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의 추위로 수만마리의 물고기가 죽습니다 - 2010년8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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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남미를 장악한 한파로 보통 평균 기온이 섭씨 20도 이상인 이 지역들이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극단적인 기온이 7월 동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에서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현재 볼리비아 공무원들은 거의 50년 만에 최저 기온으로 떨어진 산타크루즈 동부 지역에서 거의 6백만 마리의 어류가 죽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루벤 코스타스 주지사는 해양 생물들이 장기화된 가뭄으로 인해 더욱 취약해진 것 같다고 말하면서 어류의 손실은 반세기 만에 최악의 환경 재난이라고 말했습니다. 영향 받은 강이 현재 어류 부패로 인해 심각하게 오염되어 주민들이 마실 수 없게 됨에 따라 볼리비아 보건당국 공무원들은 식수와 약품을 공급하며 대중 보호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지사는 종들의 회복을 위해 낚시 금지를 촉구했습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코스타스 주지사와 그 외 공무원들의 솔선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인명과 동물의 생명을 잃게 된 것에 슬픔을 전합니다. 단합된 행동으로 모든 생명체를 위한 지속가능한 생활 환경을 회복시킵시다.

2009년 3월 멕시코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기후 변화의 엄청난 또 다른 희생의 발생에 우려를 전하시며 동시에 가장 효과적으로 지구를 구하는 조치의 결정적으로 중요한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이제는 혹독한 추운 날씨까지 생겼죠. 2008년 10월에서 2009년 2월 사이 멕시코에서 36여명이 극심한 추운 날씨로 사망했는데 그들 중 22명은 자신들을 따뜻하게  해줬던 불타는 장작과 목탄에서 나온 일산화탄소 중독에 걸렸어요.

나는 전세계 지도자들과 정부가 비동물성 생활방식을 신속히 장려하기를 제안합니다 그러면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 우린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아요. 이것은 더 이상 정치적인 게 아니에요. 우리 자신과 우리 자녀들의 생존에 대한 것입니다.

모든 정부가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비동물성 식단을 장려하면 즉시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 정부는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구를 구하고 완전채식 유기농업에 보조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http://www.laht.com/article.asp?ArticleId=361753&CategoryId=14919
http://www.boliviaweekly.com/intense-cold-kills-fish-populations-in-three-departments/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