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세계 전역에서 기록적인 열파가 발생합니다. 스페인에서 러시아에 이르는 서부 유럽 7개국에 이번 주 심각한 열파 경보가 내려져 기온이 섭씨 40도까지 오를 것이 예상되었고 보건시설과 전력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륙 전체가 평균보다 섭씨8도까지 높아진 점을 언급하면서 세계기상기구는 극도로 더운 날씨에 대한 경보를 스페인과 벨기에 독일 서부의 절반과 네덜란드 일부에 발령했습니다.
한편 대서양과 미국 동부 연안에서는 무더위로 이미 2명이 사망하고 화재와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뉴욕과 필라델피아 펜실바니아 등지의 지역 관리들은 주민들에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이웃의 약한 노인이나 반려동물을 살피도록 요청했습니다. 미국 서부연안의 워싱턴과 오레곤 또한 최근 고온을 기록하였고 심지어 북부의 캐나다조차 높은 기온을 기록해 온타리오와 퀘벡 지역 대도시들이 건강에 해로운 스모그로 휩싸였습니다.
아시아에서 계속된 열파와 건조한 날씨로 중부 몽골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7월 6일 화요일 3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한편 어울락(베트남) 국립수문기상 예측센터는 섭씨 48도까지 오른 기온과 북부와 중부지역의 산불을 보고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비슷한 상황이 더 많이 발생할 것을 예상했습니다. 포모사(대만)에서는 올해 최고 기온으로 병원과 진료소들이 무더위로 인한 질병과 증상들을 보이는 환자들로 붐비고 있으며 심장발작 환자의 수가 30%까지 증가했습니다.
무더위로 인한 사망 소식에 가슴이 아프며 영향을 받은 분들의 보호와 회복을 기도합니다 인류가 지구에 대한 의무를 더욱 인식하여 우리 생태계의 평형 상태가 복원되길 기도합니다.
2009년 6월 멕시코 베라크루즈에서 열린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지구온난화의 위험한 상태에 대해 다시 한번 염려를 표하시며 기후변화를 멈출 가장 좋은 행동을 조언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지난 십여 년 간 적어도 두 번은 가장 뜨거운 더위를 겪었죠. 지구 역사상 연평균 기온에서 가장 뜨거운 온도로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먼저 지구를 차갑게 식혀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기 중의 열을 감소시키는 방법은 메탄 생산을 없애는 것입니다.
메탄은 탄소보다 72배나 많은 열을 가둘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더 빨리 대기에서 사라집니다. 우린 세상에서 제일 거대한 메탄가스 생산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건 가축사육이죠. 지구를 가장 빨리 냉각시키려면 축산업을 멈추기 위해 육류소비를 그만둬야만 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이 간단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방책인 비동물성 식사를 하면 지구온난화의 효과를 신속히 역행시킬 수 있습니다.
http://www.connexionfrance.com/heatwave-alert-lyon-rhone-valley-france-high-temperatures-summer-11823-view-article.htmlhttp://af.reuters.com/article/energyOilNews/idAFLDE6670U420100708http://news.discovery.com/earth/heatwaves-they-dont-call-it-global-for-nothing.htmlhttp://news.xinhuanet.com/english2010/world/2010-07/07/c_13387055.htm http://www.myfoxny.com/dpp/news/local_news/queens/fdny-battles-fires-amid-heat-wave-20100707-akdhttp://edition.cnn.com/2010/US/07/08/heat.wave/index.html?iref=24hours&fbid=MkDy87-nV7Dhttp://www.euronews.net/2010/07/08/higher-temperatures-on-the-way-for-eur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