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들이 “코펜비건”해법을 지지합니다 - 2009년12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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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들이 "코펜비건"  해법을 지지합니다
덴마크에서 2주간의 기후변화 회의 중에 환경 및 채식주의자 동물권리, 건강단체와 기타 단체들이 연합한 단체인 채식기후동맹은 전례 없는 세계적인 기후 대참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전세계가 채식 생활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기와 유제품의 지구에 대한 파괴적인 대가를 언급하며 그 요청에 동참한 영국소재 토양협회의 정책국장인 피터 멜체트 역시 코펜하겐에 모인 세계 의사결정자들이 유기농업의 실행을 채택하여 고기와 유제품 생산의 대체를 시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구를 식히는 비건 해법의 인식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채식기후동맹과 모든 단체들에 깊이 감사합니다. 생명과 지구를 보존할 진정 지속가능한 생활을 지지하는 국제적인 협정을 마무리 지으려는 모든 노력이 축복받길.

채식으로 신속히 전환하자는 이 긴급한 요청은 칭하이 무상사에 의해 자주 강조되었는데 그녀는 2009년 10월 독일의 화상회의 중에 코펜하겐 정상회담에서 비건 결정을 해야 할 긴박한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번
말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코펜하겐 지도자들이 무엇을 제시해야 할지 이해하길 희망합니다. 가축의 사육이라는
주제를 피해 돌려 말하고 중요한 점을 피하려 하지 마십시오. 축산업이 지구상의 모든 도살자들 중 최고의 도살자입니다.

육류 산업이 제일의 도살자, 살인자 불법적인 살인자입니다. 우리는 축산업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나는 코펜하겐 회담의 지도자들이 이 일을 할 것을 희망합니다. 그것 밖에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축산업을 중단시키세요. 이는 지구온난화를 막고 지구를 회복시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겁니다.



기후변화에 가장 취약한 국가들이 긴급조치를 촉구합니다
국제이주기구 (IOM)는 기후 변화로 인해 사람들이 대규모로 같은 국가의 다른 지역이나 이웃 국가로
이주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로, 가뭄으로 인한 이주는 에티오피아 말리, 부르키나 파소 세네갈과 시리아 등의 지역에서도 일반적인 일이 되었습니다.
 
IOM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2050년까지 최소한 l0억 명이 고향을 떠날 거라고 예상합니다. 코펜하겐의 유엔 기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작은 섬국가인 투발루를 위한 협상가들은 현 배출 감소 목표인 이산화탄소 안정 수치 450ppm 은 너무 높아서 어떤 곳은 거주할 수 없게 되었고 다른 곳은 해수면 상승이라는 불운한 영향을 겪고 있는 섬 국가들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다른 섬 국가의 대표자들 또한 긴급한 경감과 적합한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Jacky Bryant – Secretary-General, Ecology Party of Tahiti (M): 모든 물과 토지에서 매우 짠 맛이 나고 나무들이 죽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새 섬을 찾아 이주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것이 매우 큰 문제임을 전세계에 말해야 합니다.

리포터: 효과적 조치가 없다면 모든 국가들이 조만간 지구온난화의 파괴에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미국 의학 협회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미 질병으로 약해진 사람들의 잠재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건강과 폐렴, 천식과 기타 폐질환 등 기후 변화 원인의 질병으로 입원이 증가하는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려를 표명하고 노력하는 국제 이주 기구와 섬 국가 지도자들 미국 의학 협회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기후 변화 협상가들과 지도자들이 우리 자신과 지구의 후손들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기도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2008년 8월 뉴질랜드 협회원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말씀하셨듯이 지도자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약해진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자주 우려 어린 말씀을 하셨습니다.

질문: 어떻게 정부 지도자들이 나서서 사람들에게 채식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고무할 수 있나요?

칭하이 무상사: 때가 되면 해야 할 겁니다. 곧 그러길 바랍니다. 그래야 수백만 수억인 혹은 행성 전체를 구할 수 있을 테니까요. 모든 사람들이 다 죽으면 경제나 정치 권력이  무슨 소용 있겠어요? 지도자가 살아남아도 남아있는 국민이 없다면 누구를 통치하겠어요? 여러분 나라가 걱정이에요. 바다로 둘러 쌓인 작은 섬이잖아요.

수위가 높아진다면… 거기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군요. 여러분의 지도자가 생존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조만간 깨닫게 될 겁니다. 정치적 지위나 경제력은 10번째로 아주 밑이에요. 저 아래로 내려가죠.
우선 살아야 해요.


그 밖의 소식

* 남호주 자연재단의 후원자들은 호주 레드강 고무나무를 구하기 위해 7메가리터의 물을 나르는데 자금을 기부하여 그것에 의존하는 멸종위기 리전 앵무새의 생존을 도와줄 것입니다.

* 미국의 한 광범한 연구는 인간이 일으킨 생물다양성 손실과 최근 급증하는 전염성 질병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라임병, 말라리아, 기생 주혈흡충병, 한타바이러스 폐증후군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국가 원시 열대우림의 75퍼센트를 아직 보유하고 있는 가이아나의 대통령 바라트 자그데오는 유기농업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친환경 관광 같은 청정 산업에 투자하는 동시에 나무 보존을 보장하는 국제적인 적용의 개발 모델을 제시합니다.

*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멸종위기에 처한 11개 종인 엘크혼 산호초, 캐나다 스라소니 회색곰, 미국 늪거북, 서부초원 프린지드 난초, 북극곰 등이 현재 모두 지구 온난화의 추가적 위협에 직면했으며 영원히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