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수석 과학자들은 새 보고서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이 두 배 증가하고 열파가 열 배 증가하는 사태에 호주가 직면할 거라고 예측합니다. 보고서에 의하면 국가 강우량이 1950년부터 감소해왔으며 열파 피해지역도 5%에서 매년 증가해 95%에 이를 거라고 봅니다. 같은 주장을 했던 로스 가놋 교수는 2010년까지 호주가 온실가스 배출 감소 정책을 긴급하게 실행하지 않으면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카카두 습지대, 머레이-달링 유역의 호주 농업지역이 파괴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기후변화가 호주 국민에게 미칠 영향을 알려준 존경하는 과학자들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전세계 온난화의 파괴적인 결과를 신속히 멈추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