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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인들에게 식량이 절실합니다
동아프리카 국가의 장기간 가뭄으로 인간과 동물 모두 식량이 부족합니다. 2년 연속 사실상 비가 내리지 않아 농부들은 수확할 수 없었으며 특히 킬리만자로 아루샤와 만야라에서 가장 수확이 어려웠습니다. 기후 변화의 이런 불운한 영향과 관련해 환경부 장관인 바틸다 뷰리안 박사는 가장 필요한 이들에게 이미 2만 2천 톤의 곡식이 배분되었다고 말하며 정부의 추가적인 도움을 약속했습니다.

피해 입은 탄자니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부 장관 뷰리안 박사와 탄자니아에 감사드립니다. 온화한 비의 축복이 있길 기도하며 인류가 더불어 사는 생명체들을 더욱 자비롭게 대우하여 새 시대를 신속히 이끌기를 바랍니다.

인류의 안녕을 늘 염려하시는 칭하이 무상사는 2009년 6월 멕시코 기후변화 화상회의의 비디오 메시지를 통해 소중한 지구 자원을 보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강조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우린 물 부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뭄으로 많은 이들이 고초를 겪고 있는데 물을 낭비할 여유가 없습니다. 이시다시피 고기 생산에 막대한 양의 물이 사용됩니다. 단 한 끼의 소고기 생산에 신선하고 깨끗한 물이 4천5백리터가 듭니다.

반대로 충분한 비건식 한끼엔 370리터만 듭니다. 이건 90%의 절약이 됩니다. 그러니 물 부족을 멈추고 소중한 물을 보존하고 싶으면 동물성 제품 생산을 멈춰야 합니다.


그 밖의 소식

* 케냐 최대의 휴대 전화 회사인 사파리 주식회사는 국가 최초의 태양열 충전 휴대폰에 착수했으며 종래의 전기 공급이 부족할 수 있는 농촌 마을에 큰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키리바시 섬 국가의 지역 사회 지도자인 팔레니스 알로파 필리타니 여사는 그들 정원이 기후 변화의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바닷물에 오염됨에 따라 주민의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해 견과류와 렌즈콩 등으로 쌀을 대체해 사용하는 요리를 강의합니다.

* 미국 뉴욕 시 센트럴 파크의 수백 년 된 나무들을 쓰러지게 한 강풍, 번개와 우박을 동반한 강한 폭풍의 아주 드문 발생은 지구 온난화와 연관되고 있습니다.

* 코펜하겐 회담에 앞서 열린 사상 최대의 기후 변화 청소년 모임에서 유엔환경계획 (UNEP)이 조직하고 한국에서 개최된 툰자 세계아동청소년 회의의 참가자들은 사람과 식물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더 많은 정부와 환경 단체의 행동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