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 나사 과학자들은 중력과 레이저 위성 자료를 이용해 남극대륙의 온난화와 그로 인한 빙하 해빙을 확인했습니다. 빙하 유실 면적을 측정하려면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데 빙하의 대부분이 지상이 아닌 수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２００９년 발표된 주요 보고서는 특히 서남극 빙하가 어느 때보다 빠른 속도로 후퇴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최근 나사의 위성 자료는 이 연구결과를 뒷받침했는데 대규모 해수면 상승을 초래할 위험한 변화를 암시했습니다.

서남극의 파인 아일랜드 빙하의 후퇴는 １９９５년과 ２００６년 사이 네 배가 됐습니다. 더구나 대규모 빙붕 아래 부분이 녹으며 붕괴를 가속화하며 ２００２년 만２천년된 거대한 라슨Ｂ 빙하가 단지３주 만에 완전히 붕괴한 것처럼 빙하 유실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남극에 관한 이 충격적인
사실을 관찰해준 미 항공우주국에 감사드립니다. 지구촌이 위기에 처한 이 긴급한 시기에 모두가 지구를 보존하는 사려 깊고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취합시다.

칭하이 무상사는 지구온난화와 그의 악영향을 방지하는 행동의 필요성을 자주 강조하셨는데 ２００９년 ８월 태국 화상회의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http://www.nasa.gov/topics/earth/features/20100108_Is_Antarctica_Melting.html
http://history.nasa.gov/50thannnasaconf/history_50th_bio.html#jum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