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가 축산업과 세계 식량부족과의 관계를 밝힙니다 - 2009년5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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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계획(UNEP)은『환경적 식량 위기』라는 새 보고서에서 현재 고기 생산이 사실상 식량위기와 기후변화 영향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축산의 에너지, 사료, 물에 대한 비지속적인 요구 때문입니다. 유엔 사무차장이자 UNEP 사무총장인 아킴 슈타이너는 새 보고서에서 제기된 일부분을 설명했습니다.

아킴 슈타이너– UN의 UNEP 사무 및 집행 부총장: 기후변화에 있어 가축의 역할은 무엇이고, 또한 육류를 먹는 것과 고기 섭취를 늘리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역할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해 그들에게 삶의 방식을 바꿀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리포터: UNEP 보고서는 육류생산은 옥수수와 콩 등 사료의 집약적 사용으로 에너지 비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해로우며 곡물을 직접 인류에게 공급하는 대신 동물에게 먹여 매년 35억 명분 이상의 곡물이 낭비된다고 말합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오늘날 십억 명이 기아로 고통받고 있다고 추정하는데 채식의 광범위한 채택으로 이런 식량부족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UNEP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국의 아랍 호발라 국장은 일단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면 더욱 지속가능한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낙관합니다.

아랍 호발라 박사 – UNEP 기술 산업 경제부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분과장: 물론 채식은 가장 건강에 좋고 지구에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과 초목과의 관계, 축산을 위해 파괴하는 삼림 면에서 고기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신중하게 분석돼야 하고 채식의 이점을 사람들에게 천천히 알려야 합니다. 그들을 더욱 책임감있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습관을 바꿀 수 있고 곧 승수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리포터: 축산업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통해 시민의 의식을 높이는 유엔환경계획과 슈타이너 사무총장 및 호발라 박사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책임감있게 행동해 모든 인류의 요구를 충족해주는 비건식을 택합시다.

지난 2월 멕시코에서 고위인사와 대중과 함께한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축산을 유기농 채소 재배로 바꾸는 것이 식량위기와 지구온난화 모두의 최상책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와의 화상회의
SOS: 지구를 구하자, 멕시코 잘라파, 2009년 3월 6일

칭하이 무상사: 세계식량부족이 계속 더 악화됨에 따라서 더 많은 사람들이 매일 더 굶주립니다. 그러니 우리가 동물 사육을 멈추고 대신 인간을 위한 유기농 채식식량 재배로 전환하면 세계 모든 사람들은 이로움을 얻고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 우리가 옥수수와 모든 곡물과 채소를 동물들에게 먹이지 않으면 지금 당장 생산하는 모든 식량을 20억 명을 먹이는 데 쓸 수 있어요. 그러니 식량부족을 걱정할 것이 없어요. 그러면 더 나은 미래와 더 나은 양심이 있지요. 모든 사람이 유기농 채식으로 유기농 비건 농업으로 전환하면 지구의 미래는 더 밝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