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는 이미 되돌릴 수 없습니다

새 기후변화 보고서가 즉각적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미국 에너지청이 후원한 이번 주 발표된 보고서에서 기후변화의 일부 영향은 이미 되돌릴 수 없고 대기 중에 이미 있는 배출물의 영향은 최고 천 년까지 지속될 거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주요 저자인 미국 콜로라도의 국립해양 대기국 지구체계연구소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s (NOAA)의 수전 솔로몬 (Dr. Susan Solomon) 박사도 지금까지 과도한  열을 흡수해왔던 대기는 곧 극한에 도달해 대기 중으로 열기를 배출하기 시작해 온난화의 영향을 더욱 증폭시킬 거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환경에 이미 미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정책 결정자들의 즉각적 행동을 권고합니다. 적시의 정보를 통해 우리 행성의 불길한 상황을 알려준 솔로몬 박사, 국립해양대기국, 미 에너지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류가 신속히 행동해 보다 사려 깊은 환경 청지기가 되고 아직 시간이 있을 때 기후변화를 멈추기 위해 노력하길 바랍니다.


심각한 지구온난화 위협을 받는 파키스탄

이는 유엔 기후전문가이자 노벨 평화상 공동 수상자인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Dr. Rajendra Pachauri)의 베시지입니다. 파차우리 박사는 파키스탄에서 있은 이틀간의 회담에서 기후변화는 물공급과 식량생산에 극적으로 영향을 미칠거라고 경고했습니다. 파키스탄이 지구온난화에 산업적으로 거의 영향을 안 미침에도 파키스탄의 기온이 1900년대 이래 약 섭씨 1도가 상승했고 주요 지역의 강수량은 최고 15%까지 떨어졌습니다.

파키스탄과 전 세계의 온난화를 멈추기 위해 쉼없이 노력하시는 파차우리 박사께 감사드립니다. 지구의 안정된 미래를 보장하는 생명 지속적인 행동이 선택되길 기원합니다.




남극기지, 태양열 등 지속가능 에너지로 변환

남극기지가 지속가능 에너지로 변환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날씨를 보이는 남극에 기지가 있는 독일, 벨기에,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국가들은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가장 외진 지역인 남극으로 운송하는 비싼 연료수송비를 제거하기 위해 화석연료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로 바꾸고 있습니다. 그들의 선택은 태양과 풍력 에너지로 매년 유럽에서  생산되는 양과 같거나 또는 그보다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남극 과학자들의 친환경 정책에 박수를 보냅니다. 섬세한 생태계에 영향을 덜 주는 여러분의 노력에 우리 모두 각성해 지구를 구하기 위해 더욱 사려 깊어지길 바랍니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브라질에  모인 신학자들   

신학자들이 지구 생명체 보존을 위해 만났습니다. 약 4백명의 전세계 신학자들이 "신학과 해방 세계포럼"을 위해 브라질 북부 벨렘에 모였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물, 지구, 신학 - 또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였으며 참가자들은 아마존 생물다양성과 기타 자연서식지가 대표하는 생태 원리와 영적 가치 간에 가교를 놓는데 주력했습니다. 또한 모든 생명체를 보호하는 행동에 대한 의식 증진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세상의 균형을 보존하려는 세계포럼 신학자들의 고귀한 사명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이 노력에 협력해 아름답고 단 하나뿐인 지구를 되살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