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산화탄소가 화재로 발생합니다. 호주 빅토리아 주 전역을 태운 파괴적인 산불로 수백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었습니다. 호주 시드니 대학 마크 애덤스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2003년 화재로 1억9천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방출되어 그 해 국가 총 온실가스 배출의 1/3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동남 아시아는 1997년 대형화재로 이산화탄소 60억 톤이 방출되었습니다. 이런 대규모 배출이 대기의 온난화를 더욱 가속화해 악순환을 가져올까 염려됩니다. 또 다른 생태계의 위기를 밝혀준 애덤스 교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국의 은총으로 지구와 서로를 돌봐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세상을 보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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