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급속한 대기 중의 메탄 방출은 63500만 년전 급격한 온난화와 대규모 멸종을 불러 오고 100,000년간의 기후 붕괴를 야기한바 있다. 그리고 이것이 어쩌만 가까운 미래에 또 다시 발생 될지 모른다고 네이쳐지는 말하고 있다. (1)
소폭의 온도 상승이 메탄 가스를 폭발시켜서 진압이 불가능한 온난화의 방아쇠를 당기게 될 수 있다는 점이 염려되는 바이다. (2)
인디펜던트지의 보도에 따르면, 첫 번째 증거로서 2008년 9월 이산화탄소보다 20배나 더 강력한 온실효과를 발휘하는 메탄 가스가북극 해저로부터 대기 중으로 분출되고 있는 것을 과학자들이 발견했다는 것이다. (3)
축산업은 가장 강력한 온실 가스인 메탄 가스를 제일 많이 방출하고 있다. 유엔 보고서들은 육류 생산업이 전세계 메탄 가스의 37%를 방출한다고 보고하였다. (4)
우리는 우선 이 지구를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머물 수 있습니다. 극지방의 빙하가 모두 녹아버리면 바다가 따뜻해지고 그러면 바다에서 가스가 방출될 것입니다. 그럼 우리 모두 바다에서 나온 가스에 중독될 겁니다. 바다 속에는 모두를 죽일만한 엄청난 가스가 있습니다.
나는 싱가포르 강연에서 이미 우리가 생활방식을 바꿔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너무 늦을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그게 10년, 15년 전 얘기였어요. 그 전에도 난 우리가 얼마나 산림을 파괴하고 있는지에 대해 계속 말해 왔습니다. 육식과 온갖 일들이 우리 행성에 크나큰 손상을 입히고있지요.
과학자들은 많은 것을 알리고 있고, 이제 사람들이 귀 기울이고 있긴 하지만 그들이 어서 빨리 움직이길 바랍니다. 행동이 필요한 겁니다. 이제는 전세계 모든 정부가 이를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다만 그 조치가 너무 느릴까 걱정될 다름입니다.
빙하는 태양빛을 반사해 우주로 돌려보냅니다. 하지만 현대 빙하가 아주 빨리 녹고 있어 충분히 반사해 내지 못하고 있고, 또 바다가 더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습니까? 악순환인 겁니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현재의 상황을 바꾸지 않으면 4, 5년 후엔 끝납니다. 상황은 그 정도로 정말 긴급합니다. - 칭하이 무상사 - 2007년 12월– 파리 세미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