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툰드라의 대형화재가 기후 위협을 예견합니다 - 2009년8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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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툰드라의 대형화재가 기후 위협을 예견합니다.
알래스카 툰드라의 대형화재가 기후 위협을 예견합니다. 30만 3천평의 땅을 태운 2007년 화재에 대한 한 최근 연구는 그 지역이 손이 닿지 않은 지역이 흡수하는 대기 탄소의 2배를 방출함을 발견했습니다.

미국 메사추세츠 해양생물연구소의 최고 연구과학자인 아드리안 로카 박사는 이 화재가 온난화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주고 더 맹렬하고 잦는 툰드라 화재가 예상되면 이것은 메탄과 같은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영구동토층의 해빙 원인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버몬트 대학의 생태습지학자인 윌리암 보든 박사는 화재로 검게 탄 땅의 표면이 흙을 더욱 데워 영구동토층의 해빙을 가속화시켜 열카르스트 혹은 붕괴지형의 형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열카르스트는 집과 도로 수송과 같은 기반시설의 손상과 파괴를 야기합니다. 지구온난화의 위험한 징후를 발견한 로카 박사님과 보든 박사님과 연구진께 감사합니다. 이런 메시지를 가슴에 새겨 지구와 거주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을 생각하고 친절한 생활로 전환합시다.

인류의 안녕을 항상 염려하시는 칭하이 무상사는 2008년 6월 영국 런던의 화상회의에서 영구동토층 해빙의 위험성을 강조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 매일 영구동토층이 녹고 있어요. 메탄가스와 다른 가스들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고 있어요. 메탄과 아산화질소는 목축,축산, 동물사육에 의해 만들어져요.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유독하고 위험해요. 그 효과는 무한해요. 계속 증가되면 무슨 말인지 알 거예요.

수세기 동안 동물사육으로 인해 메탄가스가 호수에 영구동토층에 바다에 저장되어 있었는데 이제 그것이 녹으면 가스가 방출되어 나올 거예요. 무엇보다  매일 더 많은 동물사육과 메탄가스를 만들어 낸다면 막을 수 없을 거예요.

그러니 동물 살생을 멈추고 동물사육을 그만 두세요. 그럼 메탄가스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죠. 이게 이상적인 거죠.


방글라데시가 기후변화 적응 계획을 세웁니다.
무스타피주르 라흐만 환경장관은 지구온난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프로젝트의 목록을 발표했으며 이에는 둑과 도로 증대, 대피소 건설, 주요 강들의 준설과 식목 등이 포함됩니다. 유엔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 (IPCC)는 이미 방글라데시의 전체 육지면적의 17%가 2050년까지 사라질 것이며 최소 2천만 명이 집을 잃을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라흐만 장관은 미화 43억 5천만 달러의 프로젝트 예상 자금을 위해 아시아 개발은행 같은 기구들과 다른 선진국들과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광범한 계획을 세우는 라흐만 장관과 방글라데시에 존경어린 박수를 국민 보호를 위한 귀국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길 빌며 모두가 노력하여 함께 사는 지구 고향을 더 잘 보살피길 바랍니다.


유기농업이 모든 대륙 도처에 뿌리를 내립니다.
국제유기농업운동 연맹(IFOAM)의 유기농업연구소와 월드워치연구소의 최근 보고서는 과일과 야채의 유기농업이 전세계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약 141개국이 유기농법을 이용하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아프리카에서 행해 진다고 보고됩니다. 호주와 아르헨티나 브라질은 유기농업에 제일 넓은 토지를 제공하며 이탈리아와 스페인 독일은 유럽의 유기농 경작지 780만 헥타르의 거의 40%를 차지합니다.

IFOAM 임시이사 디안 보웬은 특히 개발도상국에서의 이 성장은 유기농업이 경제적 발전과 환경친화적 발전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이 앙양하는 추세를 우리에게 알려주신 보웬 이사와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유기농업연구소, 월드워치연구소에 감사드립니다. 이 추세가 모두에게 건강 평화 풍성함을 주는 청정한 친환경 세계로 인도하기를.


그 밖의 소식

* 호주 케빈 러드 총리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태양에너지 판넬과 물 재활용 시스템의 설치와 같은 실습직과 함께 5만개의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을 발표합니다.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는 7백개의 쓰레기통을 태양에너지 분쇄압축기로 대체하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이동의 수를 75% 줄였는데 이는 탄소배출과 연간 87만5천불을 절약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조치입니다.

* 영국 런던 시장인 보리스 존슨은 2010년 3월에 시작하여 영국의 낡은 건물들을 더욱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개장할 『런던 친환경기금』에 660만 달러 이상을 약속했습니다.
 
* 해파리가 어떻게 대양을 휘젓는지 연구를 한 후에 미국 소재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박사과정 연구원인 카카니 카티하는 이 작은 해양동물들이 대략 바람과 조류만큼 대양의 운동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