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동토층에 관한 새 연구가 지구온난화의 위협을 조명합니다.

미 알래스카 대학의 천루핑 교수와 동료 연구진들은 북미 영구동토층 백여 곳에서 １미터 깊이의 토양 샘플을 분석한 십년 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알래스카와 캐나다 영구동토층에만 １３７０억 톤의 온실가스가 있는데 이는 과거 추정량의 두 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북극기온이 섭씨 ２-３도 오르면 영구동토층이 녹아 지하에 저장된 가스가 대기로 방출돼 파괴적인 지구온난화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영구동토층 해빙으로 야기될 위협적인 영향을 분석한 천루핑 교수와 동료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의 은총으로 소중한 지상의 모든 생명을 도울 지속가능한 생활로 우리가 속히 전환하길 바랍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금년 ７월 ６일 미 워싱턴 시애틀 센터와의 화상회의에서 영구동토층 해빙의 영향에 관해 다음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춥지 않으면 모든 영구 동토층， 즉 차갑고 단단한 진흙층도 다 녹아버릴 수 있어요. 그러면 영구 동토층 안의 가스가 방출될 겁니다. 아마 그래서 더 피곤하게 느껴질 거예요. 특정 지역에 더 많은 정신질환이나 여러 질병이 발생할 수 있고, 전에는 없던 질병이 발생 하는 곳도 있어요. 모기 같은 것이 기온 상승과 함께 전에는 없던 곳으로 이동해 가지요.  모두가 채식을 하고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해를 주는 살생을 멈추고 가능한 한 에너지를 절약하고 가능한 한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겁니다.

New permafrost study highlights the threat of runaway global warming. Professor Chien-Lu Ping and colleagues at the University of Alaska, USA have released the results of a 10 year study that analyzed over 100 one-meter deep samples of North American frozen earth, or permafrost. They found that Alaskan and Canadian permafrost alone contains 137 billion tons of greenhouse gases, which is about twice the amount previously thought. A two- or three-degree Celsius increase in Arctic temperature could melt the permafrost, releasing its stored gases into the atmosphere and leading to devastating runaway global warming.

Dr. Chien-Lu Ping and associates, we appreciate your efforts to quantify the threat presented by melting permafrost. With Heaven’s grace, may we move swiftly toward sustainable lifestyles that support all life on our cherished planet.

Supreme Master Ching Hai spoke about the effects of the melting permafrost in a videoconference with Seattle Center, Washington, USA on July 6,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