch-direction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11/101103141541.htm?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scienc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