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농산물 가격의 심각한 상승을 일으키고 봄철 꽃들의 개화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빠른 기후 변화가 너무 광범위하여 다른 날마다 다양한 계절의 모습을 보이면서 도쿄 같은 도시들은 ４월 하루 섭씨 ２２.４도의 고온을 기록하면서 다음날은 ６.７도로 뚝 떨어졌다가 그 다음날은 다시 １８.２도였습니다.

강우와 일조시간이 감소되어 일본 북부와 서부에 영향을 주면서 가나가화 현의 아쉬노코 강 같은 다른 지역들은 생각지도 못한 １０ｃｍ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차가운 온도가 야채 추수와 출하를 제한하고 있으며 가게들은 심지어 가격을 ２배로 올리고 축제에 맞춰 제때 개화하던 벚꽃이 기대 못했던 추운 날씨로 인해 개화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런 날씨 패턴의 불규칙성은 엘니뇨 현상이 원인이라고 하며 기상학자에 의하면 지구 온난화로 그 영향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경제와 자국의 문화전통에 영향을 주는 이런 난국을 견디고 있는 온화한 일본 국민들께 천국의 은총을 빕니다. 모든 인류가 공동 거주자들과 지상의 거처를 더욱 배려하여 자연과 생활의 조화가 복구되길 기도합니다.

２００９년 １０월 독일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앞서 여러 차례 환경의 위험한 상태에 대해 걱정을 표하셨듯이 안정을 회복시키는 조화로운 생활을 장려하셨습니다.

http://article.wn.com/view/2010/04/17/Cold_affects_business_farming_Unseasonable_weather_ups_veget/
http://moyanagijapan.thoseinmedia.com/2010/04/17/how-the-recent-weather-instability-affecting-us-par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