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개발연구소 (IRD)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빙하학자인 베르나르 프랑코우 박사는 안데스 산맥의 빙하를 20년 이상 연구해왔습니다. 산맥의 급속한 해빙을 직접 체험하여 아는 그는 지난 수십 년간의 기후 온난화가 지속 된다면 많은 빙하에 치명적일 거라고 최근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20세기 초까지 안데스 산맥 만년설의 최저 경계선은 해발 약 4750미터에 고정되었는데 1975년에는
4950미터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최근 가속화된 해빙속도로 2010년 만년설 최저 경계선이 5100 미터까지 올라갔고 에콰도르, 볼리비아 페루와 콜롬비아는 지난 35년 동안 그 부피가 30%에서 40% 감소했습니다.
빙하의 소실은 그 지역의 중요한 급수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기후변화의 긴급함을 이해하는 프랑코우 박사는 다음의 간단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기후는 우리의 책임입니다! 이런 추세를 막기 위해 모든 사람들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헌신적인 연구를 하며 행동을 촉구하는 프랑코우 박사와 개발연구소의 동료 연구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지구의 기온을 낮추는 생활방식을 선택하여 가능한 모든 것을 신속히 합시다.
인류의 안녕을 염려하시는 칭하이 무상사는 2009년 9월 페루의 화상회의에서 안데스 산맥의 빙하를 논하시며 세계적이며 지역적인 해빙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페루는 안데스 산맥 전체 빙하의 70%를 가지고 있는데 그 산봉우리에서 국민들에게 물과 수력발전을 공급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모두 몇 년 지나면 2015년에 사라질 걸로 예상됩니다.
급수량 감소로 인해 물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몫을 위해 몸부림치는 가난한 농부들을 포함한 많은 이에게 긴장이 고조되고 충돌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더는 안됩니다. 손을 댈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전에 비건 채식을 선택해요.
앞으로의 영향은 대단히 완화될 거예요. 그 때에 우린 처리할 수 있을 겁니다.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하면 우리 모두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
http://www.ipsnews.net/news.asp?idnews=51813 http://www.grist.org/article/now/ http://rolexawards.com/en/the-laureates/bernardfrancou-home.jsp